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산에서 시내로 들어와서 식당을 찾으러 가는 길...시내라 그런지 차도, 사람도, 건물도..^^*

 

늦은 점심을 먹은 식당

그림과 글씨를 보건데 당연히 짜고 맵겠지요..

 

이 식당은 중국요리집인데도 꼭 카페 분위기다...

 

여러가지 주문한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고추와 샹차이 등을 넣고 볶은거란다...

조금 맵고 짜지만.. 독특한 맛이고 여기에 밥을 같이 먹는단다...

뭐~~~~ 당연히 칭따오 맥주는 같이 하는거고....^^*

 

오른쪽은 바지락 볶음...적당히 맛있다...

 

 

점심 먹고 잠시 시내구경...

 

마지막 숙제를 위하여 시내 차상점을 들러서 거기에서 주는

대홍포, 철관음, 보이, 녹차등을 음미하면서 잠시 휴식...점원이 무척이나 친절한데 말이 잘...^^*

 

차를 생산하고 덖는 작업하는 일을 조각하여 놓은것...

세트에 300위안이라는데 가져가는것이 부담이라...패쑤....^^*

 

그리고 시내에 발맛사지 하는곳으로 가서 맛사지하고 쉬다가 저녁....^^*

 

 

한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샤브샤브랑 비슷한데...

소스가 많이 다르고 넣는 고기랑 다른것도 특이한게 많다....

채선당 하는 친구에게 알려주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퍼득 든다...

 

그리고 꼬치를 먹으러 밤에 또 어슬렁....

 

 

이 꼬치집은 한국인이 꽤나 많이 오는것 같은디....넘 짜고 조미료가 듬뿍 들어간 표시가...딱~~~~

 

밤 늦게 숙소에 들어가서 취침...적당히 음주를 하니까 잠도 잘 오고...^^*

 

오는 날 아침...6월6일 음력으로 5월5일...단오절..

중국애들의 큰 명절중의 하나란다...

아래 사진은 중국사람들이 단오때 먹는 별식이라는데...

대나무잎에 쌀과 볽은팥이나, 밤, 등을 넣고 잘 싸고 실로 묶어서 쪄서 먹는거라고..

시내에 藥을 파는 커다란 가게에 들렀다가 그 옆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

 

 

 

먹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인증샷..

 

대윤발이라는 대형마트..

여기서 이것저것 구경과 선물(??)사고..

점심 먹으러 택시타고 이동

 

물만두 파는 만두가게 삼합원...

老字號라고 하는 상표가 붙은 식당은 전통이 있는 곳이라고...국가에서 인정하는곳이라는데...맞나???

 

돼지고기를 넣은것과 새우를 넣은것 두가지...

그리고 어제 먹었던 바지락 볶은요리 두가지를 시키고 맥주는 당연히.....^^*

 

 

그리고 거리에서 칭따오 인증샷...

 

 숙소에 들어와서 짐정리하고

제갈과  같이 "시푸전"에 있다는 "휴먼커피"로 고고..

공항 근처(20분거리)에 있다고 한다..

 

 

 

잡초님...

 

 

휴먼커피 뒤켠에 있는 살구나무...쫌 있으면 맛이 좋겠다는...

 

 

좋은 커피(케냐AA++) 마시고 쉬면서 한담 나누다가 공항으로 ...

그리고 6시5분 뱅기를 6시40분에 타고 한국으로...

집에는 11시 30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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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靑島(청도, 칭따오)..

 

비행기로 약 1시간...배로 14시간 걸리고 대전이랑 위도가 비슷한 곳....

시내 인구만 300만 이라는 도시.."라오산"이라는 괜찮은 관광지도 있고 많은 한국인이 사는 곳...한때는 약 15만..

시내 곳곳의 상점 간판에 한글이 많이 보인다..

 

1달여전 익수와 의기가 투합하여 청도에 가기로 하고..6월4~6일 이렇게 2박3일의 짧고 알찬 여행을...

민들레는 관심을 보이다가 중간에 포기...

결국은 둘이 가게 되었다...

 

6월 4일 토요일 12시 40분에 출발....

오전에 넘넘 열심히 일을 한 관계로 점심은 당연히 못먹고..-_-;;

토요일이었지만 일반 사람들과는 반대방향인지라 차도 막히지 않고 2시간여를 달려서 인천에 도착...

