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사진공모전이 한창 진행중이다.

2022년 5월 8일에 마감하고.

A. Open Color – PIDC

B. Open Monochrome - PIDM

C. Nature (Color or Monochrome) - ND

D. Photo Travel (Color or Monochrome) - PTD

이렇게 칼라부문, 흑백부문, 자연사진부문, 여행사진부문등 4개 분야에

국내를 비롯한 세계의 각국에서 유명한 작가들이 응모중에 있다.

이번 공모전은 PSA, GPU, IAAP등 세계의 유명한 사진단체로 부터 승인을 받아 치러지는

명실상부한 국제사진공모전으로 

나는 영광스럽게도 이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사진공모전 사이트 :

https://theiaap.com/azitgallery

1년여 전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만나서 당구도 치고 두부안주에 동동주(수억식당)를 마시고 

세상 돌아가는 얘기도 나누면서 한양의 잘 나가는 정치인들을 안주 삼아서 스트레스를 푸는 '토당회'...

처음 시작은 3명이 시작하다가 6명으로 친교범위를 확대한게 21년 7월17일 '토당회'의 시작....^^

 

몇 달 동안 잘 치면서 자연스럽게 1박2일 여행얘기(통영,여수,목포 등등)가 나왔고 코로나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4월23~24)에 (1명이 중요한 일이 생겨서) 5명이 23일 오후 1시에 출발하여

동해시 묵호항에서 당구 한게임(세진당구장) 치고, (남들이 흔히 하는) 회센타에서 생선도 사고, 홍게도 한봉다리 사서

근처 시장 뒷골목의 횟집(경동식당?)에서 상차림비 내고, 맛나게 그리고 우아하게 '발렌타인 21년'을 곁들여서 분위기

잡고 정치인들을 씹으면서 배 터지게 먹고, 우아하고도 럭셔리한  '달방수련원'으로 가서 간단얘기 하고 일찍 잠...

 

나는 24일 아침 4시40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홀로 '어달해변'으로 가서

어달등대 일출(5시40분)을 찍고자 해서 갔는데(20분소요),

분명히 출발하기 10분전의 일기예보에는 날씨가 맑다고 했는데 도착해 보니

태양은 멀리 구름위로 잠시 얼굴을 보이는 듯 하더니 바로 꽝.... ㅠㅠ

 

뭐~~ 이런 일은 자주 있는 일이니 그러려니하고 6시 반경에 숙소로 돌아오니 모두가 잠&잠(아직도 잠).

 

한참 쉬다가 이곳 동해의 아침해장국이라는 '곰치국'을 먹으러 다시 묵호항으로 쓕~~~~~

곰치해장국(청해수산)먹고 해변에서 잠시 쉬다가 9시에 국민관광지라는 두타산 무릉계곡으로 휘리릭 출발~~ 

9시40분에 입장하여 각자의 체력에 맞춰 자유롭게 빨리, 또는 흐느적, 또는 두리번~~..

삼화사를 거쳐 쌍폭과 용추폭포까지 다녀와서 어느 식당에 들어서니 11시 40분 정도...

메밀전과 감자전에 옥수수동동주를 게눈 감추듯 시원하게 먹고 마시고, 여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마지막 동행이 와서

산채비빔밥으로 마무리 하고 1시에 정선으로 방향을 잡고 충주로 출발~~~~ 

 

정선 아우라지에서 오지않는 처녀를 기다리는 홀아비의 마음을 읽고자 했으나 썰렁한 분위기에 꼬리 내리고..

다시 충주로 ....

그리고 5시에 또 당구장으로 가서 간단히 1게임 치고 '수억식당'에서 동동주로 마무리 한잔하고 빠이빠이~~ 

다음에는 더 멋진 1박2일 여행을 기약하면서...^^

어달등대의 일출~~ 걍  ㅠㅠ

묵호항에서 '곰치국'으로 해장국을 먹고 잠시 해변에서 사진놀이..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
'부처님오신날'이 가까우니... 연등이 달리고.
12지신 중에서 축(丑)의 조각상..
절마다 다 있는 그저그런 종....이 鐘은 1년에 몇번이나 울리는 鐘인지..
용추폭포.....수량이 적은게 쫌... ㅠㅠ
쌍곡폭포...여기도 수량이 마찬가지..
삼화사의 절에 있는 불탑보다 情이 더 가는 돌탑..
이것도 마찬가지로 느낌이 더 좋다..
봄은 물에서 온다나~~~
새싹이 또 봄이 온다고 알려주고...
점심 먹은 식당의 문에 달린 종(鐘).... 실(實)과 허(虛)가 보인다...실(實)은 하나인데 허(虛)는 둘이 넘는다..세상이 그렇지 뭐~~

아이슬란드에서 열렸던 'BIG NORTH STORY 2022' 국제사진공모전{FIAP(2022;107), PSA(2022;166)}에서

금메달 2개와 가작 2개를 받았다고 어제 이메일이 왔다...

