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上 最後의 樂園

- Patagonia -
http://blog.daum.net/calafate/15838226

남미대륙의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최남단에 위치한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Patagonia)라는 이름의 기원은 마젤란이 인류사상
첫 세계일주로 남미대륙의 남쪽 끝 마젤란해협을 통과하기 전,
서양인 최초로 파타고니아 지역에 기항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젤란의 대원들은 기항중;함대에 나타난 원주민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당시 항해기록을 보면 원주민들은 키가 매우 커서 선원들의 키가
그들의 허리정도밖에 오지 않았다.
특히 발이 엄청나게 크고 불그스레한 얼굴에 눈 주위에는 노란원이 그려져 있었다.
짧은 머리털을 하얗게 물들이고 짐승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었다.





순진하고 친절했으며 힘이 세고 식욕이 엄청났었다
[IQ도 낮았던 것으로 추정].





마젤란의 함대는 새로운 동식물이나 광물자원을 채취하는 임무와
다른 인종을 생포하는 임무를 부여 받고 있었다.
2명의 파타고네스["큰 발" 이라는 의미]를 생포하여
창고에 가두지만 얼마후 식량부족으로 아사[餓死]하고 만다.





파타고네스의 정체는 지금까지도  분명하지 않다.
다만 [발이 큰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뜻의 [파타고니아]라는 지명은
이곳에 처음 도착한 유럽인 마젤란의 함대에 의해
붙여지게 된 것이다.



!

파타고니아는, 안데스 산맥의 동쪽은 네우켄 강과 콜로라도
강의 남쪽에,
안데스 산맥 서쪽은 칠로에 열도 남쪽에 위치한다.
아르헨티나 영토에 속하는 파타고니아는 네우켄, 리오 네그로,
티에라 델 푸에고 지방 전체 그리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멘도사, 라 팜파 지방의 가장 아랫 부분을 포함한다.





칠레 영토에 속하는 파나고니아는 로스 라고스 지방의 아랫 부분과
아이센, 마갈라네스 지방 전체를 포함한다.그러나 아르헨티나
칠레 모두 남극 대륙에 속하는 곳을 파타고니아라고 하지는 않는다.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끄트머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남미대륙의 최남단,
파타고니아(Patagonia)!





서쪽으로는 안데스의 빙하가 만든 피요르드 지형이,
동으로는 대평원이 펼쳐진 지역이다.
19세기 후반에야 문명의 손길이 뻗치기 시작한
세계 최남단 처녀지로,
여름 평균기온이 9도에도 못미쳐 농작물 재배가 불가능한,
황량한 바람의 땅이다





이것이 모두 파타고니아를 지칭 하는 말이다.



남위 40도선 이하의 남미 땅 파타고니아는 면적으로는
남한의 약10배나 된다.
안데스산맥을 경계선으로 한 서측 칠레지역은
피요르드 지역으로 되어있고,
동측 아르헨티나 지역은 평원과 사막으로 되어 있다.





넓이가 100만 평방km나 되는 이곳은 남미대륙의 남쪽끝,
아르헨티나와 칠레 국경을
중심으로평원과 동토, 빙하, 피오르드, 호수, 화산
그리고 설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 영토의 약 1/3을 점하고 있으나
거주인구(약 200백만명)는
양국 전체인구의 5%도 되지 않는 미개척지이다.
안데스 산맥을 경계로 칠레쪽 파타고니아와 아르헨티나쪽 파타고니아는
환경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칠레쪽 파타고니아는 해안선 일대를 중심으로 피오르드와
빙하로 이루어져습한 날씨를 보이는 데 반해
아르헨티나쪽은 반건조지대의 평원으로 이루어졌있다.





아직 대부분 인간의 때가 묻지않은 파타고니아에는 20여개의
국립공원과 국가지정보호구가 자리잡고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은 칠레쪽 토레스 델 파이네





Parque Nacional Lo s Glaciares은
모두 암봉과 숲, 호수와 빙하가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하며
전세계의 트레커와 클라이머를 불러 들이고 있다





피츠로이는 파이네보다 규모도 작고 트레킹 루트도 짧지만,
풍경이 하기는 마찬가지이다.오히려 피츠로이 및 쎄로 포인세놋, 쎄로또레등
주요 피크의 높이는 3000m가 넘어 파이네쪽보다 높다.





