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침 4시40분에 기상 (장흥도가 일일이 문을 두드린다...)

짐 챙기고 누룽지죽으로 간단 아침먹고 간단 세수, 양치하고 5시 30분에 출발...

 

5시40분에 "오동추오아시스"에 도착...일출여명사진 예정지.....여명이 꽝~~~이다..

 

오동추(??)오아시스..

 

 

이때 아랫배에서 신호....어제 먹은 상한 칼국수 국물이 원인...노천화장실 이용...^^*

 

그래도 이날 아침은 빛이 좋아서 모두들 만족해 한다...

 

사진이나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보던 그러한 사막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껏 보여준다...

 

 

 

 

 

 

 

 

 

 

 

 

 

 

 

** 사막이 아름다운 건 **

 

사막이 이토록 아름다운 줄은  예전엔 미쳐 몰랐다.

 

어린왕자의 말처럼 오아시스가 있기 때문이라고 믿었고 이때까진 그런줄 만 알았다.

 

매서운 태양이 모래를 잘게 부수고

부드러운 반달이 아픈상처를 어루만지면

반짝이는 별빛에 아린가슴 살포시 잦아들 때...

 

바람은 모래 날려 언덕을 만들고

다시 고운 빛으로 그림자를 수 놓으면

 

 아름다움에...

 

물길도 고개를 내민다.

 

~~ 걍 한번 써 봤음~~

 

 

 

 

 

 

 

 

 

중간에 반영좋은 어느 호수에서 많은, 그리고 좋은 사진을 찍고 또 이동..

 

 

 

 

 

햇살과 반영이 넘 좋다..

 

 

 

 

 

10시경에 사막전진기지에 도착..

 

이틀동안 고생한 짚차 앞에서 같이 동승한 세사람이 인증샷...맨 우측이 "이종화"님

 

이곳이 보통의 사막투어팀들의 진출입로..

 

황*옥, 고*라, 장*희님..

 

다른 차들이 늦은 관계로 10시 30분에 처음의 그 버스를 타고 출발...짚차는 끄으으읏..

 

여기서 금창을 거쳐서 황하석림까지 가는 길... 멀다..

황량한 길을 지나고 가끔씩 모래언덕도 보이고 금창현에 가까이 오니 해바라기가 지천이다...

 

 

 

 

끝이 없는 해바라기밭..

 

12시 30분에 금창현을 경유하여 1시10분경 "무위시"를 향하여 좌회전...

2시 20분 무위시내에 들어가 3시경에 점심을 먹고

 

 

 

3시25분경에 경태쪽으로 고고..

4시15분경에 톨게이트를 거의 빠져 나오는데 뭔 사고가 생긴건지 톨게이트 빠져나오는데 2시간 25분이 소요....-_-;;;

 

경태현에 밤 10시 도착 여기서 황하석림까지는 45Km란다...11시 30분에 드뎌 도착..

여기에 넘 늦게 도착한 관계로 공원 관리자와 옥신각신....

민박집 젊은 사장이 와서도 해결이 잘 안되었는데

젊은사장 부친이 오니까 바로 해결.....^^* 경로우대??? 아니면 나이로 밀어부치기???  암튼 한국이나 비슷...

그래서 바로 민박집에 가서 방배정..그리고 간단식사....샤워 후에 2시에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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