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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객관적입니다. 


스위스와 국경에 있는 오르타 호수속에 있는 lake Orta / the island of San Giulio (침묵의 성)


피렌체 두오모에 올라서 본 피렌체


치비타 바노레쪼의 '천공의 성'


로마


토스카니아


아말피해안


카프리섬


친퀘테레


시칠리 터키인의 계단


시칠리 타오르미나


마테라 '패션오브 크라이스트'의 촬영지인 동굴마을


알베로 벨로


아씨시


구비오


베네치아


파도바 '성안토니오의 무덤이 있는 교회'


가르다 호수의 '말세진느'


돌로미티 국립공원


제가 본 이태리의 수많은 마을중 몇군데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쁜데가 천지삐가리인데 우째 유럽을 통틀어 10군데만 올리나 싶어서

제가 여행하면서 찍은 마을 중...   정말 괜챦았다 싶은 곳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요즘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대한항공 CF의 후광을 입은 데다 뭐니해도 최고의 로망 여행지 유럽에 대한 독자들의 연심을 자극하면서 오랜만에 여행 서적이 베스트셀러 10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고 하지요. 남녀노소 불문하고 유럽여행에 대한 낭만의 힘은 정말 강력한가 봅니다.

개인적으로도 전역을 다 가보지 못했지만 여행과 출장으로 여러번 유럽을 찾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공감하게 되는 리스트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한달쯤 살고 싶은 유럽" 리스트에 눈길이 오래 가더군요. 살고 싶은 마을 1위에 오른 이탈리아 해변마을 친퀘테레를 바로 지난 달 다녀오기도 했고, 여행을 가면 짧은 일정이 아쉬울 정도로 좀 눌러앉고 싶은 곳이 제법 많지요.

친퀘테레도 한달은 아니더라도 한 일주일쯤 머물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한번 유럽 여행지에 대한 리스트를 뽑아보았습니다. 바로 한달까지는 아니고 "일주일쯤 머물고 싶은 유럽 TOP 10"이란 사심 가득한 리스트에요. 개인적으로 아직 못가본 유럽 나라들이 많기에 지극히 제한적인 목록이고, 또한 개인적인 취향이 강력하게 반영되었으므로 그냥 재미삼아 보시면 좋을 듯 해요. 그래도 꽤 가고 싶고 또 머물고 싶은 곳도 제법 있을 것입니다. 그럼 우쓰라씨가 뽑은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일주일쯤 머물고 싶은 유럽"은 어떤 곳들인지 한번 날아가 보도록 하지요.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유럽에서도 아마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기로 톱 10에 들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바다 위에 만든 이 수상한 수상도시에서 북동쪽으로 배를 타고 한시간 정도 가면 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이 있으니 바로 원색의 섬 부라노입니다. 온섬의 집들이 빨강,노랑,파랑,녹색,보라, 온통 원색의 집으로 가득한 이곳은 발을 들여놓는 순간 정말 동화 속 마을에 들어섰구나 하는 환상에 젖게 하는 곳이지요.

옛날에 섬의 주민들 대부분이 어부였기에 고깃잡이 배들의 색깔을 따라 집에 페인트를 칠하는 관습이 지금의 원색마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부라노섬은 정말 딱 일주일 정도 머물기 최적의 마을 같습니다. 베네치아에 간다면 비싼 본섬에 숙소를 잡을 게 아니라 이곳 부라노섬의 민숙에 여장을 풀고 한없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유명한 베네치아 명소 관광은 마실 나가는 기분으로 훌쩍 나갔다 오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한때 잡지사 기자를 했기에 여행으로 쉽게 가기 힘든 곳들로 종종 취재를 다녔었는데요. 스페인의 울릉도 쯤 되는 메노르카도 그때 가본 섬입니다. 스페인의 제주도 쯤 되는 마요르카를 지나 더 동쪽으로 가면 정말 울릉도보다 좀 더 큰 섬이 하나 나오는데 이곳이 천혜의 자연과 지중해의 낭만을 고스란히 간직한 메노르카입니다. 지리적으로 이베리아 반도, 프랑스 남부 해안, 그리고 아프리카 북부해안의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유럽 열강은 물론 이슬람의 맹주 오스만 투르크의 문화까지 뒤섞여 녹아있는 이곳은 독특한 집들과 골목이 가득합니다.

또한 지극히 사랑스러운 기후 덕분에 풍부한 해산물은 물론이요, 마요네즈의 원산지인 이곳은 먹고 살기에도 참 즐거운 곳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에 일주일 동안 머물러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 이름도 인상적인 '까발레리아 해변'을 비롯 이곳의 모든 해변이 수영복을 입든 말든 자유인 누드 비치이기 때문이지요. 맥주 한병과 함께 해변에 돗자리 깔고 느긋히 '므흣'한 경치(?)를 감상하는 오후의 낭만… 다시 꼭 즐겨보고 싶네요.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알프스란 이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스위스를 직접 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알프스 산맥은 워낙 넓기에 스위스 어디서든 그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지만 제대로 만끽하려면 산 위에 올라가서 머물러야 한다는 것를 지난 스위스 여행에서 배웠습니다. 알프스 산자락에는 산악철도와 케이블카를 타야만 올라갈 수 있는 산간 마을들이 무척 많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쉴트호른봉에 올라가는 관문이요. 마을에서 융프라우와 뮌히, 아이거봉의 웅장함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뮤렌이란 마을에서 보낸 날들이 무척 기억에 남습니다. 해발 2,000m에 가까운 마을에서 밤을 보내며 호텔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융프라우를 비롯한 알프스 산맥의 별이 있는 밤은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이렇게 뮤렌 같은 작은 마을을 거점으로 일주일 정도 알프스 트레킹여행하기. 정말 유럽에서 꼭 해봐야할 최고의 호사요. 건강여행일 것입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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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갈릴레이, 단테, 푸치니 등등 수많은 예술가와 과학자를 길러낸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토스카나 주는 고색창연한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중세의 풍경이 잘 살아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의 주도 피렌체는 <냉정과 열정사이>에 등장한 두오모를 비롯 너무나 아름다운 건축물과 문화재가 많아 이탈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지요.

