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일요일
9시반에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예레반으로 간다. 

 

예레반(Yerevan)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예레반은 2,8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도시로, 분홍빛 석조 건축물과 아라랏산의 풍경이 매력적이다. 아르메니아 전체 인구 310만명중에서 약 110만 명이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의 중심도시이다.

해발 높이 약 900~1,200m로

기원전 782년 건설된 에레부니 요새에서 시작된 도시로, 로마보다도 오래된 역사를 자랑합니다. AI제공

 

 

케챠리스 호텔에서 예레반 호텔로.. 55Km 1시간 소요.

 

아제르바이잔과 전쟁이 있었음을 상기 시켜주는 조형물...


10시반에 호텔(Hotel Felinger Yerevan)에 도착, 짐 풀고 바로 나왔다.
택시를 콜하여 타고 대성당으로 가서

마침 열리는 일요미사 보고 찍고,

 

성 그레고리 계몽자 대성당(Saint Gregory the Illuminator Cathedral)

아르메니아가 서기 301년 기독교를 국교로 채택한 지 1,7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2001년 9월 23일에 건립.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으로

성당의 이름에 등장하는 성 그레고리는 아르메니아에 기독교를 전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그는 티리다테스 3세 국왕을 기독교로 개종시키고, 아르메니아 기독교 전통의 기초를 세운 인물로 존경받습니다. AI 제공

 

마침 열린 일요미사... 웅장하고 엄숙하고, 나는 열심히 다니면서 찍고...

 

대성당을 보고 찍고, 나와서 공화국 광장을 목표로 시내를 다니면서 이것저것 보고 찍고, 쉬다가, 또 가다가,

공화국광장 근처의 '하치카르'공원에서 간단 주전부리 하면서 쉬다가 젊은이 3자매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대성당 아래 큰 도로 풍경...
꽤나 규모가 큰 수공예품 마켓... 없는게 없다..
'하치카르(돌십자가)'공원에 있는 '가레긴 느즈데'라는 혁명가 동상이란다.
각종 빈병에 물을 각각 다르게 채워서 각기 다른 음을 내는 물병연주... 나는 처음 보는 거라서 신기했다..

 

잠시 돌아 나가니 바로 공화국광장이 짠~~~ 하고 나타난다.

 

공화국 광장(Republic Square)

1926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되어 1950년대에 주요 건축물들이 완성되었고 첫 이름은 옛 소련시절이기 때문에

'레닌광장'이었다가 아르메니아가 독립한 이후로 '공화국광장'으로 바뀌었다고..

가장 유명한 볼거리는 '음악분수(Singing Fountains)'라는데 아깝게 보지 못했다. 

 

시간도 되고 배도 고프고, 미리 공부해 간 공화국광장 근처의 'Sherep 식당'에서 고급지고 맛난 점심 먹고,
4명이 약 17,000드럼 한화 68,000원 정도. 가성비 굿이었다.

'Sherep 식당'에서 고급지고 맛난 점심 ~~


근처 공원에서 비싼 커피 마시고. 3잔에 7,000드럼 한화 약28,000원 정도, 물가가 쬐끔 비싸다..
걸어서 이러저런 것보고, 오래 된 성모마리아 성당, 자유광장, 오페라하우스도 쉬면서 보고 눈요기 하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고 한장의 사진을 부탁했더니 환한 미소로 대신한다...^^
차 없는 거리..'푸쉬킨거리'
샹송가수 '샤를 아즈나부르'의 동상.
LUNCH TIME 이라는 식당의 멋진 표시... 시간도 정확하다.
오래 되었다는 '성모마리아성당'...

 

자유광장에 있는 오페라하우스를 바라보면서 오고 가는 사람들과 얘기도 주고 받고, 한참을 쉬다가,

일몰이 좋다는 어느 사람의 말을 귀담아 들어서 쫌 더 쉬다가, 캐스케이드로 길을 간다.

 

캐스케이드(Cascade Complex)

캐스케이드는 예레반 시내와 북쪽 언덕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구상된 대형 계단식 건축물로 

거대한 계단과 야외 조각공원, 현대미술관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가 1988년 아르메니아 대지진과 소련 해체 등의 영향으로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2002년부터 미국의 아르메니아계 사업가이자 자선가인 제라드 카페지안의 지원으로 복원·정비되었습니다. AI제공

 

맑은 날에는 눈 덮힌 아라랏山이 가까이 보이고 일몰 때는 도시의 지붕들이 분홍빛으로 물 든다는데 날씨가 ㅠㅠ.

그런데 일몰즈음 예레반 서쪽에 화재가 발생하여 안타까웠다.


일몰 보고 걸어서 호텔로 그리고 호텔에서 미역국, 햇반, 라면, 남은 소주 등으로 배부른 저녁, 

내일은 모든 사람들이 예레반의 이곳저곳을 버스를 타고 다 함께 투어 한단다.

 

 

9월28일 월요일

이제 이번 투어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만 이곳에서 자고 내일 오전에 두바이를 거쳐 내일 밤 비행기로 한국으로 간다...

 

아침 6시20분 운동 삼아서 캐스케이드로 간다. 
6시40분 도착 해발 1,080m
아라랏산이 안 보이네 ㅠㅠ
그래도 흰 눈을 머리에 덮은 산이 살짝 희미하게 보였다가 ㅠㅠ
아르메니아 어머니상 까지 가서 보고 찍고 언덕을 내려와서 조금 빨리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 식당이 9층이라 아라랏산이 잘 보이고 어머니상도 또렷하게 잘 보인다.

아라랏 山이 보인다...^^
아르메니아 어머니 像. 칼집에 칼을 넣어서 들고 있다. 여차하면 칼을 빼서 방어만 한다는 얘기지...


9시40분에 예러반 남쪽 (아라랏 산이 가까이에 보인다는)코르비랍수도원에 간다. 
10시50분 입장하여 보고, 찍고, 가까이 보이는 아라랏山도 보고 찍고.

예레반에서 아라랏산이 가까이에서 잘 보이는 코르비랍수도원으로... 44Km에 50분 정도 걸린다고..

 

코르비랍 수도원(Khor Virap Monastery)

코르비랍은 아르메니아어로 '깊은 지하 감옥'이라는 뜻으로, 

코르비랍 수도원이 유명한 가장 큰 이유는 '성 그레고리 계몽자(St. Gregory the Illuminator)'의 이야기 때문입니다.

당시 아르메니아의 국왕 티리다테스 3세는 기독교를 전파하던 그레고리를 깊은 지하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레고리는 전승에 따르면 약 13년 동안 감옥에서 지냈습니다.

이후 병에 걸린 왕을 그레고리가 치료했고, 왕은 기독교를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아르메니아는 서기 301년 기독교를 국교로 채택한 최초의 국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날 수도원에서는 그레고리가 갇혀 있었다고 전해지는 지하 감옥을 직접 내려가 볼 수 있습니다. AI제공

사진에 많이 보이는 '코르비랍수도원과 아라랏 山' 국경이 나뉘어져 있어서 안타깝다.
코르비랍 수도원.

 


11시40분에 예레반 동쪽 가르니협곡으로 간다고.

'코르비랍수도원'에서 '가르니협곡'을 거쳐 '게하르트수도원'으로 가는 길.

 

포도밭이 많아서 와인공장으로 가는 포도를 가득 실은 트럭들이 줄지어 서 있다...

처음엔 자갈을 실었나~~ 했었다.

포도 송이를 트럭에 싣고 와인공장으로 가는 중...



12시45분 가르니신전 매표소 도착~~

미리 준비한 점심을 잔디밭 그늘에서 맛나게 먹고,

기원후 1세기에 세워진 헬레니즘 양식의 '가르니 신전' 휘리릭 보고,


1시반에 주상절리로 고고.

아주 굿이었다.

 

가르니 협곡의 주상절리

돌의 교향곡(Symphony of Stones), 또는 현무암 오르간(Basalt Organ)으로 불리는 이 주상절리는

일부 돌기둥은 높이가 약 50m에 달합니다.

약 12만 7천 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오각형과 육각형을 비롯한 다각형의 현무암 기둥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세계유산에 잠정목록에 올라 있다네요.. AI제공

 

 

대단한 주상절리.
바위로 만든 오르간...


2시30분에 대단한 '게하르트 수도원'으로 고고. 10Km  15분 소요.
마지막에 그곳 지하동굴 교회에서 4명의 여성 중창단의 깜짝공연을 잘 보고~~ 모처럼 귀가 호강을 했다.

 

게하르트 수도원(Geghard Monastery)

게하르트(Geghard)는 아르메니아어로 ‘창’을 뜻합니다.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다고 전해지는 성스러운 창이 이 수도원에 보관되었다는 전승에서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이 창은 수백 년 동안 수도원에 보관되었다가 현재는 아르메니아의 에치미아진 대성당으로 옮겨졌습니다.

게하르트 수도원은 건물 일부가 산의 암벽과 하나가 되도록 바위를 파내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2000년에는 인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포함한 ‘게하르트 수도원과 아자트강 상류 계곡’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중세 아르메니아 건축과 석조 예술의 뛰어난 사례로 인정받았습니다. AI제공

아르메니아 정교회의 상징 '하치카르'가 많다...

 

원래의 창은 예레반의 '에치미아진 대성당'에 있다고..
조각도 깔끔하게 잘 했다.
지하 교회에서 여성4중창의 아름답고 고귀한 성가로 귀가 호강했다.

 

3시반에 아라랏산이 잘 보인다는 Charent's Arch로 고고 4시에 도착, 

4시10분에  호텔로 고고.
퇴근시간이 겹쳐서 시간이 ㅠㅠ 
13Km 정도의 거리가 1시간이 걸린다.

게하르트수도원에서 예레반의 호텔.... 러시아워로 약 2시간 걸렸다는..


인근 인도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고
상도동 방에서 와인으로 마지막 파티~



9월29일 

아침 7시 호텔 9층의 식당에서 근사한 아라랏 산을 보고 Goooooooooooood...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모든것을 내어주는 아르메니아... 때앵큐 여유...^^


8시40분 공항으로 가서 12시50분 비행기로 두바이로 가서 두바이 오후투어를 하고 

9월 30일 새벽 3시40분 뱅기로 한국으로 간다.


9시20분 예레반의 국제공항에 도착.
12시50분 비행기 움직임.
1시10분 고고.
비행기는 먼저번 처럼 터키로 갔다가 이라크, 사우디등을 거쳐 바다를 가로 질러서 두바이로 간다.
이선희가 인연을 열창한다,
바다도, 사막도,구름도, 섬들도, 그대로인데 사람 마음만 바뀌어서 전쟁도 나고 갈등하고, ㅠㅠ
저멀리 바다위의 흰구름이 이쁘다.

예레반 국제공항..
이라크 상공을 날아서 두바이로...

 

아르메니아에서 미리 예약한대로 두바이 오후투어를 한다.

그런데 무쟈게 덥고, 습하고, 시야는 뿌옇고, 관광으로는 최악의 상황이다.

그래도 돈(1인당 92,300원)을 미리 냈으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버스를 탔지만 ...^^

저녁은 공항에서 볶음밥으로 간단히...^^

아쉬운 마음에 사진만 ... ㅠㅠ

팜주메이라...
그래도 쫌 나은 음악분수 쑈..


두바이에서 새벽 03시40분뱅기인데 04시40분에 움직인다.

인천에서 두바이 갈때는 인도 꼴카타를 지났는데, 인천에 갈 때는 파키스탄으로, 중국으로 해서 간다..

 

9월30일

오후 5시20분에 인천 도착..

