12월 4일 오후 7시 45분 인천~홍콩~요하네스버그(조벅)

12월5일 현지시간 아침 7시10분 조벅 도착. 10시 50분에 짐바브웨로 출발.. 12시 35분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있는 도시 도착.

12월 6일 빅토리아 폭포 관광후 보츠와나의 kasane로 이동--나미비아와 접경인 초배강 선셋크루즈

12월 7일 초베국립공원 게임드라이브후 오카방고 델타의 입구도시인 Maun으로 이동

12월 8일 오카방고 델타로 경비행기로 이동 ~ 12월 9일까지 휴식과 사파리...

12월 10일 경비행기로 Maun으로 와서 Gweta로 이동..바오밥나무 군락지인 "바오밥플래닛"에서 2일간 휴식

12월 12일 Palapye로 이동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12월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로 이동.

12월 14~17일 아프리카 최대 국립공원인 크루거 국립공원 일주하고 다시 요하네스버그(조벅)로..

12월 18~19일 아침 조벅에서 국내선으로 포트엘리자베스로 이동.바로 치치카마 국립공원으로..

12월 20일 나이스나로 이동

12월 21~22일 스텔렌보쉬.

12월 23~25일 아침 케이프타운으로 이동...관광..

12월 26일 아침 케이프타운~조벅을 거쳐 ~홍콩을 거쳐

12월 27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도착..

 

21일이다..

나이스나에서 아침에 사진 좀 찍어주고..

 

7시 반에 아침 먹고 8시반에 약 480Km거리의 스텔렌보쉬로 출발..

여전히 풍광은 좋다..왼쪽은 인도양..오른편은 드넓은 목장과 산맥..

그리고 가끔 바다로 들어가는 개울도 좋다..

풍광과 View가 좋은 저택도 보이고, 모퉁이를 돌아서서 View가 시원치 않고 판자 집들은 흑인이 살겠지...

 

나이스나라군의 호수..

 

저 멀리 언덕위에 성채 같은 저택이 있어서 ..

 

 

인도양 연안에 이런 백사장과 푸른 파도가...많다..

 

 

 

휴게소에서 본 다육이의 꽃...이름은 "복량"

 

10시경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또 고고..

포트엘리자베스에서 케이프타운까지 이어지는 가든루트를 곰곰히 생각하니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지브롤타 까지 차를 몰고 다녔던  

코스타 델 솔(태양의 해안)과 비슷한 면들을 보인다..잠시 지난 5월에 다녀온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떠 올린다...^^

 

이제 길은 내륙으로 이어지는 빠른길로 간다..왼쪽 저멀리 산맥이 이어지고 타조농장도 간간히 보인다..양옆으로 목장과 농경지가 끝없이 펼쳐지고 오른편 저멀리 신맥이...기이한 형상의 산도 보이고..목장에는 거의 연못이 있어 동물들이 이곳에서 목을 축인다..타조농장이 또 나타난다..1시간째 계속되는 구릉과 목장...그리고 간혹 집들...부럽다..

 

 

12시에 휴게소에 도착하여 간단 샌드위치 점심...그늘은 있으나 햇살이 넘넘 강하다..차안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1시에 출발..약 2시간 30분 정도 남았단다..그리고 여전히 목장과 농경지..오른쪽엔 산...차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후텁지근하다..현재 온도가 34도란다...에고에고..넘 더워서 인지 목장의 소들도 축 늘어져 있고 작은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양들은 서로 몸을 붙이고 서 있는데 그렇게 그늘을 만들고 교대로 그늘 아래에서 쉰다는 .. 천박사의 말...??

양떼..

 

소떼..

 

2시 50분 경 작은 도시를 지나더니 산을 힘겹게 넘고 있다..멀리 높은 산도 보이고 산에 키 큰 나무는 없고 작은 관목만 쓸쓸히 서있다..가끔 키큰 유칼립투스 나무와 소나무는 조림 한거고...

 

 

한참만에 드디어 포도나무 등장...반갑다..

 

호수도 보이고...

 

 

3시가 조금 넘어서 고원을 지나서 한참 가다가 산마루를 넘어가니 왼쪽 앞으로 Somerset West라는 도시가 보이고멀리 인도양이 보인다..낮달도 보이고..아스라히 먼곳에는 케이프타운 남쪽의 산들로 추정되는 형체도 보인다..

 

Somerset West라는 도시가 멀리 보인다....

 

 

휴게소에 잠깐 들렀다가 3시반에 스텔렌보쉬를 향하여 출발...

 

 

 

4시10분에 스텔렌보쉬호텔에 도착...짐풀고 쉬다가 6시반에 "Spire 1692"라는 와이너리에서 뷔페로 저녁...맛이 좋고 메뉴도 다양하여 포식..그리고 화이트 와인을 쐈는데 넘 맛있었다...식당에서 100랜드(14,000원정도)..다음에 마트에서 이놈을 사려고 했는데 이름을 까먹어서리....^^

 

"Spire 1692"라는 와이너리 입구에 세워 놓은 광고 깃발과 구름이 좋다..

 

 

정원의 장식..

 

 

식당에서 오랫만에 뷔페식으로 포식을 했다..

 

 

 

 

벌써 12월 22일 이다...

어제 저녁 식사도 많이 하고 와인에 맥주를 넘 많이 마셔서 좀 늦게 일어났다..

스텔렌보쉬는 아프리카속의 작은 유럽이라 할 만큼 유럽의 분위기를 한껏 뽐낸다..

 

7시반에 식사하고 쉬다가

9시반에 인근에 있는 박물관(사실은 예전 유럽인들이 처음 이곳에 왔을때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전시물)을 보러..

 

 

 

 

아마 이 주인은 예전에 사냥을 좋아 했던듯..

 

이 동네의 랜드마크 격인 교회..

 

그리고 어제 저녁을 먹은 "Spire1692"라는 와이너리에 가서 시음과 구경, 그리고 준비해간 햄버거 도시락..

 

연못도 있고..

 

여러가지 와인 시음도 하고 설명도 듣고..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나무그늘 의자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  

이렇게 간단 도시락..^^

 

저쪽에서 갑자기 웅성웅성....

하늘이가 작은 카멜레온을 가지고 놀고 있다...

어깨에도 붙였다가 손바닥에도 올려 놓았다가 머리위에도 놓았다가...

나중에는 나무에 다시 데려다 줬다..^^

 

12시반에 호텔로 돌아와 쉬다가 낮잠도 자고 뒹글 거리다가 4시 쫌 넘어 밖으로 ..

 

햇살이 넘 따갑고 그늘은 시원하다..

작은 시내를 돌아 다니다가 저녁..자유식..그러니까~~~ 알아서 사 먹든지 굶던지..^^

고민 하다가 큰 마트에 들러 좋은 회초밥과 김밥과 망고, 복숭아 등을 사서 방에서 맛있게..

오랫만에 우리 입맛에 맞는 쌀을 먹으니 기운이 불끈 솟는 느낌이다..

 

얘네들은 오후 5시만 넘으면 마트에서도 술은 팔지 않고 마트도 7시면 문을 닫는다..

 

유대교도들의 오래된 건물인듯..

 

남아공에서도 꽤 유명하다는 이곳의 대학의 입구에 있는 나무...뿌리가 희한하다..

중국 샤먼 앞바다 섬에있는 "용수"와 비슷하다..

 

호텔 앞에서 잠시 휴식중에 ...

 

 

저녁 7시 반이 넘어서 일몰이 시작되어 카메라를 들고 옥상으로..

일몰의 태양 빛으로 바위산이 붉은 색으로..

 

일몰을 찍고.. 조금후에 뜨는 달도 찍어주고..

 

제대로 된 일몰과 달을 찍고 음악 들으면서 휴식..

오늘이 벌써 22일..이제 4일후면 한국으로 간다..

남아공~~ 정말로 복 받은 나라라고 생각이 든다..너무 멀어서 그렇지..

 

하지만 흑백 갈등은 이 나라의 지도자가 풀어야 할 큰 숙제다.

정치적으로 평등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백인은 여전히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흑인은 여전히 보조자의 신분인 것이다..

 

단 공무원은 인종간 인구비례로 뽑는단다..^^

아프리카에 와서 지금까지 백인 종업원을 본 적이 없다..허드렛일은 모두 흑인이 한다..

 

23일 아침 5시경에 눈을 뜨고

옥상에 올라 일출 사진을 찍는데 6시에 해는 오르고...사진은 별로다..

하지만 바로 시내 쪽으로 가서 작은 공원에서 오래 된 건물과 성당. 그리고 새와 꽃을 찍고 ... 좋다..

 

아침 햇살을 받아 붉게 물든 산..

 

산 뒤에서 빼꼼...

 

아침 햇살에 살아나는 흑인 거주지 판자촌...-_-;;

 

그리고 시내로 가서...

 

 

 

 

연식이 되어 보이는 성당...

