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haikovsky Capriccio Italien, for orchestra Op. 45 이태리 기상곡 결혼 생활의 파탄으로 신경쇠약에 빠진 차이코프스키는 1879년 겨울 동생 모데스트와 함께 로마 여행 길에 올랐다. 따뜻하고 밝은 남국의 태양 아래 위안 과 평화를 찾은 그는 이곳의 민요를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형식의 기상곡을 스케치하였다. 곡은 고국에 돌아온 1880년에 완성되었다. 밝은 민요조의 선율에 살타렐로나 타란텔라와 같은 약동감 넘친 이탈리아 무곡 리듬을 겻들여 눈부신 이탈리아의 인상을 색채적 관현악법으로 그렸다. 그의 관현악 작품 중 <1812년> 서곡, <슬라브> 행진곡과 더불어 가장 통속 적으로 인기가 높다. Bolshoi Symphony Orchestra Alexander Lazarev, cond 1997년 녹음

 



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Pierre Amoyal, violin London Philharmonia Orchestra Charles Dutoit, cond 1. Allegro moderato 2. Canzonetta (Andante) 3. Finale (Allegro vivacissimo)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안토니나 아비노프나 밀유코파(Antonina Ivanovna Mil yukova)와의 비참한 결혼생활로부터 온 우울증을 회복하기 위해 갔던 스위스 제네바 호수 연안의 클라렌스 리조트에서 작곡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그곳에서 그의 제자이자 바이올린 연주가인 요지프 코테그(Yosif Kotek)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함께 연주했었고, 그것이 이 협주곡을 작곡 하게 한 기폭제가 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바이올린 연주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곡 의 바이올린 독주 부분 작곡은 요지프의 도움을 받았다. 작곡은 매우 빨리 이루어져, 비록 2악장은 나중에 완전히 다시 쓰여지긴 했지만, 당시 한 달 안에 곡이 완성되었다. (원래의 2악장은 “Souvenir d'un lieu cher”의 바이 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곡 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코테크는 이 곡을 초연하기 위한 충분한 명성이 없었으므로, 차이코프스키는 레 오폴드 아우어(Leopold Auer)에게 첫 연주를 부탁하며 이 작품을 그에게 헌정했다. 하 지만 아우어는 곡을 연주할 수 없다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그러나 그는 이후에 이 곡을 연주한 적이 있다), 차이코프스키는 다른 연주자를 찾아야만 했고 결국 이 곡은 아돌프 브로드스키(A dolph Brodsky) 에 의해서 1881년 12월 4일에 처음으로 연주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이 곡을 다시 브로드스키에게 헌정했다 피에르 아모얄 / Pierre Amoyal (1949 ~ paris) French Violinist 12세 때 벌써 파리 음악원의 1등상을 획득했으며 그 후 다시 실내악 부문에서도 1등상을 받았다. 1966년 하이페츠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 레스에서 5년간 수학함과 동시에 스승이나 피아티고르스키 등과 공연하는 기회 를 얻었다. 귀국 후 솔티 지휘 파리 관현악단와 베르크의 협주곡을 연주하여 일약 명성을 떨 치고, 얼마 후 국제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약간 선이 가는 점은 있으나 잘 연마된 테크 닉에 더해진 섬세한 음색의 아름다움, 표현의 고상함이 이 바이올리니스트의 매력이다. (오키 마사즈미) 출신교:파리 음악원 (롤랑 샤를미)/사사:야샤 하이페츠/1963년 지네트 누브 상

바이올린은 Kolja Blacher라는 사람인데 베를린필 최연소 악장출신이랍니다.

















    


         
 파가니니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D장조 작품 6 (2악장 & 3악장) ...



