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방송 선정 여행지 50 곳 - 대양주 지역 TRAVEL
2013/07/13 12:56
http://blog.naver.com/jhc725/90176985966
여행지에 순위나 우열을 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본다. 왜냐 하면, 여행자 개개인들의 여
행지에 대한 철학과 기호, 그리고 여행의 방법과 느끼는 감성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껏 여행분야에서 명성이 있거나 신망을 쌓은 기관과 대중 전달 매체 등에서 발표하였던
여행지들은 반드시 따라야 할 의무사항이 아닌 추천 목록일 뿐이다.
영국의 「BBC(British Broadcasting Corp)」방송에서 죽기 전에 가 보아야 할 여행지 50
곳」을 순위를 매겨 선정을 하였다.
순위를 매긴 기준은 모르겠으나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대륙이 17곳, 아시아 대륙이 14곳, 오
세아니아 대륙이 6곳, 아프리카 대륙이 7곳, 유럽 대륙이 6곳이 선정되었다.
이들 중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선정된 6곳은 아래와 같고, 순위는 BBC에서 매긴 순위이다.
▣ 2위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오스트레일리아의 북동 해안을 따라 발달한 산호초이다. 면적은 207,000 ㎢, 길이는 약 2,000
㎞, 너비는 약 500 ~ 2,000m로 세계 최대의 산호초이다.
북쪽의 「파푸아뉴기니」 남안의 「플라이」강(江) 어귀에서 남쪽으로는 「퀸즐랜드」의 「레이
디 엘리엇」까지 이어져 있다.
산호초의 대부분은 바다에 잠겨 있고, 일부가 바다 위로 올라와 방파제와 같은 외관을 형성하고
있다.
초호(礁湖)는 수심 60m 이하의 대륙붕이며, 해저는 평탄하고 동쪽으로는 약간 경사져 있으며, 바
깥쪽은 경사가 급하여 갑자기 깊어진다. 곳곳에 암초가 많아 해안을 선박으로 운행하는 것은 위험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을 위주로 하여 관광시설이 발달하였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산호 400여 종, 어류 1,500여 종, 연체동물 4,000여 종 등으로 매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북부의 「케언스」부근에는 산호초에 열대수족관을 만들고 해저에서 수중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였다. 또한 멸종위기에 있는 초록 거북과 듀공(Dugong:海牛類) 등의 해양
생물이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기온은 온화하며, 우기와 건기가 뚜렷이 구분된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의 산호초와 물고기들
초록 거북 듀공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에서는 1975년에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해양공원법을 제정하여 이 곳을
보호하며 관리하고 있다. 1981년 유네스코(UNESCO)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하였다.
▣ 4위 - 뉴질랜드 사우스 아일랜드(South Island)
뉴질랜드는 북섬과 남섬으로 나누어지며, 남섬의 70%가 산악지역이고 나머지 국토의 3/4이 해
발 200m 정도의 광활한 평원의 목초지가 펼처져 있다.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에 자리 잡고 있는「피오르랜드(Fiordland)」국립공원은 14개를 헤아
리는 구불구불한 좁은 만(灣)인 사운드(Sound)」와 호수, 산, 숲 등으로 형성되어 있는 자연의
보고로 「마오리」족 말로 「초록색 돌이 있는 곳」이라는 뜻인 「테와히포우나무(Tewahipouna
mu)」공원에 속한다.
뉴질랜드에서는 가장 크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국립공원으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뉴질랜드 국립공원ㆍ피오르드 국립공원 지도
빙하의 침식으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계곡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이어진다. 「테아나우」호
(湖)는 넓이 372㎢로 남섬에서 가장 큰 호수인데,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져 좁고 깊숙한 협만들
이 발달하여 각각의 「피오르(Fior)」이름이 붙어 있다.
「밀퍼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인 「밀퍼드 트랙」으로
알려진 빙하로 깎인 U자형 골짜기에서 높이 1,154m의 「매키논」고개를 넘어 들어간다.
길이가 약 16Km인 협만으로 「태즈먼」해 출구 바로 옆 왼쪽의 「아니타」만에 있으며,「아니
타」만은 옛날 「마오리」족이 「그린스톤(玉)」을 캐던 곳이다.
