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부터 해 오던 새해첫날 나들이를 올해도 문경새재의 1~2관문 트래킹으로..

상헌이가 취직도 하고 상열이도 이태리 토리노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갔다가 무사히 귀국하고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다...^^*

 

 

 

 

 

 

 

 

 

 

 

 

 

 

 

 

처음에 갈까말까 망설이다(티켓이 넘 비싸서....^^*)

뭐 1장이 보통 10만원이니 서민이 쉽게 갈일이 ...^^
그렇게 맘 쉽게 포기하고 있었는데...

한 지인께서 자리의 위치가 쪼금은 그런~~ 티켓(초대권)을 주신다기에 열일 제쳐놓고 체육관으로 고고씽~~~

비가 추적추적 그러다가 쏴아악 내리는 길을 뚫고 체육관으로 ...

이야~~~ 사람이 엄청 많다...

거의 만석이 된 느낌...

매진이면 3,200석이라는데...

그렇진 않겠지만 거의 꽉 찬 느낌...

시자하고 조금 있다가 자리가 비어있는 훨~~ 더 좋은 자리로 이동......^^*

웬~~ 횡재...^^*

나머지 이래 사진은 걍~~~ 그렇고 그런 사진..

 

 

 

 

 

 

 

 

 

 

 

마지막으로 부른 그녀의 히트곡..."거위의 꿈"을 일부 동영상으로...^^

 

 

 

 

 

 

이번 추석에도 예년과 같이 추석날 저녁은 간단식사와 영화관람(가문의 수난)을 하고

다음날 오전 일찍 집을 나서서 괴산의 각연사와 충무공 김시민의 사당을 둘러보았다..

  

괴산의 장연면에서 칠성면으로 너머가는 길가의 약수터

 

칠보산 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각연사....칠성면 태성리에 위치하고 있고...

통일신라시대의 절이다..

 

 아래는 각연사에서..

 

대웅전 앞에서..

 

법고와 범종과 목어..

 

 

 

대웅전 앞에 있는 양란....특이 하다는...

 

가을 분위가...

 

아마도 저 산이 칠보산???

 

 

 

 

아래는 이 절의 유명한 비로자나불을 모신 비로전

 

 

석조비로자나불좌상(槐山 覺淵寺 石造毘盧遮那佛坐像) 보물 433호...

 

 

 

 

스님의 낭랑한 불경 읽는 소리와 목탁소리가 조용한 산사를 울린다..

 

 

 

 

아래는 임진왜란 당시에 진주대첩을 이끈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사당과 묘소가 있는 충민사..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충무공 김시민(1544∼1592)과 그의 숙부인 충숙공 김제갑(1525∼1592)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김시민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진주목사가 되어 사천, 고성, 김해 등지에서 적군을 대파하고,

진주성 싸움에서 3800여명의 병력으로 2만 대군과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

김제갑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원주로 쳐들어오자 관군과 의병을 이끌고 영원산성에 들어가 항쟁하였으나 성이 함락되자

그의 부인 이씨, 아들 김시백과 함께 순절하였다. 선조 때 이분들의 절개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웠다.

이 사당을 확장하면서 이 동네주민 10여 가구를 다른 곳으로 이주 시켰다는....

배산임수의 살기 좋은 동네인듯 싶다..

 

 

 

 

 

 

 

김시민 장군의 묘소

 

그리고 점심을 먹은 장연면 이담리에 있는 "목도 민물매운탕(043-833-7153)"식당의

벽에 걸려있는 어느 시인의 詩...

매운탕이 아주아주 맛 있었다는...

 

 

2011년 8월 27~31일까지 문화회관전시실에서 사진전이 있었음...^^

 

암것도 하지 말라는 경고도 무시한채 예성로타리와 충의회에서 화환과 화분을....-_-;;;

 

아래 사진은 중국에서의 이모저모..

 

 

 

 

이번에 동참한 분들의 모습들...^^

 

내 사진 앞에서 어느 분의 감상(^^*)

 

이광주가 기획한 중국에서의 풍경과 동영상을 감상 중..^^

 

권영득님

 

김동형님

 

김석중님

 

김선*님.