그러나 이 토스카나에 일주일 정도를 묵으라면 저는 단연코 피렌체보다는 토스카나 평원의 중세 향기 가득한 고성 마을을 선택하겠습니다. 여전히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 원형이 그대로 살아있는 피엔자, 몬테풀치아노, 볼테라, 산 지미냐노 등 작은 고성마을에서 묵으며 이탈리아 사람 특유의 수다를 들으며 보내는 일주일. 일상 속 우울함의 찌꺼기가 싹 가시는 느낌일 것입니다. 그리고 새벽이면 차를 몰고 안개가 자욱한 토스카나 평원을 드라이브하기. 봄 가을 토스카나 평원에서 만나는 전원 풍경은 인생에서 꼭 만나봐야할 버킷 리스트일 것입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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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해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초반부에 나오던 지옥 같은 풍경은 잊어 주세요. 60여년 전 참혹한 전장이었던 노르망디 해변은 이제 유럽에서도 가장 신비롭고 낭만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바다 위에 지어진 수도원 몽생미셸은 죽기 전에 꼭 만나봐야할 건축물 1순위로 꼽힙니다. 천년이 훨씬 넘은 옛날인 8세기. 오베르란 신부가 천사 미카엘의 명을 받아 지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유례가 있는 이 수도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는 명성은 차치하고 이곳 노르망디에 들러 일주일 정도 머무르며 느긋하게 만나봐야할 정말 신비로운 건축물입니다.

조수 간만차가 워낙 크기에 때로는 육지에 솟아있는 듯, 때로는 바다에 잠겨있는 섬으로 보이는 듯한 신비로운 풍광은 초자연적인 풍광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참! 몽생 미셸에 간다면 꼭 기억할 것이 있으니! 절대 몽생미셸이 있는 섬에서 머무르지 말기입니다. 몇 개 없는 숙소가 무진장 비싸기도 하거니와 일본인들의 가장 '핫'한 여행지기 때문에 호텔에서 온통 '곤니치와' '스미마셍'만 듣다 올 수도 있습니다. 몽생미셸이 아련하게 보이는 2km 근방의 라 까세혼느나 4km 떨어진 보부와 같은 작은 마을에서 저렴하고 여유있게 일주일을 보내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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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여러모로 유럽여행에서 선입관 때문에 피해를 보는 나라 같습니다. 일단 1,2차 세계대전의 주범이요.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독일병정 같은 이미지 때문에 재미없는 곳일 것 같고, 유럽을 먹여살리는 잘 사는 나라이기에 건조한 도시 풍경만 가득할 것 같은 인상을 받기 마련인데요. 천만의 말씀! 생각보다 무척 넓은 독일은 유럽에서도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고 광대한 나라입니다. 특히 구동독 지역은 여전히 순박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들이 많지요.

수도인 베를린에서 남동쪽으로 아우토반을 타고 100km 쯤을 휙 달리면 도착하는 슈프레발트 지역도 그런 곳일 것입니다. 1991년 유네스코에서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될만큼 동물에게나 사람들에게나 축복받은 자연이 있는 곳인데 이곳의 중심인 동화같은 마을 뤼베나우(뤼벤)에서 일주일 정도 묵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독일에 대한 인상이 확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참! 이곳은 폴란드 쪽과 가깝기 때문에 게르만 족보다는 슬라브 족들이 살고 있는 곳이고 이들이 문화와 전통을 여전히 유지하며 살고 있는, 유럽에서도 보기 드믄 정체성을 간직한 고장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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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한달쯤 살고 싶은 유럽 TOP 10' 설문조사에서 1위에 선정된 이탈리아 친퀘테레. 이탈리아 서쪽 해안에 있는 친퀘테레는 사실 하나의 마을이 아니라 다섯 개(친퀘)의 마을(테레)을 뜻하는 말입니다. 몬테로소, 베르나차, 코니글리아, 마나롤라, 리오마조레 이렇게 다섯 개의 마을을 합친 지역인데 다섯 개 마을이 다닥다닥 붙어있기에 기차로 첫마을인 몬테로소에서 다섯번째 마을인 리오마조레까지 가는데 채 20분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이 마을들은 특이하게 평탄한 해변에 있는 게 아니라 꼭 우리나라 부산처럼 절벽에 형성이 되었는데요. 원색의 집들이 층층히 붙어있는 모습들이 바다와 함께 무척 인상적인 절경을 선사합니다.