밀퍼드 사운드
보엔 폭포 스터링 폭포
주변의 암벽은 높이가 1,000m가 넘는 곳이 많으며, 그 암벽에는 아름다운 「보웬」폭포와「스
터링」폭포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그 도중에는 이끼와 고사리에 뒤덮인 오솔길과 맑은 물이
흐르는 시내들이 있다.
절벽 너머에 있는「라이언」산,「엘리펀트」산,「펨브로크」산 등이 정상에 흰 눈이나 빙하를
이고 솟아 절경을 이룬다. 특히,「마이터」봉은 「밀퍼드 사운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으며, 거
대한 삼각형의 바위산이 바다에서 곧 바로 솟아 있어 매우 웅장하다.
▣ 8위 - 시드니(Sydney)
호주의 「뉴사우스 웨일스」주의 주도(州都) 이다.「시드니」도시권은 서쪽으로는 「블루」산
맥, 북쪽으로 「호크스베리」강(江), 남쪽으로 「보터니」만(灣)까지 뻗어 있다.
전국 인구의 약 1/4이 살고있는 이 나라 최대의 도시이다.
시드니 항 전경
「블루」산맥이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하류 지역에서는 익곡(溺谷:Drowned valley)의 「리야
스」식 해안을 이루면서 「포트잭슨ㆍ보터니」만(灣) 등 을 이룬다.
1788년 영국 총독 「A.필립」은 유형수(流刑囚)들과 군인들을 데리고 「보터니」만으로 들어
와 「포트잭슨」에서 최초의 식민지 건설을 시작하였다.
「시드니」라는 이름은 당시의 영국 각료였던「시드니」경(卿)의 이름을 딴 것으로, 오스트레일
리아 개발의 중심지로서 발전하였다. 「세계 3대 미항(美港)」의 하나로 천연의 양항(良港)이라
는 점과 육상 교통로의 요지라는 사실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오페라 하우스」는 이 나라 최초 이주민들의 정박 장소였던「서큘러 키」안에 세워진「시드니」
의 상징이다. 국제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덴마크」의 건축가「요른 우트손(JØrn Utzon)」
이 설계한 것으로 1973년에 완공되었다. 「요트」돛 모양과 조개 모양의 하얀 지붕은 추상적이면
서도 유기적인 형태로, 타일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케이블에 의해 고정되었다.
「시드니」공연 예술의 중심지로서 극장과 녹음실, 음악당, 전시장, 도서관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2007 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오페라 하우스 & 하버 브릿지
「하버 브릿지」는「싱글 아치(Single Arch)」형 교량 중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길며, 해
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가 약 59m이다. 이 대형 다리는 모양 때문에 「코트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Pylon)」내부를 통해 다리 위로 올라갈 수 있으며, 인도도 있
어 북쪽으로 걸어갈 수 있다. 교량의 4개 교각 중 시내 남동쪽에 위치한 교각 상단은 전망대로 사
용 중이다.
「미시즈 매쿼리스 포인트」는 「매콰리 부인의 의자」라는 별칭을 가진 곳으로, 호주의 유형 식
민지 시대에 「매쿼리」총독의 부인이 항해 나간 남편을 그 장소에 앉아서 기다렸다는 일화를 가
진 곳이다. 이 곳은 「포트 잭슨」만의 튀어나온 포인트에 위치한 지점으로 서쪽으로는 「오페라
하우스ㆍ하버브릿지」, 끝 자락에서는 「포트 데니슨」을 바라볼 수 있다.
하이드 파크 & 메리스 대성당
「하이드 파크」는 「시드니」다운타운 한가운데에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공원으로, 런던의「하
이드 파크」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규모는 작지만 울창한 나무 숲길과 넓은 잔디가 있고, 공원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파크 스트리트」가 있어 공원이 2등분 된 듯이 보인다.
「파크 스트리트」를 기준으로 북쪽 공원에는 「전쟁으로 부터 평화를 찾자」는 의미로 만들었다
는「아치볼드」분수가 있고, 남쪽 공원에는「제임스 쿡」의 동상과 연분홍빛의 「앤잭」전쟁기념
관 이 단아한 모습으로 서 있다.
