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시에 점심이 나오는데 비빔밥이 있다고 하여 주문을 했는데 세상에나 고추장이 없단다ㅠㅠ
앙꼬없는 찐빵은 찐빵이 아니고, 단팥빵에 팥이 없는것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암튼 그래도 돈을 냈으니 와인 두병을 달래서 마셔주고(내가 먹은 화이트와인은 거의 기내식..^^) 비행기는 열심히 서쪽으로 달린다. 저 아래 중국 텐진을 지나는데 구름인지 안개인지 뿌옇다. 예정 비행시간이 11시간이라니까 여유를 ~ 비행거리가 약 7,000Km(?)란다. '린'이 노래한다 My Destiny 내 알람곡. 내 운명이 뭔지 아직도 모르고 매일 헤맨다..^^
고비사막인지 바단지란사막인지 저 아래가 온통 모래다 저 모래가 봄이면 한국으로 몰려와 황사가 되고 좋은 면도 있고 나쁜 점도 있는 황사 ~ 암튼 뿌옇다.
원래는 러시아 영공을 통과해서 가는게 더 빠른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영공을 허락하지 않아서
중국,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 영공을 통과해서 흑해의 남쪽으로 돌아서 간단다. 우루무치를 지나 카자흐스탄을 쭉 지나 물이 거어 보이지 않은 아랄해를 지나 중간의 땅은 거의 황무지..
카스피해를 지나 아제르바이잔의 바쿠 약간 위쪽을 지나 조지아의 트빌리시를 지나 바투미를 지나....
튀르키예를 동에서 서쪽으로 흑해 연안을 따라 가다가 튀르키예를 쭉 가로질러 수도 앙카라 약간 위쪽으로 가다가
이스탄불로 ~~ 새로 생긴 공항이라는데 어마무시하게 큰 공항이란다...
아마도 인천공항의 3~4배는 족히 넘을 듯... 저녁을 너무 늦게준다
점심을 한국시간으로 1시에 주더니
저녁은 한국시간으로 9시반에 준다 배가 너무 고파서 덕분에 다 먹었다
한국어로 더빙을 한 "정글" 이라는 킬링타임용 영화를 봐주고..
꼭 11시간 걸려서 이스탄불공항에 도착 이스탄불공항에 도착하니 문자와 카톡이 들어오는데 고등 동창(송충식)이 운명했단다. 그동안 아팠었는데 오늘 하늘나라로.. 먼 타국에서 그 친구의 명복을 빌고 틈을 내어, 상주에게 작은 성의를 보냈다..(참 좋은 세상이다)
이스탄불에서 오후 7시에 뱅기를 갈아타고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로 2시간 정도를 가서, 자그레브공항 수속 끝내고 호텔로 가는 버스에 오르니 9시..
다시 버스를 타고 슬로베니아의 크르슈코의 시티호텔까지 2시간이 걸린다고..벌써부터 고생이...^^ 슬로베니야로 가서 잠자고 여행 시작 자그레브에서 잠자면 좋은데~~ 크로아티아 수도인 자그레브 구경도 하고.. ㅠㅠ
팩키지가 다 그렇지 뭐...^^
크르슈코의 시티호텔에서 자고~
시차 때문에 잠이 일찍 깨어서 밖을 보니 햇살이 좋아서 카메라를 들고 나가 보니 많은 여행동료들이
교회를 나와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바닷물이 들어 온 호수같은 곳을 거쳐서 이런저런 사진... 그리고 다시 대성당, 원로원광장, 노천시장, 우스펜스키 사원을 또 갔다가 다시 원로원광장에 가서 10시반까지 찍다가
호텔로 드와 겉옷을 입고 다시 중앙역으로 가봐야지~~
아마도 부자지간에 대화를 하는 듯....^^ 역시 술도 한잔 하면서....
여기는 친구?? 아님 자매?? 아님 모녀??
대성당에서 본 어느 연인이 확실해 보인다...
다시 대성당에서 또 찍고...