어느 마을이라도 좋으니 한 곳을 거점으로 삼아 체력이 된다면 도보로, 때로는 기차를 타며 다섯 개 마을을 유유자적하게 둘러보면 최고의 휴가가 될 듯 합니다. 몬테로소가 가장 큰 마을이지만 비교적 관광지 느낌이 많이 나니 여유와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 기차 여행의 관문인 라 스페치아 역과 가깝고 상대적으로 덜 관광화된 마나롤라나 리오마조레 마을을 거점으로 삼길 추천드립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자. 이제부터는 마을이라기보다는 조금 큰 도시, 아니 많이 큰 대도시들이 리스트에 등장합니다. 여유있게 머무르기 딱 좋은 작은 마을들 리스트가 바닥이 나기도 했거니와 유명한 큰 도시 중에서도 또 분명히 일주일 이상을 머물려야 할 명분이 충분한 도시들이 지금부터 등장합니다. 그 첫번째 도시는 뮌헨인데요. 제가 일주일 동안 머무르고 싶은 도시 1순위에 뮌헨을 올려놓은 것은 첫번째 이유도, 두번째 이유도, 세번째 이유도 모두 맥주 때문입니다.

뮌헨은 유럽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맥주축제 '옥토버 페스트'의 본고장이지요. 혹자는 보리밭에 가기만 해도 취한다고 하지만 저같이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치듯, 맛있는 맥주가 있는 거리는 절대 못 지나치는 맥주애호가에게 뮌헨은 사실 일주일이 아니라 한달이라도 머물 수 있는 곳입니다. 손이 후덜거릴 정도로 큰 사이즈의 1,000cc 사이즈 흑맥주가 믿기 어려울만치 저렴한 가격의 뮌헨. 심지어 물보다 맥주가 싼 이곳에서 저는 평생이라도 살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뮌헨에 맥주만 있는 것이 아니겠지요. 성 프라우엔 교회를 비롯한 고색창연한 건축물이 가득한 마리엔 광장과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BMW 박물관. 그리고 조금만 교외로 나가면 만날 수 있는 백조의 성 노이반슈타인성이 있는 퓌센까지 갈 수 있으니 독일에 간다면 뮌헨은 일주일 정도 묵을 명분이 다분할 것입니다. 꼭 맥주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말이지요.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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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에 많이 가보았습니다만 첫인상이 가장 '재수없던' 곳은 바로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였습니다. "너희들이 좋아서 오는 거니 알아서 지내다 가라"란 식의 불친절과 불편함이 처음 로마를 여행했을 때의 느낌이었거든요. 그러나 여러번 로마를 찾으며 그 불편함은 외려 '노터치'의 미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편안함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입국신고서조차 받지 않고 들여보내주는 나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10분도 안 되어 공항 밖을 나갈 수 있는 로마인들의 외국인에 대한 무신경(?)은 그야말로 여행자에게 마음먹기에 따라 로마를 천국으로 만들어주는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로마야말로 유럽 전체에서도 볼 거리가 가장 많은 도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조상을 둔 민족은 이탈리아인이라는 것을 몸으로 실감하며 로마에 있는 유적과 문화재만 보기에도 일주일은 턱없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리고 사시사철 언제나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로마에서 보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려면 밤에 일찍 자고 새벽부터 호텔을 나서야 한다는 것. 관광객 다수가 패키지 여행자들이기 때문에 오전 9시 전까지는 인적 하나 없는 명소를 유유자적하게 즐기며 로마를 전세낸 듯한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여유를 즐기다 관광객이 밀려드는 9시를 기점으로 구경을 마치고 느긋하게 카페에 가 이탈리아인들처럼 '타짜도르 에스프레소' 한잔을 원샷하는 기분. 로마에서만 즐길 수 있는 현명한 선지자적 여행방법일 것입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바르셀로나도 베를린도 런던도 아름다웠지만 역시 유럽 최고의 도시는 프랑스 파리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유럽의 대도시는 로마이지만 또 가장 오래 머물러야 할 명분이 있는 도시는 단연컨데 파리인 것 같습니다. 괜히 "파리 파리" 하는 게 아니란 것을 파리에 느긋히 있어보면 실감할 수 있는데요. 꼭 에펠탑 때문이 아니더라도 파리는 일주일 이상을 묵어야 할 매력이 다분한 곳입니다. 로마가 볼거리 위주의 여행이라면 파리는 볼거리보다는 이 도시의 대기를 감싸고 있는 공기와 분위기를 즐겨야 하는 여행지인 듯 합니다.

여행 다녀오면 살짝 민망해지기는 하지만 '파리지엥, 파리지엔느'가 된 기분으로 코에 바람 잔뜩 넣고 노천카페에 앉아 브런치를 즐기는 한때. 일상에서 아무리 기분 내려 해도 그 수치가 잘 올라가지 않는 허영심 지수를 잔뜩 올리기에는 파리가 역시 유럽 최고의 '갑'인 듯 합니다. 참! 사진 찍는 사람으로서 파리에 간다면 꼭 한번 해보셔야할 것. 에펠탑을 전세내고 싶다면 새벽에 택시 타고 사요 궁전 앞에 꼭 가보세요. 낮에는 인파로 가득한 에펠탑 앞이 인적 하나 없이 고요하답니다. 에펠탑과 마주서서 푸른 여명을 맞이하는 기분. 어쩌면 파리에서 즐겨야 할 가장 큰 호사일 것입니다.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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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 기상청 블로그

 

"볼리비아?"

중남미의 익숙한 나라들 브라질, 아르헨티나, 쿠바 등과 달리

우리에게는 아직 낯선 곳. 볼리비아.

 

여러 詩와 문학에 나왔던 티티카카 호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라는 우유니 소금 사막.

이런 유명 관광지들이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깊은 곳에 있는 사람들의 

삶이 더 감동과 영감을 주게 마련이지요.