나름대로 선정해서 보냈다고는 했지만 금메달이 2개라서 살짝 기분이 좋다..

칼라사진부문, 흑백사진부문, 자연사진부문, 여행사진부문.

이렇게 4개부문에 16장의 사진을 보냈는데

금메달2개와 가작2개 그리고 입선이 5개로 모두 9개의 사진이 선정되었다.

'The journey of the Sahara desert'라는 제목으로 칼라사진부문에서 금메달(SALON Gold)..

 

'Sunset of Baobab avenue'라는 제목으로 여행사진 부문에서 금메달(BNS Gold)..

 

'An elderly man on a journey'라는 제목으로 흑백사진 부문에서 가작(DIPLOMA ICE).

 

'Next time it's me 02'라는 제목으로 자연사진 부문에서 가작(DIPLOMA SALON)..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작품을 남에게 판매를 할 때에 시집을 보낸다는 표현을 쓰지요.

그동안 내가 찍은 사진을 지인에게 선물을 하거나, 적은 금액을 받고 판매를 한적은 있지만

남녘에 사신다는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서 작품 구매의사를 듣고 그분이 내 작품을 고르고....

제 나름대로의 가격을 정해서 판매를 한게 처음이라서 여러단계의 작업을 통해서

가슴 벅찬 마음으로 그리고 기쁘게 포장을 마치고 보냈습니다.

 

그 동안의 경위는 3월 17일에 발표된 뉴욕사진작가협회 주관의 국제사진공모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는

소식과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그 분이 제 사진을 구매하겠다는 연락이 와서 저의 톡에 있는 '프로필사진'중에서 

4~5점을 고르고 그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가 톡으로 드린 후에, 한점을 고르고 입금확인하고

여러단계의 작업을 통해서 택배로 발송...

사진과 함께 '뉴욕사진작가협회' 주관의 국제사진공모전의 '금메달인증서'와

내가 작성한 '작품인증서'를 같이 동봉했다.

가로 90Cm, 세로 104Cm로 제작하여 택배로 ....제목은 "Wintering of White eye bird(동박새의 겨울나기)"

 

Nature부문에서 금메달(ANTIQUE GOLD)이라는 이메일로 온 증서를 칼라프린트하여 코팅하여 동봉..

 

마지막으로 내가 작성한 작품인증서를 칼라프린트, 비닐코팅하여 동봉.....Edition No 1/5라는 말은 이 작품은 모두 5개의 작픔을 출력한다는 의미이고 그중에서 첫번째 인쇄라는 의미입니다.

 

2022년 3월 17일 발표된 미국 뉴욕사진작가협회 주관 국제사진공모전(ISNY 2022)에서

금메달1개와 가작1개를 수상했다.

2022년 1월 경기도 모처에서 찍은 사진..제목은 "Wintering of White eye bird(동박새의 겨울나기)"..

 

이렇게 Nature부문에서 금메달(ANTIQUE GOLD)이라는 증서가 이메일로 왔다..

 

2018년 1월 14일에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찍은 사진..포토저널리즘 부문에서 가작을 했다..
가작(HM RIBBON)증서..

 

2021년 9월 15일 사천 대포항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조형물에서 찍은 사진.. "긴머리 소녀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입선..
Open Color부문에서 입선이라는 증서...^^

 

하루는 길고

한달은 짧고

1년은 금방... 

가을이 끝나가고 있다.

지난 일요일 단양 양백산과 제천의 청풍문화재단지를 다녀와서 ...

세월은 쏜 화살처럼 휙~~~

단양 양백산전망대에서 바라 본 단양 읍내..
단양 양백산전망대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점프...나도 뛰어보고 싶긴 하지만 연식이...ㅠㅠ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의 가을이 가는 모습..
그래도 마지막 안간힘을 하는 중~~~
쏜 화살처럼 가는 세월이 ....  화살나무의 가을모습..
마지막 잎새처럼~~~ 파란 가을하늘이 웃고 있다..
느티나무의 안간힘... 
가을 가을 하는 모습들..
가을추억을 한껏 뽐내는 억새의 꽂꽂함...이렇게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몸을 완전히 숙이지도 말며~~
국민이 중심을 잘 지켜야 나라가 잘 된단 말이지... 내년 3월을 기약하자구~~

네李氏 모임에서 단양 양백산 전망대에 가서 운해를 보고 찍고...