가방이 늦게 나와서 마음 졸이다가 간신히 6시50분 충주행 버스를 탔다..

 

~끄으으으으ㅌ~

9월25일 금요일 추석

11시25분 국경도착, 조지아 출국도장 쾅!!
12시반에 아르메니아 입국도장 꾸욱~~ 끝.


국경 근처에서 환전하고 남은 조지아 동전으로 과일도 사고 점심 먹고,

아르메니아 1드람이 한국돈 3,7원, 약 4원으로 계산하면 간단하다.

1시40분에 출발. '알라베르디'라는 동네로 간다.

2시20분에 해발 960m의 산 꼭대기의 '하흐파트'수도원 도착, 볼만한 대박 수도원이다.

조지아~아르메니아 국경 통과하여 '하흐파트수도원'으로

 

하흐파트 수도원(Haghpat Monastery)

하흐파트 수도원은 아르메니아 중세 기독교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곳으로 

아르메니아 북부 로리주, 알라베르디, 산악 지대의 마을 하흐파트이 있다.

10세기 후반, 약 976년경에 설립이 된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의 종교·교육 중심지로 알려 졌다.

두꺼운 석벽과 둥근 지붕, 정교한 석조 장식이 특징입니다.

중세 아르메니아의 종교와 학문, 예술을 보여 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하흐파트 수도원은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인근의 사나힌 수도원과 함께 등재되어 중세 아르메니아 종교 건축의 탁월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AI 제공

 

 

이 하흐파트 수도원은 천 년의 기도가 돌에 새겨지고, 그 돌이 다시 세월을 견디는 곳...

대단한 수도원이다.


3시5분에 호텔로 갔는데 약간의 문제(온수)로 이동 ~

그 호텔 정원에 있는 산수유 나무, 열매 크기가 한국 산수유의 두배...
괜찮은 웰컴와인...


쉬다가 저녁을 라면으로 먹으려고 고민하다가 요리를 주문, 하지만 이런 음식은 처음 먹어본다. 최악이다.

질겨서 10번을 칼질을 해도 고기가 그대로다, 동영상을 찍어서 ...^^


9월26일 토요일 
식당에서 개싸움을 보았다.
아침에 수도원으로 운동 다녀오면서 따라 왔던 도사견종류인데 영역싸움인가??  암튼 개싸움을 보았다.

아침에 또 갔는데 문이 잠겼다.
하흐파트 동네네 있는 기념비.... 소련 공산당의 잔재인 듯...


어제 저녁 식사의 '질긴 음식'은 어제 찍어서 우리의 길잡이 '리나'에게 보내 준 동영상 덕분에 식사비는 없었던 걸로...^^
9시반에  '사나힌수도원'으로 간다. 

 

날씨는 흐림~
광산 이었던듯한 오랜 동네를 지난다.
커다란 굴뚝도 있고. 농토도 없어 보이는데 아파트도 보이고 오래전부터 구리광산과 제련도 했었다는데 ㅠㅠ

 

사나힌 수도원(Sanahin Monastery)

사나힌 수도원은 하흐파트 수도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세 수도원으로

아르메니아 북부 로리주, 데베드강 협곡 인근에 10세기 중반, 10세기 후반에 주요 건물들이 조성되었습니다.

약 966년경 주요 건물이 건립되어 사나힌이 하흐파트수도원보다 10년 정도 앞서 건립된 것으로 알려 졌다.

특히 하치카르(돌십자가) 십자가와 식물 문양이 어우러진 석조 조각의 세밀한 표현이 대단하다.

 

하흐파트 수도원은 산자락에 자리해 탁 트인 풍경과 묵직한 건축미가 돋보입니다.

사나힌 수도원은 건물들이 비교적 밀집되어 있어 회랑과 내부 공간의 건축미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AI 제공

 

 

 

 

 

하흐파트수도원에서 사나힌수도원으로... 16Km, 약 25분..

 

하치카르(Khachkar)가 많이 보인다.

 

이제 세반호수 근처의 세바나방크 수도원으로 간다.

샤나힌수도원에서 세바나방크수도원으로 ~~


해발 2,000m의 호수라더니 높은 산을 지난다.
11시반 바나조르라는 시를 지나고
12시 넘어서 딜리잔 이라는 동네를 지난다.
안개가 무쟈게 많다.
차는 계속 오르막길을 가고. 꽤나 긴 터널을 지나고 해발 2,000m를 넘긴다.
그리고 내려간다.
바로 안개가 걷히고 푸른하늘도 보이고~~

큰 휴게소 겸 식당에서 '램'도 먹고...^^

세반호수로 가서 세나바방크수도원 보고 찍고, 

 

세반호수(Sevan Lake)

아르메니아 동부 고원지대 해발 약 1,900m에 자리하고 면적은 약 1,240㎢로, 아르메니아 국토의 약 4%를 차지합니다.

아르메니아 최대의 호수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고산 담수호입니다.

 

세바나방크(Sevanavank) 수도원

세반호수 북서쪽 세반반도에 서기 874년에 아쇼트 1세의 딸인 마리암 공주가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 화산석으로 지은 중세 아르메니아 양식의 교회 두 채가 있다.

세바나방크는 원래 호수의 섬에 세워졌으나,

소련 시절 관개와 수력발전 등을 위해 호수의 물을 빼면서 수위가 낮아져 지금은 육지와 연결된 반도가 되었다. AI 제공

 

 

왼쪽이 성모마리아 교회, 오른쪽은 세바나방크 수도원
성모마리아 교회의 촛불 기도..
세바나방크 수도원
세바나방크 수도원 촛불 기도.
구름이 언덕을 넘어서 온다.
석류 즙을 내어 파는 곳.

 

'차그카조르(Tsaghkadzor)'라는 산악 마을로 간다.

그 동네의 '케차리스수도원'이 가까이 있는 케차리스호텔로 고고.

세바나방크에서 '차그카조르(Tsaghkadzor)'로 가는 길.

 

바로 짐 풀고 걸어서 '케차리스수도원'으로 가서 마침 진행하는 토요미사를 보고 찍는다.

 

케차리스 수도원(Kecharis Monastery)

이 수도원은 중세 아르메니아의 종교와 학문을 꽃피운 유서 깊은 수도원입니다.

아르메니아 코타이크주 차그카조르(Tsaghkadzor)에 위치하고

11세기 초 '그리고르 마기스트로스 파흘라부니'가 주요 건축물을 세웠으며,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확장되었습니다.

성 그레고리 교회, 성 니샨 교회, 카토기케 교회 등 4개의 교회와 예배당들이 있다.

12~13세기에는 아르메니아의 중요한 종교·교육 중심지로서 학자와 성직자들이 활동했습니다.

케차리스 수도원은 소박하면서도 웅장한 석조 건축이 특징입니다.

수도원 주변에서는 아르메니아 특유의 십자가 돌조각인 '하치카르(Khachkar)'도 볼 수 있습니다. AI제공

 

 

케챠리스 수도원 성당.
빛이 들어오는 멋있는 장면...

 

촛불을 봉헌하는 신실한 모습.
하치카르(Khachkar)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 근처의 'Pur restaurant'으로 간다.

돌아 갈 날이 많지 않아 무겁지만 즐겁고 맛나게 먹고 쬐끔 마셨다.

호텔 앞 '오르벨리 형제 기념비'가 특이하다.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작은 동네 여기저기 잠시 어슬렁 거렸다.

내일은 예레반으로 가서 예레반의 시내를 돌아 댕겨야지...

9월23일 수요일


오늘은 이곳 메스티아에서 쿠타이시로 가는 날
많이 아쉬워서 아침 6시 조금 넘어서 이 호텔 옥상에서 삼각대 놓고 사진.


8시에 아침 그리고 9시반에 출발
점심은 주그디디에서 먹는단다.
날씨가 덥다는데  6시경에 쿠타이시에 비 예보가 있다는데 ㅠㅠ.

그림같은 풍경을 묻어 놓고, 그래도 가야지..


11시40분 화장실 잠시 들리고.

조지아의 최고봉인 '슈카라'산에서 내려온 '인구리(Enguri)'江을 막아 생긴 '인구리댐'의 옥빛 호수를 지나서 한참을 지나
1시15분 '주그디디'의 먼저번 그 주차장에 도착
근처 캐밥을 하는 식당에서 간단 점심 후 주그디디의 '다디아니' 궁전 들러서 사진, 시간 보내고 ~~

옥빛의 물 색깔은 환상이다.

 

주그디디 도착..

주그디디에 있는 다디아니 가문의 전용 성당 느낌..
다디아니 가문의 멋지고 예쁜 작은 성.


2시반 쿠타이시를 향하여 출발....

 

쿠타이시(Kutaisi)

쿠타이시는 조지아의 옛 수도였던 역사 도시이자, 강과 다리, 오래된 성당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곳입니다.

조지아 서부 이메레티주의 주도로 인구는 약 15만 명 정도이지만 

약 3,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대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리오니강(Rioni River)은 알고 있겠지요...

조지아의 옛 문화와 전통 건축을 만날 수 있는 역사 도시입니다.

주요 볼거리는 바그라티 대성당, 겔라티수도원(공사중이라서 휴무), 화이트브릿지, 프로메테우스 동굴, AI 제공 


5시에 MAGNOLIA 호텔에 도착.
리오니강이 내려다 보이는 402호, 리버사이드라고 해서 기대를 살짝 했지만 생각보다는 강폭이 너무 좁다.  

 

이곳 호텔에서 보이는 다리는 레드브릿지,

리버사이드 호텔이라고 자랑하는 MAGNOLIA호텔,,
리버사이드는 맞는데 시골의 개울 수준의 江이다...^^

 

화이트브릿지가 좋다는데  일단 화이트브릿지로 갔다가~~ 
그리고 농산물직판장인 그린바자르로 가서 눈요기하고 

콜키스 분수로 가서 멋있는 분수 봐주고 그린바자르 다시 들러 푸룬을 사고 ~~

작은 동네라서 휘리릭 돌았다.

그래도 예전에 한가닥 했던 곳이라서 그런지 시내에는 꽤나 번듯한 건물들이 있다.

화이트브릿지 옆 강 가운데 바위에 흰 새들이 많다. 먹을게 많은건지...
조지아의 국민간식 '추르치헬라', 많이 판다.

 

꽤나 유명하다는 '성 다비드 건축자 교회'
달도 뜨고.

 

호텔의 지하 식당에서 투숙객에게 20% 할인을 한다는 유혹에, 저녁을 맛나게 먹고...

그리고 로사와 또 화이트브릿지를 들르고 시내 광장의 공원도 들르고, 콜키스분수도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드라마도 아니지만 밤에 보니 나름 또 다르네...

호텔 지하에서 투숙객에게 20% 할인을 해 준다니 들러서.... 식사..

 

 

9월24일 목요일 


알람시계 미스로 늦게 일어나 부리나케 나가서 콜키스분수에서 장대장 만나 셔터 누르고 바로 바그라티 대성당으로 가서 신부님의 배려로 들어가 잘 보고 밖으로 나와 아직 남아있는 조명을 넣고 성당과 십자가 찍고
또 걸어서 호텔 뒤 공원까지 걸어서 갔다가 호텔로 ~
꽤 걸었다. 