 

박순*님

 

박은*님

 

배복형님

 

신현하님

 

신홍식님

 

이광주님

 

이종화님

 

나...^^*

 

장성*님

 

장영*님

 

홍성철님

 

황순*님

 

아래 사진은 오픈날 2차 노래방에서...

 

 

 

 

 

 

 

 

김동형님 부부...부인꼐서 노래 참 잘함...^^

 

 

 

 

왼쪽이 홍성철님의 부인...노래를 디따 잘 한다는....^^

 

 

삼겹살에 소주에 저녁식사 시작...화기애애하게...^^*

 

부회장님의 직접잡으신 생선튀김과 쑥튀김....애 쓰셨습니다...

 

아래사진은 각자 알아서 저녁과 함꼐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담소를 나누면서

소주와 생선튀김과 그리고 정을 나누는 시간...^^*

 

 

 

 

 

닭살부부1호..^^

 

닭살부부2호..^^*

 

 

뭔지 모르지만 열변을 토하시는 부회장님..^^*

 

 

 

여성동지들의 수다..^^*

 

회장님의 귀한 말씀..

 

총무님의 말씀..애 많이 쓰셨습니다...

 

 

뭔지는 지금도 궁금하다는..^^

 

 

아래 사진은 늘 이어지는 고스톱...

 

 

 

 

재우 딸..이경은 참~~ 착하고 씩씩하다는..^^

 

 정우와 지민..

 

 

 전날 비온후의 비개인 이튿날 아침의 펜션전경...

 

 팬션 맞은편 개울건너 솔밭에서 본 풍경...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제공한 계곡...

 

22일 아침을 김치찌개와 생선매운탕으로 맛있게 먹고 2년전에 갔던 그 찜질방으로...

2시간여를 온몸의 나쁜기운을 빼고 1시에 다시 팬션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아침과 같은 메뉴..)

잠시 쉬다가 부회장님의 특별배려로 다시 투망....

여성동지들은 팬션정리와 휴식..

남자 6명과 정우의 두딸이 고기잡이에 동행...

4시경에 삐꾸에 가득 잡아서 일부는 회로 먹고..

나머지는 다듬어서 세째와 네째 숙부님들 드리게 하여 나누어주고 출발...

4시반경에 각자출발....

 

나도 광우형님을 집에 내려드리고 아파트로 진입을 하는데 부회장님의 전화...엄청 다급한 목소리..

"춘우야 지금 사고가 났는데 빨리와라...터미널 근처인데 하이마트가 보인다..."     5시 12분에..

바로 차를 돌려 거의 다 도착하는데 다시 전화..."빨리와라..."

사람이 웅성거리고 경찰들이 교통정리하고...

현장에 도착해 보니...형님 차는 반대방향으로 서 있고 조수석은 흔적도 안보이고..

119 구급차가 차를 분해 하면서 인천형님과 천호동형수를 차에서 꺼내기위해서 안간힘을 쓰는데..

다행히 운전석을 멀쩡해서 천호동 형님이 차에서 내려 다른 사람들 의식확인하고

주위사람들에게 119호출 부탁하고 내게 전화를 하셨다는것이다...

 

인천형수는 문이 열려서 바로 병원응급실로 실려간 상태고...

인천형님은 목 캐스트를 대고 문짝을 뜯어내고 조수석을 넓혀서 꺼내서 베드에 눕히고 모포덮고 출발...

그리고 바로 천호동형수도 간신히 차를 넓혀서 꺼내어 베드에 눕히고 목보호대 대고 모포덮고 출발...

마치 영화관에서 생생한 현장을 영화로 보는듯한 바로 그런 장면이었다...

 

상우형은 넋이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앉아서 기운이 하나도 없고...

경찰이랑 얘기하면서 우선 경찰지구대(파출소)에서 간단한 조서를 쓰기로 하고..

난 내차를 타고 지구대로....가서 쫌 기다리니 상우형님이 오신다..

이유는 음주운전측정이었다...간단한 신원조사후에 측정기에 대고 후~~~부니..0,000..당연히 음주제로..

 

그리고 형님이랑 바로 건대병원으로...

응급실에 두분이 누워 계시고 한분은 사진 찍으러 가시고...