도시가 크지 않으니 걸어서 찍으면서 딱이다...
대성당의 지킴이 러시아황제 '알렉센드로2세'의 동상...
핀란드를 지배했던 러시아황제였지만 핀란드의 모국어를 사용하게 했다고 핀란드 사람들이 존경한다나....
달을 쳐다보는 황제를 갈매기는 자기 쉼터로 이용하고...
놀이시설도 노을에 빛을 받아 붉은색으로~~~
우스펜스키 사원도 노을빛에 더욱 멋있다..
밤 10시경의 헬싱키대성당...
달도 떠있고....
밤 10시경의 원로원광장....
대성당 뒤로 더 멋있는 노을이 보이고....
그래도 사람들은 환한 밤을 즐긴다.....
백야니까~~~
밤 10시 15분경 구름이 마지막 쑈를 보여주고...이제는....
호텔로 돌아와 그래도 환~하지만 밤이니까 겉옷을 더 입고
지도를 보고 '깜삐예배당'의 위치를 대강 짐작하고는(이게 실수...^^) 중앙역으로 걸어서... '깜삐예배당'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다가 프랑스에서 와서 이곳에서 일을 한다는 46세의 잘생긴 남성을 만나
깜삐예배당을 찾는다고 하니 자기가 알것 같다고 하면서 따라오라더니...
자기가 건축에 관심이 많다면서 근처의 오래된 건물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잘 알아듣지도 못할뿐더러
혹시나 봉변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의심도 들고....^^
암튼 일대를 30분이상 다니면서 설명을 하더니 결국은 어느 헬싱키인에게 물어서 겨우 찾고는
서로 명함을 교환하고는 고맙다는 인사.... 의심해서 괜히 미안했다~
저멀리 중앙역이 보이는 올드타운의 거리....
그 프랑스 남성이 '소방박물관'이라고 하는 건물... 멋있다...
'소방박물관' 바로 맞은편 건물.....
그 프랑스 남자가 뭔가를 열심히 설명을 했는데....^^
층마다 독특한 모양도 있고 기둥의 조각도 얘기하고 '융겐스타일'도 얘기하고....^^
'다지인박물관'이라고 얘기 한것 같다...
Johanneskyrkan교회...밤에 봐서 그런가~~~꽤나 근사해 보인다....
그리고 어느 헬싱키인에게 물어서 겨우 찾은 '깜삐예배당'...
그동안 사진으로는 봤지만 실제로 보니 감동이 밀려온다....
어떻게 이런 교회를 지을 생각을 했을까~~색깔과 구조와 곡선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깜삐예배당'이 있는 작은 광장에 이런 조형물도 있고....
그곳 '깜삐예배당'에서 호텔로 가는 길을 반대로 가다가 찍은 건물...
The Parliament House(주정부 사무소)란다..
몇 장 찍다가 길을 헤매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와 모노포드 들고 갔다가 잘 안되어서
다시와서 삼각대 들고가서 몇 장 찍다가 내가 혼자 모델도 되어서 찍고
다른 좋은 사진거리를 찾아 찍다가 호텔로 드오니 2시반이다...^^
삼각대를 놓고 장노출로 지나가는 행인들도 찍어주고....
초상권 때문에~~~ 이렇게 해야지~~
내가 스스로 모델도 해 보고....혼자가 되니 별 쌩쑈를 다했다.....
멀리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꽤나 쳐다 보는것 같았다...눈초리가 영~~~
중앙역 근처 야간버스킹..밤 2시경의 사진....가로등이 아니라도 훤~~~하다..
중앙역 앞 야간버스킹..손님이 없어도 풍악은 울리고....^^밤 2시10분경..
한밤중이지만 약간은 어스름한 거리를 걸어서 호텔로 와서 잠~~~
7월13일 토요일 7시반에 일어나 세수만 하고 로비옆 식당에서 아침 먹고 올라와, 짐 정리하고, 짐 맡기고, 다시 걸어서 시내 투어... 중앙역ㆍ암석교회(입장료3유로)ㆍ깜삐예배당 ㆍJohanneskyrkan교회를 거쳐 공원을 지나 마켓광장으로~ 체리 한봉다리 5유로에 사서 먹으면서 대성당으로 다시 가보니 역시 사람들이 많다~
중앙역 근처...