 

7시가 가까워지자 성당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한국에서 왔다니까~~ 들어 오란다..

안에서는 미사를 위하여 제대를 준비중이다...

 

 

 

 

연식이 꽤 되는 건물...

 

 

 

따오기...지렁이를 파 먹고있다..

 

 

 

 

7시에 아침을 먹고 어슬렁 거리다가 10시경에 케이프타운을 향하여 출발...

이틀을 묵은 스텔렌보쉬호텔과 며칠동안 같이 한 트럭킹 버스...

 

숙소앞의 한 멋진 노년의 서양인...수염이 멋지다..

 

23일..이제 3일 후면 한국으로 간다..아쉽다..^^
10시경에 케이프타운으로 출발 ..약 1시간소요 예정..

3박4일을 케이프타운에 머물면서 여기저기 관광하고 25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26일 아침에 한국으로 간다..

 

스텔렌보쉬 어느곳에서나 보이는 저 산과, 넓은 포도밭과 연못...이쁘다..

 

저 멀리 케이프타운의 상징인 테이블마운틴이 보인다...

 

 

 
 
 
 
 
 

 

 

 

12월 4일 오후 7시 45분 인천~홍콩~요하네스버그(조벅)

12월5일 현지시간 아침 7시10분 조벅 도착. 10시 50분에 짐바브웨로 출발.. 12시 35분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있는 도시 도착.

12월 6일 빅토리아 폭포 관광후 보츠와나의 kasane로 이동--나미비아와 접경인 초배강 선셋크루즈

12월 7일 초베국립공원 게임드라이브후 오카방고 델타의 입구도시인 Maun으로 이동

12월 8일 오카방고 델타로 경비행기로 이동 ~ 12월 9일까지 휴식과 사파리...

12월 10일 경비행기로 Maun으로 와서 Gweta로 이동..바오밥나무 군락지인 "바오밥플래닛"에서 2일간 휴식

12월 12일 Palapye로 이동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12월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로 이동.

12월 14~17일 아프리카 최대 국립공원인 크루거 국립공원 일주하고 다시 요하네스버그(조벅)로..

12월 18~19일 아침 조벅에서 국내선으로 포트엘리자베스로 이동.바로 치치카마 국립공원으로..

12월 20일 나이스나로 이동

12월 21~22일 스텔렌보쉬.

12월 23~25일 아침 케이프타운으로 이동...관광..

12월 26일 아침 케이프타운~조벅을 거쳐 ~홍콩을 거쳐

12월 27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도착..

 

 

벌써 20일이다..

일주일이 남았다..26일 아침에 출발이니 실제는 6일이 남은거다..

간밤에 이불대신 담요를 덮고 잤더니 새벽에 좀 추워서 잠을 깼다..

한국은 엄청 춥다는데 .. 호사를 누린다..

밖을 보니 구름이 잔뜩...사진은 꽝~~~

상태를 봐서 나가야 겠다..

햇살이 들락날락 한다..

 

 

 꽤나 작은 새가 꿀을 따 먹으러 연실 들락날락 한다...벌새인지....^^

 

 숙소 건너편 산에 구름이 걸려있다..

 

 

 애완용 앵무새라고...수컷이라 하고 이름도 알려 줬는데...이름을...^^

 

 숙소의 아침..

 

이곳의 아이들은 맨발이 많다..

 

 

다른 여행객들도 아침에 출발한다..

 

7시 조금 넘어서 아침 먹고 쉬면서 사진 찍다가 짐 정리 하고 11시에 나이스나로 출발..

오늘의 이동거리가 만만찮다는 말..480Km 쯤..

 

양옆으로 키 큰 유칼립투스 나무도 많고 가끔 소나무도 심었고 목장도 나타나고..

한참을 가니 왼쪽으로 인도양이 보이고 멋있는 집도 많이 보인다..

바다가 보이고 전망이 좋은 집은 백인들이 많이 살고 바다도 안 보이고 뷰도 시원찮은 판자집들은 흑인들 차지다...

 

 

View가 좋은 근사한 집...

 

작은 항구에 요트가 가득하고..

 

냇물이 바로 바다로 들어가고..

 

정리가 잘된 작은 마을도 보이고..

 

이렇게 언덕을 비껴 돌아가고 View가 션찮으면 흑인 거주지역이다..판자촌..

 

1시에 나이스나에 있는 "나이스나 라구나인"에 도착...View가 좋다..^^

 

식당 벽면의 장식이 좋다..

 

식당에서 점심 먹고 방에서 쉬다가  오랫만에 낮잠을 잤다..

 

방에서 바라 본 전경...구우우우웃 이다..

 

 방에서 라군이 보인다..

 

라군은 숙초의 석호처럼 육지로 거의 둘러싸인 바다에 연한 호수를 말한다고..

또 환초로 둘러싸인 얕은 바다를 뜻하기도 한단다..

 

플레텐버그 베이에서 가까운 나이스나 라군은 수상스포츠를 즐기거나 유유자적한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곳이다.

나이스나는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가고 싶은 휴양지로 선정된 곳이며 아름다운 라군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곳은 The Heads라고 불리는 바다 위로 높이 솟은 거대한 두 개의 사암 절벽이 측면으로 나란히 서 있다.

두 절벽 사이로 해수가 넘나 드는데 조수 간만의 차이로부터 나이스나를 보호하고 있다.

동쪽 헤드쪽은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작고 예쁜 레스토랑들이 있고

서쪽 헤드는 사유지인 자연 보호 구역인 Featherbed 란다.(펀글)

 

 

가든루트의 꽃, 심장이라는 "나이스나라군" 전경사진..

사진의 붉은 점이 "항구격인 "워터프론트"

 

가든루트의 꽃, 심장이라는 "나이스나라군"을 둘러보는 유람선을 타는 워터프론트로 가기위해 오후 5시에 버스로 출발..

바로 도착하여 분위기 파악하고 6시 배를 타고 출발...

라군내의 포인트를 휘리릭 둘러보는 코스다...

 

 

 

 

 워터프론트..

 

 

 

 

 

 

 

 

 

 

 

 

 

 

 

 저기가 인도양으로 나가는 유일한 통로..

 

 

 

 

 

 

 멋있는 집들도 즐비하고...

 

 

 

 석양의 흔적이 보이고..

 

 짜식들~~~~ 좋을 때다...부럽기도 하고...^^

 

 

 중국식으로 포식...^^

 

 

라군내에 요트도 많고 사람도 많고 주위에는 근사한 저택들도 많고 요즘이 얘네들 휴가철이라 그런지 더하다..

하긴 서양 아이들의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았다..

이 나이스나 라군은 인도양과 통하는 작은 입구만 막으면 근사한 호수가 된다..

하긴 입구를 막으면 라군도 아니고 그 많은 요트는 쓸모가 없지....^^

돌고래도 언뜻 보고 라군내의 섬에 있는 많은 집들을 부러운 눈길로 봐 주고..언덕위의 멋진 집들도 휘리릭 봐주고..

7시반에 유람선은 다시 항구로 오고 우리는 각자 자유식으로 꼴리는 대로 저녁을 해결한다..

나는 마눌님과 중국식당에서 한식 비슷한 식사와 칭따오 맥주로 기분좋게...^^

9시에 모여서 호텔로 돌아와서 사진정리 하고...ZZZ..

 

21일이다..

아침 5시에 잠이 깨어 뒤척이다가 밖으로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라군이 보이는 작은 공원에서 바라보는 광경이 좋고 새들도 많이 보인다..

한 흑인이 쓰레기 통을 뒤지더니 남은 음식물을 먹고 있다..안타깝다..

하긴 거지는 어디에나 있지만 이 경우는 더 안타깝다..

아침 햇살을 받아 이쁜 꽃...이름은 병솔꽃...생김새랑 똑 같네요..

 

야생 닭이 무단 횡단을 하고..

 

멀리 새들도 놀고..

 

 

한 거지(??)가 쓰레기 통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먹고 있다....

 

 

 

 

 

아마 물이 차 오르면 떠날수 있는 배...낚시 배???

 

 

여기도 새집..

 

이곳의 야생 닭??

7시 반에 들어와 샤워하고 아침식사...

그리고 방에서 밖을 보다가 또 사진 몇장...^^

 

 아침에 출근하는 차를 기다리는지...

 

얘네들도 명절(크리스마스) 맞이 길단장을 하는가 보다..

 

8시반에 약 480Km거리의 남아공 와인의 주 생산거점도시인 "스텔렌보쉬"로 출발..

 

 

 

 

 

18일 아침 요하네스버그..

3시반에 모닝콜..4시반에 가까이에 있는 공항에 도착..여러가지 할거 하고

호텔에서 준 아침도시락(샌드위치와 사과쥬스,,)을 간단히 해 치우고..