10월에 이곳 양백산 전망대에 올라 운해를 감상하면 굿이다.

10월 23일 아침7에 풍경..

아침 7시에 양백산 전망대의 북쪽 풍경.
아침 7시 서쪽 하늘에 달이 몰래, 그러나 드러내놓고 숨어드는 중....시간이 쬐끔 더 빨랐으면 좋으련만..^^
어느 진사님께 부탁하여 포즈~~
아침 일출의 빛으로 '안개무지개'가 보인다...^^ (후보정을 약간 과하게 했음요)
올 가을은 가을빛이 안좋다니 억지로 가을분위기...
가을흉내 내기....꽃잎 몇장이 겨우 매달려있다.
쓸쓸한 가을..그러나 다음번에는 괜찮겠지~~~
동료가 나를 이렇게 멋지게...^^ 이대사 땡큐여유~~

 

2021년 10월 22일에 발표된 '360° GLOBAL PHOTOGRAPHY CIRCUIT' PSA(2021-1496)에서

금메달4개, 가작5개, 입선4개를 받았다.

'A train to home 02'란 제목으로 여행사진부문에서 "CIPA GOLD"...2018년 1월 14일 방글라데시에서 촬영..

 

'Dreaming sahara desert'란 제목으로 여행사진부문에서 "CIPA GOLD"...2016년 4월 6일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촬영.

 

'Lets go eat'란 제목으로 칼라사진부문에서 'WPU GOLD'...2013년 5월 30일 중국 천산산맥에서 촬영..

 

'Sunrise dance'란 제목으로 칼라사진부문에서 "CIPA GOLD"...2019년 1월 9일 인도 라자스탄에서 촬영..

'Nature'(자연사진)부문에서 'Kingfisher 01'란 제목으로 금메달(Master of Light Gold Ribbon)...

 

'Decisive moment(결정적 순간)'사진부문에서 ' A festival scene'라는 제목으로 은메달(Master of Light Silver Medal).

 

'Photo Travel(여행사진)'부문에서 'A train to home 02'라는 제목으로 은메달(Master of Light Silver Medal).

 

'Open Mono(흑백사진)'부문에서 'Prayer in the temple'라는 제목으로 은메달(Master of Light Silver Ribbon).

 

'Decisive moment(결정적 순간)'사진부문에서 'Demonstration of defeat'라는 제목으로 동메달(Master of Light Bronze Ribbon).

 

'Nature'(자연사진)부문에서 'Puffin Caught Prey 07'라는 제목으로 동메달(Master of Light Bronze Ribbon).

 

'Photo Journalism(보도사진)'부문에서 'Prayer meeting'라는 제목으로 가작(DIPA Diploma)...

2021년 9월에 마감하여 최근 발표된 인도에서 열린 'FOTO SOUL 2021' 국제사진 공모전에서 

최고작가(BEST AUTHOR)상을 수상했다.

처음 있는 일이라서 기분이 많이 Up되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내게는 큰 사건이라 하겠다..

이 공모전은 

1) COLOR OPEN

2) WOMAN

3) OPEN MONOCHROME

4) MALE PORTRAIT

5) TRAVEL

6) PHOTO JOURNALISM 이렇게 6개 부문으로 되어있고.

나는 6개 부문에 모두 24점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전 세계에서 수백명의 프로와 아마츄어 작가들이 수천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각 부문별로 금,은,동,가작, 입선작을 뽑는데

나는 6개 부문에 출품한 24점의 작품 중에서 17개 작품이 입선을 하였고 그 중에서 금메달 1개와 가작 2개를 수상했다.

그리고 수백명의 작가 중에서 가장 입선 이상이 많은 작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작가(BEST AUTHOR)상을  받았다.

 

예전에는 부상으로 시상식 참가(항공료와 체재비 제공)와 상금을 주는 곳도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완전히 바뀌어서 "CLUB GOLD"를 준다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FOTOSOUL 2021'이라는 국제공모전 홍보물 사진.
내가 6개부문에 24작품을 출품하여 17점이 입선되었고 그 중에서 3작품이 입상 되었다는 Report.
BEST AUTHOR ; CHUN WOO LEE(South Korea)....
MALE PORTRAIT부문에서 금메달(Salon Gold Medal)..
MALE PORTRAIT부문에서 금메달(Salon Gold Medal)을 받은 사진.
여행사진 부문에서 가작을 받은 사진.
칼라사진 부문에서 가작을 받은 사진..
2022년 4월 13일에 우편으로 받은 BEST AUTHOR GOLD MEDAL...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