누구를 기다리나~~~~
국립극장의 외관~~~ 멋있다..
중앙역 광장에 있는 Ateneum미술관....
시간도 없거니와 내가 미술엔 별 무관심이라 건물만 찍고는....^^
중앙역.....반갑다 친구야....
약 15분 정도 걸어서 Temppeliaukion Church(일명 암석교회)로...입장료 3유로..역시 카드..
암석교회 안에서 어떤 고운 처자가 보여서...^^
또 10분 정도 걸어서 '깜삐예배당'으로~~어제 밤과는 또 분위기가 다르다..
그 "깜삐교회'의 내부....촬영금지라고 싸인을 보냈는데 너무 예뻐서 한장....^^
그리고 바로 가까운 곳의 올드타운과 Johanneskyrkan교회 쪽으로 걸어서 간다..
1903년 건물이라고 자랑....
수탉장식이 돋보이는 어느 건물...
역시 젊음은 뭐든지 좋아 보인다...
Johanneskyrkan교회...첨탑..
입구의 '파사드'도 예쁘고 멋있고...
Johanneskyrkan교회...내부..
작은 '시티공원'에 있는 '토펠리우스와 어린이' 동상
'자유복음교회'
'소방박물관'앞의 멋있고 고풍스러워 보이는 건물...
에스플라나디(Esplanadi)공원
어느 고고해 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돈을 주면 움직였다가 또 한자세...
노천시장에서 한봉다리에 5유로짜리 체리사고 다시 대성당의 원로원광장으로...
헬싱키의 중심...헬싱키대성당..그리고 원로원 광장..다시 한번 들리고..
헬싱키 시민들의 휴식처 대성당의 계단....5인5색...서로 모르는 사람들인가~~~
어제 지도를 제대로 보지않아 너무 헤매서 오늘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니 지도상으론 멀어 보이지만 실제는 멀지않고 오히려 더 편해서 트램은 아예 탈생각 안하고 걸어서 다 다녔다...^^
7월11일 목요일 7시반에 일어나 잠시 정리하고 밖을 보니 비가 내린다... 그래도 중요한 일정을 다 마치고 나니 비도 반갑다. 강박사님, 최병두님 이렇게 비상식으로 라면을 8시에 먹기로~~ 역시 라면은 외국에서 먹는게 제일 맛나다던데 정말 김치도 없이 잘 먹고 그릇 잘 씻고나니 9시.. 이제 짐정리하고 11시에 케플라빅 공항근처 호텔로 출발...
그래도 명색이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잠시 들러 관광하고 케플라빅공항 근처 호텔에서 잠자고 내일 9시반에 헬싱키로 가서 하루 더 관광하고 토요일 오후 5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간다. 일요일 아침 8시20분에 인천에 도착 예정~~ 이런저런곳을 다닌 포인트가 머리를 스쳐간다.. 이제 한국가면 열심히 일을 해야지~~
'레이캬비크'로 가면서 경치가 좋은 곳에 잠시 쉬고, 또 가고, 비는 그치고 짙은 구름은 많지만 좋다.
숙소 바로 옆 해변에서... 출발 직전 모습...비가 와서인지 구름도 피어 오르고...
또 나타나는 멋진 풍경의 작은 마을..
작은 연못에 이끼가 덮힌 바위들과 야생화들...
구불구불 길도 예뻐 보이고....
묘지를 옆에 끼고 서 있는 파란 교회...
특이한 지형들이 연이어 나타나니 난 또 찍고....
12시가 조금 지나 말목장이 있는 공터에서 말 찍다가 옆 잔디밭에서 간단점심 먹고 쉬다가 말사진 찍다가 다시 출발~~
선하고 순해 보이는 아이슬란드 말...사람을 경계하지 않는다....