6시 10분에 포트엘리자베스로 날아간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니 여전히 평원..잠깐 산이 보이더니 다시 평원..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포트엘리자베스는 계획된 도시로 부유층이 사는 집들은 대단하고 일반 서민들 집도 좋고

흑인이 사는 집 같은 집들도 더러 보인다..그리고 7시 50분에 도착..

 

8시 20분에 다시 다른 트럭킹 버스를 타고 또 출발..

조금가니 바다가 보인다..인도양이다..그리고 이 도시는 참 깨끗해 보인다..

큰 마켓에서 식사에 필요한 장을보고 9시45분에 350Km 거리의 치치카마로 고고..

 

시내의 아담하고 이쁜 집들을 뒤로 하고 차는 널널한 고속도로를 서쪽으로 달린다..

양옆으로 얕으막한 구릉과 목초지가 이어지고 소들이 쉬면서 풀을 뜯고 넓은 농경지가 이어진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 멀리 왼쪽으로는 인도양이 보이고 저멀리 우측으로는 산맥(드라켄즈버그 산맥)이 이어진다..10시반..

잠시후 인도양에 접한 작은 도시를 지나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결에 허브향이 가득하다..

 

 

 

죄측으로 인도양의 파란 바다가 보인다..

 

멀리 드라켄즈버그 산맥이 이어진다..

 

한참을 가도 여전히 목초지가 이어지고 왼편으로 인도양이 다시 보이고

목적지를 불과 수Km 남기고 커다란 다리를 지나자 마자 휴게소에 들린다..

 

다리에서 찍은 계곡의 위용..

 

 

 

다리 이름은 BLOUKRANS RIVER BRIDGE...

이 다리에 세계에서 제일 높다는 번지점프장이 있다...무려 216m...

걍~~~ 구경만....

                                 12시경에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인 치치카마국립공원안의 "치치카마빌리지인"으로 ...

 

롯지 주변에 꽃(아가판서스)들이 만발하고 새들도 많고 잔디밭도 이쁘고..

방 배정 받고 씻고 잠시 쉬다가 1시에 점심..그리고 휴식..햇살이 넘넘 좋아서 빨래도 해서 널고...

 카메라 들고 사진찍기 놀이..

부겐베리아가 먼저 반기고...

 

 

이곳에 대단히 많은

꽃(아가판서스)

 

 

 

노란색의 무궁화..

 

 

롯지 주변에 많은 이런 꽃(아가판서스)..

 

 

 

 

 

노란 칸나..

 

 

 

 

 

 

 

 

 

 

숙소 뒷편 작은 연못에 많은 새 들이 놀고 있다..

 

 

 

 

 

 

 

7시 까지 사진 많이 찍고 등심구이로 저녁...

 

식당 바로 옆 작은 수영장...

 

19일 아침..

맘에 꼭드는 롯지에서 단잠을 자고 5시경에 일어나 준비하고 바로 아침사진 찍으러 나갔다..

 

금은화....지천으로 깔렸다...저걸 수입한번 해 볼까???


 

 

 

 

 

 

 

 

 

 

빛이 별로다..이리저리 산책 겸 사진 찍다가 7시에 아침..오랫만에 포식했다..^^

 

 

그리고 또 사진..그리고 또 쉬다가 사진,,

 

 

 

 

 

 

보배가 "항강증"을 호소하여 고개를 돌리지 못한다..

침을 놓아 주니 바로 호전하여 고개를 팍팍 잘 돌린다...너무 신기해 한다..

이건 신기가 아니라 한의사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고 ... 훈계..

그러니 천박사가 와인을 1병 내온다.. 기분 좋게 마신 와인이라 기분이 더 Up된다..

 

 

 

 

 

 

 

그리고 베란다 그늘에 앉아 상큼한 향기를 머금은 바람을 맞으니 넘넘 상쾌하다..

이런 바람을 언제 느껴 봤는지 혼자 생각하며 쓴 웃음을 속으로만 짓는다..^^

핸펀에 다운 받아온 음악을 들으면서 느긋하게 먼 이국의 맛을 음미하면서 휴식...정말로 구~~~ㅅ 이다..

핸펀에 깔린 음악을 두번 들었으니 아마 두시간은 휴식시간을 가진듯..

11시, 즉 한국시간 19일 오후 6시다..

핸펀에서 인터넷으로 바로 확인... 출구조사에서 박근혜의 승리란다....

1시경에 점심..

 

 

 

2시에 치치카마 국립공원안에 있는 Big Tree(Yellow Wood)산책하고..

Big Tree(Yellow Wood)는 예전부터 남아공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곧고 단단하고 굵은 나무 였는데

예전에 네덜란드와 영국 애들이 배를 만든다고 거의 베어내서 지금은 보호수종이 되었다고..

그 중에 살아남은 키 큰 나무를 보호하고 알리는 차원에서 관광상품화...

 

 

Yellow Wood라는 Big tree...높이가 약 50m 정도 된다고..

 

 

 

그리고 4시에 "캐노피투어" 하러 차를 타고 이동..

캐노피 투어는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굵은 와이어줄에 도르레와 안전장치를 하고

높은 나무에서 낮은 나무로 조금씩 이동하는 놀이다..

안전교육과 홍보영상물 보고 차를 타고 이동하여 시작..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차를 타고 이동..도착..

 

 

 

 

 

 

 

 

 

 

 

 

 

아까는 보호수종이라 하여 구경까지 했는데..

이렇게 캐노피투어를 하는데 이 Big Tree가 이용된다...-_-;;;

 

 

타고 이동할 때는 재미있고 좋은데 순서 기다리는 시간이 넘넘 지루하다..

처음에 겁을 먹었던 사람도 한두번에 바로 적응하여 재미있단다..

 

 

 

 

 

 

청정지역에만 산다는 송라(松羅).. 동티벳의 "야딩풍경구" 에서도 보았었다...

 

 

 

 

 

끝내고 돌아와 파스타로 저녁을 먹고 나니 8시다...

이때쯤 선거결과가 나온다..박의 승리라고..

 

2일간의 이곳 치치카마에서의 휴식은 금방 지나간다..

 

내일(20일)은 11시에 출발하여

이곳 남아공에서 가장 멋진 휴양지라는 "나이스나"로 간단다..

 

 
 
 
 
 
 

 

17일..

어제 비바람에 고생을 해서 일찍 잠을 잔 때문인지 새벽 3시에 잠을 깼다..

핸펀의 문자소리가 귀에 거슬린다..

확인하면 별거 아닌데도 궁금하고..핸펀이 좋은 점도 많지만 없어도 별 문제는 없는데...에효~~~

하긴 그 덕분에 많은 새소리도 듣고 마음에 여유가 있다..

돌아보니 벌써 2주기 지나갔다..10일이 남은 것이다..

하긴 너무 많은 것을 보고 다녀서 그런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겠다..

 

날이 밝아서 밖에 나가 물방울 맺힌 꽃 사진 찍어주고 햇볕 내리는 주변 찍어주고..알록달록 색칠한 집 찍어주고..

 

6시 아침식사, 7시 출발

오늘은 파노라마루트를 거쳐서 조벅까지 600Km를 가는 빡센 일정이란다..

 

 

 

 

 

 

 

어느 시골마을의 큰 마켓에서 각자 볼일보는데 지배인이 어디서 왔니?? 코리아다...하니까.."오빤 강남스타일" 외치더니

큰 마켓에 갑지가 싸이 노래(강남스타일)가 울려 퍼지고 흑인들은 저마다 가볍게 몸을 흔들어 대며 노래를 따라 한다....

이 먼 아프리카 시골에서도 강남스타일은 대세다...^^

 

 

화이트 리버 댐이 만든 호수..

 

울창한 삼림이 너무 부럽다...

 

 

 

 

멀리 폭포도 보여 주시고...

 

여기도 폭포...

 

한참을 가니 "화이트리버 댐"을 거치고 많은 백인들이 사는 근사한 마을에서 잠시 쉬었다가 고고..

이 마을은 관광객이 많은지 기념품가게와 롯지, 식당도 꽤 많다..

 

 

코끼리 배설물로 만든 종이와 공예품을 파는 가게..

 

기념품가게 아가씨...

 

 

Big 5(표범,사자,코끼리,코뿔소,버팔로) 그림...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협곡이라고 자랑하는 "블라이드 리버 캐니언(Blyde River Canyon)자연보호구역"에 있는 

 신의 창문, 보크스럭 포톨스 (Bourke’s Luck Potholes)와 폭포, 세 개의 론다벨로 불리는 대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을 보러 간다..

 

"신의 창문(God Window)"이라는 View가 좋은곳에 갔는데 안개가 넘 자욱해서 꽝~~~

 

수원에서 모 학원 영어강사를 해서 돈 많이 벌었다고 자랑하는 여성(왼쪽)...한국이름이 김민정 이란다..

신의 창문 이라는 풍경은 못 보고 이렇게 시념사진만...ㅠㅠ

 

이렇게 안개가....^^


 

또 계속 고고..