 

 

 

 

 

볼리비아를 한 줄로 설명한다면?

 

'남미의 심장'이라 불리는 볼리비아.

남미 대륙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한반도의 5배에 달하는 넓은 땅, 

그리고 그만큼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땅입니다.


한 줄, 한 줄 이야기를 풀어갈 볼리비아 이야기들의 제목만 살짝 볼까요?

'세계에서 공식 언어가 가장 많은 곳'

'세계 최다 쿠데타 발생 국가'

'혁명가 체 게바라가 최후를 맞이한 곳'

'남미 최초의 원주민 대통령을 탄생시킨 나라'

'인구 절반이 농사를 짓는 농민의 나라'

 

그리고... 안데스 산맥에 쌓인 만년설만큼 많은 이야기들.

 

그곳을 찾아가기 전에

볼리비아를 품고 있는 중남미가 어떤 곳인지

이번 '티티카카' 사진전 도록을 살짝 들춰 보겠습니다.


 

 

 

불멸의 시와 노래가 흐르는 대륙 중남미

  작은 밀알과 감자와 풀잎에도, 

  강한 태양과 세찬 바람에 그을린 농부의 얼굴에도, 

  밥상을 차리는 어머니의 손길에도, 

  이 땅에는 삶과 인간의 영혼에 대한

  강렬한 낭만이 깊이 뿌리 박고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영원한 '혁명의 땅'이다. "

'신대륙 발견'이라는 정복자의 관점으로 

오직 콜럼버스 '이전'과 '이후'로만 구분되곤 하는 이 거대한 대륙은 

스페인의 5백 년 식민지배, 내란과 쿠데타, 민주화 이후까지도

경제적 불평등과 빈곤으로 고통받아왔다. 

 

그러나 그보다 더 오래된 

안데스 8천 년의 역사와 전통의 힘으로 저항을 이어왔으며, 

하늘에 빛나는 별만큼 많은 혁명가들이 스러져 흰 뼈로 묻혔다.

오늘도 대지를 스치는 바람에서는 피묻은 씨알의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한때는 그 노래가 세계 젊은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뛰게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중남미에서 탄생한 스포츠 스타의 이름이 

먼저 떠오르는 '혁명이 사라진 시대'에 

 

박노해 시인이 마지막 종자처럼 담아온 

중남미 사진은 전혀 새롭지만 낮설지 않은, 

우리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과 얼굴을 마주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

 

- 박노해 볼리비아 사진전 <티티카카>展 도록 | 전시 소개글 중

  글. 윤지영(나눔문화 연구원, 글로벌 평화나눔 팀장) 

 

 

 

세계에서 공식 언어가 가장 많은 나라 


위팔라를 그린 아이의 그림 ⓒcorreomano (위팔라를 아직 모르신다면, 링크)

 

볼리비아의 공식 언어는 36개.

식민지배의 흔적인 스페인어를 비롯해

케추아어, 아이마라어, 과라니어 등 다양한 원주민들의

언어와 문화가 살아있고, 나름의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볼리비아의 정식 이름은 

볼리비아 다민족국(Plurinational State of Bolivia) 입니다.

아이마라, 케츄아, 모헤뇨, 차파코, 과라니, 치키타노, 유라카레 등 원주민들부터

스페인, 독일, 영국, 미국계 백인, 흑인, 동양인, 혼혈까지

오랜 역사의 운명으로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남미에서 가장 늦게 독립한 나라  

'백색도시'라고 불리는 볼리비아의 제 2의 수도 수크레(sucre), 볼리바르와 수크레가 이곳에서 독립선언을 했다.


1538년부터 시작된 스페인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미에서 가장 먼저 독립운동을 시작했지만, 

스페인은 가장 자원이 풍부한 이곳을 그냥 넘겨주지는 않았습니다.

격렬한 독립전쟁 끝에, 남미 독립의 영웅이라 불리는 

시몬 볼리바르와 안토니오 호세 데 수크레가 1825년 8월 6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을 따 

지금의 '볼리비아'가 되었습니다.

 

 

 

세계 최다 쿠데타 발생 국가  

1825년 독립 이후 1981년까지 총 193번의 쿠데타가 일어났던 볼리비아.

'자고 일어나면 정권이 바뀌는 나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군부독재와 부패가 심각했던 곳입니다.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지만,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백인 대지주와 광산주였고, 그들 간의 권력투쟁에

세계 2차 대전 이후 남미로 이주한 독일 우익세력,

미국과 영국까지 중남미 정치공작에 가세하며

볼리비아는 끝없는 혼란을 겪어왔습니다.

 

 

 

혁명가 체 게바라가 최후를 맞이한 곳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간직하자" 


생각있는 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체 게바라.

쿠바혁명을 완수한 그는 안주하지 않고

군부독재에 시달리던 볼리비아 해방에 뛰어듭니다.

그러나 1967년 10월 9일 미국이 가세한 볼리비아 정부군에게 잡혀 

서른 아홉의 나이로 총살당합니다. 

권력과 영예로 오를 것인가, 

정의와 사랑으로 더 낮은 곳으로 갈 것인가

박노해 시인이 담아온 <체 게바라의 길>이라는 

제목의 사진에서 그 마음을 느껴보시길.

 


 

남미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심각한 땅  

 

 

21세기 초까지만 해도 천만 명에 가까운 인구 중에 단 400명이

농지, 광산 등 생산성 있는 토지의 70%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외세의 개입과 정권의 부패 속에

의료, 미디어, 교육, 물, 토지, 자원, 교육 등 삶의 모든 것이  

시장에 팔려나가고, 기업의 소유가 되기도 했지요.