사랑.....
넓은 초원이 게속 이어지고 특이한 모습의 산들도 멋진 모습으로 나의 눈과 손을 쉬지 않게한다~ 그래도 난 즐겁다~~ 사진이 있으니까~
잠시 졸다가 1시가 조금 넘어서 '보르가네스'라는 동네에서 마트, 화장실, 주유소에서 기름넣고~
1시50분에 길이 6Km의 해저터널 통과~~
멀리서 바라보는 '레이캬비크'는 안개가 자욱하다....
하긴 'Reykjavik'의 뜻이 "안개의 만"이란 뜻 이란다.
특이한 산인지 오름인지...분화구 겠지..
'보르가네스'라는 동네....
언덕에 뭔가 특이한 사진이 될 듯한 창고가 지나간다...
바닷가로 빨간 교회가 또 멋있게 지나가고....
시간이 많고 날씨가 좋으면 뭔가 될듯한 교회...
평화와 행복...
멀리 보이는 '레이캬비크'....
사진 중간에 뾰족해 보이는 얕으막한 언덕위의 건물이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2시 30 분에 '레이캬비크'뿐만 아니라 아이슬라드에서도 유명한 하르파(오페라하우스)에 도착,
그리고 3시에 '할그림스키르캬'교회에 도착하여 인증샷.....
그리고 4시경에 케플라빅으로 출발....
주택가... 깔끔하다..
하르파(오페라하우스)..
하르파(오페라하우스)옆에 군함이 보이고...
멋있고 특이한 하르파(오페라하우스) 내부..
햇빛이 들어오면 더 멋있다는데....
멋진 건축물 'Harpa(하르파)'의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언덕위에 있는 '레이캬비크'의 랜드마크인 '할그림스키르캬'교회로 ....
멀리'할그림스키르캬'교회가 보인다...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북미대륙을 처음으로 발견했다는 '레이프 에릭슨'의 동상을 앞에 두고 건축한 교회로 '세계10대교회'라나~~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내부사진...
제대....
예수상....이겠지...
유럽의 성당이나 교회 어디에나 보이는 파이프오르간...
북미대륙을 처음으로 발견했다는 '레이프 에릭슨'의 동상..
인구가 12만이라는 '레이캬비크'는 깨끗 그 자체이다.
4시40분에 케플라빅공항 근처에 있는 첫날 묵었던 그 호텔에서 체크인하고... 짐 풀고...
5시에 1층에서 만나 호텔 바로 옆 레스토랑에서 양고기스테이크와 맥주 한병으로 저녁식사~~ 식사비는 약 3만원..각자계산... 맥주는 최병두님이 스폰~~
양고기스테이크가 생각보다 부드럽고 냄새도 없고 양도 많고....^^ 마지막 날 인만큼 좋은 저녁으로~~~
6시경에 호텔로 돌아와 짐 정리후 휴식, 잠.....
전대표가 이번 여행에 아이슬란드에서 움직인 총거리가 4,830Km란다.. 물론 이게 직업이라 해도 고생 정말로 많이했다....
7월12일 금요일 어제 일찍 잠을 자서 그런지 4시에 울리는 알람소리에도 부담없이 일어나 씻고,
2주만에 면도하는데 15분정도는 걸린것 같다.. 말끔해 보인다.. 5시에 호텔식당에서 아침먹고 6시에 공항으로 출발 별 일 없이 9시30분에 비행기는 이륙...
오늘과 내일 이틀을 여기서 자면서 '키르큐펠'이라는 아이슬라드의 대표관광지를 찍고, 보고,
"작은 아이슬란드"라고 하는 '스나이펠스네스'반도의 이곳저곳을 찍고...레이캬비크를 거쳐서
모레 케플라빅공항 근처에서 자고 헬싱키를 거쳐 한국~ 난 헬싱키에서 하루 더 자고 한국으로 간다...
