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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광우형님의 회갑을 맞이하여 직계와 형제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것으로
회갑연을 대신했다....살미에 있는 대명가든에서..
촛불을 켜고 모두가 인증샷을 날리고 기쁨의 순간..
수아는 요람에서 취침중...
축하노래로 분위기를 돋우고..
간단한 기념사진..
어깨를 올리라는 성화에 다시한번...^^*
영동형님의 예비연습...
우리부부도 연습...
촛불을 끄고....후~~~
상택부부.. 수아동생이 뱃속에서 자라는 중..^^*
상운부부...빨리 2세를 만들거라...
조카대표 상열..
원래 이날이 상열생일 인지라 같이 기념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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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 플래닛이 뽑은 '2011년 10대 여행지'
'사막+현대식 리조트' 시나이반도 고갱의 '마지막 낙원' 마르케사군도
'세상의 끝' 南美 칠레 파타고니아…포르투갈의 고도(古都) 신트라(Sintra)로 가는 산속 노천화장실에서 '우리는 어디에든 다 있다(We are everywhere)'라는 갈겨쓴 낙서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 아래에는 '한국인(Korean)'이라고 적혀 있었다. 15년 전이다. 21세기를 10년 넘긴 지금 더 이상 한국인의 존재는 화제가 되지 않는다. 한국 관광객 특히 젊은 배낭족은 북극에서 남극까지 발자국을 남기고 있다. 세계 배낭족의 바이블 격인 영국 BBC 출판 여행가이드북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www.lonelyplanet.com)'이 지난달 31일 '2011년 최고 여행지(Best in Travel 2011)'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리스트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투표와 론리 플래닛 자체 여행가들의 심의로 선정됐다. 온·오프라인의 '가고 싶은 여행지' '좋았던 여행지' 등이 선정 기준이다.
주로 '국가'별로 분류해 발표하는 여타 매체의 톱10 리스트와 달리 론리 플래닛 리스트는 톱10 국가(country)와 함께 여행지(region), 도시(city), 활동(activity) 등 세부 항목으로 목적지를 분류했다. 일반인이 아니라 '남 안 가는 곳만 골라 가는' 전 세계 배낭족들이 고른 '2011 톱10 지역'을 소개한다.
1위로 선정된 이집트 시나이반도는 '3개 종교의 태동에 큰 역할을 한 붉은 사막지대와 홍해(紅海)의 초현대식 리조트가 어우러진 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위인 동유럽 크로아티아의 이스트리아반도는 '좁은 지역이지만 공룡 화석부터 로마 원형극장, 동로마 수도원, 시퍼런 피오르드협만과 다양한 음식이 기다리는 곳'이라고 평가됐다.
3위인 마르케사군도(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대해서 리스트는 '프랑스 화가 고갱이 타히티를 버리고 마지막으로 정주한 잃어버린 낙원'이라며 '원색 남태평양 바다와 절벽, 수직으로 낙하하는 거대한 폭포 사이에서 시간은 기어가듯 흐른다'고 표현했다.
4위인 카파도키아(터키)는 '동굴 호텔에 묵으며 선사(先史)시대를 체험하고 싶다면 카파도키아가 사라지기 전에 꼭 가라'는 추천이 나왔다. 자연적인 풍화와 침식활동이 만든 기이한 풍광이 끝나는 곳에 동로마제국의 유적이 솟아 있는 곳이다. 5위 웨스트피오르드지역(아이슬란드)에 대해 이 리스트는 '아이슬란드는 화산이 창조한 풍광에 언제나 눈이 커지고 입도 벌어지지만, 유럽 최대의 야생 자연이 있는 북서쪽 웨스트피오르드반도에 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고 추천했다. 음악페스티벌, 음식, 노천온천도 추천 이유다.
비슷한 이유로 추천된 6위 셰틀랜드군도(스코틀랜드)는 '청동기와 바이킹, 2차대전 시대 흔적 사이를 거닐 수 있는 곳이지만 이제껏 그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고독한 섬'이라고 평가했다.