          Franz Liszt / Piano Concero No. 1 in E flat major, S. 124 (I~III) 리스트의 2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시적 감성, 테크닉, 열정 등 연주 자가 지니고 있는 피아니즘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작곡된 곡. 이처럼 피아노의 장점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보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이 없을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제 3악장에는 스케르초를 두었으며, 특이하게 트라이앵글을 사용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리스트가 비트겐슈타인 부인과 열애에 빠졌을 당시 완성한 작품으로, 그 자신의 연주와 베를리오즈의 지휘로 바이바르 궁전에서 초연 되었지만 반응이 별로 좋지 않자 리스트는 10여 년간 연주하지 않았으나, 후세에 와서는 그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인정 받음과 함께 수많은 피아니스트들 에게 중요한 관건이 되는 레파토리가 되었다. 활화산의 용암처럼 뜨겁게 끓어오르면서도 숨을 멎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시정을 그려내는 아르헤리치의 연주는 최고의 명연. I. Allegro maestoso (05:08) II-a. Quasi adagio (04:23) II-b. Allegretto vivace - Allegro animato (04:03) III. Allegro marziale animato (04:00)
              Martha Argerich piano Claudio Abbado cond London Symphony Orchestra


          안익태 / 한국 환상곡(Symphonic Fantagia KOREA)
        한국 환상곡(Symphonic Fantasia KOREA)은 안익태선생이 대규모 편성의 교향악을 통해 조국의 아름다움과 현실을 표현한 작품으로 1935년 '애국가'를 완성하면서 '한국 환상곡'을 작곡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몇차례 수정을 거쳐 1938년 아일랜드 더블린 에서 아일랜드 라디오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민요와 애국가를 바탕으로 한 이 곡은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과 백성들의 삶의 모습, 일제의 탄압, 고통받는 우리 민족의 슬픔, 조국의 해방과 영광등이 담겨있는 서사적 교향시로, 전체적으로 단악장이지만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 진다. 제 1 부 : 개국과 평화로운 우리 조국 제 2 부 : 일제의 압박과 백성들의 암울함 제 3 부 : 조국의 광복 제 4 부 : 한국전쟁과 조국의 영광 애국가는 안익태선생이 곡을 완성하여, 베를린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처음 부른것으로 알려졌고, 1948년 8윌 15일 정부수립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로 불리게 되었다.
Eak Tay Ahn conductor Los Angeles Philharmonic Orchestra

 
    Pomp and Circumstance Marches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Sir Edward Elgar [1857∼1934]




    March No.1 in D major, Op.39-1
    Chicago Symphony Orchestra / James Levine, Conductor

    조용하고 착한 영국신사를 연상하게 하는 E. 엘가(1857~1934)는 이‘위풍당당행진곡’으로 영국민의 추앙을 받게 되었다.

    이 곡은 에드워드 엘가가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을 위해 작곡한 것이다. 이 곡이 발표되었을 때 국왕 에드워드 7세가 중간부분에 감격, 가사를 붙이게 해 ‘희망과 영광의 나라’를 만들었는데 이 곡이 바로 영국인의 국민가로 애창되고 있다.

    이‘위풍당당행진곡’은 모두 다섯 곡으로 되어 있으며 유럽에서도 콧대가 높기로 소문난 영국인들에게 이 곡은 바로 그 콧대를 위풍당당하게 치켜세우는 역할까지 하고 있어 더더욱 사랑받는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Pomp and Circumstance Marches)은 5곡으로 구성되는 행진곡집인데 제1번 곡이 가장 유명합니다. 후에 가사가 붙어서 따로 <희망과 영광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엘가는 이 <위풍당당 행진곡>을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의 대관식 행진곡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그 목적은 이뤄지지 않았고 대신 대중적인 행진곡으로 널리 알려져 요즘에는 스포츠 경기 결승전 같은 데도 쓰이더군요. <위풍당당 행진곡>이라는 타이틀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델로>에서 인용되었다고 합니다. 곡의 힘찬 분위기라든가, <위풍당당>이니 <희망과 영광의 나라>니 하는 제목 때문에, 그리고 원래 대관식용으로 작곡되었다는 이유 때문에 대통령 취임식 같은 의식에도 사용되는 것입니다.


    March No.1 in D major - Allegro con molto fuoco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ed by Yehudi Menuhin


    March No.2 in A minor - Allegro Molto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ed by Yehudi Menuhin


    March No.3 in C minor - Con fuoco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ed by Yehudi Menuhin


    March No.4 in G major - Allegro marzial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ed by Yehudi Menuhin


    March No.5 in C major - Vivac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ed by Yehudi Menuhin

    위풍당당 행진곡

    No.1 in D major
    중간부의 유명한 선율로 가장 인기가 높은 D장조 제1곡은 당시 국왕 에드워드 7세가 이 선율에 감탄하여 가사를 붙이라는 권유에 따라 벤슨의 시 <희망과 영광의 나라(Land of hope and glory)>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그 후 이 곡은 독립된 성악곡이 되어 제2의 영국 국가처럼 애창되고 있다. 짧은 당당한 서주부의 뒤를 이어 선정적인 주제가 현으로 나오고 이어 베이스가 이어 받는다. 그리고 반복, 다음은 처음의 서주부가 다시 나오고 트리오로 들어간다. 다시 제 1부의 반복, 그리고 제1테마의 암시로서 곡이 끝난다.