저녁 9시에 저녁 먹고 쉬다가, 10시40분에 차로 5분거리의 장소로 출발 '키르큐펠'로 가서 찍는데 처음엔 구름이 예뻤는데 얼마후엔 별로가 되어서 드론도 날려주고 1시에 숙소로 철수~
일몰과 일출의 중간시점...즉 태양이 지평선 약간 아래에 거쳐서 오른쪽으로 쓩~~~ 올라오면 일출이다..
장노출로 구름의 이동을 표현도 해 주고...
구름이 이렇게 좋았다가 기다려도 구름의 색깔이 별로....
기다리다가 근처에 예쁜 새가 보여서 찍고 ...
자기 집 근처에 왔다고, 새끼가 있는지...내 주위를 돌면서 계속 소리를 높인다..
밤 12시 40분 사진...
숙소로 와서 잠시 사진정리 하다가 피곤하여 바로 잠~ 내일은 아침은 알아서 비상식량으로 먹고, 1시에 점심 먹고, 주변의 괜찮은 것 보고 찍고, 역시 날씨가 좋으리라고 믿고
7월10일 수요일 잠자다가 깨어 시간을보니 벌써 8시, 이제사 이곳 시간에 적응 되려하니까 여행은 끝이난다.. 오늘은 이곳에서 하루 더 자고 내일밤은 공항이 있는 '케플라빅'에서 잠자고.. 그리고 모레 아침에 강박사님은 워싱턴으로 가고, 한국에서 온 네사람은 헬싱키로 가서,
다른 세사람은 한국으로, 나는 헬싱키에서 하루 더 묵으면서 헬싱키의 백야를 보고 한국으로~~
암튼 8시에 최선생님과 강박사님 이렇게 셋이 내게 남은 비상식으로 간단아침 후 이것저것하고 근처 커피숍에서 한잔하고 부둣가와 바닷가 산책겸 사진 그리고 몽돌줍기 11시반에 돌아와 쉼~~
작은 부둣가에 어느 청년이 열심히 일을 한다...
아마도 학생인듯 한데 알바를 하는지 표정이 밝고 포즈도 잘 취해주고...
작은 부둣가의 어느 오래된 창고...
꽃이 유난히 더 예뻐 보인다..
바닷가의 어느 바위...자연이 그린 그림....
사람이 그려도 이렇게 예쁘게 그리지 못하겠다....
바닷가에 설치한 나무조각.....
뭔가 새를 표현한것 같은데...
몽돌이 많은 비치에서 시간 죽이기....저 봉우리가 그 유명한 '키르큐펠'..
뭔가 먹을게 있는지 새들도 산책을 하면서 고개는 연신 아래를 향한다...
예쁜 꽃..
1시에 점심 먹고 '스나이펠스네스'반도의 괜찮은 곳을 한바퀴 돌면서 관광겸 사진~~
이렇게 '스나이펠스네스'반도를 한바퀴 휘리릭...
바닷가에 빨간 교회가 눈에 보여서...
먼저 빨간 창고가 있는 언덕에서 잠시 사진~
창고 같은 건물..
창고주변에 이끼가 많이 덮혀있고....그 사이를 비집고 꽃도 피고...
눈이 녹으니 이렇게 물고 흐르고...
그리고 고개를 넘어 'Bjarnarfoss'라는 커다란 폭포는 차 안에서 사진만 찍고,
앞을 지나 바닷가에 'Búðakirkja(검은교회)'로 가서 사진.. 마침 어떤 일행이와서 장례를 치르나 했는데 결혼식~~ 시간땜에 보지는 못하고 또 출발~
고개에서 본 평화로운 풍경...
'Bjarnarfoss'라는 커다란 폭포.....달리는 차 안에서 사진으로 만족...
그리고 유명한 úðakirkja(검은교회)'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 야생화가 자리하고....
이곳 아이슬란드 시골의 교회는 대부분 묘지를 겸하고 있다는데...
이날은 결혼식을 하여 그 동안의 편견을 깼다..
교회 너머로 멀리 '스네이펠스요쿨국립공원'의 빙하가 보인다..