7위는 지구 온난화로 언제 사라질지 모를 호주 그레이트베리어리프(대보초) 지역, 8위는 친환경적인 시설을 이용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자연,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의 웨스트코스트가 선정됐다. 9위는 'GPS를 비롯해 문명의 그 어떤 이기(利器)도 무용지물인 말 그대로 세상의 끝이자 극한의 자연을 가진'남미 최남단 파타고니아(칠레)가, 10위에는 '바다거북과 상어와 가오리와 함께 다이빙을 하거나 무작정 게으를 수 있는'인도네시아 길리군도가 뽑혔다. 론리 플래닛 한국총판인 신발끈여행사 대표 장영복씨는 "한국에서 출발하기에는 먼 곳들도 있지만 전 세계를 목적지로 삼는 장기 배낭족들에게는 참고할 만한 자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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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파타고니아의 엑스플로라 엔 파타고니아
이 호텔은 분명 세상의 끝에 있다.남미까지 여행하는 것도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는데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비행기를 타고 4시간 날아간 뒤 자동차로 갈아타 5시간30분을 달려야 다다를 수 있다.이 호텔은 토레스 델 페인 국립공원 안에 있다.주위에는 호텔을 제외하고 어떤 인공구조물도 없다.완벽한 황무지다.빙하를 구경할 수 있고 말을 타고 돌아볼 수 있으며 얼음처럼 차가운 호수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호텔 안에는 실내와 옥외 온천이 있으며 모든 방에서 깎아지른 산군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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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上 最後의 樂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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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가보려 하던곳
어느 날
용띵투러(永定土樓)를 찾아 나섰다.
廈門에서 서쪽 내륙으로 약150km.
시내에 번듯한 호텔이 없는 아주 시골 동네다.
택시도 보이지 않는다. 오토릭샤가 대중교통이다. 1위안.
티코만한 낡은 자가용이 하루에 300위안을 달란다.
호텔 옆에서 장사하는 젊은이가 호텔프런트 아가씨에게 통역을 해 주어서 깨끗한 자가용을 하루 빌렸다.
세곳을 들러보기로 하고 280위안.
중형승용차 새차가 왔다.
振福樓가 있는 마을까지 1시간. 입장료 40위안
진복루
3층 토루인데 맨 위층에만 창문이 있다.
辰福樓
진복루 소개.
진복루 내부 사당.
정문으로 들어서면 전면에 있다.
外環樓.
토루들은 두겹 또는 세겹으로 건물을 짓는다.
외환루.
진복루는 3층 토루다.
토루안에 正東과 正西에 우물이 있다.
팔괘의 원리에 따라 토루를 지어 이렇게 우물을 배치했단다.
내환루 옆에 있는 서쪽 우물.
동쪽 우물.
土樓群.
이 토루는 四環樓인데 중앙이 사당이다.
진복루의 굴뚝.
토루의 1-2층에는 창이 없다. 外侵에 대비해서 건물을 그렇게 지었단다.
1층에 몇게의 주방이 있는데 굴뚝도 2층 높이에서 짧게 뽑았다.
光裕樓.
광유루는 四角土樓.
광유루 소개.
振成樓.
1912년에 완공된 가장 잘 보존된 4층 원형 토루다.
건평이 5,000평방미터에 이른다..
진성루 소개.
진성루
토루들.
承계樓全景.
원형의 승계루와 옆에 있는 四角토루.
승계루는 1628년 - 1644년(明代) 까지 16년간 지어졌으며 1709년(淸代)에 落成했다.
4층에 四環樓로 402介間이며 둘레가 229.34m이다.
토루는 漢나라가 망하면서 황하유역에 살던 사람들이 전란을 피해
남으로 이동해와 황무지를 개간하여 생활의 터전을 잡아가던 客家들이 唐나라 때 부터 창궐한 도적들을 방어하고
폭풍, 지진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원형 또는 四角形의 폐쇠된 공간인 土樓를 지어 많게는 수백명까지 집단생활을 시작했다.
이 客家土樓는 明나라 때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양식도 다양해졌다.
현존하는 대표적 양식은 圓中有方式, 三堂四落式, 궁전식으로, 주건축자재가
현지의 질 좋은 진흙이므로 "土樓"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全樓의 핵심적 위치는 中央에 모셔진 "祖堂"으로, 종교의식, 결혼이나 喪事 등 큰 행사장소로 쓰였다.
