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파타고니아의 엑스플로라 엔 파타고니아

이 호텔은 분명 세상의 끝에 있다.남미까지 여행하는 것도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는데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비행기를 타고 4시간 날아간 뒤 자동차로 갈아타 5시간30분을 달려야 다다를 수 있다.이 호텔은 토레스 델 페인 국립공원 안에 있다.주위에는 호텔을 제외하고 어떤 인공구조물도 없다.완벽한 황무지다.빙하를 구경할 수 있고 말을 타고 돌아볼 수 있으며 얼음처럼 차가운 호수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호텔 안에는 실내와 옥외 온천이 있으며 모든 방에서 깎아지른 산군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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