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벽 4시 30분에 갑자기 총소리에 잠을 깼다....이유는 모르겠음....

아침 5시30분에 모닝콜..

 

6시 20분에 내려와 호텔로비에 있는 낙타뼈를 인증샷..

 

 

 

 6시 40분에 출발하여 ... 회족인 동향마을에 널려있는 다랑이 밭으로 버스는 길을 따라 올라간다..

 

 

뒤 돌아보니 저 멀리 임하 시내가 보인다..

 

회족자치주인 이곳의 집들은 거의 산꼭대기에 자리하고 다랑이밭이 끝도없이 늘어져있다...

 

 

 

 

 

 

저멀리 사원도 눈에 띄고..

 

이것도 회교사원

 

 

 

 

산꼭대기에 집 뿐만이 아니라 학교며 사원이며 공공기관도 꼭대기에 있다..

중간에 간단하게 식빵과 꽃빵(반두 비슷한것) 계란과 물로 아침을 때우고 후식은 어제 산 하미과(처음 먹어 본 과일)로..

12시에 란주시내로 접어든다...

 

 

 

 

그리고 계속 공항을 향해서 고고..

2시쯤에 란주의 중천공항(란주에서 70Km정도 떨어져 있단다)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공항옆에 있는 식당에서 마지막 중국음식...

 

란주에서 북경을 거쳐 인천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었고..

짐 찾고 대기중인 버스타고 충주에 오니 새벽3시가 넘었다...

 

17일 오전 3시에 출발한 여정이 27일 새벽 3시에  끝난것이다...

만 10일간의 강행군.....

 

10일을 같이한 한족인 가이드 "장흥도" 한국의 포천에 있는 대진대학교에 유학을 와서 한국말을 잘한다..

일정의 80%를 같이 한 몽골처녀인 오양가(한국명:조아라)양....한국에 오고 싶어서 독학으로 한국말을 익혔다는

심리학을 전공중인 학생이다..알바로 누드모델을 처음으로 한단다.

 

10일간의 화두....대박이다, 하미과,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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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보내 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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