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or - Seiji Ozawa




'빈 필하모닉'의 2002년 신년음악회 피날레 연주곡

    라데츠키 행진곡 Radetzky March, Op.228 (1848)

    '왈츠의 왕'이라 불리우는 요한 슈트라우스 II세의 아버지인  요한 슈트라우스 I세
    (Johann Strauss Sr., 1804-1849) 가 1848 년 작곡한 행진곡. 요한스트라우스
    I세는 행진곡을 16곡 작곡했는데 이 곡은 오스트리아의 영토였던 북부 이탈리아의
    독립운동(3월혁명)을 진압한 라데츠키 장군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작곡한 것으로
    그의 행진곡중 대표적인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경쾌하고 유연한 흐름의 행진곡으로,  강하고 흥겨운 전반부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악의 트리오부분, 다시 처음과 같은 부분이 나타나는 ABA 형식의 곡.  주로 금관
    악기가 연주하는 경우가 많으며 처음의 주제는 트럼펫의 연주로 시작된다.


   Seiji Ozawa (小澤征爾)(1935 - )
   후기 낭만파음악의 해석에 탁월한 일본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는 만주 瀋陽 출생, 동경 토호(桐朋) 
   음악학교졸업(1959).  피아노를 전공했으나 손가락  
   부상으로 지휘자로 전향했다.
   유럽, 미국으로 유학, 1961년 Leonard Bernstein 
   에 의해 뉴욕 필 관현악단의 assistent 지휘자로  
   지명된다.
   Toronto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1965-1970),
   San Francisco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1969-1976),
   Boston 교향악단의 음악 감독(1973-2002),
   Vienna State Opera의 음악 감독(2002-2006).

2006년 2월1일 Vienna State Opera는 그의 지병으로 2006년 모든 공연스케줄의 취소를 발표했다.


 


 


 

 
기차로 떠나는 이태리여행
 
"오스트리아"를 뒤로하고  호수와 낭만의도시 "베네치아" 로향한다

곤돌라를 타고 "리알토" 다리및을 지나면 "산타루치아"가 들리는듯하다
"싼타루치아" 역을 뒤로하고"아펜니노"산맥 북쪽 기슭의 "불로냐"로...
 
르네상스문화를 화려하게 �피웠던 문화유적의도시  "피렌체"
산타마리아성당 . 천국의문 .두오모 대성당 등

 
굴러다니는 돌하나도 예사롭지않다는 "로마"에는 너무 볼거리가많다
트래비분수 로마의 상징원형경기장콜로세움.
로마의 휴일에나오는 스페인 광장 등...

페르미역을 출발  다시북쪽으로 티레니아해를 따라가면 
 "피사의사탑"으로 유명한 "피사"에서 기념으로 찰깍 한장
심하게 기운 종탑은 앞으로 2세기는 안전하다는데..
 
 해상강국이였던"제노바"   과거와 현재가공존하는"밀라노"와
다빈치가설계한 "스코르체스크"성당(?)에서는
미켈란재로의 미완성작 "피에타"를 볼수있다
 
눈덥힌 스위스 알프스를 향해 더가고 싶지만  여기서 하차...
그러고보니 차이코프스키  이태리여행  출발지가 제네바면  ..
 
130년전 차이코프스키가 이태리 여행시 받은 강한인상을   
우리는 그의 이태리기상곡을 들으며 이태리 여행을 잠시나마 즐긴다
 

 
차이코프스키 이태리 기상곡 Op.45

Rinnai Concert Band

남국의 밝은 피가 용솟음치는 듯한 곡으로,
그의 곡에 있기 쉬운 우울함이 일소되어 있다.
1877년 여름에 그는 제네바 호반 크라렌스에
거처를 정했다. 그리고 건강을 회복하자
이탈리아 각지를 돌아 다녔는데, 이 곡은
여행 당시 인상을 회상하며 작곡한 것이다.
곡은 힘있게 부는 트럼펫이 연주로 첫번째의
인상을 표현한다. 이어 떠들석하고 화려한
사육제의 정경이 전개되고, 이탈리아의 여러
가지 무곡이 음의 파로라마처럼 펼처진다.
 