 

바그라티 대성당( Bagrati Cathedral)

대성당은 바그라트 3세(Bagrat III) 시대인 10세기 말~11세기 초에 건설되었으며, 건물의 비문은 바닥 공사가 1003년에 이루어졌음을 전한다. 바그라트 3세가 여러 지역을 통합해 조지아 왕국의 기반을 확립했던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이곳은 단순한 종교 시설을 넘어 국가 통합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

바그라티 대성당은 1994년 인근의 겔라티 수도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그러나 UNESCO는 대규모 재건이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돌이킬 수 없게 훼손했다고 판단했고,

결국 2017년 바그라티 대성당을 세계유산의 범위에서 제외했다. AI 제공

'쿠타이시'에서 고리, 우프리스치케 들러 '트빌리시' 까지...

 

8시에 아침ㆍ9시20분에 버스타고 바그라티성당으로~~  

한국은 오늘부터 추석연휴 시작이다.
관람 도중에 비가 온다. 시기는 가을인데 아직도 후텁지근한게 무덥다.
비가 오더니 지금은 햇살이 살갗에 머문다.

보수공사를 너무 생뚱맞게 해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서 제외 되었다고...ㅠㅠ

 


이제 '고리'를 들러서 스탈린 흔적 보고

'우프리치스케'동굴 유적도 들르고 트빌리시로 간다고,  약 200km.


고리로 가기 전 오른쪽 언덕위에 성이 보인다.
찾아보니 교회도 같이 있다고 한다.

고속도로에서 본 'Samtsevrisi' 성과 교회.


고리까지 약 22Km.  22분.
주변 산에 바람개비가 많다.
휴게소에서 간단점심.

준비를 잘해서 맛난 점심이었다...특히 푸룬이 굿이었다.

 

12시30분에 고리로 고고
1시10분에 예전 동굴에서 살던 사람들의 삶터 '우프리스치케' 입장하여 보고 찍고.

 

우프리스치케(Uplistsikhe)

우프리스치케는 바위를 깎아 만든 고대 동굴 도시입니다. 조지아의 고대 문명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유적이지요.

조지아 중부 고리(Gori)에서 동쪽으로 약 10~15km에 있고

기원전 1천 년기부터 발전했으며, 고대에는 종교·정치·무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전성기는 9~11세기로 바위 속 거대한 홀, 주거 공간, 와인 저장 시설, 비밀 통로, 중세 교회가 있다.

13세기 몽골의 침입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AI 제공

 

도마뱀이 가끔 보인다.
그 교회 내부.

 

2시20분에 고리시내로 출발
2시45분에 스탈린 기념관에 들러 찍고 보고.

어느 건물에 그려진 인물...'메랍 마마르다슈빌리(1930~1990).. 고리(Gori) 출신의 세계적인 철학자라고...
고리 시내 언덕에 있는 城. 고리라는 도시가 연식이 쫌 된다는 야그..
스탈린 기념관이 있는 공원에 흑장미 두송이..


3시20분 트빌리시로 출발.
화창한 날씨에 차는 트빌리시로 간다.
오늘이 보름 전날이라서 달이 뜨면 성삼위일체대성당이 좋을듯하다.

라디오에서 추석에 귀향하는 사람들의 이모저모를 생중계한다...^^

좋은 세상이다. 먼 나라에서 고향소식을 生으로 듣다니...
조지아 이 나라는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인 듯하다.

가로등에 햇살이 드니 또한 이쁘다...


4시40분 도착 아이비스호텔.
택시를 타고 성삼위일체대성당 으로~~ 7시경 도착.

음력 9월14일의 거의 보름달이 '성삼위일체대성당' 옆으로 올랐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더 멋있는 대성당.
성삼위일체대성당의 정문 모습...


달 사진 찍고 정문 앞 '와인타임'에서 30라리 짜리 와인 1병 사서 택시로 호텔로 13라리, 

호텔 옆 슈퍼에서 맥주와 안주를 장만하여 상도동팀 방에서 2차 회동.

와인 맛이 꽤나 괜찮았다..
내일은 아르메니아 ~~

 

9월25일 금요일 추석
오늘은 아르메니아로 간다.
이곳 호텔에서 아르메니아 국경까지 75Km.


아르메니아에서 4일을 자고 29일 한국으로 간다.
11시25분 국경도착, 조지아 출국도장 쾅!!

트빌리시 시내 모습...
옥빛의 독특한 건물....
멀리 산 꼭대기에 자리잡은 'Shavnabada'수도원...
국경 근처에 군부대도 보이고...
소들은 먹기에 정신이 없고...
이제 가면 다시 오기 쉽지 않은 조지아....

 

9월25일(금요일) 추석날 12시반에 아르메니아 입국 도장 꾸욱~~~~

9월21일 월요일

 

 

오늘은 메스티아(해발 1,500m)에서 약44Km거리의 우쉬굴리 마을(해발 2,100m)로 가서 환상의 트레킹을 한다는 날이다 
조지아의 최고봉 쉬카라(5,193m)가 있고, 빙하도 있는 곳으로 우쉬굴리 라는 단어가 생소하지 않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근처를 어슬렁거리면서 여기저기...

메스티아 시내의 새벽 모습.

 

우쉬굴리 (Ushguli)

조지아 북서부 스바네티(Svaneti) 지역의 코카서스산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마을들이 대략 2,100m 안팎에 자리하며,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상주 마을군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세 시대의 방어용 석탑과 전통 가옥, 눈 덮인 산봉우리

최고의 풍경은 조지아 최고봉인 설산 '슈카라산(5,193m)'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을 풍경이다.

독특한 중세 건축(코쉬키탑)과 전통문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어있다.

 

 

 

메스티아에서 우쉬굴리로 가는 길.... 약 1시간..

 

9시반에 호텔에서 출발, 1시간 거리의 우쉬굴리 마을까지 가서, 

잠시 사진 등등 찍고, 다시 차를 타고 마지막 휴게소 까지 가서

그곳에서 11시반에 빙하를 향하여 고고,

구름이 더 걷혀야 좋은데 ㅠㅠ
'라 마리아'교회, 그리고 쉬카라 산... 구름이 ㅠㅠ
소들이 먼저 간다.
쟤네들은 말타고, 우리는 4륜구동 지프로...
반영이 굿인데..

 

가는 중간 즈음에 준비한 맛나고 이런저런 것들로 점심을 먹고 내려와 버스를 타고 우쉬굴리 마을 근처에 내려서

'라마리아'교회 보고 찍고 각종 코쉬키 전망탑 보고  

쉬카라빙하가 쩌기 보인다...

 

또 다른 어느 교회.
코쉬키 탑...
또 다른 어느 교회.

 

독특한 코쉬키 전망탑(1층 가축, 2층 주거, 3-5층 폭설및 침략자 대피 공간, 사다리)이 정말로 많다.

외적의 침입에 대비 하기위함이라는 설도 있다는데, 이곳에 외부의 침입자가 올 이유를 모르겠다.

식량이 많은 곳도 아니고, 무슨 보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곳은 산지라서 눈이 많이 오니 폭설이 내려

외부와 소통이 안될 때를 대비하여 건물을 높여서 피난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오후 4시경에 메스티아로 출발....

5시경에 도착하여 잠시 쉬다가 

저녁을 뭘 먹을까~~ 하면서 시내를 방황하다가 여성4인방과 시내의 'Lushnu Qor'라는 식당에서 같이 하기로 하여 고고.

이런저런 고민끝에 음식을 주문하고, 와인도 주문하고...

꽤나 맛있는 음식을 맛나게 먹고, 하우스와인도 아주 굿이었다.

하우스와인으로 쨔아아아아ㄴ .....
이름은 모르지만 맛나게 잘 먹었음요.

 

호텔로 돌아 오면서 직접 구운 빵(하챠푸리)을 샀는데 쫌 짜서 약간 실망..

 

9월22일 화

오늘은 이곳 메스티아의 또 하나 보물인 코룰디호수를 트레킹 하기로 한 날...

늘 하던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 호텔 옥상에 올라 사진 찍어주고 또 옆 성당도 찍고, 시내도 휘리릭...

안개가 살짝 밀려와.... 한장..
호텔 옆 Mavkhovris Tadzari 정교회..
가을이 오는 중...

 

9시40분 코룰디 호수로 출발
10시20분에 트레킹을 하는 출발점에 도착
환상의 경치를 보여주는 곳이다.  

지프를 타고 가다가 잠시 쉰 어느 쉼터...
커피숍 근처 풍경.

 

 

크게 힘들이지 않고 천천히 올라 코룰디호수(해발 2,850m)에 도착했다.

백두산 보다 높은 호수, 작지만 4륜구동의 지프차로 편하게 올라서 좋기는 했지만

기대했던 파란 하늘에 흰 설산의 반영을 찍지는 못해서 아쉬웠다.
그 호수에서 소풍기분 내면서 점심을 먹고 걸어서 내려와,

파란 하늘에 흰 설산을 기대했는데 많이 아쉬웠다.
노란 야생화가 그나마 ...^^

 

구름 속으로 들어가는 어느 커플..

 

호수 아래의 산 위 카페에서 차를 타고 시내로 와서

리프트 타는 곳 까지 가서 리프트와 곤도라 타고 올라간다(1인당 25라리). 

스키장으로 가는 곤도라와 리프트를 오늘부터 금년 시즌의 가동을 했단다....^^
산 위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며 이리저리 눈 호사 누리고 내려왔다.

내려 오면서 빛내림도 따라 내려와서 한장 찍는다.

 

박물관에서 이것저것 보고 5시경 나와서

환전하러 시내로 갔지만 환전은 5시까지라고 해서  꽝이고

중식당은 예약 손님이 많아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걍 첫날 저녁을 먹었던 바바라 샤슬릭 집으로 가서 돼지, 닭 꼬치 한개씩, 힌칼리는 4개이상만  된다고 하여 못먹고.  

화이트와인 한잔(4라리)을 곁들여 아쉬운 메스티아의 마지막을 보낸다. 

내일(9월23일)은 주구디디를 거쳐 쿠타이시로 가서 자고

9월24일에 트빌리시로 가면서 스탈린의 고향으로 유명한 '고리'를 들러서 간다.

그리고 아르메니아로 간다. 

9월18일

흑해에 기대어 자리한 바투미.

 

3시15분에 바투미 시내 좋은 위치에 자리한 New wave hotel에 도착. 

 

바투미 (Batumi)

바투미는 조지아 서남부 흑해 연안에 위치한 조지아 제2의 도시이자 아자라 자치공화국의 중심 도시이며,

고대부터 흑해 무역의 중요한 거점이었습니다.

19세기에는 항구와 철도가 발달하면서 국제 무역도시로 성장했고,

오늘날에는 현대적인 호텔과 건축물이 들어서면서 국제적인 휴양지로 발전했습니다.

아열대 기후로 여름은 덥고 습하며 비가 비교적 많이 내립니다.  AI 제공


주변에 무지막지한 건물들이 즐비하고 바다가 틈새로 약간 보이는 80점 정도의 호텔 
상도동 부부ㆍ경주팀과 바로 바닷가로 나간다.
바닷가의 풍경ㆍ건물ㆍ분위기 보고 찍으며 알파벳타워 까지 간다.

호텔 방에서 보이는 풍경..
등대인줄 알고 갔는데 식당이란다. 위로 올라가려면 따로 돈을 내야 한다고 해서 패쑤!!!
크고 멋진 건물을 계속 짓고 있는 바투미.
날씨가 궂어서 쓸쓸하다.
아무리 스산해도 견공은 평안하다. 꿈에 누굴 만나는가보다.
쉐라톤 호텔.
그림이 좋다.
먹구름이 잔뜩 몰려오는 흑해에 어울리는 빨간 건물
그래도(날씨가 흐려도) 인증샷은 남겨야 보내주지...