타운 홀 전경
「타운 홀」은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건축물이다. 건물 외부에는 큰 시계 탑이 있으며
내부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고, 시장의 집무실과 시의회 외에 2500석을 보유한
「콘서트홀」을 갖추고 있다. 20년에 걸쳐 건축해 1889년에 완성되었으며, 모든 건축재료가 「시
드니」산이라고 한다.
▣ 12위 - 울루루-카다추타 국립공원(Uluru-Kata Tjuta National Park)
「울루루(Uiuru)」는 호주 중부의 사막 한가운데에 홀연히 서있는 세계 최대의 단일 사암 암석
이다.
「울루루」라는 이름은 호주 본래의 원주민(Abonigine)인 「아그난」족의 말로 「그늘이 지는
장소」라는 뜻이다.
「지구의 배꼽」 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붉은 심장」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1872년에 발견
되어 당시의 호주 초대 총독이었던 「헨리 에어즈(Henry Ayers)」의 이름을 따서 「에어즈 록
(Ayers Rock)」이라 부르기 시작 했다.
울루루 에어즈 록 전경
본래의 전체 암석 덩어리 가운데 2/3는 땅속에 묻혀 있고, 겉으로 드러난 규모로만 길이가 3.6
km, 너비는 9km, 높이가 348m(해발고도 867m)에 이른다.
「카타추타(Kata Tjuta)」라는 이름은 호주 본래의 원주민인「아그난」족의 말로 「많은 머리」
라는 뜻으로 「올가 산(Mt.Olgas)」이라고도 불리운다.
카타추타 전경
「울루루」암석에서 서쪽으로 30km 떨어진 지점에 돔(Dome) 모양의 역암 36개로 이루어진 둘
레가 7km 이고 높이가 546m(해발 1,069m)인 기암(奇岩)들이다.
「울룰루-카타추타」는 6억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반이 침하되고 바닷물이 들어왔다 빠
지기를 반복하면서 퇴적물이 층층이 쌓였고,이후에 거대한 지각변동으로 이 퇴적층을 위로 솟구
치게 되었다. 그 이후 오랜 시간동안 연약한 지반이 물에 씻겨지고, 바람에 의한 풍화작용으로
마모되어 단단한 사암 덩어리 부분만 남게 된 것이다. 표면이 온통 붉은 빛을 띠게 된 것는 표면
의 철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산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울루루-카타추타 단면도
이 지역들은 호주의 원주민인「아그난」족의 거주지로, 호주 정부에서 지정한 「남서부 애버리
지니 보호구」에 속하였으나, 1958년 「울루루-카다추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자연적인 가치와 호주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문화ㆍ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에
유네스코(UNESCO) 세계복합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25위 - 오클랜드(Auckland)
뉴질랜드 북섬(北島)에 있는 도시이다.「코로만델」반도의 기부(基部)에 해당하는 대지성(臺
地性) 지역의 중심에 있으며, 지형은 복잡하여 좁은 「타마키」지협에 의하여 북쪽의「와이터마
타」,남쪽의 「마누카우」의 두 항구로 나누어진다.
1840년 「와이터마타」해안에 백인들이 천막 생활을 하기 시작하였고, 도시 이름의 유래가 된
영국의 인도 총독 「오클랜드」에 의하여 도시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개척 초기에는 북섬이 중
심이 되어 있어, 교통의 요지를 이루는 이 곳도 급속한 발전을 보였다.
오클랜드 도시 전경
국토 전체로 보면 북쪽에 치우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1865년까지 뉴질랜드의 수도였다.
「와이터마타」항은 천연의 양항(良港)으로 내외 항로의 중심이며, 조선소와 해군기지가 있다.
기후가 온난하고 태평양에서의 해상 항공교통의 요충지이어서,「웰링턴」으로 수도가 옮겨진
뒤에도 뉴질랜드의 현관으로서 번영하였다.
원 트리 힐 전경
「원 트리 힐(One Tree Hill)」은 화산 분출물로 만들어진 원뿔형의 작은 언덕인 화산 분석구
(噴石丘;Cinder cone)로 높이는 182m이다.「마오리」족 말로는 「마웅가 키에키에(Maunga ki
ekie)」라고 부르며, 「마오리」족을 비롯한 「뉴질랜드」원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념비적인
장소이다.