먼저 인사를 하니 모두 씩씩한 목소리로 답을 하신다...휴우우~~~ 다행...

모두 얼굴에는 피 투성이에 여기저기 통증을 호소...

그래도 좋은 목소리에 언뜻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한숨을 돌린다..

 

시간을 한참 소비한 후에...

 

인천형님은 오른쪽 팔뚝이 조각난 상태(복합골절)에 오른쪽 4째(혹 3째) 발가락 골절...

 

천호동형수는 왼쪽 손목 골절에 갈비뼈 6개 골절...왼쪽 쇄골의 틀어짐..

왼쪽 눈위의 상처가 깊어서 출혈이 심함..

그리고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서 약간의 출혈흔적이 있음...

 

인천형수는 뇌출혈이 생겨서 토하기도 하고 어지러움을 호소..

다행히 출혈량이 많지 않아서 하루 지켜보기로 하고 중환자실로...

 

천호동형수의 왼쪽손목골절을 우선 의사가 뼈를 맞추는데 엄청 통증을 호소함..

그리고 상희와 상훈이가 형수를 모시고 우선 강동구경희대의료원으로 이송..10시30분경

그리고 상호와 전서방이 와서 돌아보고

늦은 저녁을 천호동 형과 광우형 상호..그리고 나 넷이 저녁을 먹고나니 11시30분..

 

오늘 아침에 병원에 들러서 인천형 문안하고 중환자실에 올라가서 간호사랑 면담...

다행히 밤에 더 심해지지 않았다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

 

11시쯤 인천형과 형수 두분은 인천성모병원으로 후송...

 

12시경에 상우형이 한의원으로 오셔서 같이 점심을 떄우고 경찰서에 같이 가서 조서 꾸미고

터미널로 갔다가 서울로 가심...

 

경찰서에서 어떤 아줌마가 여경을 붙잡고

혹시~~ 어제 충주역근처에서 큰 사고가 있었는데 결과가 궁금하다고 ..

그 여경이 뭘 알려고 하냐고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데..꼭 우리얘기 같아서 장소를 물어보니 바로 그 사고..

그 아주머니에게 다행히 몇군데 골절만 있고 모두 다 무사하다고 했더니

그 아주머니가 더 감격을 했음.....^^*

 

이럴때 "올레~~~~" 라고 외치는거 맞나????

암튼 누가 보더라고 아주 큰 사고 였는데..

조상님이 보살피셨는지...그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면 인천형님과 천호동형님에게 용기의 전화 부탁드립니다...

 

천호동 형수는 강동경희대의료원..

인천두분은 인천성모병원..

 

참 천호동 형님은 말짱하십니다...

올 설날에도 차례를 지내고 이런저런거 다 마치고

애들도 다 보내고(걔네들 처가집..)

중앙탑을 휘리릭~~~

 

 

 

 

 

********

 

그리고 오후 7시경에 다정 갤러리에 와서 잠시 구경겸 휴식..

 

TTC 근처 분식집(명인만두)에서 간단하게 먹고 9시에 상영하는

"평양성"을 ... 재미요??? ㅎㅎ

 

영화는 큰형수 제공....

저녁은 영동에서 제공..

차(茶)는 여주댁 제공..

 

 

매년 12월이나 1월에 하는 산우회 정기모임...

이번에는 용우형 주최로 하는 해입니다...

형님댁에서 해야하나 여러가지 사정상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 있는

"산수갑산" 이라는 한정식집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7시경부터 시작한 즐거운 식사....오리로스구이와 탕...

그리고 소주와 폭탄주...^^*
충주 광우형이 준비한 사과순대, 재우제공의 귤...

이날 모임을 준비한 용우형부부께 박수를 짝짝짝~~~~

 

잠시 중요한 회의....대외비 입니다...

 모두들 표정이 심각하다는...

 

윷놀이(??) 1등 재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빛나는 재우......^^*

 

2위를 기록한 정우...

 

3위,,,,,접니다...^^*

 

일요일에는 인근에 있는 다산 정약용선생의 생가와 기념관을 들러서 귀와 머리를 다듬고...

 

동영상강의에 열공중인 회원님들

 

열공을 마치고 다산 정약용선생의 생가앞에서 인증샷....