 ~~ 보옴비 생각 ~~
 
 


Dmitry Shostakovich
Cello Concerto No.1 in E flat Major Op.107
Janos Starker, cello
Marc Andrae Cond.
Orchestra della Svizzera Italiana

     


쇼스타코비치(1906∼1975)는 1959년 9월에 이 첼로 협주곡
을 작곡했고, 같은 해 10월 4일에 샹트페테르부르크 음악학
교 홀에서 므라빈스키 지휘,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로 초연
되었다. 다양한 악기들이 포함되는 협주곡인데 피콜로, 콘트
라바순, 호른, 팀파니, 첼레스타 그리고 여러 현악기가 있다. 
 다작의 작곡가이긴 하지만 쇼스타코비치는 모두 6곡의  협
주곡만을 작곡하였다. 
그 중 한 곡인 이 첼로 협주곡 1번은 전체적으로 동적인 전
개를 보여주며 러시아적인 이미지를 풍부하게 담고있는데, 
절제된 슬픔과 강한 의지가 동시에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쇼스타코비치 자신이 이 곡에 대해서 '나는 단순하고 작은 
주제를 잡고 그것을 최대한 발전, 개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하였다. (출처:웹)
1악장 Allegretto

2악장 Moderato 

3악장 Cadenza 

4악장 Allegro con moto 

     

     

     

     

     

 
* Janos Starker (1924~) *
헝가리 부다페스트 출생의 미국 첼리스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나 6세 때부터 첼로를 
배웠으며,   10세 때 이미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 
1948년 미국으로 이주한 후  댈러스교향악단에서 연
주했으며, 이듬해부터 프리츠 라이너가   지휘하는 
시카고교향악단 등 미국의 3개 오케스트라에서   수
석 첼로 연주자를 지냈다. 1958년부터는 국제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했고   전세계에 걸쳐 수천 회의 협
연과 독주를 했다.  
1948년 프랑스의 레코드 대상, 1997년 미국의 그래
미상을 수상. 그의 연주는 뛰어난 기교와 풍부한 표
현 , 놀라운 전달력이 있다고  평해진다.
(출처:웹)

     

 

Kanon und Gigue in D-Dur für drei Violinen und Basso Continuo

세 대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캐논...

Pachelbel, Johann 1653-1706

 Canon and Gigue in D major...

Frank Maus, Cembalo
Herbert von Karajan ,cond
Berliner Philharmoniker
(arr for keyboard) 1984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
 
                       
앞부분에 볼륨이 좀 작은데 계속 들으면,
                                   볼륨이 점점 커지면서 화려한 연주가
                                   진행된다. 화려하면서도 슬픈 곡이다.

                                   같은 멜로디와 기본 음형이 계속 반복되면서
                                   다양한 악기로 음색의 변화를 주는 점이 특징으로,
                                   모리스 라벨의 최상급 관현악법이 드러난 곡이다. 

                           "
볼레로"는 스페인의 무곡으로 1780년경 당시의 유명한 무용가
                                        돈 세바스챤 세레소가 고안한 춤으로,
                        악센트가 강한 3박자를 사용하여 현악기와 캐스터네츠의 반주로
                     연애의 흥분을 상상시키는 몸짓으로 보통 한 쌍의 남녀가 추는 것인데,
                   남자가 여자보다 더욱 정열적으로, 또한 정감이 풍부하게 추게 되어 있다.

                라벨(Ravel)의 "볼레로(Bolero)"는 인간이 만든 사랑에 관한 최고의 음악이다. 
                이 영원한 사랑의 명곡은 특유의 반복 리듬과 이국 풍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긴다. 
                 단 0.1mm의 틈도 허락치 않을 정도로 서로를 밀착시키는 힘을 지니고 있다.

                                                ~~ 보옴비 생각 ~~

 

 







