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뉴델리,아그라,자이푸르, 세곳과 바라나시를 다녀왔다.

 

1, 12월 30일 아침 아그라에서 자이푸르까지 버스로 이동하면서 이런저런 사진..

'자이푸르'는 '라자스탄'주의 주도로서 가는 길가에 유채꽃이 지천으로 널려있다.

 

'찬드바오리'라고 하는 대형공동우물이 있는 동네에 가서 이런저런 사진..

찬드바오리 라고 하는 오래된 대형우물이 있는 마을에서...어느 이발소 풍경.
마을 아낙들이 소나 염소의 먹이를 이고 가는 모습...
그 동네에 있는 학교..
이 분이 그 학교의 교장쌤이라고 자기를 소개하고는 한국에서 왔다니까 촬영을 허락해서 찍었다..
그 찬드바오리 옆의 힌두사원에서 찍은 물총새...
그 마을의 어느 노인과 그 손녀...

 

그리고 자이푸르로 가다가 들린 어느 쬐끔은 큰 동네에서 시장구경하면서 이런저런 사진.. 

과일가게 아저씨..
인상이 좋은 어느 할머니의 귀여운 표정..
어느 노인의 근엄한 표정..
어느 중년의 남성이 담배피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잡아주니 또 한장..

 

2, 자이푸르의 잘마할(물의 궁전)에서..

멋진 일출을 기대하고 갔는데 미세먼지가 심해서 별로였다..
하지만 이 커플이 웨딩촬영을 왔는데 허락을 받고 ... 선남선녀였다...

 

3, 자이푸르의 대표선수인 '암베르성'

암베르성 투어의 하일라이트 코끼리투어...코끼리를 타고 약간 경사진 성을 올라가는 것...추억만들기...^^
이 코끼리를 타고 성에 입장하면 근사한 추억은 되겠다.
암베르성의 안마당..
암베르성에서 내려다 본 커다란 호수..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어느 미인.. 신랑도 옆에 있었는데...^^
암베르성 여인들의 바깥구경 겸 통풍을 위한 멋진 문...환상의 작품이다.
, 암베르성 뒤쪽으로 나오는 길에 악사가 연주를 하고
암베르성 인근의 주민을 위한 대형우물...출입금지라 연출사진은 못찍고... ㅠㅠ
용도를 모르겠는, 하지만 멋진 구조물...

 

4, 자이푸르 시내의 이런저런 모습들

자이푸르의 유일한 한국음식점이라는 곳..라면을 먹었다.ㅠㅠ
그 한국음식점 앞에 있는 짜이가게...이 도기에 담아 파는 짜이 한잔에 15루피(약250원)~ 맛도 좋고.. 이 그릇은 버린다.아까비...^^
밤이 되어도 교통체증이 무쟈게 심한 시내...

 

5, 시티팰리스..현재 예전의 왕족들이 기거한다는 곳..

시티팰리스 안의 어느 홀...연말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고 초청된 사람들이 줄지어 고급승용차를 타고 입장한다.
시티팰리스 박물관에 있는 예전 마하라자(왕)의 인형..
시티팰리스 박물관에 전시된 '하와마할(바람의 궁전)'의 모형.
시티팰리스의 대표모델.... 약간의 모델료를 지불하고 사진..
대단한 모델이다.

 

6, 자이푸르의 또 다른 대표관광지인 하와마할..이 건물의 색깔 때문에 자이푸르를 '핑크시티'라고 한다.

낮에 차 안에서 찍은 하와마할..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여 본격적인 하와마할 투어..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연말이라 그런가~~
예전 하와마할의 여인들이 바깥세상을 보기위하여 낸 창문의 예쁜 모습..
하와마할의 뒷편 풍경..멀리 산위에 일몰이 유명하다는 나하르가르성이 보인다. 연말이라 통제를 해서 가지 못했다.ㅠㅠ
사진의 윗쪽 삼각형의 구조물이 18세기에 만들었다는 천문대...
반달이 하늘에 떠 있고..
하와마할의 맞은 편 카페에서 본 일몰...
하와마할의 맞은 편 카페에서 본 일몰후의 하와마할.... 조명이 비추면 더 예쁘다..

 

7, 2023년 1월 2일 한국으로 가기위해 델리로 가는 날.

길가의 어느 마을에 들러서 동네 사람들 사는 모습을 찍고...여인이 여물을 자르고 있다.
그 동네의 사람들 기념촬영.
그 동네의 어느 할머니 모습.