大家族 小社會를 구성하는 객가토루는 외부침입 방지와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에 대처하는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족장들로 구성된 지도체계를 갖추고 있어 공동체의 질서유지를 도모했다.
1층에는 중앙에 사당이 있고주방, 창고, 가축우리 등이 있으며 2층 이상에 침실이 있다.
2층에는 수백명이 연회를 할 수 있는 공공장소가 있는 곳도 있다.
토루 안에는 우물, 욕실 등이 있고 선생을 모셔 글을 배우는 학당도 있다.
굴뚝은 지붕가까이 까지 뽑아 올려 연기가 낮게 퍼져 나가도록 설치했다.
외벽은 이 곳의 진흙으로 만든 큰 벽돌이며 견고하다.
내부는 목재로 지어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창문은 3층 이상에 만들어 외침에 대비했고 대문은 2개 또는 3개만 만들어 방어를 용이하게 했다.
대문은 밖에 철판을 대었고 대문 안쪽에 우물을 만들어 火攻에 대비했다.
현존하는 토루는 약 20,000개에 이른다고하며 복건성에만도 사각루가 400여개, 원형토루가 360여개가 있다고 한다.
*.客家.
중국은 복잡한 혈통과 문화구성을 가진 다민족국가다.
황하유역에 자리잡은 秦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고 언어와 문화를 통일하면서, 특히 한나라가 재통일한 후
민족적 공감대가 형성 되었고 이 때부터 漢族이라는거대 민족이 탄생하여 지금은 중국 인구의 95%가 한족이란다.
이렇게 중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한족은 漢나라가 망하고 당나라가 다시 통일할 때 까지 약 400년동안 전란기를
시작으로 5차례에 걸쳐漢族의 大移動이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관료출신과 학식있는 사람들을 따라 가족단위로 또는 마을단위로 전란을 피해 보다
안전한 남쪽지역으로 이동하여 황무지를 개간하여 농토를 만들고 남방의 기후에 맞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중원의 언어와 문화를 유지하고 현지의 문화를 흡수하여 효율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집단이 되었다.
이들은 중원문화가 토착문화보다 우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것을 유지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그들은 자기들만의 고유한 풍속을 지켜나가고 언어역시 고대 중국어
로 생각되는 특수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이 客家라고 불리우는 특수집단을 형성하게되었다.
漢族大移動經路圖.
제1차는 後漢이 망하고 魏晉남북조시대 전란기에 양자강 중하류의
안휘와 강서 북부로,
제2차는 唐末 黃蔬의 亂 등으로,
제3차는 南宋末 金人의 침입과 元나라가 들어서면서,
제4차는 淸나라 초기(강희제)부터 중엽(건륭제)까지,
이 때에는 客家人의 제2차 이동이 이루어 지는데,
한줄기는 전란으로 폐허가 된 사천성으로,
한줄기는 심천, 홍콩, 마카오 등 광동성의 동남해안지역과
해남도, 대만 그리고 동남아와 세계80여개국으러 번져
나갔다.
이들 객가는 여자들이 농사일을 맡아하고 남자들은 자녀교육과 사업을 주로 하였다.
