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아침 7시 기상..7시 30분에 호텔에서 간단부페..8시 30분에 장액시를 향하여 출발..

오늘은 산단-->장액시-->칠색산-->아라선우기(바단지린사막 전초기지쯤 되는 마을) 까지 가는 여정

 

산단에서 출발한 차는 편안한 길을 따라 장액시를 향하여 잘 간다...

말은 고속도로로서 통행료를 받는 곳이지만 길거리에서 수박도 팔고 사람도 다니고 오토바이도 다니는

우리나라와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그래도 그나마 좋은 길이다..

 

9시경에 커피아줌마 등장....^^*

 

장액시는 기련산맥의 눈 녹은 물이 적시는 푸른 오아시스 도시이며 인구 약 38만명의 비교적 작은 도시로

회족이나 몽골족등 11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으며 인구의 99%는 한족이다..

 

단아지모는 감숙성 동북부에 위치하는, 오랜시간동안 지질운동을 거쳐 붉은색 사암이 풍화와 퇴적작용으로 인해

단층화돤 지형을 가리킨다.

이런 지형으로 인해 평산호 단아지형이 생겨났고,

산 하나에 7가지의 색깔을 띤다히여 칠색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중국에는 7군데의 단아지모가 존재하는데

감숙성 장액시의 단아지모 지형은 청해고원이 융기되며 만들어진 대표적인 고원 단아지모이다.

 

11시 20분경에 평산호 단아지형에 도착하여 무더위 속에 사진 찍으며 감상하다가 칠색산으로 이동.

 

 

 

 

 

 

 

 

위 사진은 평산호 단아지형이란다...

찰흙을 꽁꽁 뭉쳐서 흙탑을 만든것 같은 느낌이다...

작은 계곡같은 곳에 여러가지 형태의 조각같은 흙더미가 줄지어 서서 자태를 뽐내는것 까지는 좋으나 넘넘 덥다..

바로 나와서 칠색산쪽으로 이동..

 

본격 칠색산이 나오기 전의 맛뵈기...

 

 

 

 

 

 

 

 

 

 

 

 

 

 

 

 

 

 

 

12시 30분경에 칠색산에 도착하여 2시까지 사진.. 무척 덥다..

하지만 말로만 듣던 칠색산의 감동은 말로 형언하기 힘들다..

자연이 빚은 색과 형상은 놀라움 그 자체다...

전망대에 올라가 사방을 둘러 보면서 감동 먹다가 사진 찍으면서 우리나라의 작은 산천에 조금은 위축...

 

다시 차를 타고 다른 좋은 곳으로 이동...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또 다른 전망대에 올라가 또 사방을 휘리릭~~~ 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한다..

그리고 배에서 보내온 신호를 잠시 누르면서 물로 목을 축이면서 식당으로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으니...^^*

 

3시에 식당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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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보내 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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