 

버스를 타고 가다가 멈춰서 양떼 사진..

 

그리고 델리에서 저녁먹고 델리공항에서 밤비행기로 한국으로 ...1월 3일 인천 도착..

델리공항의 아주 심한 스모그...비행기가 뜨지 못할까봐 걱정을 했다..
비행기에서 본 일출....비행기 창문이 더러워서 난반사가 ㅠㅠ 유리창 청소좀 하지..

 

한국 어디쯤인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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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뉴델리,아그라,자이푸르, 세곳과 바라나시를 다녀왔다.

 

12월25일~27일까지 바라나시를 중심으로 이런저런 사진 찍고

28일 오전에 비행기로 델리로 가서 점심을 먹고 아그라 까지는 버스로 이동..

차가 많이 막혀서 한밤중에 아그라의 어느 호텔에 도착했으나 호텔상태가 최악이라 다른 곳으로 ..ㅠㅠ

그래도 이튿날(29일) 아침 일찍 일어나 조금은 늦었지만 7시에 입장하여 많은 사진..

 

@ 타지마할의 이런저런 사진(아침, 그리고 저녁 일몰즈음의 사진)

타지마할의 동쪽 문으로 입장...아침 햇살에 하얀 대리석이 붉게 물들어 있다.
골든아워의 타지마할...이른 아침이라서 하얀 대리석의 붉은 기운과 파란 하늘의 조화. 그리고 반영이 좋다.
Iceland에서 열린 'ICESALON 2023'에서 'Taj Mahal reflection 03'란 제목으로 여행사진(Photo Travel) 부문에서 금메달(IS GOLD)을 받은 사진.
태양이 타지마할의 옆에서 빛을 내고, 나는 찍고..
타지마할의 동쪽 건물에서 본 반영...어느 사람이 바닥에 물을 뿌리고...나는 찍고 고맙다고 하고..^^
태양이 타지마할의 기둥에서 빛을 내고, 나는 찍고..
타지마할의 뒷편 '야무나 강' 건너편에서 본 '타지마할'...소가 지나간다..
일몰 즈음에 바라 본 '타지마할'...달도 떠 있고..
일몰 즈음에 바라 본 '타지마할'...

 

@@아래 사진은 타지마할을 찍고 나오려는데 몇명의 인도인들이 멋있는 옷들을 갖춰입고 기념촬영을 하길래

양해를 구하고 옆에서 같이 찍었던 사진....

여성들의 미모가 장난이 아니고 옷들도 화려하고, 장식도 짱이고, 물론 남성도 핸섬하다.

이 여성의 미모와 화려한 옷색깔, 그리고 몸에 두른 장식이 끝판왕이다.
옆 모습이 더 좋았던 여성..
타지마할을 배경으로 인증샷..
타지마할을 배경으로 멋지게 프로포즈??

 

@@@다음은 독일에서 왔다는 어느 가족을 찍어 주고는 이메일로 보냈더니 감사하다는 글과 

곧 한국으로 한국어연수를 온다는 이 여학생(15세 중학생이라고 하는데..^^)

부녀지간의 다정한 모습..
모녀지간의 다정한 모습 연출....^^

 

인도 여행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뉴델리,아그라,자이푸르, 세곳과 바라나시를 다녀왔다.

 

12월 26일 아침에 바라나시 인근에 있는 부처님의 설법지. 녹야원에 가 봐야지..

석가모니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세상의 진리를 설법했고, 불교가 세상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나~~