    No. 2 in A minor
    위풍당당 행진곡 2번은 1900년 1번과 함께 작곡되어 1901년 10월에 Henry Wood's Queen's Hall 에서 초연되어 관객으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을 쓴 이유에 대하여 엘가는 다음과 같이 기록에 남겼다. "행진곡이 보다 큰 스케일의 음악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없다, 월츠도 일종의 고풍 타입의 느린 행진곡인데...폴카를 다룬 위대한 음악가 들도 있지 않는가? 나에겐 군인적 기질이 있는지 2 개의 행진곡을 작곡하게 되었다.부끄럽기보다는 자랑스럽다." 1번에 비하여 이곡은 행진곡보다는 보다 교향곡적인 내용으로 전개된다.

    No.3 in C minor
    C단조의 제3곡은 1904년 작곡되어 1905년 3월 8일 런던 퀸스홀(Queen's Hall)에서 엘가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No.4 in G major
    작가 A.P. 허버트(A.P. Herbert)가 트리오 부분에 "모든 사람은 자유로워야 하며……"로 시작하는시를 붙인 G장조 제4곡은 1907년 작곡되어 1907년 8월 24일 역시 엘가의 지휘로 퀸스홀에서 초연되었다.

    No.5 in C minor
    제5곡 C장조는 1930년 작곡되었고, 1930년 9월 18일 런던 킹스웨이홀(Kingsway Hall)에서 엘가의지휘로 런던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에드워드 7세 [Edward VII, 1841.11.9~1910.5.6]
    빅토리아 여왕의 장남이다. 청년시절부터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를 여행하여 견문을 넓혔으며, 스포츠 ·문화 ·사회문제 등에도 조예가 깊었다. 60세에 즉위하였는데, 당시 유럽은 제1차 세계대전 발발을 앞두고 긴장사태가 고조되어가고 있었다. 영국 헌법상 국왕은 국정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며 그도 그 관례에 따랐으나, 외교면에서는 여러 나라 제왕들과 인척관계에 있었고, 황태자 시절부터 어머니인 여왕을 대신하여 여러 차례 공식 석상에 나간 적이 있었기 때문에 국제 외교계에도 능통하여, 그는 각국을 순방하면서 영국의 입장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국-프랑스 협상(1904), 영국-러시아 협상(1907)의 체결로 3국협상의 성립에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Liszt - Hungarian Rhapsody No.2 Franz liszt (1811~1886)
    이 곡은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누구나 즐겨 감상하는 장대하고 화려한 곡이며 서주부는 느린 카프리스풍으로 슬픈 분위기로 흐르다 얼마 후 다시 밝은 조로 바뀌어 아름답고 화려하게 전개된다. 후반에서는 집시의 선율이 빠르고 야성적인 면을 풍부하게 보이며 연주된다 다시 이국적인 색다른 춤곡조로 시작하여 힘차고 장대하며 변화무쌍하게 흐른다 마지막에는 찬란한 클라이맥스를 지나 다시 조용한 선율이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며 연주된다.
헝가리안 랩소디 2번 지휘/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1960년??? Leopold Stokowski(1882 ~ 1977)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영국 런던 출생의 미국 지휘자로 1912∼36년 필라델 피아관현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아 필라델피아관현악단을 미국에서 손꼽히는 악단 으로 키웠으며, 자신도 명성을 높였다. 그 뒤 전미청년교향악단·미국교향악단을 결성했고, 55∼60년에는 휴스턴 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지냈다. 73년 런던으로 옮겨 객연활동을 계속하였다. 스토코프스키는 전생애 동안 오케스트라의 풍부하면서도 다채로운 소리를 추구하여, 이러한 면에서 오케스트라를 혁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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