 

미리 생각한대로 택시를 타고 수산시장으로 가서 

맛난 해물요리 먹고 택시로 호텔로  비도 안 맞고~~ 

경주팀~~~ 아주 반가웠습니다. 술맛도 Goooood 이었습니다.


9월19일 
5시에 일어나 밖을 보니 비가 내리고 가끔은 천둥 번개 
오늘은 하루 종일 비 예보 ㅠㅠ


쉬다가 1시에 상도동팀과 호파바자르(시장) 7번 섹션으로 가서 하쉬(우족탕)를 주문하여 맛있게 잘 먹었다.
우리 빼고 모두 조지아 현지인들 이었고 머나먼 한국이라니까 보드카도 한잔씩 주고 음료수도 시켜주고,
큰 환영을 받았다.
그런데 비가 무지막지하게 계속 쏟아지고 도로도 침수가 되는듯~~~ 
에고 공사를 잘 하지~~~
시간 때우려고 무쟈게 큰 시장을 이리저리 다니면서
비 그치길 기다리는데 전혀 아니어서 택시를 불러서 호텔로 돌아오니 3시20분정도~


오후 6시에 젊은 친구들과 맥주 파티 하기로 해서 살짝 기대.
50代 세빈마마, 러블리와 똑순이 3분과 60代의 우리 4명이 걍~~ 이런저런 흘러가는 얘기, 세상 사는 얘기, 여행 얘기...

 

1층 마트에 들러 라면 몇개 사고 드와서
도시락 라면, 이름은 '도시락 라면'인데 한국제품은 아니다.

1개를 먹어보니 그냥 괜찮았다.
비는 여전히 세차게 내린다 밤을 샐 기세다.
오늘의 한 일은 비를 뚫고 우족탕 먹고 들어온 일..

하지만 기억에 남는 우족탕이었다.

9월20일
5시에 잠이 깨어 보니 비는 그치고 바람이 분다
바다가 옆이니~~ 
계속 이러면 굿~

 

 

오늘은 바투미에서 메스티아까지 가는 날 해발 0m에서 1.500m까지 무쟈게 올라간다.
9시에 출발하여 12시경에 '주구디디'라는 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메스티야(해발 1,500m)까지 간다고.
비는 계속 내리고 그래도 간다.

 

유럽광장에 있는 '포세이돈동상'... 달리는 차 안에서 한장..
비가 그치니 구름이 산을 휘감는다.


12시25분 주그디디에 도착. 'Wok spot' 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아시아 식당에서  해물국수와 치킨볶음밥 으로 간단점심
주차장 옆 다디아니 궁전 보고, 신혼부부, 사람들 사진 찍고,

 

주그디디 (Zugdidi)

주그디디는 조지아 서부 사메그렐로 지역에 있는 인구 4~5만명의 역사적인 도시로,

옛 조지아 귀족 문화와 다디아니 가문의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AI 제공

 

예전 쏘련스타일의 벽화... 꽤나 인상적이었다.

 

다디아니 궁전

서부 조지아의 사메그렐로 지역을 통치했던 다디아니 가문의 건물로

19세기에 다비드 다디아니 공작과 그의 아내 에카테리네 여왕 시대에 궁전이 더 아름답게 지어졌는데

유럽식 건축에 조지아 전통 장식이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정교한 목조 발코니가 아름답습니다. AI 제공.

 

 

 

동화에 나올법한 작지만 아름다운 석조건물...웨딩 촬영을 많이 하는가보다.
웨딩촬영 나온 어느 커플.... 말 그대로 선남선녀...


1시35분에 주그디디에서 메스티아로 출발.
댐이 막은 호수가로 찻길은 이어지고 

길가의 엉또 폭포...

 

5시25분에 메스티아의 선타워 호텔에 도착.

6시에 밖으로 나가 미리 봐둔 '바바라(Barbara)' 라는 꼬치집에서 돼지ㆍ닭고치로 맛난 저녁, 특히 빵이 정말로 굿이다.

 

샤슬릭도 굿이지만 특히 빵이 정말 굿이었다.


내일은 우쉬굴리 마을로 트레킹을 간다. 

많은 사람들이 강추하는 우쉬굴리...

9월 16일

2시50분에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로 출발.

 

'트빌리시'로 접어들면서 시내에 멋진 동상이 길 한가운데에 서있다.

다윗4세의 동상이란다.

 

트빌리시(Tbilisi)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있는 코카서스 지역, 조지아 동부에 있으며,  약 1,500~1,6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로,

5세기경, 바흐탕 1세 고르가살리 왕 시대에 도시의 기틀이 마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랫동안 코카서스 지역의 정치·문화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인구는 약 120만 명 안팎으로 여름은 덥고 건조한 편이며, 겨울은 비교적 온화합니다.  AI 제공.

 

 

조지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는 다윗 4세(David IV, 건설왕 다윗 / David the Builder) 동상.


3시40분에 호텔에 도착하여 짐 풀고 바로 나간다.

스마트폰 내비를 켜고 걸어 가는데 큰 길을 파헤쳐 걸음걸이가 영 불편하다.

약 2Km거리를 걸어서 자유광장에 도착하여 인증샷 날리고 잠시 휴식..

공사 땜에 도로가 영~~ 조지아 국기아래에 EU기가 같이 있다... 2023년에 유럽연합 가입을 하기로 했는데 러시아 입김으로 아직 보류중~~ 이란다.
벽을 뚫고 나와 있는 색소폰 연주자...
제1 공립학교 앞에 세워져 있는 조지아 문학과 민족 부흥 운동의 두 거장인 '일리아 차브차바제'와 '아카키 체레텔리' 동상.
옛 트빌리시 시청 건물(현재 시의회)과, 화강암 기둥 위에 성 게오르기우스의 금도금 동상이 있는 광장..

 

올드타운이 있는 곳으로 걸어서 이곳 저곳 보면서 시계탑으로 가는데 비가 내린다..ㅠㅠ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를 설계하고 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건축가, '쇼타 카블라슈빌리(Shota Kavlashvili, 1926~1995)'의 동상...
가스등을 켜는 사람...
그림같은 멋진 골목길 'Guram Pirtskhalava Monument'
멀리 대통령궁이 보여서 한장...

 

시계탑을 보고 찍고,

오래 된 교회가 보여 들어간다.

6세기에 건축되었고 트빌리시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는  안치스카티 바실리카..
소박한 건축 양식이 돋보이는 조용하고 영적인 공간이라네...

안치스카티 바실리카

 

멀리 언덕 위에 조지아 어머니 상이 서있다.

왼손엔 와인을 오른손엔 칼을 쥔 '조지아어머니' 상.....하지만 몇년 전 러시아의 침공땐 별 대응도 못하고 힘 없이 .... ㅠㅠ

 

쿠라강가를 걷다보니 평화의 다리가 보인다.

평화의 다리 인데...견공에게는 평화 그 자체..^^

 

평화의 다리, 성삼위일체대성당, 구경하고 멋진 사진, 저녁을 잠시 고민하다가 

대성당 앞의 빵 굽는 가게에서 빵과 콜라 사서 길가 한적한 곳에서 아주 훌륭한 저녁을 먹고 .

 

트빌리시 성삼위일체 대성당(Holy Trinity Cathedral of Tbilisi — Sameba(사메바)

건축가 아르칠 민디아슈빌리(Archil Mindiashvili)가 설계하였고 86M의 높이를 자랑한다.

예수 탄생 2,000주년과 조지아 정교회의 독립적 지위 확립 1,5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1995년 착공해 2004년 완공 되었다.

시오니 대성당: 오랜 역사를 지닌 구시가지의 전통적인 성당.

성삼위일체 대성당: 현대 조지아의 부활과 종교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웅장한 대성당.  AI 제공.

 

 

 

 

 

케이블 카 타고 올라가 조지아어머니상 보고, 야경 보고, 찍고, 다시 내려와 택시 불러서 호텔로.
상도동 방으로 가서 와인과 차차로 간단 파티.

케이블 카를 타고 언덕 위로 ....^^
언덕 위에서 찍은 성삼위일체 대성당.... 이럴때 망원렌즈가 필요하지요.. 멋지다.



9월17일 목요일
7시30분 식사 후...

9시에 로비에서 상도동 부부 만나 택시를 타고 자유광장으로, 

자유광장에서 투어버스를 타려다가 비싸서 걸어서 시계탑, 그 옆 안치스카티 바실리카 , 시오니교회를 보고 다시 시계탑.

다시 찾은 자유광장.
예술품이라고 해야 하나...


12시에 클락타워에서 내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화가에게 10라리를 주고 기념 삼아 가져왔다.

인형극 하는거 봐주고(이미 유튜브로 봐서 흥미반감~~)

내 캐리커쳐(10라리)를 그려준 잘 생긴 화가...
12시에 시계탑에서 하는 인형극...


12시반에 쿠라 강 건너 메테키교회(Metekhi church of the Nativity of the Mother of God)로 간다.
볼 일 보고 시내를 내려다 보면서 준비한 이것저것으로 점심을 건강식으로 ~~

쿠라 江 건너 메테키 교회.


1시에 그 교회 보고 ~~ 걸어서 어느 아르메니아교회,

그리고 유명한 시오니 교회를 간다.

 

시오니 대성당(Sioni Cathedral)

시오니 대성당에는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 니노의 십자가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성 니노는 포도나무 가지를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묶어 십자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지아 정교회에서 매우 중요한 성물입니다.

2004년 트빌리시의 삼위일체 대성당이 봉헌되기 전까지,

시오니 대성당은 조지아 정교회 총대주교의 주요 주교좌 성당이었습니다.  AI 제공.


2시에 지하에 있는 메이든 바자르 입장,

메이든 바자르는 단순한 기념품 시장이 아니라, 옛 실크로드 시대부터 이어진 트빌리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란다.

이런저런 구경하다가 석류와인 500미리 1병을 15라리에 사고,

 

 

메이든 바자르 지하시장.... 기념으로 석류와인 한병....^^


택시로 쿠니풀라 타는곳 까지 가서, 타고 올라가 트빌리시 시내 내려다 보면서 맥주 한잔 하고
시원하게 눈 요기하고 다닌 곳 다시 보고
공원의 이곳저곳 다니다가 케이블카로 내려와서 

쿠니풀리 타는 곳..
쿠니풀라 타고 올라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면서 트빌리시를 내려다 본다...
트빌리시 TV 타워..

 

다시 케이블 카를 타고 내려 오면서 또 사진..

성삼위일체 대성당이 멀리 보인다.
멋진 유리외관의 건물.. 조지아 트빌리시의 중심가인 루스타벨리 애비뉴(Rustaveli Avenue)에 위치한 '더 빌트모어 호텔 트빌리시'
케이블카를 내리면 이렇게 꽤나 멋진 나선형 건물이 있다.
멋있는 트빌리시 맥도널드..

 

호텔로 돌아와서 쉬다가 상도동팀과 방에서 닭백숙과 된장찌개, 햇반으로 독특한 저녁~~

가장 맛났던 호텔에서의 저녁...^^

그리고 일찍 잠.

 

9월18일 

7시에 아침을 먹고,

9시에 바투미로 간다.
하지만 바투미의 날씨가 오늘ㆍ내일 모두 비 예보 ㅠㅠ
버스는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지만 시야가 별로고, 하늘엔 구름이 많다.
차는 계속 서쪽으로 간다. 터널을 꽤 많이 지난다. 높은 산을 관통하는 ~~

트빌리시에서 바투미 까지의 길...