 

생가안의 대청마루앞에서...옛날 산우물의 추억을 되새기면서.. 

 

여성들만...

 

"여유당"에서 여유를 가지고....^^*

 

로사..

 

 

정우, 석우형제...

 

다산 정약용선생의 기념관과 생가를 둘러보고

인근에 있는 "남양주영화촬영소"로 고고씽~~~~

 

 

 

 

 

 

위 사진은 영화 "JSA" 촬영소 였다는 짝퉁판문점 

 

 아래는 옆에 있는 촬영소...취화선을 이곳에서 찍었다는데 영화를 못 봤으니...-_-;;;

근데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입장료 3,000이 쪼매 아깝다는 생각.....^^*

 

 

 

 

 

 

촬영소를 대충보고 나와서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 들른곳...."**보리밥집"

 

반찬 가지수가 많았다는...하지만...1인분에 8,000원....

흐미~~~ 늠늠~ 비싸....^^*

 

이번 모임은 중요한 안건이 몇가지가 있었는데....

넘넘 중요해서 비밀유지 차원에서...

 

 

 

 

 꽤 오래전부터 해 오던 신년맞이 가족 관문나들이를 올해도 네가족이 모여 다녀왔다...

상헌이도 마침 휴가중이었고 상열이도 이 행사를 위해서 내려오고...^^*
원래는 1월1일 이어야 하는데...1월2일이 일요일인지라...

이날 날씨는 쌀쌀했지만 하늘은 파랗고 가끔 구름도 떠 다니고...눈도 적당히 쌓여있고..

바람도 별로 없어서 나들이 하기에 좋았다... 

일단 제1관문 앞에서 기념인증샷...

 

눈쌓인 원두막이 있어서..

 

 

 

길을 멋없이 걸어가는 세 남자...

 

 

 

중간에 있는 원터에서의 시간 보내기...

늘 들리는 곳....올해는 누군가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다...^^*

 

제2관문앞 다리에서 ..

 

 

 

 

늘 사진 찍는 이곳 2관문의 인중샷 장소...

 

 

 

 

 

파란 하늘과 눈 덮인 이곳의 풍광이 겨울을 만끽하게 해 준다..

 

 

 

 

 

아래 사진은 2관문 휴게소의 주변풍경..

예전에 친구들과 가족동반 모여서 숙박하면서 밤에 목욕하고..

낮엔 주인과 간단하게 피라미 잡아서 매운탕과 소주 마시던 기억이.....

2층의 숙소는 예전에 비해서 왜 이리도 작아 보이는지....^^*

 

 

 

제2관문 주변들..

 

 

휘리릭~~~ 돌아보고 1관문을 나와서 한장...

 

 2010년 12월 18일 광우형님의 회갑을 맞이하여 직계와 형제들이 모여서 식사하는 것으로

회갑연을 대신했다....살미에 있는 대명가든에서..

촛불을 켜고 모두가 인증샷을 날리고 기쁨의 순간..

수아는 요람에서 취침중...

 

 

축하노래로 분위기를 돋우고..

 

간단한 기념사진..

 

어깨를 올리라는 성화에 다시한번...^^*

 

영동형님의 예비연습...

 

우리부부도 연습...

 

촛불을 끄고....후~~~

 

상택부부.. 수아동생이 뱃속에서 자라는 중..^^*

 

상운부부...빨리 2세를 만들거라...

 

조카대표 상열..

 

원래 이날이 상열생일 인지라 같이 기념인증샷...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동티벳 내전에 동참했던 동지들이

갤러리"다정"의 축하를 위해서(^^*)..

강포수님 댁에서 맷돼지 불고기 파티를 끝내고 다정으로 와서

축하케익을 자르고 다 같이 담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누가 골랐는지 쎈쑤를 발휘한 흔적이 보인다는...^^*

 

 

촛불을 켜고 인증샷..^^*

 

 

축하 사절단을 위한 불끄기..^^*

 

 

케익절단..

맨 오른쪽 보이지 않는 마이다스의 손은 홍성철 총무님..^^*

 

모두 한입씩 먹기..^^*

 

다정에 오신 분들 한영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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