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산우회를 가졌다..

작년의 사고에도 불구하고 만나야 한다는 일념으로 근우가 주최하는 모임을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글라라의 집"에서 1월7일에 모여서 저녁과 담소를 나누면서 지난일들을 되새기면서

형제애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나는 7일 강동구 암사동에서 볼일을 보고 저녁 7시 약속시간에 맞춰서 도착..

 

근우와 정우네는 이미 도착했고 조금후에 광우형과 재우, 용우형이 도착하고

큰댁네 두분 형님네와 석우는 오지 못하고

영동형은 약속장소를 백운계곡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중간에서 다시 돌아가고..-_-;;;

 

수아가 형님내외를 따라와서 재롱을 한참 부렸다...

 

 

 

 

이날 첫 정기휴가를 맞은 상균이를 근우가 아침에 부대에 가서 픽업...^^*

 

혼지 온 재우..

 

올해는 애들이 안따라 왔다나....^^

다 컸다는 야그..

 

남자 단체사진..^^

 

여자 단체사진...수아도..^^

 

그리고 우리는 서울에 있는 아들들 집에 가서 잠시 쉬면서 이것저것 챙겨주고

의자도 사주고 극장을 가기로 하고

 이민정, 이정진, 이광수, 김정태가  주연한 "원더풀라디오"를 구경...

촌놈이 서울에 와서 영화도 보고....^^

 

구로구 신도림에 있는 이마트와 같이 있는 CGV에서..

 

14층에 있는 하늘정원..??

 

 

공효진, 차승원이 주연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과 많이 흡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화를 보고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참돔으로 회를 떠서 4명이 맛있게...^^

그리고 애들은 남기고 우리는 집으로...

바쁘지만 여러가지 일을 한 주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