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기련현으로 들어가 호텔(기련빈관)에 짐풀고 오후 4시 30분에 바로 유채꽃사진 찍으러 "빙구촌"으로 출발.

 

 

호텔 앞에서 바라본 탁얼산에 있는 정자같이 보이는 탑이 멀리 보인다.. 

 

"빙구촌"이 시골길이라 "빵차"를 타기위해 호텔에서 잠시 휴식..

 

빵차란 중국내에서 흔히 빵같이 생긴차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들 하지만...

차안에 붙어있는 글씨를 보니 "班車(반차)"라고 써 있었다...그래서 발음대로 빵차라고 하지 않았나 추측해본다..

즉 승합차란 얘기 아닐까~~~

 

빵차라함은 옛날 우리나라 다마스처럼생긴차 "미엔빠오처" 그래서 빵차구요 자가용영업하는 모든차들을빵차라 부르구요 쓰리봄님이 말씀하신 것은 "빤처" 출퇴근차나 스쿨버스 등등의차들을 말하죠 -->>중경아줌마의 모범답안..

 

아래 사진은 "빙구촌"에서의 여러사진들이다..

 

 

그림같은 야생화와 노란 유채꽃이 잘 어울린다..

 

 

저멀리 산 꼭대기엔 아직도 잔설이 보이고..

 

야생화와 노란 유채밭과 높은 산과 푸른 하늘, 그리고 흰구름....사람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마을...낙원일까???

 

 

넘넘 넓어서 파노라마로....^^

 

또 동영상도 찍어주고..

 

 

 

여기도 파노라마로...

 

 

 

 

 

군더더기 하나없는 진노랑색이다...

 

 

 

인증샷~~ 날려주고..

 

이쁜 야생화 한송이....^^

 

 

8시까지 여러 사진 찍고 호텔로..간단세수와 대충 씻고..

 

저녁 8시 25분인데 아직도 밝다...

 

저녁식사하러 식당으로... 

저녁 인증샷....^^ 소주와 칭따오 맥주로 말았다....^^

 

호텔로 돌아와 대충 씻고..

 

그리고 10시경에 양꼬치 먹으러 밖으로..

 

양꼬치 굽기....꼬치 하나에 1위안...약 175원..

 

술을 마시지 말라는 안내문..

 

 

 

한족이 운영하는 꼬치집은 사람이 많아서 회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근데 이곳에는 술과 담배가 금지란다.....소주 4홉짜리를 들고 왔는디....^^
소주를 보고 뭐냐고 묻길래 한국에서 가져온 물이라 하니 걍~~~ 눈 감아주는 눈치.....^^

담배는 몇발짝 밖이 인도니까 거기서 피워주고....나중에는 걍~~ 여기서 피우란다...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 뭐...

2명이 소주 4홉을 마시니까~~ 알딸딸...

걔네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고 사진 찍어주고...6형제인데 3형제가 이 조그만 가게를 같이 운영한다나... 

 

7월 19일 4시 30분에 모닝콜..일출 사진 찍으러 어제 그장소로 5시 출발..

일출은 있으되 여명이 별로 란다....즉~~ 구름이 없으니 좋은 사진이 없을거란 야그~~~~^^*

 

멀리 마을에서 아침밥하는 연기가 모락모락 나온다...저것이 사람사는 연기....^^

 

 

위의 두마리 나비는 한마리인데 처음에는 이슬때문에 날개를 펴지도 못하고 날지도 못하다가

한참 있으니 날개를 펴더니(아래사진) 쫌 있다가 날라갔다..

 

사진 찍다가 9시경에 카스테라빵과 오이, 만두,계란으로 아침해결..

10시까지 사진 찍다가 내려가면서 또 사진...

 

 

 

11시 30분에 점심 먹으러 출발...수박 1통에 7위안(약1,230원)..

 

장족의 침구시술소???

 

1시에 호텔로 돌아와 쉬다가 4시에 기련현 시내에서 빤히 보이는

 "탁얼산(탁자같이 생긴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해발 3,300m)"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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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다른 사람이 보내 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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