꼭대기에는 예전에 이름에 걸맞은 큰 나무가 한 그루 있었으나, 지금은 베어 없어지고 대신에
「오벨리스크」모양의 기념비가 있다. 이 곳에서는 「오클랜드」시내 전체와 항구의 양쪽 끝까지
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이든 산 전경
「이든(Eden)」산은 「오클랜드」도심으로부터 남쪽으로 5km 떨어져 있다.
해발고도가 196m로 「오클랜드」시 전체에서 가장 높은 지대이며, 정상에서는 시가지가 내려다
보인다. 「마오리」족의 말로는 「마웅가 화우(Maunga whau)」라고 하는데 「화우 나무의 산
(Moutain of the whau tree)」이라는 뜻이다. 영국 해군 제독의 이름을 따서 「이든 산」이
라고 불리지만 「오클랜드」에서는 「에덴 동산」이란 별칭으로 더 알려져 있다.
6만년 전에 몇번의 화산 폭발로 생겨난 깊이 50m의 분화구가 움푹 파여져 있으며, 1877년부
터 분화구 일부가 저수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정상에 있는 성채는 12세기에「마오리」족이
요새로 쓰던 곳이다. 관광명소로 이전에는 언덕 정상까지 많은 버스들이 오갔으나, 2006년 8월
부터 환경보호를 위해 버스의 운행이 금지되었다.
「알버트」공원은 「오클랜드」시내의 동쪽에 위치한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있다. 이 공원은 영
국의 「빅토리아」풍으로 조성된 아늑한 도심 속 휴식공간이다. 본래 영국군 막사와 총독 관저가
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꽤 분위기 있는 휴식공간으로 잘 꾸며져 있다.
「오클랜드」인근에는 간헐 온천ㆍ호수ㆍ진귀한 화산 지형 등 관광자원이 많다.
▣ 50위 - 보라보라 섬(Borabora Island)
남태평양 중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소시에테」제도의 「타히티」섬 북서쪽에 있는 섬이다.
「보라보라(Borabora)」는 원래 「바우아바우」라는 원주민의 말로 「어둠 속에서 솟아났다」는
뜻이다. 또,「마이 테 포라」라고도 하는데 「신이 만들었다」는 의미이다.
보라보라 섬 전경
「타히티」섬에서 북서쪽으로 약 24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면적이 약 30㎢로 길이는 10㎞ 너
비가 4㎞인 산호섬이다. 섬의 바깥쪽에는 해저 산맥처럼 이어진 산호띠가 둘러쳐져 있어서 파도
를 막아 주는 까닭에 바다는 늘 맑고 잔잔한 상태가 유지된다.
「보라보라」섬은 화산 폭발로 인해 생긴 환초(環礁)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두개의 봉우리인 해발 710m의 「오테마누」와 661m의 「파히아」가 있다.
「오테마누(Otemanu)」는 섬 동쪽 해안에 있으며, 해발 727m로「보라보라」에서 가장 높은 봉
우리이다. 기묘한 검은색 바위로 곧게 솟아올라 있이 이 섬의 상징으로 되어 잇다.
오테마누 산 전경
「마티라(Matira)」곶 부근은 청록색의 투명한 석호(潟湖)와 하얀 백사장이 절묘한 조화를 이
루고 있어 「태평양의 진주」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보라보라」섬에서 가장 이름이 난 아름다
운 해안으로 주요 숙박시설이 몰려있다.
마티라 해변 & 리조트 전경
「보라보라」섬은 아름다운 풍광 덕에 수많은 영화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영화 「남태평양」,
「허리케인」,「트리플 엑스」 등이 촬영되었고, 국내 MBC 방송에서 방영한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도 이 곳이 배경이다.
몇몇의 할리우드 스타들의 별장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참고ㆍ출처] 내용 - 네이버ㆍ위키 백과사전 外 , 이미지 - 알타비스타 , 편집 - JELLYFISH
[출처] BBC 방송 선정 여행지 50 곳 - 대양주 지역|작성자 jell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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