이 묘지의 주인공은 꽤나 명망이 있는 사람일것 같은 느낌...
멀리 '스네이펠스요쿨국립공원'의 빙하..
빙하를 머리에 이고 있는 'Snæfellsjökull(스나이펠스요쿨)'을 끼고 해안가를 가면서 차안에서 눈요기...
많은 오름과 분화구들이 보인다..
오후4시에 'Gatklettur(구멍바위)'보고 이동하는데 비가 흩뿌림
구멍이 숭숭 뚫린 커다란 주상절리 바위를 장노출로 찍고..
멀리도 찍고..
조금 떙겨서 찍고...
바닥은 푹신푹신한 이끼가 가득하다..
차는 'Snæfellsjökull(스나이펠스요쿨)'을 끼고 해안가를 달리고 분화구는 연달아 나타나고 난 또 찍고..
자주 보이는 분화구들....
저 멀리 서부피요르드가 보이고...
또 나타나는 분화구...
산 아래에 'Ingjaldshóll(빨간교회)'로 가서 또 사진~~
입구에 새 한마리가 자세 잡고...
하늘 색이 예뻤으면 훨씬 좋았을것 같은 분위기의 빨간교회..
빨간교회 뒤로 '스네이펠스요쿨국립공원'이 보인다...
이 '스네이펠스요쿨국립공원'이 이 반도의 이름인 '스네이펠스네스반도'의 중심에 있는것이다..
그리고 키르큐펠을 향하여 차는 계속 가면서 좋은 경치를 보여주고...난 찍고..
북극제비갈매기들이 연달아 날아 다니고...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 어느 폭포...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서부피요르드....직선거리가 50Km란다...
그리고 5시반경에 키르큐펠에 우리를 내려주고 7시15분에 데리러 온다하고 전대표는 숙소로 가서 양갈비요리를 한단다.. 구름이 잔뜩끼인 곳에서 대충 찍고 키르큐펠폭포도 찍고 또다른 키르큐펠 반영사진도 찍고 꽃을 앞에 놓고 폭포도 찍고,
11시에 다시 키르큐펠을 찍으러 나간다~~ 내 1DX의 장노출때 오른쪽하단에 약간의 백화현상 때문에 오막삼에 16~35렌즈를 물리고 갔다.. 먼저 키르큐펠의 반영을 찍기로 하고 폭포옆 방파제쪽으로 가서 반영을 찍기 시작하는데
구름에 점점더 붉은빛이 생기더니 잠시지만 꽤나 많은 구름이 불타오른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대표도 꽤나 흥분한듯 했다..
'키르큐펠'의 일몰이 진행중인 순간...밤 11시반경..
'키르큐펠봉우리'주변의 구름이 온통 붉은 빛으로...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하일라이트~~ 폭포를 걸고 키르큐펠을 넣고 찍는 사진~~ 이제 일출까지는 약 2시간정도 기다림....난 그틈을 이용하여 드론도 날리고 전대표는 숙소로 가서 커피를 타온다고 이동~ 난 잠시 폭포 아래로 내려가 폭포에 꽃을 걸고 사진을 찍는데 삼각대가 불량스러워 삼각대 없이 숨참고 여러장 찍고 다시
올라와서 커피한잔~
키르큐펠 폭포....드론사진인데 셔터속도가 1/4초로 물의 낙하가 제대로 표현이 되었다....드론 만만세...^^
일출이 되기 직전의 사진...키르큐펠은 오른쪽에 있다...
일출을 기다리는 카메라들...
시간이 남아서 또 꽃사진..
그리고 드론을 또 날리는데 500m 상공에서 보니 키르큐펠 뒷쪽으로 일출이 진행중이더니
정말로 드론으로 남들이 보지못한 일출을 보고 사진~
그리고 키르큐펠 폭포를 왼쪽에 배치하고 키르큐펠산을 넣고 환상의 구름을 배경으로 사진....
일출후에 키르큐펠 폭포와 봉우리를 한번에 담았다..밤 3시경...