파스텔 계통의 푸른빛인 빙하와 호수가 함께 어우러져,
세계의 어느 아름다운 곳과 비교해도 조금도 손색이없다.





칠레지역에 있는 Torres Del Paine Park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아르헨티나 지역에 있는 Cerro Torre & Pitz Roy (쎄로토레 & 피츠로이)산群



빙하 국립공원(Parque Nacional Los Glaciares)
남한의 3분의 2에 달하는 면적에 13개의 빙하가 들어 선
이곳은
1981년에 유네스코가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파타고니아는 자연적으로 파타고니아안데스와
파타고니아대지로 나뉘며
파타고니아안데스는 해발고도 3500∼3600m의 높은 산이 많다.



남쪽 끝 지역에서는 해발고도 2000m 안팎으로 낮아지고,
대부분 화성암과 변성암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면은
특히 빙하 퇴적물 및 새로운 용암층으로
덮여 있다.강수량이 많아 남위 39˚∼42˚ 일대는
파타고니아대지는 평균 고도가 300∼1000m에 이르며
동쪽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충적지층으로 이루어져
석유 광맥이있다.
제4기 대빙하기 침식작용으로 생긴 분지·호수가 많아
아르헨티나 호수지방 등 국립공원으로 되어 있다.



 

여러 차례 가보려 하던곳

 

어느 날

용띵투러(永定土樓)를 찾아 나섰다.
廈門에서 서쪽 내륙으로 약150km.

시내에 번듯한 호텔이 없는 아주 시골 동네다.
택시도 보이지 않는다. 오토릭샤가 대중교통이다. 1위안.
티코만한 낡은 자가용이 하루에 300위안을 달란다.

호텔 옆에서 장사하는 젊은이가 호텔프런트 아가씨에게 통역을 해 주어서 깨끗한 자가용을 하루 빌렸다.
세곳을 들러보기로 하고 280위안.

 중형승용차 새차가 왔다.
振福樓가 있는 마을까지 1시간. 입장료 40위안



진복루
3층 토루인데 맨 위층에만 창문이 있다.



辰福樓



진복루 소개.



진복루 내부 사당.
정문으로 들어서면 전면에 있다.



外環樓.
토루들은 두겹 또는 세겹으로 건물을 짓는다.



외환루.
진복루는 3층 토루다.



토루안에 正東과 正西에 우물이 있다.
팔괘의 원리에 따라 토루를 지어 이렇게 우물을 배치했단다.
내환루 옆에 있는 서쪽 우물.



동쪽 우물.



土樓群.
이 토루는 四環樓인데 중앙이 사당이다.



진복루의 굴뚝.
토루의 1-2층에는 창이 없다. 外侵에 대비해서 건물을 그렇게 지었단다.
1층에 몇게의 주방이 있는데 굴뚝도 2층 높이에서 짧게 뽑았다.



光裕樓.
광유루는 四角土樓.



광유루 소개.






振成樓.
1912년에 완공된 가장 잘 보존된 4층 원형 토루다.
건평이 5,000평방미터에 이른다..



진성루 소개.



진성루









토루들.



承계樓全景.















원형의 승계루와 옆에 있는 四角토루.




승계루는 1628년 - 1644년(明代) 까지 16년간 지어졌으며 1709년(淸代)에 落成했다.
4층에 四環樓로 402介間이며 둘레가 229.34m이다.

토루는 漢나라가 망하면서 황하유역에 살던 사람들이 전란을 피해
남으로 이동해와 황무지를 개간하여 생활의 터전을 잡아가던 客家들이 唐나라 때 부터 창궐한 도적들을 방어하고

폭풍, 지진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원형 또는 四角形의 폐쇠된 공간인 土樓를 지어 많게는 수백명까지 집단생활을 시작했다.