12시에 Wissol에서 점심. 피자 한판과 콜라, 과일~~
12시35분 고고, 170Km에 2시간반 남음.
멀리 양 옆으로 산들이 끝없이 이어지고 차는 벌판을 가로질러 계속 달리고

소들은 맛있는 풀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되새김질을 한다.

어느 휴게소에서 간단 점심...
철교가 보여서 또 한장..
평화.....


가을이다. 
이 넓은 풍요로움에 많은 이야기가 있었고 아픔도 있었으리~~~ 차마 말 못할 가슴속 사연도 있었겠고,
바투미가 가까워 지는데 하늘은 구름이 잔뜩이다.
에고~~


2시 조금 넘어서 오른쪽으로 흑해가 보인다.

2년전 동유럽 갔을 때 뱅기에서 잠시 보고는 첨이다.

놀이시설이 있는데 작동은 멈춘 듯....


3시15분에 바투미의 호텔에 도착. 

나머지는 내일...^^

9월15일(화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장대장과 성 삼위일체교회가 잘 보이는 룸스호텔 쪽에서 붉게 물든 설산과 교회를 멀리서  찍고 왔다.

멋있지만 우악스러운 동네 뒷산은  '샤니'산으로 러시아와 국경, 즉 그 산 너머는 러시아 땅이라고...

운이 좋아서 아침 빛을 받은 붉은 산 사진을 얻었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동료 모두가 4륜구동 지프로 성삼위일체 교회로 가서 이런저런 사진과 경치 봐주고 주타마을 트레킹을 한다고.

 

Gergeti Trinity Church (게르게티 성삼위일체 교회)

조지아 북부 카즈베기(스테판츠민다) 마을 인근, 대코카서스 산맥의 약 2,170m에 14세기, 약 700년 전에 지은

조지아 정교회의 전통적인 석조 돔형 교회로 과거 외적의 침입이 있을 때 조지아의 귀중한 종교 유물과 성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던 성소였습니다. 그중에는 조지아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성 니노의 십자가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눈 덮인 '카즈베기산(해발 약 5,047m)'을 배경으로 언덕 위에 홀로 서 있는 교회의 모습이 압권이고,

조지아를 상징하는 풍경 중 하나이며, 웅장한 자연과 고요한 종교 건축물이 어우러져 세계적인 사진 명소가 되었다. AI ~~

 

조지아인들의 영원한 마음의 교회인 멋진 '삼위일체교회' 저 '샤니山' 너머는 러시아 땅..
성삼위일체교회 지킴이 마을인 게르게티 마을.

 

하늘에 조금 더 가까이,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인간의 기도가 돌이 되어 서 있는 곳,

성삼위일체교회.

아주 특별한 곳이었고 이번 여행의 목표가 되기도 했던 곳이다.

 

이제 주타마을로 간다.

4륜구동 지프차를 이용하여 주타 마을 가까이 까지 가서 트레킹 시작..

 

주타마을은 해발 2,200m에 위치한 웅장한 챠우키山(Chaukhi Mountains)과 푸른 초원이 펼쳐지는 산골 마을로.

뾰족한 바위 봉우리들이 이탈리아의 돌로미티를 연상시켜 "조지아의 돌로미티"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10시 15분경 주타마을로 고고.. 가까이에 까지 가서, 길이 끊겨져서 마을 주민이 운행하는 자가용 택시를 달라는대로 주고

주타마을로 가서 잠시 쉬었다가 11시 조금 넘어서 본격 트레킹 출발...

거의 외길 이라서 헷갈릴 일은 없으니 자연 품 속으로 마음 편하게 간다.

한참 오르다가 어느 커피숍이 있는 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또 가다가~

산 넘고 물 건너 또 언덕 넘고 물도 또 건너서 왼쪽으로 '이름만 폭포'를 사진만 찍고는 오늘의 목표인 호수로 간다.

이것도 또한 '이름만 호수'인 챠우키호수...

하지만 그래도 좋은 곳에 힘껏 마련하고 짊어지고 온 점심을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 맛...

호수에 반영이 된 멋진 '챠우키산(Chaukhi Mountain)'은 식욕을 돋구는 덤이다...

술 한잔이 있었으면 정상주로 영원히 기억될 정상주 였는데... 살짝 아쉽다...^^

주타마을
멋진 '챠우키山'을 품은 산장... 아주 멋지다.. 말 한마리는 모델..^^
이정표도 멋지다는...
편안하고 아름답고 분위기 백점의 코스..

 

작은 돌로미티라는 이름을 얻은 '챠우키山'...

 

혹~~ 다음엔 말을 타야 할지도..
이런걸 또 언제 해보나...

 

높고 멋진 산  챠우키산(Chaukhi Mountain)을 트레킹하는 주타마을 트레일...
3시경 끝날 즈음에 소나기...^^ 

꽤나 쏟아졌다..

호텔로 돌아가는 지프를 기다리는 동안 찍은 주타마을 입구의 깊은 계곡..


지프로 룸스호텔로 와서 커피 마시면서 쉬다가 그림같은 사진 찍었다...^^ 

빛내림이 좋아서 땡큐지요...
모처럼 모델이 되었다..^^
멋진 사진 찍었는데 매상은 올려 줘야지요..^^

 

이후에 호텔로 돌아가다가 6명이 개울 건너 마을로 나들이 갔다가 어느 식당에서 저녁 식사.

 

9월16일 수요일 ; 게르게티=>트빌리시 
오늘은 이곳 게르게티에서 트빌리시로 간단다
중간에 예전에 수도였다는 므츠헤타에 들러 점심도 먹고, 중요한 두 곳을 보고 트빌리시로 간다.
그리고 내일 저녁까지 알아서 다닌다.
오늘 아침은 날씨가 많이 흐려서 그냥 호텔에서 쉰다
비도 온 듯 하고 바람이 많다.
8시에 아침 식사,

9시에 출발.

 


11시에 그 '진발리'호수에 잠시 휴식, 복숭아 맛 차차(40도 짜리 증류주)를 15라리에 사고,
11시반에 므츠헤타로 출발.
12시에 므츠헤타에 도착.
쿠라강가에 있는 'Ada'라는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먹고

'Ada' 레스토랑. 여러모로 좋았던 식당...
음식도 굿이었고요...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옆 길거리표 가게...예전의 실크로드라서 비단을 파는지...


가까이에 있는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보고 찍고.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Svetitskhoveli Cathedral)

이 대성당은 1010~1029년에 건축한 므츠헤타에 있는 조지아 정교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4세기에 미리안 3세 왕이 성 니노의 권유로 이 자리에 최초의 목조 교회를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5세기에 바흐탕 고르가살리 왕이 목조 교회를 대신해 큰 석조 바실리카를 건립했습니다.

11세기(1010~1029년)에 기존 교회 터에 현재의 대성당을 건축했습니다.

 

전승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입었던 **성의(聖衣)**가 이곳에 묻혀 있다고 합니다.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 니노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성의를 가져온 엘리오스의 누이 시도니아가 그 옷을 품에 안은 채 숨졌고, 그 자리에 자란 삼나무가

최초의 교회와 연결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성당 이름인 스베티츠호벨리는 대략 "생명을 주는 기둥"이라는 뜻입니다. AI 제공

 

 

기도빨이 좋은가보다..^^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 니노의 전설이 깃든 나무십자가 조형물.

 

천 년의 돌벽 속에
조지아의 믿음과 역사가 조용히 숨 쉬는 곳.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2시에 쿠라강 건너 산 꼭대기에 있는 즈바리수도원으로 고고  그런데 내부리중ㅠㅠ

 

즈바리수도원(Jvari Monasty)

즈바리(Jvari)는 조지아어로 '십자가'라는 뜻입니다.

전승에 따르면 4세기 무렵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 니노가 이 언덕에 십자가를 세웠다고 합니다.

이후 이를 기념해 6세기 후반에 수도원이 건립되었습니다.

이곳은 조지아가 기독교 국가로 자리 잡아 가던 시기의 중요한 종교 유적입니다. 

역시 세계문화유산이다. AI 제공

즈바리수도원..
"그대가 누군지 난 전혀 모르는 일이오~~"...
즈바리 수도원에서 내려다 보는 므츠헤타 시내, '스베티츠호벨리 대성당'
왼쪽의 탁한 江이 '쿠라江'.... 오른 쪽의 맑은 江은 '아라그비江'.


2시50분에 트빌리시로 고고.

 

3시40분 도착.
트빌리시 여행기는 내일에...^^

9월 12일

10시 53분 아제르바이잔 국경에 도착
조지아에 입국수속 다 밟고 나니 11시 반이다.
12시에 환전을 위하여 잠시 쉼.

이번에 돌아 볼 세 나라의 이모저모(2025년 기준)

조지아 돈 : 라리... 1라리는 한국돈 약 500원

시그나기에서 텔라비를 거쳐 카즈베기로 가서 주타마을 트레킹을 한다.


조지아에 도착하여 핸펀을 재작동하니 로밍이 빵빵 터져서 굿이다..^^
1시50분에 시그나기의 산 꼭대기 성문 바로 앞 Complex Brigitte 호텔에 도착~
방에 짐을 우겨 넣고 바로 나와서 ~~ 이리저리 

예쁜 성문...
성 조지아 바실리카 정교회

 

어디서 점심을 먹어야 하나~~ 이리저리 고민 하다가 우연히 들른 식당  '테라스 키시'에서 맛난 점심. 

전망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와인과 함께 먹고 마시고 보는 점심은 꽤나 멋진 점심이었다.

맛나게 먹고 마신 멋진 점심..
성 조지아 바실리카 정교회



그리고 이곳저곳, 성벽도 오르고 작은 마을의 볼거리 먹을거리를 찾아서 다녔다.

미리 공부한 곳도 다니고, 새로운 곳도 보고, 길거리 포도도 사고, 길거리표 와인도 사고.

 

 

저녁은 우리의 넓은 방에서 상도동 부부를 초대해서 능이백숙과 라면과 와인과 소맥으로...^^

호텔 방에서 능이백숙과 라면과 소맥과, 와인과 포도, 푸룬으로 만찬....

 

260913 일요일 
오늘은 이곳 시그나기의 보드베 수도원을 보고, 와인의 도시라는 '텔라비'로 간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일출을 맞이하러 나가니 상도동 장대장도 보인다.

조지아에는 개들이 무쟈게 많다...
쪼기 오른쪽 아래의 식당이 어제 점심을 맛나게 먹은 식당.. '테라스 키시'
성 조지아 바실리카 교회, 구름속으로 멋진 햇살이 내린다.
견공들도 아침맞이 산책을 하는가보다.
괜찮은 호텔.... 아침 먹으러 가면서 찍음..

 

시그나기의 호텔에서 텔라비 까지 가는 길..


9시반에 출발 10시에 가까운 거리의 보드베 수도원에 입장하여 휘리릭 보고 찍고.

조지아에 기독교를 전파한 성 니노가 묻힌 자리에 세워진 보드베(Bodbe) 수도원, 조지아 인들의 순례코스...

사랑의 시그나기.
보드베 수도원.


10시반에 와인의 도시라는 '텔라비'를 향하여 출발
오른쪽으로 구름을 이마쯤에 두른 코카서스 산맥이 보이고 넓은 들판에 포도밭이 가득하다
코카서스 산맥이 깔끔하게 보이면 좋은데 희미하다.
린이 계속 부르는 노래 My Destiny~~
이렇게 여행을 하면 신경쓸게 없고, 좋아하는 사진 찍으면서 눈으로 즐겁고 귀도 호강하고

손가락 운동도 하는 여행이 굿이다 내 운명인가보다.