이곳의 사진이 아이슬란드의 대표사진이다..
드론으로 찍은 우리 숙소가 있는 작은 동네 '그룬다드피요르드(Grundarfjordur)'...
또 내 인증샷...
드론으로 찍은 일출사진...
숙소로 와서 또 한장...3시50분...
한참을 찍고 더이상 붉은 빛이 없어서 새벽 3시가 쫌 넘어서 숙소로~ 내일은 레이캬비크를 잠시 보고, 케플라빅공항 근처에 가서 잠자고, 모레 아침에는 헬싱키로.....
Vatnsnes반도의 동쪽해안에 Hvitserkur 또는 공룡 바위(Dynosaur Rock)라고 하는 높이 15m의 멋진 바위...
옆에서 보면 꽝~~이다..
바닷가의 공룡바위ㆍ갈매기ㆍ북극제비갈매기 찍고...
장노출로 찍은 아이슬란드 대표상품중의 하나인 '공룡바위'....
이 계절에는 일출의 방향이 맞지 않아서 원하는 사진이 아니다..
그 유명한 공룡바위의 옆모습.....많이 실망....
그래서 사진은 걍 사진만 봐야지...속살을 보면 안된다는거~~
공룡바위 근처에 사는 갈매기들의 모습..
공룡바위 근처에 사는 '북극제비갈매기'...
남들 다 찍는 '공룡바위' 찍고 오후 3시에 오늘의 숙소가 있는 '흐바므스탕기'로 출발~
4시에 '흐바므스탕기'라는 동네의 한 아파트에 도착하여 짐 풀고 쉬다가... 닭볶음탕과 두부김치로 저녁을 먹고 커피도 한잔~ 7시경에 밖으로 나가 작은동네 한바퀴 휘리릭~~
크지는 않지만 포구도 있고 아기자기하고 예쁜 동네를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고.. 9시가 조금 넘어서 숙소에 돌아와 정리하고 잠~
생선 말리는것을 보여주기 위한것 같다...아마도 '대구'???
1926년에 지었다는 어느건물..
그 건물 앞에 이렇게 전시....예전에 이렇게 말렸었는가보다...
바닷가에 오리 한가족...
미역 같은 해초들이 많이 있다...얘네들은 먹지를 않는가보다..
여기에도 '루핀'이 한창이고..
어느 '주택단지'에 있는 예쁘고 앙증맞은 조형물...
양귀비 꽃...
이름은 모르지만 예쁜 꽃..
저녁 8시반경의 한적한 바닷가 도로에서..
말 목장에서...
어느 집안의 예쁜 꽃...한국의 엉겅퀴 비슷한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
크지않은 이 동네에 밤늦게 아이들이 놀고 있다...밤 9시..
이곳에서 푹쉬고 내일 아침5시에 출발. 예정에 없는 새로운 곳을 찾아 폭포와 퍼핀새를 찍으러 간단다. 왕복 10시간이 걸린다는데 고생이 되더라도 좋은곳이려니 하고 가봐야지~ 그리고 내일저녁은 스나이펄스반도의 포인트인 키르큐펠의 폭포와 반영을 일몰ㆍ일출때 빛이 좋을 예정이라서
내일은 약 24시간을 계속 찍어야 할듯~ 그래도 사진만 좋다면 굿이지~~ 특히 이곳은 아이슬라드의 대표사진이라 하겠다..
7월9일 화요일 밤잠을 설치다가 문득 잠이깨어 시계를 보니 새벽2시 ...
잠시후 밖으로 나가보니 붉은 노을이 교회뒷편으로 걸려서 고민하다가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교회를 넣고 루핀을 넣고 찍고 들어와서 다시 잠~~
작은 이 동네 언덕 위에 있는 교회에서의 일출직전의 환상적인 구름에 이끌려 사진..밤 2시반이다..
그리고 작은 포구에도 갔더니 이곳은 방향이 달라서 그런지 구름이 별로였다....밤 2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