이 客家土樓는 明나라 때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양식도 다양해졌다.
현존하는 대표적 양식은 圓中有方式, 三堂四落式, 궁전식으로, 주건축자재가

현지의 질 좋은 진흙이므로 "土樓"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全樓의 핵심적 위치는 中央에 모셔진 "祖堂"으로, 종교의식, 결혼이나 喪事 등 큰 행사장소로 쓰였다.
大家族 小社會를 구성하는 객가토루는 외부침입 방지와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에 대처하는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족장들로 구성된 지도체계를 갖추고 있어 공동체의 질서유지를 도모했다.

1층에는 중앙에 사당이 있고주방, 창고, 가축우리 등이 있으며 2층 이상에 침실이 있다.
2층에는 수백명이 연회를 할 수 있는 공공장소가 있는 곳도 있다.
토루 안에는 우물, 욕실 등이 있고 선생을 모셔 글을 배우는 학당도 있다.
굴뚝은 지붕가까이 까지 뽑아 올려 연기가 낮게 퍼져 나가도록 설치했다.

외벽은 이 곳의 진흙으로 만든 큰 벽돌이며 견고하다.
내부는 목재로 지어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창문은 3층 이상에 만들어 외침에 대비했고 대문은 2개 또는 3개만 만들어 방어를 용이하게 했다.
대문은 밖에 철판을 대었고 대문 안쪽에 우물을 만들어 火攻에 대비했다.

현존하는 토루는 약 20,000개에 이른다고하며 복건성에만도 사각루가 400여개, 원형토루가 360여개가 있다고 한다.

*.客家.

중국은 복잡한 혈통과 문화구성을 가진 다민족국가다.
황하유역에 자리잡은 秦나라가 중국을 통일하고 언어와 문화를 통일하면서, 특히 한나라가 재통일한 후

민족적 공감대가 형성 되었고 이 때부터 漢族이라는거대 민족이 탄생하여 지금은 중국 인구의 95%가 한족이란다.

이렇게 중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한족은 漢나라가 망하고 당나라가 다시 통일할 때 까지 약 400년동안 전란기를

시작으로 5차례에 걸쳐漢族의 大移動이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관료출신과 학식있는 사람들을 따라 가족단위로 또는 마을단위로 전란을 피해 보다

안전한 남쪽지역으로 이동하여 황무지를 개간하여 농토를 만들고 남방의 기후에 맞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중원의 언어와 문화를 유지하고 현지의 문화를 흡수하여 효율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집단이 되었다.
이들은 중원문화가 토착문화보다 우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것을 유지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하게 된다.
그들은 자기들만의 고유한 풍속을 지켜나가고 언어역시 고대 중국어
로 생각되는 특수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이 客家라고 불리우는 특수집단을 형성하게되었다.

漢族大移動經路圖.






제1차는 後漢이 망하고 魏晉남북조시대 전란기에 양자강 중하류의
안휘와 강서 북부로,
제2차는 唐末 黃蔬의 亂 등으로,
제3차는 南宋末 金人의 침입과 元나라가 들어서면서,
제4차는 淸나라 초기(강희제)부터 중엽(건륭제)까지,
이 때에는 客家人의 제2차 이동이 이루어 지는데,
한줄기는 전란으로 폐허가 된 사천성으로,
한줄기는 심천, 홍콩, 마카오 등 광동성의 동남해안지역과
해남도, 대만 그리고 동남아와 세계80여개국으러 번져
나갔다.

이들 객가는 여자들이 농사일을 맡아하고 남자들은 자녀교육과 사업을 주로 하였다.
사업수완이 탁월하여 중국 내외에서 유태인과 필적할만한 재력가로 성장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전세계에 약 1억명이 분포되어 있단다.


 

영정객가토루 (永定客家土楼)에 다녀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영정토루 전경)

 

토루(土楼)를 세운 사람들은 소수민족이 아니라 한족인 객가인 들이다.