잠시 숨고르기 하고 주차시키고 항공권 받고 짐 부치고...늘 하는대로...^^*

숙제(마눌님화장품 사기..)하고 술과 담배사고...

셔틀기차타고 2청사로....토요일 오후 4시40분 칭따오행 동방항공...

1시간 조금 후에 청도공항에 도착..짐찾고 익수가 잘아는 후배 만나서 인사하고..

그 승용차를 타고 시내에 있는 숙소(팬션형 임대아파트)에 짐 놓고

6시 30분경에 가까운 곳에 저녁을 먹으러 고고...^^*

 

 

첫날 저녁을 먹은 식당...

왼쪽은 오징어와 고추, 샹차이 등등을 넣고 볶은 요리...

가운데는 닭과 고추 부추,,등등을 넣고 볶은 요리...오른쪽은 걍~~~삶은 콩...

전반적으로 짜고 맵다..

고추가 많이 맵지는 않다고 해서 씹었다가 ㅌㅌㅌ.^^*

술은 당연히 칭따오 맥주지요....^^*

 

글고 숙소에 들어와서 공항에서 사온 12살짜리 발렌타이 1L짜리를 ....^^*

그리고 취침 ^^*

 

 

5일아침 습관대로 일찍 일어나 스트레칭 해주고 대충 씻고 간단히 배낭매고 아침을 해결하러

밖으로 나와서 가까이에 있는 식당....분식집 같은 분위기...

 만두국과 밀가루빵 같은 것...삶은달걀(녹차물에 삶아서 빛깔이 다르다..) 야채..이것이 세트메뉴다..12원인가??

2인분을 주문하면서 만두를 하나는 돼지고기,, 하나는 새우를 넣은것..

걍~~~ 먹을만 하다...

 

아래사진은 이 만두를 만드는 방법 같은디....

 

 

아침을 먹고 어슬렁 거리니 과일가게...

체리와 앵두 망고 망고스틴 수박 참외 오디 사과 그외 이것저것.....망고,체리 뺴놓고는 우리 시골에도 흔히 있는 분위기..

체리 1K에 20위안.... 약 3,600원..맛은 갠찬코....^^*

 

 

 

그외 이곳저곳...

잠시 기다려서 제갈을 만나 라오산으로 고고...^^*

 

라오산을 가기위해 차를 타고 동쪽으로 해변을 따라서 난 길을 달린다...

약 30Km정도 떨어져 있다는 라오산..

높이는 1,133m...면적도 같은 1,133㎢이다..

라오산 입장료 90위안 + 버스비 40위안 = 130위안..

전에는 입구 가까이에 주차장이 있었다는데 이번에는 한참 먼곳에 이렇게 주차장과 매표소를 만든 다음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대신에 버스이용료가 40위안....ㅎㅎㅎ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의 바닷가...안개가 장난이 아니다...흐미...-_-;;;

 

태청궁을 보기위해 가는 도중에 있는 과일가게...

가운데에 있는 노란것이 연화과(??)리고 하는디...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지만... 

 

태청궁...옛날 도교의 본산이라나...??

 

 

커다란 향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 도교의 상징 태극문양 팔괘..

 

수령이 1,100년이나 되었다는 은행나무..

 

수령 1,200년에 높이 18m enffprk 1.5m 라는 느릅나무

용틀임하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용두유(龍頭楡)" 라고 한다..

 

이 나무는 주위에 호위병을 많이 데리고 있고..

 

이 은행나무도 수령 1,000년....

 

태청궁을 나오면서 편안한 나무그늘...

 

태청궁을 나와서 셔틀버스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는 곳으로 이동

 

 

케이블카를 타는곳..

 왕복 80위안..

 

케이블카..아직도 바다안개가 살짝 보인다..

 

익수와 제갈....^^*

 

 

 

 

 

드 넓은 산이 온통 바위와 소나무...

 

 

명하동이란 작은 동굴...

말이 동굴이지 걍~~~ 경사지게 누운 큰 바위의 입구와 옆을 막아서 동굴처럼....^^*

 

 

 

 

 

 

 

익수와 인증샷....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버스를 타고 다시 칭따오 시내로 돌아와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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