한국에서 인도를 갈때 그리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때 같은 비행기를 탔던 '정토마을'봉사단...
12월 26일 다시 바라나시 가트로 내려 가면서 봤던 충격적인 장면...할머니가 삭발을 한다..
바라나시의 어느 골목에서 본 사두.. 꽃 장식이 요란하다.
어느 사두가 신도들을 모아놓고 설교를 한다...좋은 말이겠지...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어느 힌두교도 ~
이 사람도 멋있는 흰수염에 인자한 미소를 보이면서 포즈..
이 사두는 누워서 득도를 하는지 ... 잠이 많은 어느 사두..
힌두교도들의 소원이 갠지스강에서 몸을 씻고 정화하는 것이라고 한다는데 ... 떠오르는 태양을 향한 진지한 모습이 좋다.
바라나시 강가의 어느 간이 이발소...
어느 사두가 갠지스강의 물을 떠다가 신전에 바치려고 다녀오는 중..
바라나시의 공식(?) 모델인 파란 얼굴의 어린이 사두....그래도 브라만계급이라는데... 연출사진이다..
근엄한 표정의 꼬마사두...연출..^^
화장터 근처에 까지 가서 멀리서 찍은 화장터의 모습..
어느 사두... 한쪽 눈이 쬐끔 불편하다. 뭐 마음은 편안하겠지만.
현재 54살이라는 피리부는, 그리고 파는 사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한국에서 왔다니까... '엘 콘도르 파사'라는 곡을 피리로 아주 멋지게 연주한다. 오로지 나를 위해서 연주...나는 그 장면을 사진에 담고 나중에 이메일로 보내주었다.
이 사람이 매일 1시~6시 까지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데 내일 1시에 오면 자기가 만든 피리를 선물해 주기로 했는데 내가 다른 일행들과의 일정 때문에 ㅠㅠ 가지 못했다...혹시 다음에 바라나시를 다시 간다면 꼭 만나봐야지.. 54세의 '준느'라는 이름의 현지인...내 이름과 비슷하여 더 친근..
피리의 소리가 너무도 맑고 곡의 흐름이 부드러우면서도 마음에 와 닿는 음색이 좋았던 ...^^ 제목을 모르겠다. 본인이 만든것인지.. 아니면 인도음악??
또 다시 들렀던 아르띠푸자(arti pooja)의식.
아르띠푸자(arti pooja)의식에 심취한 어느 서양여성..진지하다.
아르띠푸자(arti pooja)의식이 끝난 후... 어느 팀에서 춤을 공연한다.
12월 27일 아침 일찍 찍은 연출사진...새벽에 배와 여성과 Dia(꽃양초)를 이용해서 그럴듯한 사진을 찍었다.
어느 사두의 피리부는 의식.
한쪽 눈이 불편한 어느 사두를 초청해서 찍은 사진..
어느 소녀의 착한 미소..
정말로 그럴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어느 사두...턱수염의 길이가 어마무시하다.

2022년 12월 25일 오전에 도착한 바라나시.

처음부터 충격 그 자체였다.

3일간 이런저런 혼돈속에서 차근차근 정신을 가다듬고 찍고 또 찍었던 그 광경..

집안에 큰일이 있어 그동안 차일피일 미루고 또 미루었던

그래서 머리속에만 있던 그 사진들을 이제 정리해서 기록에 남겨야겠다.

인도 여행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뉴델리,아그라,자이푸르, 세곳과 바라나시를 다녀왔다.

 

 

인도 델리에서 바라나시로 가는 비행기에서 본 히말라야의 모습.. 저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숨었겠지..
어느 짜이를 파는 가게에서 본 인도 힌두여인의 짜이 한잔하는 모습..양해를 구하고 여러장 찍고 보여줬다...
갠지스강으로 내려가는 가트(계단)로 접어드는 순간 보였던 그 풍경..
힌두교의 사두들이 신도들을 불러 모으고 열심히 설교를 한다.. 갠지스강이라는 엄청난 빽을 등에 업고...^^
동네 아이들은 이 갠지스강이 놀이터..
원숭이들의 놀이터 이기도 하고~~
어느 청년의 맛있는 담배연기...분위기도 좋고..
힌두교도들의 평생소원이, 갠지스강에서 몸을 씻고, 이 곳에서 화장되기를 소망하고, 그래야 윤회의 아픈 고리를 끊는다고 믿는다고..
가난한 사람들의 화장은 맨 아랫층인 갠지스 강가에서 화장을 하는데 이 분도 돈이 부족하여 나무가 넉넉치 않으니 발목이 밖으로 나와있다. ㅠ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조금 더 윗쪽의 화장틀을 이용하고 향나무도 넉넉하게 사용한다고..
갠지스강을 배오 유람하면서 새에게 먹이도 주니 새들도 따라다니고..
갠지스강의 일몰...
어느 청년의 기념샷... 역시 젊은이 답다..
한국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한국말도 아주 잘하고 한국음식도 곧잘하는 '철수카페'...
김치찌개가 300루피..한국돈으로 약 5천원.. 닭 볶음탕이 400루피..약 7천원..먹을만하다.
아르띠푸자(arti pooja)의식...매일 저녁에 1회... 약 40~50분 정도 걸리는데 1년 365일 열린다는... 브라만계급의 사두들이 진행한다..5인조 또는 7인조..
잘생긴 '사두'의 진지한 뿌자의식...
아르띠푸자(arti pooja)의식에 열중인 어느 힌두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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