청나라 3대 황제 순치제(1660년대)때 청의 팔기군이 북경을 점령 하면서 "머리카락을 기르면 목을 자른다" 고 할정도로 한족들을 참혹하게 학살한다

이로인해 멸망한 명나라 한족들이 남쪽으로 피난을 오게되는데..

이때 객가인들도 남쪽으로 피난을 와서 토루를 짖고 정착하게 되었으니 지금으로 부터 약 350년 정도 되었다.

 

객가인 이란…. 한국의 김씨, 이씨 등과 같이객씨라고 보면 되겠고

이들 객가인 들은 이시기에 남쪽으로 피난을 오면서 일부는 이곳에 정착을 했고,

일부는 바다건너 대만, 혹은 외국으로 도피, 지금 세계경제를 주무르는 화교들 중에 객가인들이 많다고 한다.

 

(현지인의 사는 모습 - 할머니가 음식준비를 하고있고, 뒷쪽으로 몇몇사람이 차를 마시고 있다)

 

토루의 모양은 대부분 원형과 방형으로 건축되어 있는데

거주지를 이런 토성 형태로 한것은 청나라 군사들이 쳐들어 왔을 때와 토착민들의 침범에도 대비한 것이다.

위험이 사라진 지금은 ㄱ, ㄷ 자형태로 세워지기도 한다.

 

(토루 내부의 전경 - 겉과 달리 안쪽은 목조로 지어졌고, 가운데 조당과 공동건물들은 벽돌로 지어졌다)

 

내부 중심에는 조상신을 모시는 조당이 있고,

조당을 중심으로 공동생활에 필요한 우물과 욕실, 주방, 창고등이 있고, 가축과 학교는 토루 밖에 세웠다.

토루 1층은 대부분 주방이고, 2층이 창고, 3층과 4층이 주거공간이다.

 

( 남정토루군 : 한지역에 이렇게 여러채의 토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토루에는 적게는 50여 세대에서 많게는 몇백세대의 객가인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씨족 공동체의 단결과 협동심을 키웠다고 한다.

한편 토루는 미국 위성사진에 찍히면서 핵미사일 기지로 오해를 받기도 했는데

당시 대만과 친밀했던 미국으로서는 대만 건너편에 이러한 시설들에 긴장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용정토루는 2008년 7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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厦门市에서 토루까지의 약도

 

여행은 함께 동행했던 중국인이  400-6618-600 번으로 예약을 했으며

일일투어 비용은 점심, 입장료 50원 포함해서 138元 이다,

예약할 당시 호텔을 알려주고 픽업 요청을 하면 아침에 호텔로 픽업을 온다.

우리 일행은 당시 루지아빈관(如家宾馆)에 투숙했는데

이 호텔 프론트에도 토루관광 광고판이 있었는데 158元 으로 적혀있다.

 

(현지에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어, 그들의 생활상도 볼 수 있다.)

 

아침 710분에 루지아 빈관으로 대형관광버스가 픽업을 왔으며

그후 몇군데 호텔을 돌며 픽업한 여행객들을 东岳二路 도로에서

용정토루로 가는 관광객과, 남정토루로 가는 관광객을 분리해서 차를 바꿔타고 8시쯤 출발했다.

 

용정토루까지는 약 3시간반 정도가 소요되며

중간에 주유소옆에 간이휴계소 같은 곳에서 10여분간 휴식시간을 주는데,

화장실은 임시 천막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상점을 관통해야만 화장실을 갈 수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상점 밑으로 주유소로 들어가는 송유관이 있어 담배를 못피우게 했다..ㅋㅋ

 

버스 차창으로는 특히 바나나 농장이 많이 눈에 띄였으며, 먼 산에는 대나무 숲이 무성하다.

용정토루 가까이 갈수록 도로공사로 인하여 험난한 길을 가기도 했으나 잠깐동안 이었고

11시반쯤 도착해서 농가음식이라는 점심이라고 주는데배고프지 않았다면 안 먹었을 것이다..ㅎㅎ

식사를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용정토루에 12시쯤 내려주면서 2시간의 자유시간을 준다.