2006년부터 민주정부가 들어섰지만, 여전히 천만 명의 인구 중 

60%가 빈곤층인 볼리비아의 가장 큰 숙제는 가난입니다.

 

 

 

원주민이 대다수인 토박이의 대지   

볼리비아는 국민의 60% 이상이 원주민으로,

1만 2천여 개에 이르는 원주민 마을 공동체가 살아있습니다.

이 공동체는 500년에 가까운 식민점령과 군부독재에도

원주민들의 삶을 지키고 저항을 계속하게 하는 힘이었습니다.


1781년 스페인 식민 정부에 맞서 저항을 이끌었던

아이마라족 혁명가 '투팍 카타리'는 붙잡혀 처형당하며

마지막 말을 남깁니다.


"당신은 그저 나 하나를 죽일 뿐이다.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고

 그때의 나는 혼자가 아니라 수백만 명이 될 것이다."


2003년에도 물 민영화에 저항하는 '코차밤바' 시위 등으로 

그들의 터전을 지켜내는 등, 투팍 카타리의 말처럼

원주민들은 끝없이 저항으로 터전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남미 최초의 원주민 대통령을 탄생시킨 나라   


잉카의 유적 티와나쿠에서 대통령 취임식을 연 에보 모랄레스 ⓒ로이터 / 데이비드 메르


스페인 식민점령 이후 470여 년 만에 볼리비아는 원주민 지도자를 맞이합니다.

광부의 아들, 코카 농사를 짓던 원주민 에보 모랄레스는

2006년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헌법 개정을 통해

인종차별을 금지하고 원주민 권리를 되찾는 정책을 실시합니다.

잉카 원주민의 상징인 위팔라와 수십 개의 원주민 언어가 

나라에서 인정을 받은 것도 이때부터입니다.


"약탈의 시대는 갔다"는 선언과 함께

민영화되었던 국가 기반 자원을 국영화하여 그 수익으로

복지정책과 토지개혁 등을 진행합니다.

수많은 안데스 원주민들이 모인 취임식 자리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투팍 카타리와 체 게바라가 우리에게 물려준 투쟁은 절대 멈추지 않습니다.

 이 투쟁은 부자가 가난한 자들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투쟁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형제 자매들이여, 여러분 모두가 대통령입니다."

 

 

 

인구 절반이 농사를 짓는 농민의 나라


 

티티카카 호수를 둘러싼 해발 5천 미터의 높은 고산지역부터 

그 아래로 따라 흐르는 너른 평원까지

옥수수, 감자, 끼누아(퀴노아), 밀알, 코카 등을 심고

기르며 아이를 낳고 노래하며 살아온 사람들.

 

이 지구와 타인에게 조그만 해악도 주지 않으면서

가난과 결핍 속에서도 작은 감자알 하나에까지

'그라시아스 알 라 비다 Graicias a la vida' 삶에 대한 감사를 바치는 사람들.


숱한 이야기 속 한 줄, 한 줄의 행간에 담긴 

고난을 넘어 또 다른 삶을 시작하는 

볼리비아 사람들의 힘은 바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혹은 스크롤을 북북 내리고 싶은 마음을 참으며

이 글을 꼼꼼히 읽으셨다고 해도

 

박노해 볼리비아 사진전 <티티카카>展에서

전혀 다른 새로운 얼굴과 이야기를 만나게 되실 겁니다^^

 

만년설산이 빛나는 티티카카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린 바람결에

내 안의 숨은 빛이 깨어나는 시간,

'혁명의 땅' 볼리비아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http://cheguevara21.tistory.com/432

     http://yangssam.net/entry/2013711-페루-리마-시내구경

 

 

 남미사랑® 파타고니아 포함 남미 5개국 37박 38일 단체 배낭 여행

페루 리마에서부터 시작하여,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까지
남미 현지에서 여러분을 도와드릴 중남미 스페셜리스트 '투어 캡틴'이 함께하는
단체 배낭 여행 프로그램.

호스텔 숙박 / 전일정 자유일정 / 남미 현지 소요 경비 직접 지불

기존 패키지 상품의 '어거지 쇼핑 및 필수 옵션'들은 없애고 / 
함께 하며 안전도는 UP / 자유일정으로 자유도도 UP  / 즐거움도 UP


   여행지역

 
 페루 리마 - 와카치나 - 쿠스코 - 마추피추 - 푸노
  볼리비아 라파즈 - 우유니
  칠레 아따까마 -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 우수아이아 - 칼라파테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아르헨티나 엘 찰텐 - 이과수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 빠라찌 - 상파울로



   문의처 :: 남미사랑 투어

  메일
 tour@nammisarang.com 
  카톡 nammisarang 

  전화
 
  통화가능시간/월-금 9pm - 4am

  
  인터넷070전화 070-8621-4453 
  아르헨사무실 54-11-2006-9572 
  아르헨핸드폰 54-911-2159-6420

 

 

  포함사항   불포함사항

  
남미내 5구간 항공
 
  (항공료, 유류할증료, 항공 TAX, 공항세 포함)
  • 산티아고 - 부에노스 아이레스 (버스로 20시간)
  • 부에노스 - 우수아이아 (버스로 40시간)
  • 우수아이아 - 칼라파테 (버스로 16시간)
  • 칼라파테 - 부에노스 (버스로 40시간)
  • 이과수 - 리오 (버스로 22시간)
  중남미 스페셜 리스트 '투어 캡틴'
  (투어 캡틴은 리마에서부터 상파울로 공항까지 동행합니다.)