사업수완이 탁월하여 중국 내외에서 유태인과 필적할만한 재력가로 성장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전세계에 약 1억명이 분포되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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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정객가토루 (永定客家土楼)에 다녀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영정토루 전경)
토루(土楼)를 세운 사람들은 소수민족이 아니라 한족인 객가인 들이다. 청나라 3대 황제 순치제(1660년대)때 청의 팔기군이 북경을 점령 하면서 "머리카락을 기르면 목을 자른다" 고 할정도로 한족들을 참혹하게 학살한다 이로인해 멸망한 명나라 한족들이 남쪽으로 피난을 오게되는데.. 이때 객가인들도 남쪽으로 피난을 와서 토루를 짖고 정착하게 되었으니 지금으로 부터 약 350년 정도 되었다. 객가인 이란…. 한국의 김씨, 이씨 등과 같이… 객씨라고 보면 되겠고 이들 객가인 들은 이시기에 남쪽으로 피난을 오면서 일부는 이곳에 정착을 했고, 일부는 바다건너 대만, 혹은 외국으로 도피, 지금 세계경제를 주무르는 화교들 중에 객가인들이 많다고 한다. (현지인의 사는 모습 - 할머니가 음식준비를 하고있고, 뒷쪽으로 몇몇사람이 차를 마시고 있다) 토루의 모양은 대부분 원형과 방형으로 건축되어 있는데 거주지를 이런 토성 형태로 한것은 청나라 군사들이 쳐들어 왔을 때와 토착민들의 침범에도 대비한 것이다. 위험이 사라진 지금은 ㄱ, ㄷ 자형태로 세워지기도 한다. (토루 내부의 전경 - 겉과 달리 안쪽은 목조로 지어졌고, 가운데 조당과 공동건물들은 벽돌로 지어졌다) 내부 중심에는 조상신을 모시는 조당이 있고, 조당을 중심으로 공동생활에 필요한 우물과 욕실, 주방, 창고등이 있고, 가축과 학교는 토루 밖에 세웠다. 토루 1층은 대부분 주방이고, 2층이 창고, 3층과 4층이 주거공간이다. ( 남정토루군 : 한지역에 이렇게 여러채의 토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토루에는 적게는 50여 세대에서 많게는 몇백세대의 객가인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씨족 공동체의 단결과 협동심을 키웠다고 한다. 한편 토루는 미국 위성사진에 찍히면서 핵미사일 기지로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 당시 대만과 친밀했던 미국으로서는 대만 건너편에 이러한 시설들에 긴장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용정토루는 2008년 7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厦门市에서 토루까지의 약도
여행은 함께 동행했던 중국인이 400-6618-600 번으로 예약을 했으며
일일투어 비용은 점심, 입장료 50원 포함해서 138元 이다,
예약할 당시 호텔을 알려주고 픽업 요청을 하면 아침에 호텔로 픽업을 온다.
우리 일행은 당시 루지아빈관(如家宾馆)에 투숙했는데
이 호텔 프론트에도 토루관광 광고판이 있었는데 158元 으로 적혀있다.
(현지에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어, 그들의 생활상도 볼 수 있다.)
아침 7시10분에 루지아 빈관으로 대형관광버스가 픽업을 왔으며
그후 몇군데 호텔을 돌며 픽업한 여행객들을 东岳二路 도로에서
용정토루로 가는 관광객과, 남정토루로 가는 관광객을 분리해서 차를 바꿔타고 8시쯤 출발했다.
용정토루까지는 약 3시간반 정도가 소요되며
중간에 주유소옆에 간이휴계소 같은 곳에서 10여분간 휴식시간을 주는데,
화장실은 임시 천막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상점을 관통해야만 화장실을 갈 수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상점 밑으로 주유소로 들어가는 송유관이 있어 담배를 못피우게 했다..ㅋㅋ
버스 차창으로는 특히 바나나 농장이 많이 눈에 띄였으며, 먼 산에는 대나무 숲이 무성하다.
용정토루 가까이 갈수록 도로공사로 인하여 험난한 길을 가기도 했으나 잠깐동안 이었고
11시반쯤 도착해서 농가음식이라는 점심이라고 주는데… 배고프지 않았다면 안 먹었을 것이다..ㅎㅎ
식사를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용정토루에 12시쯤 내려주면서 2시간의 자유시간을 준다.
안내양은 버스번호를 잘 기억하라고 한다.
관광은 1시간 정도에 마칠수 있을 정도로 간단했다.
토루관광지 버스 주차장 뒷편으로 간이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데
주로 철관음과 토루모형들을 팔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조당으로 연결되어 있다)
(조당에 향을 피우고 있는 현지주민)
관광을 마치고 일행과 함꼐 차를기다리는 시간에
간이 상점에 앉아 철관음을 마시고 얼마냐고 물었더니
그냥 가란다…. 헐~ (뭔소리여?)