양 옆으로 포도밭이 계속 이어진다.
자두 비슷한 푸룬 농장도 보이는듯...

 

11시반경에 Necresi 수도원 올라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다가 타고 올라간다.

경사가 쫌 쎈 길을 버스는 힘들지만 잘 올라간다. 

크바렐리(Kvareli)라는 동네의 높은 산에 위치한 Nekresi 수도원, 경치가 굿이고 보이는 넓은 농지에 영향력도 있었겠다.

네크레시 수도원의 전망이 아주 짱이다.


Necresi 수도원 보고 찍고 내려오니 1시~~


다음은 구 카헤티의 수도였던 그레미(Gremi)성채를 보러 그레미성채로 고고 

미리 준비해 간 작은 것들로 소풍 기분 내면서 옹기종기 모여서 점심, 

일반 여행에서 상상도 못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

그리고 꽤나 괜찮은 그레미(Gremi)성채에 올라 성당 내부도 보고 찍고,..

Gremi 성채의 뒷편..


2시10분 알라베르디 수도원으로 간다... 포도밭은 여전히 무쟈게 많고.
2시 50분에 도착하여 공사 중인 외관은 별로 볼 게 없어서 안에 들어가서 보니 굉장히 높고 화려하고 꽤 고색창연한데 

외관에 수리 중이라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3시에 나왔다.


3시 10분에 오늘의 목적지인 '텔라비'로 출발
3시40분 호텔 도착 이후 알아서 투어ㆍ식사ㆍ등등
호텔에 방 정하고 나와서 근처 요새ㆍ큰나무ㆍ전망대 보고 찍고

 

먼저 '바토니스치케'성으로 가서 걍~~~ 봐준다...

성 안에 장식한 포도주 만드는 항아리로 만든듯... 파란 하늘색과 잔디의 초록색, 항아리의 색갈이 잘 어울린다.
성 앞에 포도주 여신의 조각상..
성 앞에 위치한~~ '음악학교'라고 써있다.

 

지도를 찾아서 이동...

 

전망대 라는 곳...

 

호텔 인근에 뷰가 그럴듯한 식당에서 코카서스 산맥을 먼 발치로 보면서 맥주를 곁들여 저녁~~

 

내일은 7시30분 아침을 먹고  9시30분에 카즈베기로 출발.
182Km.  약4시간 소요 예정 

 

260914~15, 월요일
일찍 일어나 페이스북 올리고 6시반에 나가서 이리저리 다니고 찍고
코카서스산맥이 아련히 보이고 구름이 아래에 깔려 보기에 좋았다. 

아침 햇살도 엷은 핑크로 물들고.
7시30분에 아침을 먹고
9시반에 카즈베기를 향하에 출발.

조지아의 최북단이며 북쪽은 러시아와 접경, 서쪽은 남오세티아와 근접해 있는

코카서스 산맥을 품은 마을 카즈베기(Kazbegi)로 이동.


11시40분에 '진발리호수'옆에 자리한  '아나우리 성채ㆍ성모마리아 승천 성당' 도착하여 볼일도 보고 

왼쪽의 '아나우리 성채', 그리고 오른쪽의 '성모마리아 승천교회'
성모마리아 승천교회.

 

 

12시10분 차는 다시 북쪽으로 출발
1시에 개울 옆 식당에 들러 알아서 점심을 주문 하란다.

힌칼리(찐만두)가 무척이나 맛있었다. 그리고 감자+돼지도 좋고, 연어샐러드도 쏘쏘..


점심을 잘 먹고 2시에 버스는 출발. 

3시에 '구다우리'전망대에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고, 눈요기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4시10분에 카즈베기의 '게르게티'마을에 도착.

러시아와의 접경지역이고 성삼위일체 교회가 아주 유명하고, 주타마을 트레킹을 위한 거점 마을이다.


카즈베기는 러시아 국경과 가까운 북부 조지아에 위치한 매력적인 작은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18세기 말에 활동했던 유명한 조지아 시인 알렉산드레 카즈베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마을 중심부에는 그의 업적을 기리는 아름다운 기념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AI 설명

이 지역 출신인 '알렉산드레 카즈베기(Aleksandre Kazbegi, 1848~1893)'의 동상. 그래서 카즈베기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성 삼위일체 교회
조지아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풍경이자, '신에게 가장 가까운 교회'라는 별칭을 가진 아름다운 성 삼위일체 교회.
카즈베기(스테판츠민다)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싼 해발 5,047m의 거대한 카즈벡산 자락, 해발 2,170m의 아찔한 산 정상에 고독하게 자리하고 있어 전 세계 여행자들과 하이커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는 곳이다.

 

내일은 성삼위일체교회를 방문하고, 주타마을로 가서 멋진 트레킹을 할 예정...

9월8일

이번 코카서스 여행은 나의 오래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문제는 그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지워야 하는데 지우는 것보다 새로 추가 하는게 더 많다..^^
아무튼 막연히 귀에 들리는 조지아에 꽂혀서 이리저리 알아보다 추석을 끼고 간다.

손주 시현이가 추석때 먼거리 여행이 불편 하다는 상열이의 말이 이번 여행의 결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여행은 '인도로 가는 길'이라는 배낭팩 여행사로 내가 잘 이용하는 여행사다.

국가, 도시간의 이동과 숙박, 아침은 포함이지만, 점심과 저녁, 그리고 시내의 이동은 본인이 알아서 하는것..

관람료나 입장권등도 본인이 알아서, 이런저런 이유로 자유스러움이 많아서 나처럼 사진하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코카서스3국을 상품으로 하는 여행사가 많지만 '인도로 가는 길' 여행사의 코스가 또한 마음에 든다.

이렇게 아제르바이잔의 바쿠로 들어가서 휘리릭~~ 돌고 아르메니아의 예레반에서 한국으로 ..

 

이번 여행 일정 중에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IAAP포토올림픽에 초청을 받아서 가야 하는데, 초청장도 왔는데 ㅠㅠ

이러저런 고민 끝에 올해도 작년에 이어 또 불참하고 내년에 혹 또 초대가 된다면 꼭 가야지~~

 

9월 8일 오후 6시30분 버스로 충주에서 인천공항으로 고고
초가을 날씨로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모든 일정을 잘 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돌아오길 희망한다.
오랫만에 로사와 동행인데 순탄하게 잘 마쳐야지.

 

UAE의 두바이에서 내려서 환승하여 아제르바이잔의 바쿠로 가는 일정~
이렇게 환승하는게 요금이 많이 싸기도 하지만 사실은 직항도 없다.


저녁 8시40분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하여 길잡이인 '리나'와 미팅.
밤 12시에 출발한다는데 비행기에 타서는 출발 한것도 모르게 잠.
밥 두번 먹고나니 도착 까지 1시간반이 남았단다
호르무즈해협이 가까워지니 괜스레 쫄린다.

두바이 가는 비행기...
대한항공이 아닌데 김치도 준다.
가슴 쫄리게 한 비행경로..

 

9월9일
9시간만에 두바이 3공항에 도착.
이제 2터미널로 이동하여 바쿠로 가는 뱅기로 환승.
처음 예약(08;10)보다 1시간이 빠른 07시05분에 '바쿠'로 간단다.  약 3시간 소요
3 터미널에서 2 터미널로 이동하는 시간이 꽤나 많이 걸린다. 터미널이 엄청 크다더니 맞는 얘기 같다. 

7시10분 출발 
모래먼지가 뿌연 하늘을 사뿐히 날아 올라서 가다가 왼쪽 창밖을 보니 혹시나 했던 행운이...^^
'두바이 팜 주메이라'라는 야자나무 모양의 신도시를 옆으로 날아가니 사진도 굿이고, 기분도 굿이다.
이제 비행기는 이란을 통과하여 카스피로 돌아가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인 바쿠로 간다. 약 3시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이 있다고는 하지만 바다는 너무너무 평화롭고 조용하다. 
넓은 바다를 통과하여 이란의 시라즈 이스파한 테헤란을 거쳐 바쿠로 들어간다고 비행기 경로에 보인다.
그런데 비행기는 이란 미국의 전쟁을 피해서 쿠웨이트를 거쳐 사우디 옆을 지나서 이라크로 들어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탄생지인 그 유프라테스강, 티그리스 강을 가로질러서 가다가 튀르키예 영공을 들어가서 바쿠쪽으로 간다.

창가 자리라서 운 좋게 찍은 '두바이 팜 주메이라' 비행기 샷...
이라크의 바그다드를 지나서 보이는 'Mosul Dam 호수' 멋지다.
Duhok city... 이라크의 쿠르드족 동네란다.
'Mosul Dam 호수'의 라인이 이쁘다...


한참을 가다 보니 '아라랏산'이 비행기 오른편에 있어서

스튜어디스한테 얘기해서 자리를 잠깐 양보 받아서 사진을 찍었다.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가 처음 문을 열고 착륙 했다는 땅'이 이 '아라랏 山'이라고 사람들은 믿는다고...


이제 비행기는 아르메니아로 들어가는 거 같다. 아마도 왼편으로 코카서스 산맥이 보일 듯하다.
오늘 대박이다.
멀리 왼쪽으로 코카서스 산맥이 보이는데 비행기는 오른쪽으로 급히(거의 90도) 기수를 돌린다. 

아마도 조지아로 가지 않고  아르메니아를 거쳐 아제르바이잔으로 가는 것 같다.
멀리 왼쪽으로 카프카스 산맥이 흰 눈을 머리에 인 채 보여주고 있다.

지도에는 바로 아래에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예레반이 있다.

비행기에서 찍은 아르메니아인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 '아라랏 산(5,137m)' 불행하게도 지금은 튀르키에 땅에 있다.
비행기에서 본 어느 멋진 곳... 아즈다하크 산(Mount Azhdahak, 3,597m) 분화구 호수(어느 지인이 알려 줌..^^)
바쿠에 도착.


11시20분에 바쿠 공항 도착.
삥~~ 돌아서 비행을 해서 1시간 20분이 더 걸렸다.
덕분에 '팜주메이라'를 비행기에서 찍고, 이라크, 쿠웨이트도 지나고, 아라랏산도 찍고,
눈 덮힌 코카서스 산맥도 멀리서 보고

 

이번에 돌아 볼 세 나라의 이모저모(2025년 기준)

 

아제르바이잔의 화폐는 마낫... 1마낫은 한국 돈 약 800원


꽤나 오래 걸려서 '바람의 마을' 이라는 뜻의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에 도착했다.
12시에 짐 찾고 모두 모여서 같이 호텔로 이동.
바쿠 시내에 있는 센트럴파크 호텔
리나에게 설명 잘 듣고, 상도동 부부와 동행을 한다.

 

불르바르 광장(100년 이상된 카스피해를 따라 이어진 3,5Km의 해안 산책로)으로 직행...
걸어 가면서 보며 찍으며 걸어서 바닷가로 가서 여유롭게 간다.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인 올드타운으로 가서

쉬르반샤 궁전(Shirvanshahs' Palace), 메이든 타워, 알로브타워, 주마모스크, 등등을 보고 찍고.

석류쥬스도 짜 마시고...

하맘에 있는 'Cay Bagi 145 식당'에서 이런저런 얘기와 식사를 하면서 바라보는 카스피해 모습도 멋있고

여행 첫 날 부터 처음 만난 여행 동료와 오랜 얘기를 했다.