  남미사랑 쥔장 가족의 아메리카여행기 서적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남미사랑 여행노트


       한국 - 남미 왕복 항공권
       (본 상품은 페루 리마에서부터 시작하는 상품으로 남미로 오시는
         항공권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남미 현지 숙박비, 교통비

        현지 선택 투어비 및 입장료, 식사비 및 개인 경비

        여행자보험
        (개별적으로 반드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현지 예상 경비 : 2500 - 3000불








[환불 규정]

원하시는 날짜에 출발이 불가능해져 해당 날짜의 여행이 취소된 경우  : 예약금 전액 환불

예약 후 예약자가 여행을 취소하시는 경우 : 예약금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출발 확정 후 예약자가 여행을 취소하시는 경우 : 예약금 +  기 구매된 티켓(항공권, 기차표, 입장권 등)등의  환불 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환불

여행 출발일 이후 : 환불 불가

* 남미내 이용 항공권은 환불 불가 티켓입니다. *

 


  신청방법

1. 
tour@nammisarang.com 으로 여행 참가 신청서 + 여권사본을 보내주세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메일에 함께 적어주세요. 
여행 참가 신청서는 요기를 클릭!

2. 예약금 50만원을 보내주세요. (신청서 접수 후 48시간 이내)

3. 신청 메일 확인 후 궁금하신 점에 답변도 해드리고, 예약을 컨펌해드립니다.


4. 여행 출발이 확정되면 따로 공지를 해드리고, 확정 후 48시간 이내에 나머지 여행경비를 
추가 송금해주시면 됩니다.





 DAY 1

  페루

  리마



  오전 8시 리마 숙소에서 집결. 현지 투어 캡틴과 미팅 후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리마 구시가지
피사로가 잉카를 멸망시키고 만든 도시로 대항해시대의 스페인 건축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에 위치한 산프랜시스코 성당은 한시간에 한번씩 영어 가이드도 있으니 꼭 한번 구경해보세요. 

분수쇼
리마 시내에 위치한 Parque Reserva에서 매일 밤 분수쇼가 진행이 됩니다. 단순히 멀리서 바라보는 분수쇼가 아니라 분수에 뛰어들수도 있는 참여하는 분수쇼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보세요.

   


     호스텔 숙박

 DAY 2

  페루

  리마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리마 신시가지
리마 구시가지가 페루의 어제 였다면 미라 플로레스를 중심으로 하는 리마 신시가지는 오늘과 내일의 페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태평양을 향한 해안절벽에 위치한 현대식 쇼핑몰 Larco Mar에서 즐기는 페루 커피 한잔, 사랑의 공원의 연인들, 그 옆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역시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입니다.

 

    




     호스텔 숙박

 DAY 

  페루

  리마
  와카치나

(버스이동)



 버스로 이카로 이동 (4-5시간) 후 택시를 이용하여 와카치나로 이동
 이후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버기투어
아름다운 오아시스 마을 와카치나에서 버기라는 모래언덕 전용 자동차를 타고 진행하는 투어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스릴과 샌드보딩을 즐길 수 있는 투어입니다.
모래언덕에서의 석양 또한 세계 최고라고 꼽을만 합니다.

   


     호스텔 숙박

 DAY  4

  페루

  와카치나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바예스타섬 투어
새들의 낙원이라 불리우는 바예스타섬은 여러 종류의 바다새뿐만 아니라 각종 해양동물을 관찰할 수 있어 '작은 갈라파고스'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피스코 투어
페루의 전통주인 피스코 제조 공장을 둘러보는 투어입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호스텔 숙박

 DAY 

  페루

  와카치나
  쿠스코

 (버스이동)



  오전 자유 일정 후 
  쿠스코로 버스 이동 (약 18시간)


  ※ 추천 일정 

나스카 라인 경비행기 투어
그 거대한 규모로 사람을 압도하는 나스카 지상화를 경비행기를 타고 둘러보는 투어입니다.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조심!





     야간 버스내 숙박


 DAY 

  페루

  쿠스코



  쿠스코 도착 후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아르마스 광장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는 그렇기 때문에 스페인 침략자의 주 공격대상이 된 곳입니다. 아르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이곳저곳에 남아 있는 잉카인들의 모습도 확인해보며 고산에 몸을 적응 시켜 봅시다.





     호스텔 숙박


 DAY 7,8 

  페루

  쿠스코
  근교
  마추피추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1박 2일 쿠스코 근교 투어 + 마추피추 및 와이나피추 관광
쿠스코에서 마추피추로 이어지는 계곡을 예로부터 잉카인들은 성스러운 계곡으로 칭했습니다. 버스를 대절해서 
성스러운 계곡에 위치한 유적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잉카인들의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피추에서 잉카인들의 문명에 감탄해봅시다!