알고보니 차는 무료이며 맛있으면 차를 사가면 되고
입에 안 맞으면 안사도 된단다…
5명이 몇번씩 차를 우려마시고 그냥 일어서려니 뒷통수가 좀 캥긴다..ㅋㅋ
영정토루(永定土楼)가 토루중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영정토루 외에도 남정토루(南靖土楼)는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여행상품으로는
영정토루와 남정토루는 각각 일일투어로 되어있고
두곳 다 볼수있는 2일투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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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세상 (0) | 2009.12.25 |
세계유산, 푸젠토루(福建土樓) Ⅶ - 장주시의 토루
광동(광똥:廣東)·강서(지앙시;江西)·복건(푸?;福建) 등 3성의 접경지인 산악지대에는 동성(同姓)별로 이루어진 집성촌을 흔히 볼 수 있다. 조주인(차오저우런;潮州人), 객가인(커쟈런;客家人), 광부인(광푸어런;廣府人) 등으로 불리는 이들은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시기 전란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온 북방계 이민자들이다. 이곳에 온 사람들 중 특히 객가인의 선조들은 황무지를 개간하고 그 고장 토질에 적합한 작물을 재배하며 살림을 키워나갔다. 그러나 도적떼들의 약탈과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책으로 폐쇄된 건물을 지어 살았다.
흙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주택인 토루(土樓)가 그것인데, 많게는 수백 명이 공동 거주하는 오늘날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 형식을 띄는 독특한 주거유형이다. 보통 매우 두껍고 무게가 나가는 흙벽과 나무 골조로 지지를 하며 크게 에워 싼 건축물로 3층에서 5층의 높이의 건축물이다. 복층 구조이기에 '토옥(土屋)'이 아닌 '토루(土樓)'라는 이름이 되었다. 하나의 문을 가지며, 10cm 정도 두께의 문을 단다. 맨 꼭대기에는 비적을 방어하기 위한 총구를 마련하여 두어 방어용의 목적도 가진다.
토루(土樓)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은 민서(?西) 일대, 즉 복건성(福建省) 용암시(龍岩市) 영정현(永定縣)이다. 그 다음으로 많이 분포하는 곳은 복건성(福建省) 장주시(?州市) 남정현(南靖縣)이고, 그 외 장주시(?州市)의 화안(華安), 평화(平和), 조안(詔安), 운소(雲?), 장포(?浦) 등 산악지방의 현에도 토루들이 많이 분포한다. 그 외에 객가인(하카런 또는 커자런;客家人)들이 많이 사는 광동·광서·복건 등 3성의 접경지인 산악지대에도 다수 남아있다.
800좌(座)가 넘는 장주시(?州市)의 토루들 중 빈도수가 가장 높은 곳은 남정현(南靖縣)인데,앞에서 소개드린 용암시(龍岩市) 영정현(永定縣)과 바로 접하여 있다. 복건성 남부에 위치하는 남정현은 북위 24°26′?25°00′,동경 117°00′?117°36′에 속한다. 총면적은 1950.8㎢이고, 2003년 말, 호적 인구는 341,600명이다. 대부분 농업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그 중 비농업인구(非農業人口)는 91,600명이다. 남정현에는 현인민정부(縣人民政府)가 주재하는 산성진(山城?)을 포함하여 11개 진-山城?, ?田?, 靖城?, 龍山?, 金山?, 和溪?, 奎洋?, 梅林?, 書洋?, 船場?, 南坑?이 있다. 그 중 탑하촌(塔下村)을 중심으로 한 남정현(南靖縣) 서양진(書洋?)일대에 비교적 많은 토루가 분포하는 편이다.
이들 중 200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은
사채일탕(四菜一湯)이라고도 불리는 전라갱토루군(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樓群),
전라갱토루군(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樓群) 분포도
위에서 본 전라갱토루군(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樓群)
옆에서 본 전라갱토루군(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樓群)
아래에서 본 전라갱토루군(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樓群)
북두칠성진(北斗七星陣)이라 불리는 하갱토루군(허켕토루군:河坑土樓群),
하갱토루군(허켕토루군:河坑土樓群)분포도
회원루(휘유안루;懷遠樓),
화귀루(허구이루;和貴樓) 등이 있다.