 

 

 

 

 Treur강에 의해 서서히 침식된 깊은 구덩이 보크스럭 포톨스 (Bourke’s Luck Potholes)와 폭포도 보고

그곳 잔디밭에서 삥~~ 둘러 앉아 트럭킹 스타일의 샌드위치와 와인 과일로 점심..1시에 출발..

 

 

 

 

 

폭포...

 

 

 

 

 

뭘 열심히 찍나~~ 하고 가 보니...

카멜레온....^^

 

 

보크스럭 포톨스 (Bourke’s Luck Potholes)...소용돌이 물에 의해서 침식이 된....

 

 

 

 

빙~~~ 둘러 앉아서 점심...나름 운치 있다....^^

멘젤 요리사가 해준 마지막 식사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식사때의 설겆이 당번....^^

 

그리고 세개의 론다벨로 유명한 곳으로 다시 이동...

 

 

 

 

 

 

 

 

 

 론다벨(얘네들 전통가옥)의 형태를 한 세개의 봉우리...

 

세개의 론다벨 봉우리의 왼쪽으로 조금 돌아가니 이렇게 멋진 풍경이...

 

 

 

 

 

 

 

기념품가게 여성...

 

 

세 개의 론다벨의 형상을 한 협곡에서 대경관을 보고 2시 쫌 넘어 조벅을 향하여 고고..

 

 

 

 

농경지가 잘 꾸며져 있다...

 

보기 힘든 나비..그리고 곤충..

 

왼쪽이 요리사 멘젤, 오른쪽은 운전기사 랍슨..

내일이면 이들은 각자의 집으로 고고..

 

 

 

 

길옆으로 광활한 농경지와 목초지와 목장이 이어지고..

 

 

 

 

4시경..사방이 어두워 지더니 비가 쏟아진다..

한치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은 길을 열심히 달린다..나름 좋다..^^
저멀리 파란 하늘이 빼꼼 고개를 디민다..

 

5시경 휴게소에서 볼일 보고 또 고고..

휴게소에 잠시 섰을 때..찍은  "디기탈리스" ...비온 후라서 더욱 청초하다..

 

 

조벅으로 가는 길..끝없는 대평원이 다시 이어지고 비온 후의 빛이 더 좋다..

 

 

이런 빛내림도 보여주시고...

 

남아공에서 이런 발전소를 꽤 많이 보았다..

 

대평원은 계속 이어지고 6시 40분경에 지평선으로 일몰이 시작되고

기사가 마침 휴게소에 들러 일몰사진 열심히 찍어주고 차는 또 서쪽으로 고고..

휴게소에서 찍은 일몰...

 

사진 위의 흰 점이 달...^^

8시 30분에 조벅의 가든코트호텔에 짐풀고 저녁먹고 씻고 바로 취침..

내일은 3시반에 모닝콜, 4시반에 공항으로 출발하여 6시10분 비행기로 포트엘리자베스로 간단다..

 

 
 
 
 
 
 

 

 

16일 이른 아침을 먹고 6시에 크루거국립공원의 게임드라이브(사파리) 전용차 2대로 출발..

 

숙소의 정원....

 

 멀리 버팔로가 우리를 맞이한다..

 

 새이름을 들었는데...^^

 

 

 

 

8시 반에 잠시 휴식..

 

 넉넉한 여성들...

 

 임팔라와 워톡..

 

 

기린의 목 아래쪽에 새 한마리가 앉아 있다..

 

 레오파드 거북이..

 

 

 

 코뿔소..

 

 부리 주위의 색이 독일국기를 닮은 Saddlebilled Stock..

 

 쿠두(Kudu)

 

 

 

 

 

 

 

 기린 새끼가 젖을 빨다가 우릴 보더니 어미 곁에 기대어서 우릴 쳐다본다..^^

 

 

 

11시반에 휴게소에서 이른 점심(샌드위치)을 간단히 먹은 후..작은 전망대에 가서 쉰다.....

근데 너무 덥다..

 

 정말로 천진난만하고 순수해 보이고 영혼이 맑을 것 같은 아이들의 미소...

 

 

 

 

 

 

 

 전망대에서..찍은 사진 보기에 여념이 없다...

 

 우리나라 집집마다 거의 있는 다육이가 이렇게 엄청 크다..

 

 멀리 기린이 먹이를 먹고 있고..

 

 

 

여긴  하마의 놀이터인가 보다...

 

드디어 멀리 사자 출현...난리다..망원경도 꺼내어 보고..

 암수 한쌍의 사자...

가이드는 사자가 짝짓기후의 휴식중이라고 ...앞쪽이 암사자..뒷쪽은 숫사자..

 

그리고 조금 떨어진 옆의 나무그늘 아래에서 다른 숫사자가 부러운 듯, 아님 무관심한듯...표정이 껄쩍지근하다..

넘 멀어서 망원도 이정도다...

 

 

 

앉아 있는 기린...

기린은 항상 포식자를 대비하기 때문에 앉아 있는 모습을 거의 보기 힘들 다는데....

하긴~~우리가 다가가자 바로 일어 선다..

 

 

 기린, 얼룩말, 임팔라,등등..

코끼리나, 저 고사목이나, 둘다...외로운가???

 

 타조...처음으로 야생타조를..

 

 워터벅(Werter Buck)

 

 

 

 

 임팔라..

 

 와일드비스트(누) 가족..

 

누 가족의 길 횡단..

 

 

 누 가족과 임팔라, 그리고 얼룩말..

 

그리고 쉬다가 보다가 또 쉬다가 보다가 3시반에 낮 게임을 끝내고 4시반에 선셋게임을 시작한다고

그때까지 휴식..

 

 잠시 휴식중...선셋게임드라이브 하기 전..

 

 

그런데 4시반에 선셋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한다..

지붕만 있고 옆은 천만 있어서 천을 내려도 비는 들이친다..

 얼룩말과 누떼들..

 

이렇게 같이 다니는 이유는 먹는 풀의 종류와 부위도 다르고 더 중요한 이유는..

적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어능력이 서로 다르단다..

하나는 청각이, 다른 하나는 후각이 뛰어나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한다나..

 

 

쟈칼~~

 

 

 너무 흔한 임팔라...나중에는 사진도 안 찍고 걍 패스.....

 

 이 새...이름??

 

 

 

간간이 동물들을 봐도 쏟아지는 비에 번개에, 정말 장난 아니다 .. 모두들 시무룩하다..

비가 너무 오니까~~~ 일찍 돌아가기로 하고 돌아 오는데

차가 몇대 서있다..

가보니 그 우중에 치타가 세마리가 나타나 우리의 마지막 게임드라이브에 대미를 장식 해준다..

비록 멀리 있었지만 비오는 중에도 망원을 땅겨서 사진 몇장 찍어주고...^^

이걸 마지막으로 게임 드라이브는 끝나고...

 비오는 마지막에 모습을 보여 준..치타...^^

이 크루거 안에 225마리 밖에 없다는 귀한 동물..더군다나 야행성 이라는데....^^

 짜식~~~ 거만해 보이지만..포스가 느껴진다...

 

내일은 조벅으로 가면서 "파노라마 루트" 라고 하는 풍광 좋은 곳을 들러서 간단다..

얘네들은 세계3대협곡이라 하는데~~~

6시 아침식사, 7시출발..

 밤에 찍어 본 숙소...

 

12월 17일... 아침에 일어나니 햇볕이 참 곱고 강하다..

바로 카메라 들고 집앞의 꽃을....^^

아침 비온후 ... 향기가 정말 좋다..

 

 아침 햇살에 더욱 빛을 발 하는 칸나...

 

지난 밤 비와 바람에 떨어진 꽃 봉우리들...

 

 

 내가 이틀간 잠을 잔 롯지....외벽의 색이 화려하다... 

 

 

 

오늘(17일)은 조벅으로 가면서 파노라마 루트 라고 하는 풍광 좋은 곳을 지나면서 간단다..

얘네들은 세계3대협곡이라 하는데~~~

6시 아침식사, 7시출발..

 

 
 
 
 
 
 

 

15일 아침..크와 마드왈라의 산장에 가서 사진 찍고..

8시 20분에 간단아침 먹고 쉬다가 10시에 크루거 국립공원을 향하여 출발..

차 방향이 약간은 이상하다 생각 했는데 11시 쯤 차가 갑자기 줄을 선다..

조금 있더니 차를 돌린다..길을 잘 못 들어서 모잠비크 국경까지 왔다는....약 1시간을 허비...에고 아까비~~~

물어보니 얘네들은 네비가 없다는...

속으로 여기서 네비장사 하면 괜찮을까 하고 생각도 했는데

나중에 케이프타운에서 보니 승용차는 모다 네비를 달았다는....-_-;;;

암튼 좀 늦은 11시 40분에 크루거국립공원에 입장..

 

크루거 국립공원의 남쪽 출입구에 들어서는 다리를 건넌다..