    


     호스텔 숙박


 DAY 9

  페루

  쿠스코

 (버스 이동)
  



 다함께 볼리비아 비자 받기

 자유 일정

 밤에 푸노로 버스 이동 (약 8시간)


  ※ 추천 일정 

쿠스코 시티투어
페루인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재래시장 탐험,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털이라는 알파카 제품 둘러보기, 
삭사이와망 관람 등으로 처음 왔을 때 보지 못한 쿠스코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야간 버스내 숙박


 DAY 10 

  페루

  푸노

  볼리비아

  라파즈

 (버스 이동)
  



 오전 자유 일정 후
 전세 차량으로 라파스로 이동


  ※ 추천 일정 

우로스섬 투어
먼 옛날 잉카제국의 강력한 군대에 쫓겨 티티카카 호수로 도망간 우로족이 갈대로 섬을 만들어 살기 시작했다는
우로스섬




     호스텔 숙박


 DAY 11 

  볼리비아

  라파즈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데스로드 투어
남미 최고 익스트림 스포츠. 난이도 상중상!!! 산악자전거를 타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투어. 4700미터 고산에서 출발해 1000미터 정도까지 쭈욱 내려온다. 이름만큼 살떨린다. 반/드/시/ 자전거를 잘~~~ 타는 사람만 하세요. 

마녀시장 (Mercado de las brujas)
요상 괴상 신기한게 많은 라파즈의 명물 마녀시장. 이 시장의 최고 괴기 아이템을 찾아보아요.
     
   



     호스텔 숙박


 DAY 12 

  볼리비아

  라파즈

 (버스 이동)



 전일 자유 일정 후
 우유니로 야간 버스 이동 (약 14시간) 


  ※ 추천 일정 

          달의 계곡
        고원에 펼쳐진 신비로운 지형, 칠레의 달의 계곡과는 또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의 눈을 사로 잡을 것입니다.

          시내관광

          페루에서 사고 싶었던 알파카 제품을 못사셨다구요? 걱정 마세요. 볼리비아의 알파카 제품은 페루보다 가격이 싸고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답니다!  



     야간 버스내 숙박


 DAY 13, 14, 15 

  볼리비아

  우유니

  칠레
  
  아따까마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볼리비아 / 2박 3일 우유니 투어
두 말이 필요없는 남미 여행의 백미. 2박 3일간 오프로드를 달리며, 우리나라 전라남도보다 더 크다는 소금사막과
화산 , 색색의 호수들을 즐겨보자. 마지막날 자연 노천탕도 빠질 수 없죠.
  
칠레 / 달의 계곡 투어
기암괴석들이 달표면을 닮았다고 해서 달의 계곡이라지요? 남미에서 손꼽히는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는 포인트!
   
      



     호스텔 숙박


 DAY 16 

  칠레

  아따까마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소금호수 투어
        몸이 둥둥 뜨는 곳은 사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안데스 깊은 곳에서 흘러 내려온 천연소금 호수에서 몸이 둥둥 뜨는 경험을 해보자!
        마지막 소금호수에 비치는 석양을 보면서 마시는 피스코 사워는 덤!

        타티오 간헐천 투어
      새벽의 안데스를 달려서 꿈틀거리며 터져 나오는 간헐천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는 투어.
      오는 길에 잠깐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시간도 있습니다. 
   



     호스텔 숙박


 DAY 17 

  칠레

  아따까마

 (버스 이동)


  산티아고로 버스 이동 (24시간)
     야간 버스내 숙박


 DAY 18 

  칠레

  산티아고



 오전 산티아고 도착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발파라이소 
          UNESCO 세계 문화 유산. 천국의 골짜기라는 뜻의 산티아고 근처 항구도시.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생가와 알록달록 색색깔의 집들로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마을.

          



     호스텔 숙박


 DAY 19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공 이동)


 전일 자유 일정 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항공 이동 (포함)


  ※ 추천 일정 

          와이너리 투어
          FTA를 통해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칠레 와인의 정수를 투어를 통해 느껴보자. 
        투어 중간 중간 가지는 시음의 시간도 Good!
          
          
 
   



    산티아고 -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공 포함 
  호스텔 숙박


 DAY 20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보카 지역   
탱고의 발상지 보카 지역. 이 지역을 너무나 사랑한 미술가의 혼이 깃든, 이민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을 보듬은 동네.

산텔모 시장
일요일이면 꼬옥 가야하는 이 곳. 산텔모 벼룩 시장이라고도 하는데, 골동품부터 예술가들의 수제 소품들까지.
코너 코너에서 펼쳐지는 공연들로 더욱 빛나는 시장




     호스텔 숙박


 DAY 2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레꼴레따 지역
에비타가 잠든 부자들만의 묘지부터 성당, 문화센터, 박물관까지. 전통적인 부촌 레꼴레따에서 햇빛 좀 받아보시죠.
     
팔레르모 지역
젊은 패셔니스타들의 거리답게 세련되게 이쁜 카페부터 레스토랑까지 핫한 플레이스들이 많은 지역.
선남선녀도 많다죠?
   
탱고쑈
부에노스에 왔으니 우아하게 저녁식사(CENA)하면서 탱고쑈 한 번 봐줘야죠?
   
   


     호스텔 숙박


 DAY 22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우수아이아

 (항공 이동)



 우수아이아로 항공 이동 후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세상의 끝 마을 구경 및 그리운 사람에게 엽서 보내기
   남극을 제외하고 인간이 거주하는 최남단 마을인 우수아이아, 세상의 끝에서 그리운 사람에게 엽서를....
   세상의 끝 우체국 소인이 찍힌 엽서는 그 자체로 큰 기념품이 될 것입니다.
   



     부에노스 - 우수아이아 항공 포함
   호스텔 숙박


 DAY 23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비글 해협 투어
해피투게더의 장국영이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세상 끝 등대가 있는 그 곳

띠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듯한  세상의 끝 띠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을 거닐어보자.
   