화귀루(허구이루;和貴樓)내부
화귀루(허구이루;和貴樓)
그 외에도 중요한 토루로는 순유루(?유루;順裕樓), 동사서왜루(東斜西歪樓)라 불리는 유창루(유창루;裕昌樓), 재전루(자이티안루;在田樓) 등을 들 수가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장주시(?州市)의 토루 5건 중 4건은 남정현(南靖縣)에 있다.
이에 반하여, 나머지 한곳 즉 다디 토루군(大地土樓群)은 토루들이 군집(群集)해 있는 남정현(南靖縣)에서 동북쪽으로 꽤 멀리 떨어진 화안현(華安縣)에 있다.
다디 토루군(大地土樓群) 분포도
다디 토루군(大地土樓群)
이들을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장주시(?州市)의 토루들
등재번호 |
행정역 |
명칭 |
토루수 | |||
縣 |
? |
한글 |
한문 |
영문 | ||
1113-006 |
南靖縣 |
書洋?上坂村 |
전라갱 토루군 |
田螺坑土樓群 |
Tianloukeng Tulou Cluster |
5座 |
1113-007 |
南靖縣 |
書洋?曲江村 |
하갱토루군 |
河坑土樓群 |
Hekeng Tulou Cluster |
13座 |
1113-008 |
南靖縣 |
梅林?長?村 |
회원루 |
懷遠樓 |
Huaiyuan Lou |
1座 |
1113-009 |
南靖縣 |
梅林?璞山村 |
화귀루 |
和貴樓 |
Hegui Lou |
1座 |
1113-010 |
華安縣 |
仙都?大地村 |
대지 토루군 |
大地土樓群 |
Dadi Tulou Cluster |
3座 |
5곳 |
26座 |
한국에서 남정토루군 가기
이글을 연재하는 도중인 3월 8일 KBS 이나래 작가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VJ특공대에 이곳 토루를 소개할 예정이라 현장 촬영을 하기 전 PILOT STUDY를 하고 있다고 했다. 여러 질문에 상세히 답해 드린바가 있었다. 혹 이 글을 읽는 분 중 이곳을 여행하고자 하시는 분을 위하여 몇 자 적는다.
패키지 상품
나는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남정토루를 찾아가 보았다. 2010년 2월 15일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샤먼(廈門)에 갔다가 이틀 뒤인 17일 이곳을 찾았다. 대부분의 여행사 패키지 상품들은 샤먼(廈門)시내 관광을 하는 상품들인데, 간혹 남정토루군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상품도 있다. 남정토루군을 가게 될 경우, 전라갱(田螺坑) 토루는 빠짐없이 보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동사서왜루(東斜西歪樓)라 불리는 유창루(유창루;裕昌樓)와 탑하촌의 토루 등을 볼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가기
개인적으로 찾기 위해서는 인천공항에서 정기 운항하는 샤먼(廈門)행 비행기를 타면 된다. 샤먼행 비행기는 늦은 밤에 도착하기에 샤먼에서 무조건 하룻밤을 자야만 한다.
샤먼에서 유명한 토루 한곳을 보기 위해서는 보통 3시간 정도 가야한다. 그리고 또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이곳을 찾아 하나하나 꼼꼼히 둘러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좀 편안하게 가고 싶다면 샤먼의 호텔에서는 남정토루군이나 영정토루군 중 한곳을 하루에 288위안(元)을 지불하고 단체 관광을 하는 상품이 있다. 전부는 다 볼 수 없으나 유명한 곳들은 대략 훑어 볼 수가 있을 것 같다. 최소한 이틀 전에 신청하여야 한다고 한다. 중국인 가이드가 나오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가 있을 수가 있으나, 충분히 공부하고 간다면 요점을 빠뜨리지 않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영정토루../ 노완동님의 글 (0) | 2010.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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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것은 중국 푸젠성(福健省)의 토루(土樓)였다. 심사위원들은 "푸젠성의 토루는 아시아 특유의 씨족문화와 높은 건축기술, 그리고 독특한 건축구조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보면 삼삼오오 모여 있는 도넛 모양의 토루들이 집인지, 아니면 미사일 기지인지 착각할 만큼 이색적인 풍광을 보여준다. 광활한 대륙에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는 중국이지만 토루만큼 건축구조와 생김새가 독특한 것은 그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가옥 구조다.