안내양은 버스번호를 잘 기억하라고 한다.

 

관광은 1시간 정도에 마칠수 있을 정도로 간단했다.

토루관광지 버스 주차장 뒷편으로 간이 상점들이 줄지어 있는데

주로 철관음과 토루모형들을 팔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조당으로 연결되어 있다) 

 

(조당에 향을 피우고 있는 현지주민)

 

관광을 마치고 일행과 함꼐 차를기다리는 시간에

간이 상점에 앉아 철관음을 마시고 얼마냐고 물었더니

그냥 가란다…. ~ (뭔소리여?)

알고보니 차는 무료이며 맛있으면 차를 사가면 되고

입에 안 맞으면 안사도 된단다

5명이 몇번씩 차를 우려마시고 그냥 일어서려니 뒷통수가 좀 캥긴다..ㅋㅋ

 

영정토루(永定土楼)가 토루중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영정토루 외에도 남정토루(南靖土楼)는 드라마 <카인과 아벨>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여행상품으로는

영정토루와 남정토루는 각각 일일투어로 되어있고

두곳 다 볼수있는 2일투어도 있습니다..

 

 

세계유산, 푸젠토루(福建土樓) Ⅶ - 장주시의 토루

 

 

광동(광똥:廣東)·강서(지앙시;江西)·복건(푸?;福建) 등 3성의 접경지인 산악지대에는 동성(同姓)별로 이루어진 집성촌을 흔히 볼 수 있다. 조주인(차오저우런;潮州人), 객가인(커쟈런;客家人), 광부인(광푸어런;廣府人) 등으로 불리는 이들은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시기 전란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온 북방계 이민자들이다. 이곳에 온 사람들 중 특히 객가인의 선조들은 황무지를 개간하고 그 고장 토질에 적합한 작물을 재배하며 살림을 키워나갔다. 그러나 도적떼들의 약탈과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책으로 폐쇄된 건물을 지어 살았다.

 

 

흙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만든 주택인 토루(土樓)가 그것인데, 많게는 수백 명이 공동 거주하는 오늘날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 형식을 띄는 독특한 주거유형이다. 보통 매우 두껍고 무게가 나가는 흙벽과 나무 골조로 지지를 하며 크게 에워 싼 건축물로 3층에서 5층의 높이의 건축물이다. 복층 구조이기에 '토옥(土屋)'이 아닌 '토루(土樓)'라는 이름이 되었다. 하나의 문을 가지며, 10cm 정도 두께의 문을 단다. 맨 꼭대기에는 비적을 방어하기 위한 총구를 마련하여 두어 방어용의 목적도 가진다.

 

 

토루(土樓)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은 민서(?西) 일대, 즉 복건성(福建省) 용암시(龍岩市) 영정현(永定縣)이다. 그 다음으로 많이 분포하는 곳은 복건성(福建省) 장주시(?州市) 남정현(南靖縣)이고, 그 외 장주시(?州市)의 화안(華安), 평화(平和), 조안(詔安), 운소(雲?), 장포(?浦) 등 산악지방의 현에도 토루들이 많이 분포한다. 그 외에 객가인(하카런 또는 커자런;客家人)들이 많이 사는 광동·광서·복건 등 3성의 접경지인 산악지대에도 다수 남아있다.

 

800좌(座)가 넘는 장주시(?州市)의 토루들 중 빈도수가 가장 높은 곳은 남정현(南靖縣)인데,앞에서 소개드린 용암시(龍岩市) 영정현(永定縣)과 바로 접하여 있다. 복건성 남부에 위치하는 남정현은 북위 24°26′?25°00′,동경 117°00′?117°36′에 속한다. 총면적은 1950.8㎢이고, 2003년 말, 호적 인구는 341,600명이다. 대부분 농업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그 중 비농업인구(非農業人口)는 91,600명이다. 남정현에는 현인민정부(縣人民政府)가 주재하는 산성진(山城?)을 포함하여 11개 진-山城?, ?田?, 靖城?, 龍山?, 金山?, 和溪?, 奎洋?, 梅林?, 書洋?, 船場?, 南坑?이 있다. 그 중 탑하촌(塔下村)을 중심으로 한 남정현(南靖縣) 서양진(書洋?)일대에 비교적 많은 토루가 분포하는 편이다.