 

바쿠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는 '알로브 타워' 아제르바이잔의 상징 불꽃을 형상화 한 불꽃 타워...
멋있는 'Crescent Building'
쉬르반샤 궁전
Cay Bagi 145 식당
벽의 두께가 5m라는 메이든 타워.
Caspian Coast Mini Park... 놀이시설, 식당 등등이 있다..
올드타운의 어느 식당.
올드타운에 있는 주마모스크 내부..

 

천천히 내려오면서 다시 바닷가로 가서 7시 15분에 시작하는 알로브타워를 배경으로 한 레이저 쇼를 오십 분간 보고 찍고

 

천천히 걸어서 중간에 브라보 마트에 들러 한국 진라면과 물도 사고 첫날이라 정신없이 서둘렀지만 그래도 좋았다.

서울 상도동에서 왔다는 부부와 같이 동행하니 마음도 편하고 나이도 비슷해서 좋았다.

 

260910, 코카서스 3국 아제르바이잔 2일째


7시반에 11층 식당에 가서 맛난 아침을 먹고 9시에 버스로 1시간 거리의 (세계문화유산인)고부스탄으로 간다.
차 안에서 밖을 보면서 가끔 사진 찍으면서
린의 별그대를 들으면서 흥얼거리는데 앞 좌석의 어떤 여성분이 노래를 안하면 좋겠단다 ㅠㅠ
입 속으로만 린의 노래를 흥얼 거린다
마음 속으로는 불편 했지만 여전히 굿이다~~
가까운 바닷가 곳곳에는 유전타워가 많다.


고부스탄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세계적인 암각화들을 보고, 찍고, 느끼고

가까운 거리의 진흙 화산을 보고 바쿠로 돌아 간다.

고부스탄 암각화도 별로지만 진흙화산은 아주 비추... 내돈 주고는 안간다.

진흙화산의 전시실에 있는 예전의 공룡 뼈...

 

우리는 2시에 올드타운 입구에 내려서 걸어서 2시 10분에 멋진 그리고 오래된 광장에 서 있다.

문학 박물관도 있고 분위기가 좋다.

지나는 사람들 모두 활기차고 발걸음 가볍고, 씩씩하다.

공원 한쪽의 어느 푸드 트럭에서 3.5 마낫짜리 샌드위치와 요거트를 먹었는데 요거트는 별로 ^^

그런데 샌드위치 빵이 직접 구운 빵이어서 좋았다.

길거리 그늘의 벤치에 앉아서 주변 사람들 눈치 볼것도 없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맛나게 먹는 점심... 

이런게 진정한 여행이라고 마음속으로 외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1미낫(400원)짜리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이동.
3시에 멀리 바닷가 원형 건물(Crescent Building)로 이것저것 보면서 걸어서 이동 약 2Km ..
Crescent Building 쇼핑몰로 가서 사진 찍고 전망대에서 또 사진 찍고 이것저것 먹으면서 쉬다가

Crescent Building
Crescent Building

 

택시를 타고 멋지고 하얀 건물 'Heydar Aliyev Center'로 갔는데 외관 공사 중이어서 외관만 대충 찍고

모스크로 가려다가 '바자르 스토어' 라는 이름에 꽂혀서 걸어서 스토어 안에 들렸다가 6시 15분에 나와서

택시를 타고 모스크로 가야 하는데 러시아워라서 난감하다. 

Heydar Aliyev Center

 

 

젊은이가 모는 총알택시는 꽉 막힌 큰 길을 냅두고 아주 좁은 골목으로 요리조리 잘도 빠져 나간다.

아슬아슬하게 일몰이 약간 지난 7시가 넘어서 도착하여 아쉬우나마 꽤나 괜찮은 모스크를 찍었다.

이곳 바쿠에서 제일 큰 미나렛 4개짜리의 모스크(Heydar Mosque)를 보고 찍고,

 

22세의 여성이 우리가 한국에서 왔다고 큰 소리로 반기면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밖으로 갔다 오더니

양손 가득 선물을 한 가득...^^ 

먼데서 오신 손님을 그냥 보내는것은 그 나라의 예의가 아니라고....^^

그 처자 집안 교육을 제대로 받았네...^^

그 모스크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Nara라고 하는 파마머리의 처자와 Fatima라고 하는 히잡을 두른 신실한 이슬람교의 22살의 예쁜 처자

 

자신의 사촌이 한국 진천에서 산다는데...

사진을 찍어서 나중에 한국에 와서 이메일로 보내 줬더니(그때, 내 폰이 로밍이 안되어서 이메일이 안되었다 ㅠㅠ)

만나서 반가웠고, 감사하다고, 또 늘 행복하라고 한글로 답장이 왔다.
Nara라고 하는 파마머리의 처자와 Fatima라고 하는 히잡을 두른 신실한 이슬람교의 모두 22살의 예쁜 처자다..

 

260911, 

아제르바이잔 도착 3일째
오늘은 바쿠에서 셰키로 가는 날 9시 5분에 출발한다. 

약 4시간 정도 걸릴 예정이다.
거리는 298km라는데 그렇게 걸린다.. 중간에 점심도 먹고...

아제르바이잔의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며 카프카스 산맥의 그림 같은 언덕에 위치한 셰키(Sheki)로 이동.
셰키를 가는 이유는 순전히 조지아로 넘어가는 국경도시라는 이유에서이다.
그리고 셰키는 예전부터 실크로드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어 예전에 왕국에 있었던 도시이다.


버스는 바쿠를 벗어나 세키를 향해 서쪽으로 계속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이곳은 벌써 가을이 쭉 돌아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이 풍경은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아르메니아 풍경과 비슷하다. 

하지만 하늘은 푸른 하늘과 흰구름이 동동 떠 있어 깊어가는 가을을 생각나게 한다..
'바코라'라는 큰 도시의 건물들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시내를 벗어난 시골의 보통
가옥들은 모두 다 획일적으로 비슷한 규모이다.
이런 풀밭에 소나 양이나 염소들이 있을 법도 한데 보이지 않는다.
황량한 넓은 풀밭에 한 그루 나무도 없이 가슴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다.

양 한 마리 보고 싶은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10시 15분 드디어 양떼가 조금씩 보인다. 이곳은 넓은 초원이 있으며 누렇지만 관리를 좀 하는 것 같다.
10시 20분 Qobustan이라는 마을을 지난다. 어 이제 그 암각화에 있는 Gobustan과 철자가 비슷하다.
이 동네는 높은 위치에 자리 잡아서 이 길을 지나니 길은 내리막을 향하고 양쪽 옆으로 소나 양들을 풀어서 먹이는

광경들도 보이고 밭들도 꽤 많이 있고 농지 정리도 잘한 것 같다. 그리고 가끔 나무들도 보인다.

소와, 양과 염소가 무쟈게 많다...


높은 언덕의 갈림길을 지나서 이정표에 세키가 180km라고 써 있다.

'샤마흐'라는 이 동네는 모스크도 보이고 꽤나 규모가 있는 마켓도 보이고. 학교도 보이고 옛날 성곽들도 있고,
비행기 모양도 있고, 공원도, 큰 병원도... 이런저런 조형물들이 있는 거 봐서는 꽤나 큰 도시이다. 그리고 동상들도 있고...
10시 50분 아제르바이잔의 자랑 '주마 모스크'를 들린다.

신실함이 가득한 기도.... 인샬라...^^


11시 20분 차는 셰키로 출발한다.
셰키에서 '칸사라이'와 '캐러반 사라이'를 들러서 보고. 그리고 숙소로 간다고 한다.
셰키가 160킬로 남았다는 이정표를 지난다.
조금 지나니 오른쪽으로 카프카스 산맥이 보인다.
산등성이를 지나는 길 양쪽으로 높은 산들이 보이고 나무들도 많이 있다. 오른쪽 먼 카프갑스 산맥에 구름이 있어서

눈이 덮였는지는 아직은 모른다. 그리고 빙하가 섞였는지도. 
12시에 이스마엘이라는 동네를 지나고 있다..
길 옆으로 멋있는 숲이 있고 숲 아래마다 캠핑장이 있다.

식당들이 자주 눈에 띄고 그 식당의 나무 아래에는 탁자들이 놓여 있다.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다.
다비치는 계속 노래하고 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12시 25분에 식당에 도착 점심을 먹는다..
전병 같은 음식 3~5마낫 약 3~4천원 정도 ^^
숲속에서 가을을 느끼면서 간단하지만 색다른 음식을 먹는다.

 

점심 식사 마치고 2시에 세키를 향하여 출발 
여기서 세키까지 약 100Km 정도 되고  약 두 시간 걸린다고.
오른쪽으로 멀리 카프카스 산맥이 있고 그 산맥과 이곳과의 꽤 넓은 평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풍족하게 농산물이 나올 듯하다. 
어느새 길은 왕복 2차선으로 좁아져 있다. 하지만 나무도 많고 농토도 많고 모든 것이 넉넉해 보인다. 

하늘은 여전히 푸른색이고 흰 구름은 동동이다. 날씨도 초가을 날씨에 선선해 보인다
오른쪽으로 계속 코카서스 산맥의 산 꼭대기 쯤에는 큰 구름이 계속 걸려있다.

그 너머가 러시아 땅이라는데...

조째즈가 부르는 노래 모르시나요? 늘 들어도 허스키한 목소리가 뿜어내는 간절함은 참 대단하다.
임태경이 부른다. 내 친구여. 돌이켜 본다. 친구들도 많이 있었지만 하나 둘 없어져서 사라져라. 또 멀어지고.

그러다가 또 가까워지기도 하고. 세상을 등진 친구도 있고. 소식이 끊어진 친구도 있고, 이제 나이가 내년에는 70이다.

그래도 고맙다. 크게 아프지 않고, 하지만 아직도 갈 곳은 많은데 세상 다닐 시간은 부족하고
"평생을 사랑 해도 아직도 그리운 내 친구야~" 정말 그런가?
끝없이 이어지는 코카서스 산맥 남쪽에 넓은 들밭 그리고 동네 동네에 있는 사람들 풍족해 보인다.

소나 양들도 곳곳에 있고 추수를 끝내긴 했지만 넓은 농토 예전에 풍족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패티김이 노래한다.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가을이 끝나가면 겨울이 오고. 내년 또 뭘 해야 할까? 어떤 사진을 찍을까? 어떤 여행을 할까? 생각에 잠긴다.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부른 김기태의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목소리

사랑했지만 떠날 수밖에 없다는 그 목소리

가을이 간다. 겨울이 오는가?? 하겠지.


3시 반에 세키에 도착하고 칸사라이로....
옛날 왕이 살았던 그리고 여름 별장으로 쓰였던 '칸사라이'

코카서스 산맥 남쪽에 광활한 농토를 관장하는 그런 곳일 수 있다. 정교하고 멋있는 건물이다.
작지만 정교한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고 그 안에 작지만 또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 간단히 내려오니 네 시.

멋진 스테인드그라스, 그리고 작지만 정교한 그림들...

 

결국 10분만에 다 끝났다. 칸의 여름 별장이라고 하니 그럴만한데? 칸?   

내가 알기로는 이란의 총독이 지었고 그 사람의 여름 별장이라고 했었는데 ....


눈 앞에서 플라타너스 낙엽이 툭 떨어진다. 

그렇게 세월도 인생도 영화도 모두 시간이 되면 사그러 지는 것....


걸어서 캬라반 사라이로 이동, 옛날 실크로드 시절에 상인들의 숙소였던 캬라반 사라이... 실크로드 곳곳에 그 흔적이 많다.
4시 30분에 캬라반 사라이에 입장하여 4시 50분에 바깥으로 나오고. 

 

그리고 호텔로 이동한다. 