중국 샤먼에서 서쪽으로 차로 3시간 남짓 달려가면 난징ㆍ융징ㆍ화안 등을 중심으로 3000여 개의 크고 작은 토루가 있고, 그중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46채의 토루를 만난다. 토루는 저마다 ○○루(樓)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성(姓)이 서로 다른 하나의 집성촌으로 이해하면 된다. 중국 5대 민가 건축양식 중에 하나인 토루는 769년 당나라 시대 때부터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해 송ㆍ원(宋ㆍ元)을 거쳐 푸젠성 남서부에 우우죽순처럼 들어섰다.
현재 남아 있는 대부분의 토루는 명나라 때 건축된 것이고, 지역에 따라 1000년이 넘는 토루도 있다. 그럼 무슨 이유로 푸젠성에 이처럼 많은 토루가 들어섰을까? 토루에 사는 사람들은 한족(漢族)에서 갈라진 객가(客家)족인데 이들은 남송 시절 정치적인 문제로 고향을 떠나 푸젠성 산속으로 이주해 동그란 모양의 토루를 짓고 살았다. 해발 300~600m에서 차밭을 일구며 살아 온 객가족은 외부와의 철저한 단절과 적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채 같은 집을 짓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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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00m에 위치한 남정 토루군 | ||
토루는 외벽의 형태에 따라 원형, 방형, 반원형, 사각형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보통 원형이 많다. 원형 토루의 직경은 40~60m이고, 둘레는 수백 m에 이르고 토루 하나에 250~800여 명이 거주하였다. 외부는 두꺼운 흙벽으로 구축됐고 내부는 우리의 한옥처럼 못을 쓰지 않고 나무를 짜 맞춰 지었다.
보통 3~5층 구조로 건축된 토루는 1층에는 부엌과 식당이 있고, 2층에는 창고, 3층 이상에는 주거를 위한 침실이 있다. 토루 내부 한가운데는 씨족의 제반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학교와 사당 그리고 손님들이 머물 수 있는 객실 등도 마련돼 있다.
토루에서 특이한 요소는 방위를 목적으로 외벽을 견고하게 구축하여 하나의 철옹성처럼 만든 것이다. 그래서 토루로 들어가는 문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침실에는 환기와 밖을 감시할 수 있는 창문이 있는데 이것은 적이 침입할 때 활을 쏘기 위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군사시설 같지만 토루 안에 들어가면 의식주 모든 것이 해결되었을 만큼 객가족들은 편안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중국 중심에서 밀려난 한족의 갈래인 객가인들이 푸젠성으로 내려와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특이한 형식의 집단 가옥을 짓고 산 것은 그 자체만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자신들의 고유한 민족성과 생활습관, 그리고 사회구조를 오롯이 지키기 위해 출입문을 하나밖에 만들지 않은 객가인들의 삶의 철학이 인상적이다. 하늘을 통하지 않고서는 개미 한 마리도 출입할 수 없는 토루의 특이한 건축구조는 현대건축사에 획을 긋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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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아파트의 원형을 잘 보여주는 영정의 계시루 | ||
세계문화유산 심사위원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만장일치로 토루를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선정한 데는 그 나름대로 이유가 분명하다. 특히 토루 안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지만 마당 곳곳에 우물이 있는 것이 놀랍다. 외부와 전쟁을 치르더라도 우물이 있기 때문에 쉽게 적에게 토루를 내 주지 않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집체인 셈이다. 지금도 객가인들은 우물에서 물을 길러 밥을 짓고 빨래를 하고 가축을 기른다.
3층부터 살림집이 빈틈없이 빼곡하게 들어선 토루는 객가인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전통을 사수하는 데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하나의 작은 집성촌 사회이기 때문에 위계질서는 물론이고 교육과 혼례 등 모든 것이 토루 안에서 이뤄졌다. 혼례는 3대 이상 지나야 같은 성끼리 혼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근친상간에 대해서도 지혜를 발휘했다.
