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haikovsky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Pierre Amoyal, violin London Philharmonia Orchestra Charles Dutoit, cond 1. Allegro moderato 2. Canzonetta (Andante) 3. Finale (Allegro vivacissimo)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가 안토니나 아비노프나 밀유코파(Antonina Ivanovna Mil yukova)와의 비참한 결혼생활로부터 온 우울증을 회복하기 위해 갔던 스위스 제네바 호수 연안의 클라렌스 리조트에서 작곡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그곳에서 그의 제자이자 바이올린 연주가인 요지프 코테그(Yosif Kotek)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을 함께 연주했었고, 그것이 이 협주곡을 작곡 하게 한 기폭제가 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바이올린 연주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곡 의 바이올린 독주 부분 작곡은 요지프의 도움을 받았다. 작곡은 매우 빨리 이루어져, 비록 2악장은 나중에 완전히 다시 쓰여지긴 했지만, 당시 한 달 안에 곡이 완성되었다. (원래의 2악장은 “Souvenir d'un lieu cher”의 바이 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곡 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코테크는 이 곡을 초연하기 위한 충분한 명성이 없었으므로, 차이코프스키는 레 오폴드 아우어(Leopold Auer)에게 첫 연주를 부탁하며 이 작품을 그에게 헌정했다. 하 지만 아우어는 곡을 연주할 수 없다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고(그러나 그는 이후에 이 곡을 연주한 적이 있다), 차이코프스키는 다른 연주자를 찾아야만 했고 결국 이 곡은 아돌프 브로드스키(A dolph Brodsky) 에 의해서 1881년 12월 4일에 처음으로 연주되었다. 차이코프스키는 이 곡을 다시 브로드스키에게 헌정했다 피에르 아모얄 / Pierre Amoyal (1949 ~ paris) French Violinist 12세 때 벌써 파리 음악원의 1등상을 획득했으며 그 후 다시 실내악 부문에서도 1등상을 받았다. 1966년 하이페츠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 레스에서 5년간 수학함과 동시에 스승이나 피아티고르스키 등과 공연하는 기회 를 얻었다. 귀국 후 솔티 지휘 파리 관현악단와 베르크의 협주곡을 연주하여 일약 명성을 떨 치고, 얼마 후 국제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약간 선이 가는 점은 있으나 잘 연마된 테크 닉에 더해진 섬세한 음색의 아름다움, 표현의 고상함이 이 바이올리니스트의 매력이다. (오키 마사즈미) 출신교:파리 음악원 (롤랑 샤를미)/사사:야샤 하이페츠/1963년 지네트 누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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