2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한다

 

260912 토요일, 코카서스 3국 아제르바이잔 4일째.

9월12일 토요일 
셰키 파크 호텔에서 시그나기 호텔까지 150Km 약 2시간 40분 소요, 국경통과?
조지아는 얀덱스 택시.

9시에 출발하여 
9시20분 넓은 개울을 건너서 잡목이 우거진 넓은 들판을 가로질러 간다.

아마도 넓은 개천 지역이라서 제대로 정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군데군데 농사짓는 농토가 나오기도 한다.

하긴 물이 많으니 농사가 잘 될 수밖에 없겠다.
오른쪽엔 카프카스 산맥이 자리하고 그 위에는 구름이 낮게 드리워져 있고, 왼쪽으로는 평원이 자리 잡고 있다. 

키 작은 나무들도 많고, 집들도 많고, 영토도 많고, 양들도 많다. 평화롭고 풍족하다. 

밀 농사가 끝난 곳에는 옥수수도 자리하고 있다. 

 

10시 10분에 꽤나 큰 동네를 지난다. 아마도 국경에 가까워지는 듯하다.
10시 20분 국경 근처 화장실에서 잠시 쉬었다.


카텍스라는 마을. 아담하고 깔끔한 농촌 마을이다.
10시 42분 한국의 面 정도의 작은 동네를 지난다.
10시 53분 아제르바이잔 국경에 도착
조지아에 입국수속 다 밟고 나니 11시 반이다.

 

한 나라에서 출국하여 다른 나라로 입국 하는데 40분이면 충분하다...^^

걸어서 출국과 입국. 생소하다.
다리 건너서 조지아 입국.

 

이제 조지아의 여행이 기다린다..

기대하시라..^^

5월27일 수요일
6,7,8로 8시10분에 조슈아로 출발.
아침에도 인근  호수로 갔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꽝!

오늘은 조슈아국립공원가서 보고, 찍고, 자고, 

내일 LA로 가서 밤 비행기로 한국으로 간다.

세도나의 캠핑장에서 조슈아국립공원 '점보록스캠핑장'으로 가는 길.. 실제 간 길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9시20분경 블랙캐년시티를 지난다.
아리조나 주의 상징인 사람 모습을 한 팔을 벌린 키 큰 선인장(사구아로)이 주욱 나타난다.
가지 하나 생기는데 50년이 걸린다는데 나중에 이 키 큰 '사구아로'선인장이 죽으면  키 작은 '촐라선인장'이 나타난다고~~

땅이 넓으니 시원시원하게 길을 잘 놓았다.
키 큰 선인장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꽃을 피우면 죽는다는데....


10시반경 어느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다.
위켄버그라는 작은 도시~~
똑바로 낸 왕복2차선의 길~~  수십 Km는 되겠다.
12시반경에 캘리포니아 와 애리조나의 경계에 있는 주유소에서 기름 넣고(캘리포니아는 기름 값이 왕창 비싸단다)

화장하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12시45분에 출발.
조금 더 가다가 쉼터에서 물만두로 점심을 때운다고(이것도 한식..^^)


2시경에 조슈아 국립공원의 '점보록스 캠핑장'으로 출발.

캘리포니아란다.


콜로라도 강을 건너서 캘리포니아 주로 고고.
3시20분 멀리 꽤 높은 산, 3,000m가 넘는 LA근교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4시경에 조슈아국립공원의 남쪽으로 들어가서 '코튼우드방문자센터'에서 잠시 쉼....

 

조슈아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동부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모하비 사막(Mojave Desert)과 콜로라도 사막(Colorado Desert)이 만나는 독특한 곳입니다.

이곳의 상징은 팔을 벌린 사람처럼 생긴 조슈아트리(Joshua Tree)와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입니다.(챗GPT)

오꼬띠요 선인장,  핑크빛 꽃의 긴 나무처럼 보이는데 선인장이란다.

 

이제 점보록스캠핑장으로 간다... 그런데 이 국립공원도 무쟈게 넓다..
4시반경 촐라 선인장이 무쟈게 많은 곳에서 잠시 쉬면서, 보면서, 사진.

테디베어 촐라(Teddy Bear Cholla), 곰인형처럼 생겼다고...
조슈아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 의 유명한  촐라 선인장 정원(Cholla Cactus Garden)  안내판

 

Cholla(촐라)는 선인장의 한 종류로, 한국에서는 보통 촐라 선인장 또는 가시선인장이라고 부릅니다.

이곳에는 수천 그루의 촐라 선인장이 자연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마치 작은 숲처럼 보입니다.

특히 해가 뜨거나 질 때 가시에 햇빛이 비치면 황금빛으로 반짝여서

'Golden Cactus Garden'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흔히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생물만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촐라 선인장은 인간에게는 불편한 존재일지 몰라도,

사막쥐(Desert Woodrat)의 보금자리, 선인장굴뚝새(Cactus Wren)의 둥지, 곤충들의 먹이, 사막 생태계 유지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챗GPT)

 

 


5시반경에 '조슈아국립공원'의 '점보록스 캠핑장'에 도착.

 

점보 록스 캠핑장(Jumbo Rocks Campground)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 가장 추천할 만한 캠핑장 중 하나로..

'Jumbo'는 거대한, 'Rocks'는 바위라는 뜻입니다.

이름 그대로 수백만 년 동안 풍화작용을 거친 거대한 화강암 바위들이 캠핑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거인이 장난감 블록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해발 약 1,340m(4,400ft)로 연중 예약제로 운영되는 인기 캠핑장, 화장실은 있지만 식수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거대한 바위 미로, 별사진 명소, 스컬 록(Skull Rock)과 가까움...(챗 GPT)

 

사람의 해골처럼 생겼다고, 스컬 록(Skull Rock)이다.
독특한 바위들이 여기저기 많이 자리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잘 생긴 바위들..

5시반경에 캠프장에 도착....

오늘 일몰이 7시35분이고,  내일 일출은 5시34분란다.
바로 카메라 들고 주변 사진,

아주 독특한 풍경이다.
조슈아트리를 놓고 달을 넣고 보기에 좋다..
이 바위도 잘 생겼다.

 

7시에 돌아와 저녁 준비, 
토끼가 가까이에 와서 먹이줌.

야생의 토끼인데 캠프장의 음식에 길들여졌는지 가까이에서 잘 논다...오이도 당근을 잘 먹는다.


8시반에 끝~~~~
바람이 넘 춥고 심하게 불어서 빨리 끄으으읕~
9시에 잠 ~~

 

LA까지 가면 이번 여행의 총 거리는 3,500Km를 달렸다는.^^
내일 밤에 한국으로 간다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하다.

 

5월28일 목요일
오늘은 이곳 조슈아에서 LA로 가서 이리저리 볼거 보다가  밤 9시까지 공항으로 가서 한국으로 간다.


오늘 일출은 5시 34분. 이런저런 사진 찍고,

멀리 동쪽에서 멋 없는 일출이..
바위가 기기묘묘하다...
조슈아트리와 바위의 조화가 굿이다.

 


7시에 돌아와 밥 먹고 짐 싸고 옷 갈아입고
8시경 출발,

조슈아트리 에버뉴...

 

9시 30분에 조슈아국립공원의  서쪽 게이트로 빠져 나가서 LA로 가서 시내를 휘리릭 둘러보고 공항으로 간다.

 

유카밸리라는 동네를 지난다
예전에 지진이 크게나서 볼링장이 파괴되었다는~~
높은산(남가주 두번째) 아래 풍력발전을 위한 바랑개비가 많은 이유는 

높은 산 두개가 남북에 있어서 동서로 트여 있어서 바람이 많고 그 때문에 LA의 매연이 다 이곳으로 온다고
암튼 풍력발전하는 바람개비가 무쟈게 많다.


주유소 들렀다가 10시45분 다시 고고.
도로에 차들이 무쟈게 많아서 물어보니 이곳 LA는 대중교통이 거의 별로 없다고~~


지하철도 별로고, 버스도~ 거의 승용차만 이용 한다고~
오른쪽으로 구름을 목에 두른 높은 산이 있다
이 근방(남가주)에서 세번째로 높다고(3,000m이상).


12시에 점심으로는 유명하다는 월남쌀국수집에서^^
자리가 비어 있다는데 웨이팅이란다.
새우볶음밥(콤비네이션)을 18,95$
배 터지도록 맛나게 먹고 1시 10분 호텔로 출발.

LA 시내에 가기 전 들러서 점심을 먹은 '월남식당' 가성비 짱이다. 왼쪽은 소 도가니탕.. 고기가 많다. 오른쪽은 새우볶음밥...양이 무쟈게 많다.


멀리 높은 빌딩들이 보이고 차는 더 막히고.
2시가 넘어서 옥스퍼드팰리스 호텔에서 다른 사람들은 하루 자고, 나는 밤 비행기로 한국으로...간다.
4시반에 그리피스천문대에서 인증샷~
다음은 헐리웃으로~
스타의거리 보고 찍고 구경,

 

정교회 예배당..
코리아타운.... 영어간판 보기가 더 어렵다.
전자발찌를 보이게 해야 하는 건지....보기에 영~~~ 찝찝하다.
LA의 상징인 헐리우드 사인...
그리피스천문대... 전망이 굿이다.
그리피스 전망대에서 본 LA 시내...
이수만이 뭔 투자를 한다는 건지... 하지만 국뽕은 들어간다.

 

스타의 거리....

올리비아 뉴튼존의 별..
우피골드버그의 별.

 

열정의 버스킹....잘 한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하는 극장이란다...
'와이모(WAYMO)'라고 하는 운전기사 없는 택시.... 실제로 보는것은 처음이라 깜놀이었다.


6시에 '북창동순두부'식당으로 고고
6시40분에 도착.
정말로 성공한 식당 이었다.
LA의 노른자 땅에 주차장이 아주 넓고 큰 식당에 단층 건물만으로 식당을 하니 대박이었다
맛도 꽤나 괜찮고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하니 굿이지~~ 미국내 여러곳에 분점도 있는듯했다.

LA 시내 한 복판 노른자 땅에 자리잡은 '북창동순두부' 주변은 고층빌딩인데 이곳은 단층건물에 전용 주차장도 무쟈게 넓다.
메뉴판... 착한 가격이고, 아래 쪽에 지점이 여럿 보인다.


암튼 유명한 식당에서 잘 먹고 곧바로 차를 타고
다른 사람은 호텔에 내리고 나는 LA공항으로 가서 발권하고 짐부치고 9시경에 탑승구에서 기다리다가
23시50분 비행기 타라고 해서 올라와 생각한다. "언제 다시 올 수 있으려나?"
13시간 소요예정으로 한국시간 토요일 아침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란다.
LA에서 인천까지 비행거리가 9,952Km란다.

기내식 두번..


한국 시간 토욜 오전 5시 공항착륙... 
이제 고속버스 타고 충주에 가면 17일간의 긴 여행은  잘 마무리 된다.
여러모로 고생은 쫌 했지만 멋진 여행이었다.
인천공항 근처 날씨가 뿌옇다
해무가 끼었나?  미세먼진가? 매일 쾌청한 날씨만 보다가 뿌옇게 흐린 하늘을 보니 쫌그렇네~
5시 20분 뱅기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착륙을 해서 A쪽 창가 임에도 일출이 내눈에 들어왔다.


7시 20분 충주가는 버스의 승차홈을 잘 모르고 방심하다가 버스 놓치고 ㅠㅠ

9시20분차로 1터미널에서 충주로...ㅠㅠ

 

이상 끄으으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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