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침..크와 마드왈라의 산장에 가서 사진 찍고..

8시 20분에 간단아침 먹고 쉬다가 10시에 크루거 국립공원을 향하여 출발..

차 방향이 약간은 이상하다 생각 했는데 11시 쯤 차가 갑자기 줄을 선다..

조금 있더니 차를 돌린다..길을 잘 못 들어서 모잠비크 국경까지 왔다는....약 1시간을 허비...에고 아까비~~~

물어보니 얘네들은 네비가 없다는...

속으로 여기서 네비장사 하면 괜찮을까 하고 생각도 했는데

나중에 케이프타운에서 보니 승용차는 모다 네비를 달았다는....-_-;;;

암튼 좀 늦은 11시 40분에 크루거국립공원에 입장..

 

크루거 국립공원의 남쪽 출입구에 들어서는 다리를 건넌다..

분위기가 쫌 다르다....^^

 

입구에 있는 선인장...

 

면적이 이스라엘과 비슷하고 우리나라 경상도 보다는 약간 크다고....허~~~ㄹ..

잠시 수속(이름과 사인)..볼일 보고

12시경에 우리 트럭킹 버스를 타고 게임드라이브 시작..

어제와 오늘 특별한 동물이 나타난 지역을 이렇게 표시 한다...

물론 Big5를 중심으로 ....

 

참고로 크루거 소개책자에 나오는 크루거국립공원내에 있는 동물들을 살펴 보면..

코끼리 12,000마리, 코뿔소 3,800마리, 버팔로 16,000마리, 와일드비스트(누) 31,000마리,

쿠두 4,000마리, 임팔라 130,000마리, 워터벅 3,000마리 얼룩말 23,000마리, 기린 7,000마리,

워톡 4,000마리, 사자 2,000마리, 표범 950마리, 치타 225마리, 하이에나 2,000마리, 들개 350마리 라고 한다..

 

 

 

암튼 임팔라, 워톡, 기린, 코뿔소, 코끼리, 등등...정말로 많이 보았다..

너무나 많은 임팔라..

 

피쉬이글..

 

 

 

빨리 얼굴을 보여 주시는 초원의 신사...기린..

 

우리나라 패랭이꽃 비슷한...많이 있었다..

 

얼룩말의 질주...이래서 시속 50키로 이상은 금지..이곳은 커브길이라 30Km..

 

갑자기 길 옆 숲에서 커다란 몸집의 코뿔소 등장...

 

 

1시경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볼일 보고..준비 해온 샌드위치와 과일로 간단 점심..

1시 40분 쯤 다시 게임드라이브 시작..

 

휴게소에서 나무위에 새 한마리...

휴게소 주변은 관광객이 흘린 음식물 찌꺼기를 먹기위해 새들이 많다...

 

이 자그마한 언덕이 주변에서 제일 높은 산(??)..

 

워터벅(WeterBuck)..

 

임팔라 가족..

 

이것저것을 보면서 가는데 갑자기 기사가 뭐라고....차들이 많이 서있다..

세상에나~~~

암사자가 길가에 비스듬히 자리잡고 앉아서 느긋하게 저 멀리를 바라 보고 있다..

표정 변화도 없고 차들이 많아도 지나가도 무표정...대박이다......

가이드도 이런 경우는 처음 이라는 말에 괜히 우쭐댄다..."내가 운이 좋은가??"

한참 사진 찍다가 다시 이동..

세상에나~~~ 길가에 사자가 떡~~~ 앉아 있다..

 

그러더니 뭐가 지루한지 벌렁 눕는다...

 

옆에 차가 지나가도 사진을 찍어도 뭐라고 떠들어도 무관심이다..

 

휴게소에서~~~ 선인장이 햇살에 이쁘다..

 

 

우리나라의 재 두루미??


 

백로??


 

이건 피쉬이글..

 

뭔~~ 독수리인지...혹 Brown Snake-Eagle???

 

달리는 쿠두(Kudu)...

 

나무 아래에 잘 숨은 쿠두의 어린새끼..

 

와일드비스트(누), 독수리, 등등...

이 버스기사가 길을 잘 못 드는 바람에 조금 늦게 출구를 빠져 나왔다..하긴 워낙 크고 넓으니..^^
그 덕분에 코끼리떼, 기린떼, 임팔라떼,버팔로떼, 지금까지 본 것 보다도 더 많은 동물을 봤다는 불편힌 진실..^^

 

 

야생 닭..

 

 

코끼리 한가족..

 

 

연못...

 

 

이것도 독수리...

 

 

 

강..사진 오른쪽에 물위에 살짝 고개를 내민것은..하마..

 

도마 뱀..

 

그리고 일몰이 시작 된다..

 

 

6시반에 출입문을 닫는 다는데 조금 늦게 도착하여 마지막으로 7시경에 빠져 나와 멋진 일몰도 보고..

 

일몰의 마지막..

 

거기서 15Km 떨어진 숙소(팀바바티)에 7시 반경에 도착..

간단 씻고 8시반에 저녁..

오늘은 요리사가 돼지 숯불갈비에 와인을 곁들인 특식을 준비....^^
모두 앉아서 수다도 떨다가 빠에서 맥주도 마시고..12시경에 취침..

 

숙소의 침대에 향기 좋은 꽃을 예쁘게 장식 했다...

 

고생 했다고 숯불 바베큐와 와인...

 

숙소 입구에 도마뱀..뭐~~ 모기를 잡아 먹겠지..

 

내일(12월 16일)은 5시에 아침..글고 6시에 출발하여 하루종일 게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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