분위기가 쫌 다르다....^^

 

입구에 있는 선인장...

 

면적이 이스라엘과 비슷하고 우리나라 경상도 보다는 약간 크다고....허~~~ㄹ..

잠시 수속(이름과 사인)..볼일 보고

12시경에 우리 트럭킹 버스를 타고 게임드라이브 시작..

어제와 오늘 특별한 동물이 나타난 지역을 이렇게 표시 한다...

물론 Big5를 중심으로 ....

 

참고로 크루거 소개책자에 나오는 크루거국립공원내에 있는 동물들을 살펴 보면..

코끼리 12,000마리, 코뿔소 3,800마리, 버팔로 16,000마리, 와일드비스트(누) 31,000마리,

쿠두 4,000마리, 임팔라 130,000마리, 워터벅 3,000마리 얼룩말 23,000마리, 기린 7,000마리,

워톡 4,000마리, 사자 2,000마리, 표범 950마리, 치타 225마리, 하이에나 2,000마리, 들개 350마리 라고 한다..

 

 

 

암튼 임팔라, 워톡, 기린, 코뿔소, 코끼리, 등등...정말로 많이 보았다..

너무나 많은 임팔라..

 

피쉬이글..

 

 

 

빨리 얼굴을 보여 주시는 초원의 신사...기린..

 

우리나라 패랭이꽃 비슷한...많이 있었다..

 

얼룩말의 질주...이래서 시속 50키로 이상은 금지..이곳은 커브길이라 30Km..

 

갑자기 길 옆 숲에서 커다란 몸집의 코뿔소 등장...

 

 

1시경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볼일 보고..준비 해온 샌드위치와 과일로 간단 점심..

1시 40분 쯤 다시 게임드라이브 시작..

 

휴게소에서 나무위에 새 한마리...

휴게소 주변은 관광객이 흘린 음식물 찌꺼기를 먹기위해 새들이 많다...

 

이 자그마한 언덕이 주변에서 제일 높은 산(??)..

 

워터벅(WeterBuck)..

 

임팔라 가족..

 

이것저것을 보면서 가는데 갑자기 기사가 뭐라고....차들이 많이 서있다..

세상에나~~~

암사자가 길가에 비스듬히 자리잡고 앉아서 느긋하게 저 멀리를 바라 보고 있다..

표정 변화도 없고 차들이 많아도 지나가도 무표정...대박이다......

가이드도 이런 경우는 처음 이라는 말에 괜히 우쭐댄다..."내가 운이 좋은가??"

한참 사진 찍다가 다시 이동..

세상에나~~~ 길가에 사자가 떡~~~ 앉아 있다..

 

그러더니 뭐가 지루한지 벌렁 눕는다...

 

옆에 차가 지나가도 사진을 찍어도 뭐라고 떠들어도 무관심이다..

 

휴게소에서~~~ 선인장이 햇살에 이쁘다..

 

 

우리나라의 재 두루미??


 

백로??


 

이건 피쉬이글..

 

뭔~~ 독수리인지...혹 Brown Snake-Eagle???

 

달리는 쿠두(Kudu)...

 

나무 아래에 잘 숨은 쿠두의 어린새끼..

 

와일드비스트(누), 독수리, 등등...

이 버스기사가 길을 잘 못 드는 바람에 조금 늦게 출구를 빠져 나왔다..하긴 워낙 크고 넓으니..^^
그 덕분에 코끼리떼, 기린떼, 임팔라떼,버팔로떼, 지금까지 본 것 보다도 더 많은 동물을 봤다는 불편힌 진실..^^

 

 

야생 닭..

 

 

코끼리 한가족..

 

 

연못...

 

 

이것도 독수리...

 

 

 

강..사진 오른쪽에 물위에 살짝 고개를 내민것은..하마..

 

도마 뱀..

 

그리고 일몰이 시작 된다..

 

 

6시반에 출입문을 닫는 다는데 조금 늦게 도착하여 마지막으로 7시경에 빠져 나와 멋진 일몰도 보고..

 

일몰의 마지막..

 

거기서 15Km 떨어진 숙소(팀바바티)에 7시 반경에 도착..

간단 씻고 8시반에 저녁..

오늘은 요리사가 돼지 숯불갈비에 와인을 곁들인 특식을 준비....^^
모두 앉아서 수다도 떨다가 빠에서 맥주도 마시고..12시경에 취침..

 

숙소의 침대에 향기 좋은 꽃을 예쁘게 장식 했다...

 

고생 했다고 숯불 바베큐와 와인...

 

숙소 입구에 도마뱀..뭐~~ 모기를 잡아 먹겠지..

 

내일(12월 16일)은 5시에 아침..글고 6시에 출발하여 하루종일 게임드라이브..

 

 

 

 

 

12월 4일 오후 7시 45분 인천~홍콩~요하네스버그(조벅)

12월5일 현지시간 아침 7시10분 조벅 도착. 10시 50분에 짐바브웨로 출발.. 12시 35분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있는 도시 도착.

12월 6일 빅토리아 폭포 관광후 보츠와나의 kasane로 이동--나미비아와 접경인 초배강 선셋크루즈

12월 7일 초베국립공원 게임드라이브후 오카방고 델타의 입구도시인 Maun으로 이동

12월 8일 오카방고 델타로 경비행기로 이동 ~ 12월 9일까지 휴식과 사파리...

12월 10일 경비행기로 Maun으로 와서 Gweta로 이동..바오밥나무 군락지인 "바오밥플래닛"에서 2일간 휴식

12월 12일 Palapye로 이동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12월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로 이동.

12월 14~17일 아프리카 최대 국립공원인 크루거 국립공원 일주하고 다시 요하네스버그(조벅)로..

12월 18~19일 아침 조벅에서 국내선으로 포트엘리자베스로 이동.바로 치치카마 국립공원으로..

12월 20일 나이스나로 이동

12월 21~22일 스텔렌보쉬.

12월 23~25일 아침 케이프타운으로 이동...관광..

12월 26일 아침 케이프타운~조벅을 거쳐 ~홍콩을 거쳐

12월 27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도착..

 

 

 

14일..남아공, 조벅에서의 시작이다..

오늘도 잠이 일찍 깨어 뒤척이다가 5시에 걍~~ 일어나 볼일보고

창문밖에 지나가는 전차에 일출이 겹쳐 사진 찍어주고 짐싸고...

 

오늘은 "크와 마드왈라 리저브(Kwa Madwala Game Reserve)"라는 경치 좋은 곳에 여장을 풀고

야간게임드라이브를 한단다..

이곳은 크루거 국립공원의 남쪽 경계에 접해 있는 민간 사파리 라고 생각하면 될듯..

 

6시30분에 아침식사..그리고 7시 15분에 출발..

 

 아침에 일어나 지나가는 전차에 창밖의 여명 찍어주고

 

 호텔 식당에서 본 정원...

 

 

 

조벅에서 7시 15분에 크루거국립공원 근처 "크와마드왈라"를 향하여 출발..

가는 중간에 큰 마켓에서 요리사가 장을 보고 우리도 볼일보고 10시가 넘어서 다시 출발..

다시 이어지는 대평원. 그리고 드넓은 농장, 소 방목장.  모든것이 부럽다...그래도 평원은 이어진다..

3시간여를 달리다가 왼쪽으로 접어드니 산이 나타난다.

 

 

 끝없이 이어지는 대 평원과 목장, 그리고 목초지..

 

 

 산이 서서히 나타나고..

그러나 그 산도 동티벳의 산처럼 구릉이 이어지고 나무는 별로없고 대신 이 나라에서 조림한 유칼립투스 나무는 많다..

 

 

12시반경에 차를 세우고 땡볕에 간단점심..빵에 토마토 양상치 소세지 그리고 쥬스 한잔..

날씨는 뜨겁고 차는 쌩쌩 지나가고 최악의 점심...분위기도 식단도...히간 이래야 추억에도 남는다는....^^

 그리고 볼일 볼때도 고생....여성들은 더 고생...^^

 

 

1시 20분에 다시 출발..

이제 목적지 까지는 약 120Km란다..오후 3시 정도면 도착 예정..

아프리카 최대의 제지공장이라는 곳을 지나고

 저멀리 굴뚝에 연기가 나오는 곳이 아프리카에서 제일 큰 제지공장이란다..

 

2시경 넬스프룻 이라는 작은 도시를 지나고 다시 15분 후에 넬라마자네 라는 마을도 지난다..

이곳은 산이 있어서 그런지 맑은 개울도 있고 운치 있는 동네다..

스케일도 좀 크고 마치 작은 카나디안 로키를 지나는 느낌이다..

작은 시골도시에 있는 경기장의 기둥이 기린을 형상화 했다...기린의 긴 목..사진이 쫌 션찮다..

넬스프룻 이라는 작은 도시

 

넬라마자네라는 도시.. 목가적인 풍경이다....남아공에서는 드문 개울도 많고...