중국 속에서 또 다른 중국을 만날 수 있는 토루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다. 단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보증수표가 있어서가 아니라 객가인들이 수백 년 동안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쓴 토루는 건축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살지 않는 집이 아니라 현재에도 차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세계문화유산인데 어떻게 사람들이 살 수 있을까` `혹시 문화재가 파괴되지는 않을까` 염려스럽지만 이 모든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 집은 사람이 살지 않으면 금방 폐허가 되는 것처럼 사람이 살아야 깨끗하게 유지되고 관리된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 모르지만 토루는 분명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독특한 건축과 문화를 보여준다.
수많은 푸젠성의 토루 중 10곳, 46개의 토루가 2008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 10곳은 영정현(永定縣)의 추시 토루군(初溪土?群)과 홍켕 토루군(洪坑土?群), 가오베이 토루군(高北土?群), 양싼루(衍香?), 젱푸루(振福?), 그리고 남정현(南靖縣)의 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群), 허켕 토루군(河坑土?群), 휘유안루(???), 허구이루(和??), 화안현(華安縣)의 다디 토루군(大地土?群)이다.
유네스코 홈페이지(http://whc.unesco.org/en/list/1113/multiple=1&unique_number=1505)를 근간으로 하고 수정 보완하여 아래와 같은 표를 만들어 보았다.
Serial ID Number |
행정 구역 |
Name &Location |
Coordinates |
토루수 |
Area |
1113-001 |
永定縣 |
추시 토루군(初溪土?群;Chuxi Tulou Cluster) |
N24 33 3 E116 54 1 |
10座 |
Property: 14.72 HaBuffer zone: 271.2 Ha |
1113-002 |
永定縣 |
홍켕 토루군(洪坑土?群;Hokgkeng Tulou Cluster) |
N24 40 37 E116 58 22 |
7座 |
Property: 29.87 HaBuffer zone: 72.4 Ha |
1113-003 |
永定縣 |
가오베이 토루군(高北土?群;Gaobei Tulou Cluster) |
N24 39 49 E117 0 13 |
4座 |
Property: 9.44 HaBuffer zone: 138.5 Ha |
1113-004 |
永定縣 |
양싼루(衍香?;Yanxiang Lou) |
N24 36 33 E116 58 12 |
1座 |
Property: 2.41 HaBuffer zone: 19.8 Ha |
1113-005 |
永定縣 |
젱푸루(振福?;Zhenfu Lou) |
N24 38 6 E116 56 59 |
1座 |
Property: 1.56 HaBuffer zone: 22.7 Ha |
1113-006 |
南靖縣 |
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群;Tianloukeng Tulou Cluster) |
N24 35 14 E117 3 19 |
5座 |
Property: 8.85 HaBuffer zone: 67.8 Ha |
1113-007 |
南靖縣 |
허켕 토루군(河坑土?群;Hekeng Tulou Cluster) |
N24 39 3 E117 3 13 |
13座 |
Property: 17.4 HaBuffer zone: 79.6 Ha |
1113-008 |
南靖縣 梅林? |
휘유안루(???;Huaiyuan Lou) |
N24 40 28 E117 5 18 |
1座 |
Property: 1.44 HaBuffer zone: 15.7 Ha |
1113-009 |
南靖縣 |
허구이루(和??;Hegui Lou) |
N24 39 40 E117 5 15 |
1座 |
Property: 1.75 HaBuffer zone: 37.3 Ha |
1113-010 |
華安縣 |
다디 토루군(大地土?群;Dadi Tulou Cluster) |
N25 1 23 E117 41 9 |
3座 |
Property: 65.21 HaBuffer zone: 209.59 Ha |
10곳 |
|
|
|
46座 |
|
|
** 복건성 하문시 영정토루 여행기 ** (0) | 2010.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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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 푸젠토루(福建土樓) ** (0) | 2010.11.24 |
** 최후의 샹그릴라로 불리는 야딩 ** (0) | 2010.11.23 |
인도 북부여행 루트 일정(향림사) (0) | 2010.11.03 |
** 중국의 3대성과 5대명산 ** (0) | 201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