     호스텔 숙박


 DAY 24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칼라파테

(항공 이동)



 오전 자유 일정 후
 칼라파테로 항공 이동


  ※ 추천 일정 

   마르띠알 빙하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우리동네 뒷산 빙하' 마르띠알 빙하. 동네 뒷산에 빙하를 두고 사는 우수아이아의 위엄. 
   규모가 작은 빙하지만 기어올라가 미끄럼도 탈 수 있어요!
   



     우수아이아 - 칼라파테 항공 포함
   호스텔 숙박


 DAY 25, 26

 아르헨티나

  칼라파테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1박 2일 투어
          파타고니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산, 호수, 빙하. 파타고니아의 
          종합 선물 세트라 불리는 이 곳. 야생의 파타고니아 동물들도 볼 수 있답니다. 
          산장에서의 하룻밤도 놓칠 수 없습니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투어시 국립공원 내 산장 숙박

 DAY 27

 
아르헨티나

  칼라파테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모레노 빙하 관람 및 빙하 트래킹
세상에게 유일하게 점점 자라나고 있다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 전망대에서, 직접 빙하위에서 자연의 신비를 즐겨보자. 빙하가 녹아 떨어져나가는 소리, 광경을 보게 된다면 행운! 




     호스텔 숙박


 DAY 28

아르헨티나

  칼라파테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엘 찰텐 피츠로이
칼라파테 옆 동네(라고 해도 2시간 거리)의 피츠로이산. 산은 토레스 델 파이네보다 피츠로이가 최고라는데...


     호스텔 숙박


 DAY 29 

 
아르헨티나

  칼라파테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공 이동)


 오전 자유 일정 후 
 칼라파테 -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공 이동


  ※ 추천 일정 

          승마 투어 
          말을 타고 파타고니아를 달려(?)보자. 차가 없으면, 승마 투어가 아니면 절대 갈 수 없는, 파타고니아 목장을 누려보자.

          


     칼라파테 - 부에노스 항공 포함
   호스텔 숙박


 DAY 30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스카이 다이빙
          익스트림 스포츠의 끝판왕, 스카이 다이빙! 세계 어디에서보다 안전하고 싸게!

          센트로 지역
          부에노 스 아이레스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대통령궁부터 국회의사당,
          부에노스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부터 제일 맛난 피자집, 공연장과 중고 서점들이 즐비한 꼬리엔떼스 거리까지.

          엘 아테네오 서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TOP5에 꼽힌다는, 극장을 개조해 서점으로 만든 아주 특색있고 아름다운 서점.

              


     호스텔 숙박


 DAY 3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오전 자유 일정 후 이과수행 버스 탑승


  ※ 추천 일정 

          쇼핑
              부에노스를 떠나기 전에 기념품 쇼핑~


     야간버스 숙박


 DAY 32 

 
아르헨티나

  이과수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아르헨티나 쪽 이과수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 이과수! 보트를 타고 폭포 속으로 고고씽!
   
          



     호스텔 숙박


 DAY 33

  브라질
 
  이과수
  
  리오 데
  자네이로

(항공 이동)

  오전 자유 일정 후
  리오 데 자네이로로 항공 이동


  ※ 추천 일정 

          브라질 쪽 이과수
          세계에서 가장 큰 폭포 이과수. 악마의 목구멍 위를 걸어볼까요?

          



     이과수 - 리오 데 자네이로 항공 포함
   호스텔 숙박


 DAY 34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리오 시티투어(빵산, 예수상 등)
          날씨 맑은 날 예수상에 올라가서 바라보는 리오의 모습은 리오가 왜 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우는지를 알게 해줄
          것입니다. 
 

          


     호스텔 숙박


 DAY 35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코파카바나, 이파네마 해변 제대로 즐기기
   날씨가 맑을 때 비치타올 한장 가지고 해변가에서 코코넛 주스를 마시며 망중한을 즐겨봅니다.
   전세계에서 몰려온 미남미녀의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
   저녁엔 보사노바 라이브 선율에 몸을 맡기고 브라질 최고의 칵테일 까이삐리냐를 즐겨 보아요.  




     호스텔 숙박


 DAY 36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

  빠라찌

  오전 중 버스로 빠라찌 이동 후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빠라찌 구시가지
           남미의 베니스로 불리우는 빠라찌, 리오와 상파울루의 살인적인 물가에 질린 가난한 예술인들이 사는 빠라찌 올드
           타운의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시간. 저녁에 올드 타운 곳곳에서 열리는 라이브카페도 따봉!!!
           



     호스텔 숙박


 DAY 37


  브라질

  빠라찌

 전일 자유 일정


  ※ 추천 일정 

   호핑 투어
   빠라찌 앞바다에 떠 있는 섬들을 돌아보는 투어, 중간중간 스노클링도 즐길 수 있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즐기는 항해는 
   여행의 막바지에 평화로운 경험을 줄 것입니다. 
   계곡 투어
   그래도 여행 마지막인데 난 좀 더 활동적인 투어를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 권합니다. 빠라찌 뒷산의 계곡을 4륜 짚차
   로 돌아다니며 계곡물로 뛰어들고 미끄럼도 타는 투어입니다. 수영 실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 분에게 강추!



     호스텔 숙박


 DAY 38 

  브라질

  빠라찌

  상파울루

 오전 중 자유 일정 후 상파울루행 버스 탑승(5.5시간)
 상파울로 공항 도착 후 해산


  ※ 추천 일정 

   빠라찌 구시가지 관광 및 기념품 사기
   남미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빠라찌만의 기념품을 사며 끝나가는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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