 

 남아공과는 어울리지 않는 산과 바위와 계곡..

크루거국립공원이 가까워 지고 있다고...

 

 그리고 이 지역에 많은 사탕수수농장...

 

 

 사탕수수농장이 계속 이어진다..

 

 

잠시 휴게소에서 볼일 보고 다시 출발...물론 영역 표시도 하고...천박사와 함께...^^

이 동네의 주 작물은 사탕수수다...꽤나 규모가 크고

군데군데 민간 사파리도 보인다..

 

 

3시반에 "크와 마드왈라 리저브(Kwa Madwala Game Reserve)"에 도착하여 방 배정 받고 간단샤워 하고

가까이에 있는 연못안 섬 나무에 새집이 다닥다닥 집을 짓고 사는 새도 찍어주고

주변에 꽃과 난 사진도 찍고 쉬다가 민속공연 보고 7시에 저녁..

소박한 정원...

 

 

이 열매 이름을 모르겠다..

 작은 연못 안에 있는 나무에 이곳 특유의 새집이 엄청 많다..

Southern Masked-Weaver(집 짓는 새) 라는 이 새는

집 짓는 특기를 지닌 듯...새집을 만들기도 하지만 기존의 집을 보수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입구는 하나고 입구 옆에 따로 방을 만들어 알을 부화한다..

 

 이렇게 입구 오른쪽의 둥근 곳이 알을 부화하고 키우는 방..

 

 초록의 풀줄기를 이용하여 보수한 흔적이 보인다..

 

 

 이것은 보수가 아니라 신축중이다..

 

아래는 정원 옆에 있는 꽃나무...꽃 이름을 모르겠음..공무원들 가슴에 꽂는 "사랑의 열매" 비슷 하기도..

 

 

 

노란 꽃은 우리나라의 화원에 많이 있어 개업식 화분으로 많이 본 난이다..

 

우리 일행을 환영하는 민속 춤 공연....6시 정도에 시작하여 ..

7시에 저녁..

 

 

 

 

 

 

 

 

 

원래는 숙소가 이곳이 아닌 언덕위의 경치 좋은 곳으로 예약을 했다는데 뭔 착오인지 이곳으로..

뭐~~ 나름 괜찮다...덕분에 새집도 보고 ...


8시에 야간게임드라이브 시작..

임팔라, 누, 부엉이, 토끼, 사향고양이(Genet), 고슴도치,사자에게 물려 죽은 기린, ..

10시 까지 하는데..많이 춥고 졸고 동물도 별로 많이 보지 못했다..

 

 유일하게 사진을 찍은 부엉이...^^

 

 

15일 아침..

오늘은 5시까지 푹 잤다..짐승 소리도 없고 새소리도 별로 없고 좋다..

6시에 숙소 주변을 현지 가이드와 산책하면서 여러가지 식물과 동물 배설물등..공부하고

저멀리 산위의 전망좋은 숙소(잘 뻔 했던 곳)에 가서 뷰 감상하고 멋진 화장실도 보고 사진 찍다가

8시 20분에 간단아침 먹고 쉬다가 10시에 크루거로 출발..

 

 

 

 

 

 

 

 

 이렇게 전망 좋은 화장실을 본 적이 없다는....

 

 

8시 20분에 간단아침 먹고 쉬다가 10시에 크루거로 출발..

 


 

 

12일 그웨타에서..아침 바람소리와 새소리에 잠이 깬다..

밤에 많이 추웠다. 이불을 당겨서 덮고 ..

4시반에 일어나 볼일 보고 밖도 보고...짐싸서 나갔다..

5시반에 모여서 시리얼에 요거트를 섞어서 쥬스와 간단한 커피와 ...

그리고 6시경에 출발..바오밥과도 이별이다...

아마 앞으로 바오밥나무를 작접 보기는 거의 불가능 할 듯...-_-;;;

 

오늘은 팔라페까지 510Km를 가야한다..그리고 중간에 "카마리노"에서 간단한 게임드라이브를 한단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2시간쯤 달리는데 멀리서 산이 보인다..

막걸리 잔을 엎어 놓은듯한 산위에 커다란 송신탑이 자리잡고 있다..

보츠와나에서 처음보는 산이다..

또 동쪽으로 한참을 달리니 가끔 얕으막한 산이 나타난다..

그 나머지 풍광은 여전하다...지평선에 관목에...

 

구제역 소독장소에서...

신발소독에 볼일도 보고..

 

 

한 분이 볼일 보다가 특이한 꽃을 모셔왔다...향기도 좋고 색도 이쁘고..

 

먹구름이 계속 되더니 비가 내린다..그리고 "프란시스타운"이라는 제법 큰 도시가 보인다..

국제공항도 있고 재법 큰 종합경기장도 있고..., 비는 그치고..

10시에 큰 마트에 들러서 볼일보고 10시반에 다시 고고..

꽤나 큰 마트...하긴 땅이 넓고 인구가 적으니 높은 건물이 필요 없어

장소를 넓게 사용한다..주차장도 아주 넓다...

 

이렇게 길은 거의 똑 바르다...그래도 차는 별로 없고

 

1시경에 길가에 차를 세우고 간단점심..

빵에 치즈에 햄, 토마토, 양상치를 넣고 입안에 우겨 넣었다..그것도 두개나...^^
각자 볼일 보고 1시 40분에 출발..

 

 

 

4시 30분에 "카마리노생츄어리"라고 하는 코뿔소보호구역에 도착하여 볼일 보고, 영역 표시하고

4시 45분에 게임드라이브 시작..비는 그치고..

 

 

 

얼룩말과 와일드비스트(누)는 이렇게 함께 행동을 많이 하는데 그 이유는

첫째는 같은 초식동물이지만 먹는 풀이 많이 다르다고 한다..

둘째는 적을 탐지하는 능력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기 때문 이라고..

즉, 하나는 청각이 뛰어나고, 다른 하나는 후각이 뛰어나다는데 그게 어느 것인지는 아리송....^^

 

코뿔소 출현..

 

 

 

와일드 비스트(누)..

 

임팔라 가족들...

 

 

 

기린...

 

게임드라이브를 끝내고 ..

카마리노 생츄어리...코뿔소 보호구역이라는데..

아마도 걍~~~규모가 엄청 큰 사설(국립이 아닌) 동물원...??

 

2시간 동안 임팔라, 와일드비스트(누), 코뿔소, 얼룩말, 기린, 워톡, 임팔라4촌인 엘란드 등을 보고

7시경 다시 팔라페의 숙소를 향하여 출발..

 

 

8시에 어둠이 깔린 팔라페의 숙소에 도착하여 방 배정 받고 저녁식사하고 이것저것..벌써 11시다..

 

팔라페의 숙소에 있는 특이한 나무인지 선인장인지...암튼..

내일은 6시 식사 7시 출발..남아공의 조벅까지 550Km를 간다

 

13일 새벽 3시..닭 울음소리에 잠이 깬다..

마눌님에게 칼이 있냐고 물었다..왜??  닭모가지 좀 해치우게..

최악의 숙소다..방문도 션찮고 가끔은 거위도 꽥꽥거린다. 풀벌레도 덩달아 울고..

어제 게임드라이브를 포함,,거의 11시간을 차안에 있었더니 피곤하다..

오늘도 이곳 팔라페에서 550Km를 달려 남아공의 조벅으로 간다는데 오늘이 젤 힘들듯...에잇~~ 참아야지..

6시 아침식사, 7시 15분 출발..

 

 

숙소에 있는 무늬만 수영장...

아마 롯지의 허가사항에 규격에 대한 조건이 있는듯...

 

이번 여행에 어디에서나 보는 부겐베리아...

 

 

 

 

하늘은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하고 주위는 여전히 평지고 가끔 나즈막한 산이..

얘네들의 서민 가옥...나무 울타리에 자그마한 흙집...

 

9시20분경에 보츠와나 출국신고하고 바로 남아공입국신고..

임정환군의 머리가 철구조물에 찢기는 사고로 모두가 술렁...

약 1인치정도 찢어져서 우선 간단 소독하고 10시 30분 정도에 남아공으로 출발..

이런것도 여행의 일부라고 치부 하지만 당사자는 맴이 아프지...다른 사람은 추억이고..^^

 

국경을 넘기전 화단에 있는 꽃..

 

남아공도 여전히 사방이 탁 트이고 키작은 관목만이 시야를 가릴뿐이다..

길도 똑 바르고 차는 여전히 좌측통행....

먹구름도 많고 언젠가는 비가 오겠네...

한참을 졸고 났더니 멀리 산들도 보이고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처음 아프리카에 도착 했을때 그 모습니다..

남아공 기대만빵이다..

 

이렇게 산도 바위도 보인다..

 

Mokopane라는 도시의  KFC에서 간단점심 먹고

인근 외과에서 정환이 머리 꿰매는 동안 사진 찍다가 2시 55분에 조벅으로 출발..

