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구입한 지도..

 

 

 

 

 처음 건너본 인천대교..멋있지만 그 빚 생각을 하면 씁쓸하다는...ㅠㅠ

 

공항지하에 있는 가격착한 식당...공항내에 이렇게 착한 식당이 있다는 것에 ㅎㅎㅎ

 

 

7월23일 2시10분경 이곳을 출발하여 인천대교를 거쳐서 5시경에 인천공항에 도착..

  4월에 운남 갔을때 해외로밍을 하지 않은게 맘으로 불편하여 로밍을 하고

  가격착한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출국수속을 하고

  인터넷면세점에서 산 옷들을 찾고 담배도 사고....ㅎㅎ

  8시에 시동을 걸고 움직이더만 8시 30분이 되어서야 이륙...

  맥주에 와인에 식사에...암튼 체력보충을 핑계로 쫌 먹었다..

 

성도공항에 있는 화장실에 붙어있는 글....잘 지었다는 느낌이..

현지시간으로 11시 10분쯤인가 도착하여 ...호텔로...

 

 

 24일 아침.. 출발하려는데 비가 내린다...

하긴 이동네(성도)는 해가 비치는 날이 많지 않아서 해가뜨면 개들이 해를 보고 짖는다는 속담이,,,

늘 습하고 구름끼고 비가 많이 온단다...

 

24일 아침 7시에 식사하고 8시에 출발하기로 하였는데 한팀이 시간을 잘못알아서

결국은 8시 30분에 출발

시내 통과하여 고속도로를 접어들었을때는 도로가 한가하여 좋았다...

   

 10시 40분경에 야안 I.C 를 나오니 차마고도 짐꾼들의 조형물이 소공원에 자리잡고 있다...

  사천성에서는 자기네들이 차마고도의 원조라고 한다....운남성은 자기네가 원조라 하고..ㅎㅎ

  하긴 샹그릴라도 운남성과 사천성이 서로 자기네가 원조라고 하여

운남성에는 샹그릴라市가있고 사천성에는 샹그릴라향(鄕)이있다..

 

점심 먹은곳... 十里香魚란 고기가 있는듯...확실치는 않음... 

 

그리고 좁은 왕복2차선을 따라 천천히 간다...

30톤의 대형트럭이 많아서 또 도로사정도 열악하고 또 며칠전 비가 많이 온 이유로

  도로 곳곳이 낙석으로 천천히 운행하고 비켜서 있다가 가고...

12시 20분에 식당도착..일행기다리고 주문하고 식사마치고 2시10분출발

  十里香魚莊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는데 기가 막히는것은 요리할때

  미원을 국자로 떠 넣는다는 것을 보니 입맛이 싹~~~ 실종....

울나라 짱깨들 자장면에 미원넣는것이 이런 이윤가????

 

암튼 점심을 먹고 天全을 거쳐 알랑산(二郞山)터널(7Km)입구에 4시15분경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정말 개념없는 화장실을 다녀와서 과일사고 이것저것 노점상 구경하고 이상한것도 보고..

  터널을 빠져 나오니 풍광이 완전히 바뀌었다...

넓은 시야가 확보되고 초원도 보이고....지금까지는 완전히 계곡이었는데...

  이 알랑산터널이 있기전에는 4시간이나 걸려서 산을 넘었는데 이제는 단숨에 통과....

아마 예전에는 이 알랑산이 한족과 티벳탄들의 자연적인 경계인듯한 느낌이..^^

 

 

접니다...^^

 

 터널입구에서 단체 기념촬영..

 

녹용과 소(야크일듯..)의 거시기란다..

 

 동충하초....넘넘 비싸다..

 

 

 요 두사진은 무얼까요...오늘의 퀴즈.....

 

 

 한참을 굽이굽이 산을 내려오니 자그마한 도시가 강을 끼고 자리잡고 있다...."루딩"이다...오후 4시 30분..

  이곳에는 유명한 다리가 있는데 "루딩교"다.....입장료가 10위안이다....흐미...ㅠㅠ

  과거 장개석의 국민당과 모택동의 공산당이 이 다리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면서 전세를 뒤집었다고 한다..

  잠시 쉬디가 단빠(丹巴)를 향하여 출발....

 

인증샷 날리고..^^*

 

 

 

 어느 한가한 집이 있어 걍~~~ 찍었다..

 

이제부터 단빠를 향하여 대도하(大渡河)라는 좁고 긴(140Km) 협곡을 가야한단다...ㅠㅠ

 

 

 

 

 

 

 

 

 

 

 

 

 외줄타고 강건너기...

 

 

 

거대한 계곡을 끼고 흐르는 대도하(大渡河)라는 강 옆을 무려 140Km를 ...

그것도 좁은 왕복2차선을 가야만 단빠에 도착한다.....

  강옆에 길을 내기가 힘들면 터널도 나오고 그 터널내에 삼거리도 나온다....그것도 두번이나 보았다...

  한번은 우회전 또 한번은 좌회전....터널 길이가 무려 13Km라니...

  6시반경에는 그 큰강을 외줄로 건너는 사람이 있어 차안에서 사진도 찍고....ㅎㅎ

  오후 8시 40분경에 호텔(무늬만 ㅠㅠ)에 도착하여 9시경에 아래층에 있는 식당에서 늦은 저녁후 잠자기..

  그 호텔에서 놀란것....변기가 있는데...쪼그려 쏴...자세이고 샤워기가 그 위에 있어 기분이 영~~~ 찝찝...

그래도 친절하게 小心地滑(미끌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이란 글이 있다..^^*

 

  그런데 이곳 동티벳에서 9박을 했는데 제대로 된 양변기는 두번 있었다...

 

 

 위의 두사진은 어제 늦게 도착해서... 단빠의 풍경을 아침에 찍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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