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태 / 한국 환상곡(Symphonic Fantagia KOREA)
        한국 환상곡(Symphonic Fantasia KOREA)은 안익태선생이 대규모 편성의 교향악을 통해 조국의 아름다움과 현실을 표현한 작품으로 1935년 '애국가'를 완성하면서 '한국 환상곡'을 작곡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몇차례 수정을 거쳐 1938년 아일랜드 더블린 에서 아일랜드 라디오 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되었다. 민요와 애국가를 바탕으로 한 이 곡은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과 백성들의 삶의 모습, 일제의 탄압, 고통받는 우리 민족의 슬픔, 조국의 해방과 영광등이 담겨있는 서사적 교향시로, 전체적으로 단악장이지만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어 진다. 제 1 부 : 개국과 평화로운 우리 조국 제 2 부 : 일제의 압박과 백성들의 암울함 제 3 부 : 조국의 광복 제 4 부 : 한국전쟁과 조국의 영광 애국가는 안익태선생이 곡을 완성하여, 베를린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을 찾아가 그들과 함께 처음 부른것으로 알려졌고, 1948년 8윌 15일 정부수립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로 불리게 되었다.
Eak Tay Ahn conductor Los Angeles Philharmonic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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