 

 

 

 

 

 

 

 

 

 

 

산뜻하게 머리 꿰맨 임팔라....^^

 

 

 

 

 

남아공에 들어서 첫 휴게소...제법 휴게소 답다...한국기준으로..

 

 

6시30분에 조벅의 다운타운 .. 유명한  Sandton City에 도착..

 

 

 

아래 사진은 샌톤시티의 만델라 스퀘어...

 

 

 

 

 

이곳 남부아프리카의 특이한 풍경인 바오밥 나무에 새집을 조형물로 만들고 조명을...나름 멋지다..

 

하늘이의 생일 축하....오늘이 성인이 되는 날이란다..^^

 

 

만델라스퀘어에서 환전하고 광장에서 쉬다가 사진 찍다가

7시 30분에 유명한 스테이크 집(The Butcher Shop & DELI)에서 .. 우아한 썰기....

오늘 생일을 맞이한 하늘에게 모두 축하노래 불러주고 9시 반에 호텔로 출발..

방에 드오니 11시 .. 씻고 12시에...zzz

 

내일은 6시 기상 아침 식사후 7시 출발..^^

 


 
 

 

 

 

 

 

12월 4일 오후 7시 45분 인천~홍콩~요하네스버그(조벅)

12월5일 현지시간 아침 7시10분 조벅 도착. 10시 50분에 짐바브웨로 출발.. 12시 35분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있는 도시 도착.

12월 6일 빅토리아 폭포 관광후 보츠와나의 kasane로 이동--나미비아와 접경인 초배강 선셋크루즈

12월 7일 초베국립공원 게임드라이브후 오카방고 델타의 입구도시인 Maun으로 이동

12월 8일 오카방고 델타로 경비행기로 이동 ~ 12월 9일까지 휴식과 사파리...

12월 10일 경비행기로 Maun으로 와서 Gweta로 이동..바오밥나무 군락지인 "바오밥플래닛"에서 2일간 휴식

12월 12일 Palapye로 이동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12월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로 이동.

12월 14~17일 아프리카 최대 국립공원인 크루거 국립공원 일주하고 다시 요하네스버그(조벅)로..

12월 18~19일 아침 조벅에서 국내선으로 포트엘리자베스로 이동.바로 치치카마 국립공원으로..

12월 20일 나이스나로 이동

12월 21~22일 스텔렌보쉬.

12월 23~25일 아침 케이프타운으로 이동...관광..

12월 26일 아침 케이프타운~조벅을 거쳐 ~홍콩을 거쳐

12월 27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도착..

 

10일 오후 1시에 도착한 Gweta의 "Planet Baobab 롯지"... 입구부터 뭔가가 색다르다..

 

입구 맞은 편에 서있는 개미핥기 조형물..

 

바오밥플래닛 롯지 입구 ...

 

 바오밥 나무의 열매...

 

 바오밥 나무의 꽃...하루(24시간)만 피고 바로 진다나..

 

 

 

 

 

 

 

 

 

도착하여 방(24호)배정 받고 짐정리..바로 점심식사..

 

 방 바로 앞에 있는 아프리카 아카시아꽃 "시클부스"도 찍고..

원주민들은 아플때나 뱀에게 물렸을때 이 나무잎을 이용한다나...

 

 이것은 비 올때 찍은 ...

 

 그리고 내일 옵션투어(소금사막과 미어갯) 신청(1인당 139달러)하고 들어오니 오후 4시..

이 롯지 안에는 정말로 커다란 바오밥 나무가 엄청 많다..

이곳이 바오밥 나무 군락지란다..그리고 특이하다..

 

 

 

 

 

쉬면서 다운 받아온 E-Book 읽다가 수영장...가져온 수영복의 체면을 살려 줘야지...^^

주위에 바오밥 나무가 있으니 운치가 난다..

 

사진 찍으며 쉬다가 저녁...그리고 모여서 별 구경 하면서 담소 나누다가 각자 방으로..

 

11일 아침 4시반에 잠이 깨어 준비하고

5시반에 어제 신청한 139불 짜리 투어 출발..

 

가는 도중의 민가..

 

가는도중에 이렇게 관목들이 많이 있다..

 

1시간 정도를 나무사이로 달리고 작은 언덕도 넘고 작은 호수도 지나고

소목장도 지나고 민가도 지나고 도착한 그곳...

 

 

미어캣이 사는 곳에 도착...

 

미어캣 굴에서 고개를 빼꼼...

 

굴이 여러개여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한다..

 

적이 오나 안오나 잘 살피기... 

 

 황금녀님..

 

소금사막...또는 소금호수...

우기때 비가 오면 소금호수,,, 건기때는 소금사막..

지금은 우기의 시작이라서 사막처럼 들어 가지도 못하고(발이 진흙에 빠짐)..

1월경에는 물이 무릅정도까지 차면 홍학이 소금기를 먹으려고 많이 날아 온다는데..꽝~~~

면적이 스와질랜드(남아공과 모잠비크 사이에 있는 나라)와 거의 같다고..

 

물이 있는 둥 마는 둥 하여 호수안에 들어 가지도 못하고 반영도 없고 홍학도 없도..에이~~~

하지만 근처에 미어캣 가족이 산다..

사람이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어도 관심이 없다...

전갈을 잡아 먹고 산다는 얘네들...다 큰놈이 4~50Cm정도 되는 작은 동물인데 상당히 귀엽다..

그리고 사방은 지평선이다..

 

 

 

 

 

멀리 지평선에 나무와 구름...

 

미어캣 형제..

 

 

뭐하는 겨??? 나는 안찍어 주고...

 

 

 

 

 

돌아 오다가 민가에 들러서 집안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우리나라 호두과육 같은 것도 사주고..(5$)

 

 

이렇게 보여도 울안에 접시 안테나에 도요타 픽업트럭...도 있다..

 

 

 

 

 

 

소를 돌보는 말탄 목동...멋있다..맨발 이지만..

 

돌아오는 길에 풍광 좋은 곳에 쉬면서 사진도 찍고 "트럼펫thorn(가시)"과 샤와플랜(빨간열매)도 보고

 

 

 

 

 

 

샤와플랜...다 익은것은 맛이 괜찮은데 씨가 너무 커서 과육은 적다..

 

 

멀리 빛내림이...^^

 

트럼펫thorn(가시)라는 꽃...첨 보는건데..예쁘다..

뭐 꽃이 이쁘지 않은것은 없다지만...

 

길가의 아프리카 여인...얘네들은 원색을 좋아 하는듯...나름 멋있다..

 

오전 11시에 숙소로 돌아왔다..

조금후에 비가 쏟아진다..아~~ 이게 바로 우기구나~하고 생각하고

쉬다가 1시에 파스타와 수박으로 점심...

비가 계속 와서 숙소에서 사진정리..

 

한참후에 비는 그쳤지만 하늘은 잿빛이다..하지만 저멀리 하늘은 파란색이다...

오늘 일몰을 기대해본다..

6시부터 주변을 산책하는 바오밥 부시워크를 한단다..

 

 

6시에 직원이 나와서 바오밥 나무에 대해서 설명한다..

바오밥 나무는 전세계에 7종이 있고 아프리카에 1종, 호주에 1종, 그리고 마다가스카르에 5종이 있단다..

그러니까 흔히 우리가 아는 사진속의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에 가야만 볼수 있다는 점~~~

숙소 울타리 안에도 큰 나무가 있는데 2,000년 된 나무고 제일 오래 된것은 4,000년이 된것도 있다고..

꽃은 24시간만 피고 열매는 비타민C가 많고 먹을 수 있단다..

잎은 5장, 나무의 구멍은 부시맨이 구멍을 ...

270년 까지는 좀 빨리 자라다가 그 후는 1년에 5mm정도로 아주 천천히 자란다고..보통 수명은 1천년 정도..

그리고 둘레 길이는 보통 20m정도..

 

 

 

 

 

 

이 지역의 새들은 보통 나무의 서쪽에 새집을 짓는데 강한 바람이 동쪽에서 불어오기 떄문이란다..

그후로 유심히 관찰하니 새둥지들이 나무의 한쪽으로 쏠려 있었다...그 쪽이 서쪽~~~~

 

그리고 6시 조금 후부터 시작된 일몰..비가 온 후라서 그런지 색이 환상이다..

바오밥나무와 매치된 일몰의 색이 한국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색깔이다..

 

 오늘 일몰사진의 주 모델인 이 나무...둘레 길이가 장난 아니다...

 

 

방랑자의 드링크(??)라고 하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맥주와 음료...

 

 

 

 

 

 

 

 

 

 

 

 

환상적인 일몰을 보고 7시에 저녁식사..바람이 많다..

 

내일(12일)은 5시반에 간단한 음료후 간단도시락을 싸서 6시에 팔라페(Palapye)를 향하여 출발..