    Dvorák / Cello Concerto in B minor, B. 191 (Op. 104)
      I. Allegro (15:30) 곡은 흙의 향기가 높은 이국적인 제 1주제에서 목가풍의 제2주제로 발전한다. 이윽고 첼로가 밝고 활달한 가락으로 주제를 켜기 시작하다 소나타 형식으로 관현악의 긴 제시부로 시작된다. 그러나 일반적 이중 제시 대신 첼로는 새로운 주제를 가져온다. 첼로의 등장은 거의 즉흥적일 만큼 서사적 레치타티보로, 이 부분을 카잘스는 '영웅의 출현'이라 했는데 원조인 b단조 대신 B장조, 엄밀히 믹솔리디안 선법을 사용하여 장엄함을 갖게 한다. 주제는 이를 바탕으로 기교적으로 발전되며 표현적이고, 감정을 노정하는 종속 주제로 들어간다. 발전부는 주로 1주제를 바탕으로 전개되는데, 때로는 폴리포니적이며 표현적인 새로운 대선율들이 첼로를 동반하기도 한다. 재현부의 경우 종속부만을 가져오는데, 1주제를 암시하는 확대된 코디를 가져옴으로써 이 부분을 보강한다. II. Adagio ma non troppo (13:19) 드보르작 특유의 향수가 여기에서 모습을 나타낸다. 열정과 꿈과 조용한 회상이 떠오른다. 3부분 형식으로 목관 3중주가 민요풍의 종교적이면서도 애수에 찬 주제를 연주한 후 첼로가 그대로 받아 이중 제시를 하면서 점차 애절하게 발전된다. 그러다 갑자기 1악장처럼 드라마틱해지며 영웅의 깊은 슬픔을 표현하는 듯이 비창적 2주제가 나온다. 3부는 호른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1주제를 재현하고 이를 첼로가 카덴차풍으로 받으면서 시작되는데, 비극적 분위기는 가라앉고 위엄을 갖추면서도 연민의 정을 보이며 조용히 사라진다. III. Finale: Allegro moderato (13:31) 거칠고 싱싱한 감정과 정열의 솟구침. 보히미아의 민요와 무곡 그리고 미국 흑인의 가락을 교묘하게 사용하여 강렬한 음의 무늬를 그린다. 콘트라베이스부터 시작되는 무거운 행진곡은 금관, 목관, 현이 추가되면서 축제 분위기로 급전한다. 론도 형식의 3악장은 모든 고난과 고뇌를 이겨낸 승리의 향연같이 보헤미아 춤곡들이 번갈아 나오면 온갖 기교와 함께 즐겁고 환희에 찬 노래를 부른다. 끝으로 가면서 안단테로 변하며 처음에는 2악장을 그리고 코다에 가서는 1악장을 회상한다. 그리고 카잘스가 '영웅의 죽음'이라고 한 부분에 도달한다. 영웅은 숨을 거두고 팀파니의 트레몰로를 시작으로 투티는 급격하게 포르티시시모가 되면서 금관 소리는 천상이 열림을 알리며 대서사시는 막을 내린다 Jacqueline Du Pré violoncello Daniel Barenboim cond. Chicago Symphony Orchestra Dvorák / Cello Concerto





     
    Piano Concerto No. 1 in E minor, Op. 11, CT. 47
         
         
    1악장 Allegro Maestoso

         
    2악장 Romance, Larghetto

         
    3악장 Rondo, Vivace

         


Invitation to the Dance Op65
무도회의 권유 초대 Carl Maria von Weber (독일 1786 ~ 1826)
Berliner Philharmoniker / Karajan



베버의 기악곡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한 것에 속하는 이 곡은 
1819년 7월 28일에 작곡되어 사랑하는 부인 카톨리에게 바쳐졌다. 
피아노 독주용의 곡이지만 현재로는 베를리오즈가 관현악용으로 
편곡한 것이 일반적으로 애호되고 있다.  원래 베버는 이곡에 
화려한 론도(Rondo Brillante)라는 제목을 붙였다. 
Db장조, 3/4박자, 모데라토의 서주로 시작된다. 
베버 자신의 말에 따라 표제적으로 해설하면 어떤 무도회장에서 
한 사람의 신사가 젊은 부인에게 무도의 상대가 되어 주기를 
요청한다.(피아노 저음의 움직임)  부인은 수줍어 하며 이를 거절
한다.(고음의 선율)  신사는 다시 열심히 간청한다.(저음의 선율) 
부인은 마지못해 동의하여 거기에서 두 사람은 조용하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이야기 하고 그녀는 응답한다. 
그는 더욱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녀가 그것에 동감의 뜻을 표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무도장으로 간다. 
무곡이 시작되기를 조용하게 기다린다. 
드디어 화려한 무곡이 시작되어 두 사람은 춤을 춘다. 코다는 
신사의 감사의 말 그리고 그것에 대답하는 그녀의 말 그리고 퇴장
침묵을 타나태고 있다.  또한 무곡은 알레그로 비바체 Db장조로 
시작되어 후반에서 비바체가 된다. 코다는 모데라토이다. 
	
	


Kol Nidrei, Op.47 (신의 날) Max Bruch (1838 - 1920) Camerata Romana Josef Vondra (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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