약 510Km의 거리를 가야 하고

중간에 "까마리노생츄어리(Khama Rhino Sanctuary)"라고 하는 코뿔소보호구역으로 가서 게임드라이브를 한다..

 

 

 

 

 

 

 

 

12월 4일 오후 7시 45분 인천~홍콩~요하네스버그(조벅)

12월5일 현지시간 아침 7시10분 조벅 도착. 10시 50분에 짐바브웨로 출발.. 12시 35분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있는 도시 도착.

12월 6일 빅토리아 폭포 관광후 보츠와나의 kasane로 이동--나미비아와 접경인 초배강 선셋크루즈

12월 7일 초베국립공원 게임드라이브후 오카방고 델타의 입구도시인 Maun으로 이동

12월 8일 오카방고 델타로 경비행기로 이동 ~ 12월 9일까지 휴식과 사파리...

12월 10일 경비행기로 Maun으로 와서 Gweta로 이동..바오밥나무 군락지인 "바오밥플래닛"에서 2일간 휴식

12월 12일 Palapye로 이동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12월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로 이동.

12월 14~17일 아프리카 최대 국립공원인 크루거 국립공원 일주하고 다시 요하네스버그(조벅)로..

12월 18~19일 아침 조벅에서 국내선으로 포트엘리자베스로 이동.바로 치치카마 국립공원으로..

12월 20일 나이스나로 이동

12월 21~22일 스텔렌보쉬.

12월 23~25일 아침 케이프타운으로 이동...관광..

12월 26일 아침 케이프타운~조벅을 거쳐 ~홍콩을 거쳐

12월 27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도착..

 

 

오늘(9일)의 일정은

6시에 기상, 6시30에 아침, 7시에 이곳의 전통 쪽배인 "모코로"를 타고 잠시 나가서

워킹사파리를 하는 일정이란다..

 

밤중에 동물들 소리에 잠이 깨인다..아주 묵직한 소리다..

무대뽀님은 사자의 울음소리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밤에 코끼리가 숙소 근처에까지 왔었다고 하고 내가 느낀것은 뭔가를 씹는듯한 소리를 들었다..

4시경에 잠이 깨어 뒤척이다가 5시경에 일출을 찍으려니 기대보다는 별로다..

일출사진....별로..

 

아침식사...빛이 좋아서 찍어줬다..

 

일정에 맞춰 준비하고 나가서 아침 먹고 7시에 출발..

모코로 타고 또 걸어서 사파리..

임팔라, 워톡, 얼룩말, 작은 웅덩이 속에 몸뚱아리와 코만 내민 하마..

그리고 빅5에 들어 간다는 버팔로 떼를 만났다..

현지 가이드 말로는 약 200마리는 되어 보인다는 설명...

10시쯤 끝난 워킹 사파리 많이 힘들다..더워서 그런가???

다른 팀은 죽은 사자도 보고 기린 두마리도 보았단다..

 

출발~~~

 

 

 

 

 

 

수련이 아침 햇살을 받아 예쁘다..

 

배에서 내려서 워킹사파리....시작..

 

 

얼룩말 가족..

 

 

 

코끼리 배설물에서 자란 버섯...그리고 풀..

 

버팔로 떼...가이드가 약 200마리 정도는 될거라는 설명..

 

 

 

그늘에서 휴식 중...

 

이제 돌아 가는 길..

 

 

 

다시 롯지로 돌아오는 중..

 

 

 

 

숙소에서 쉬는 중..바람 한점 없으면 덥다...

 

숙소 바로 옆에 소풍 나온 워톡 일가족..

 

저멀리에 코끼리 한마리가 이쪽으로 오고 있다.. 아마 개울에 물 먹으러 오는 듯..

 

 

 

돌아와서 잠시 시원한 곳에서 쉬다가 11시경에 점심을 먹고 방에 들어오니 많이 덥다..

샤워 할때만 시원하다가 누워도 바람이 없으면 덥다..

 

3시 30분에 모여서 음료와 간단한 간식 먹고 모터보트를 타고 수로를 따라서 멀리까지 유람하는 일정..

오전 보다는 훨~~~ 수월할것 같은 느낌...어제처럼 노을이 좋았으면 하고...^^ 기대도 한번 해 주고..

 

4시에 모터보트를 타고 출발..

 수초사이에 난 물길을 따라서 보트는 서서히 미끌어져 가고

각종 물새와 수련이 점점히 박혀있다...

가끔은 큰 새도 나타나고 맑은 냇물은 그지없이 평화롭다..

 

 

 

 

 

 

 

 

가면 갈수록 시내 폭이 더 넓어 지더니 더 큰새도 날아가고 하마가 단체로 소풍을 왔는지 떼로 몰려있다..

우리 일행과 하마떼 사이에 기싸움이 팽팽하다..

물도 뿜어내고 지들끼리 입크기 싸움도 하고 ...모두 12마리 정도..

저멀리에 기린 두마리가 우아한 목을 뽐내면서 걸어간다..

 

 

 

천박사가 배를 세우더니 파피루스가 있다고 배를 세우게 하고는 설명...

이집트에서 이걸로 종이를 만들어서 Paper의 어원이 되었다는 파피루스..특이한 모양의 수초이다..

파피루스..

 

 

 

조금 더 내려가니 코끼리 한마리가 팜나무를 머리로 들이 받더니 떨어진 팜열매를 주워 먹고 있다..

배는 또 한적한 물길을 따라서 시원스레 간다..

이렇게 머리로 팜나무를 들이 받고..

떨어진 팜열매를 주워 먹는다..

 

 

파피루스...

 

계속해서 배는 자연이 만들어준 수로를 따라서 유람한다..좋다~~~

이제부터 우기의 시작이라 개울의 영역이 더 넓어 진단다..

지금도 조금씩 넓어진 흔적이 보인다..

수초와 물과 새들과 수련이 만들어준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하며 저절로 흥이 난다..

혹~~ 오늘은 노을이 어떨까 하고 궁금했는데 오늘은 꽝이다..

 

새들의 집인지, 학굔지, 아님 운동장인지...암튼 이 나무에만 많이 앉아 있다..

 

 

3시간의 유쾌한 유람을 마치고 돌아오니 7시...

잠시 쉬다가 샤워...8시에 저녁먹고 서로 모여 얘기 하다가 9시반경에 들어와 정리..

11시경에 취침..

 

잠결에 천둥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한번 시작하면 1분이상 계속되고 몇번을 그러더니 비가 온다..시계는 3시50분...또 잠자고..

 

10일 월요일이다

새벽 5시에 잠이 깬다.

온갖 새소리가 오늘은 유난히 더 매력적이다..녹음을 해 본다..

멀리 동쪽하늘은 붉은 기운이 돌고 새소리는 더더욱 화음에 맞춰 목소리를 높이는데 비가 또 내린다..구름도 잔뜩 끼고..

짜식들...내가 가는게 서운한겨???

 

방에서 비오는 초원을 바라본다..그지없이 평화롭고 시원하다..

피쉬이글은 늘 그 나무 꼭대기 그 자리에 앉아있고

물총새 한마리가 정지비행을 하더니 머리부터 물속으로 곤두박질 치더니 날아간다..

기둥옆의 개미는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모든게 고요하고 평화로운데 실제는 모두 바쁘다..

 

오늘은 6시 30분에 아침식사하고 들어가서 쉬다가 8시반에 롯지에서 나와서 9시20분발 경비행기를 타고 Maun으로

1차 14명은 오전 7시 20분에 먼저 갔고,,

 

1차 팀이 먼저 가는 경비행기 중의 한대...

걍~~~ 한번 찍어줬다..^^

그리고 나머지 우리 5명은 8시30분에 출발한다..

계속 오던 비가 8시반경에 그친다...기분도 상쾌하고 비행도 흥겹다..

경비행기 활주로가 있는 롯지..

 

 

 

이게 활주로...참~~ 소박하다..

 

 

 

 

사진 중간 나무아래 숙소가 이틀동안 잠 잔...곳..

 

 

 

 

 

 

 

 

꼭~~ 이탈리아 지도를 닮았다...

 

둥그렇게 생긴 집이 얘네들 전통가옥인 론다벨..

 

마운의 비행장...이래뵈도 국제공항이라는..

 

 

공항에서 일행 만나고 10시경에 Gweta(그웨타)로 이동 시작..

마운~그웨타 약 200Km 정도 거리..

차는 곧게 뻗은 길을 속도를 높이고 달린다...여전히 산이 없다..

 

길가는 이렇게 관목이 많은 평지..

 

얼룩말 가족...당근 야생이고..

 

Wildebeest...

 

 

 

 

얘네들의 집..

 

 

도중에 죽은 말, 새끼 임팔라, 얼룩말 떼, 와일드비스트(누)떼, 등을 보았다..

이건 자연 그대로의 동물원이다..

 

10일 1시경에 Gweta의 "Planet Baobab"이라는 롯지에 도착...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