 

이들 중 2008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은

 

사채일탕(四菜一湯)이라고도 불리는 전라갱토루군(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樓群),

전라갱토루군(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樓群) 분포도

위에서 본 전라갱토루군(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樓群)

 옆에서 본 전라갱토루군(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樓群)

아래에서 본 전라갱토루군(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樓群) 

 

북두칠성진(北斗七星陣)이라 불리는 하갱토루군(허켕토루군:河坑土樓群),

하갱토루군(허켕토루군:河坑土樓群)분포도

 

회원루(휘유안루;懷遠樓),

 

화귀루(허구이루;和貴樓) 등이 있다.

 

 

화귀루(허구이루;和貴樓)내부

화귀루(허구이루;和貴樓)

 

그 외에도 중요한 토루로는 순유루(?유루;順裕樓), 동사서왜루(東斜西歪樓)라 불리는 유창루(유창루;裕昌樓), 재전루(자이티안루;在田樓) 등을 들 수가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장주시(?州市)의 토루 5건 중 4건은 남정현(南靖縣)에 있다.

이에 반하여, 나머지 한곳 즉 다디 토루군(大地土樓群)은 토루들이 군집(群集)해 있는 남정현(南靖縣)에서 동북쪽으로 꽤 멀리 떨어진 화안현(華安縣)에 있다.

 

 

 

 

 

다디 토루군(大地土樓群) 분포도

 

다디 토루군(大地土樓群)

 

이들을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장주시(?州市)의 토루들

 

등재번호

행정역

명칭  

토루수

?

한글

한문

영문

1113-006

南靖縣

書洋?上坂村

전라갱 토루군

田螺坑土樓群

Tianloukeng Tulou Cluster

5座

1113-007

南靖縣

書洋?曲江村

하갱토루군

河坑土樓群

Hekeng Tulou Cluster

13座

1113-008

南靖縣

梅林?長?村

회원루

懷遠樓

Huaiyuan Lou

1座

1113-009

南靖縣

梅林?璞山村

화귀루

和貴樓

Hegui Lou

1座

1113-010

華安縣

仙都?大地村

대지 토루군

大地土樓群

Dadi Tulou Cluster

3座

5곳

26座

 

 

 

한국에서 남정토루군 가기

 

 

이글을 연재하는 도중인 3월 8일 KBS 이나래 작가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VJ특공대에 이곳 토루를 소개할 예정이라 현장 촬영을 하기 전 PILOT STUDY를 하고 있다고 했다. 여러 질문에 상세히 답해 드린바가 있었다. 혹 이 글을 읽는 분 중 이곳을 여행하고자 하시는 분을 위하여 몇 자 적는다.

 

패키지 상품

 

나는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남정토루를 찾아가 보았다. 2010년 2월 15일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샤먼(廈門)에 갔다가 이틀 뒤인 17일 이곳을 찾았다. 대부분의 여행사 패키지 상품들은 샤먼(廈門)시내 관광을 하는 상품들인데, 간혹 남정토루군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상품도 있다. 남정토루군을 가게 될 경우, 전라갱(田螺坑) 토루는 빠짐없이 보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동사서왜루(東斜西歪樓)라 불리는 유창루(유창루;裕昌樓)와 탑하촌의 토루 등을 볼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가기

 

개인적으로 찾기 위해서는 인천공항에서 정기 운항하는 샤먼(廈門)행 비행기를 타면 된다. 샤먼행 비행기는 늦은 밤에 도착하기에 샤먼에서 무조건 하룻밤을 자야만 한다.

샤먼에서 유명한 토루 한곳을 보기 위해서는 보통 3시간 정도 가야한다. 그리고 또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이곳을 찾아 하나하나 꼼꼼히 둘러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좀 편안하게 가고 싶다면 샤먼의 호텔에서는 남정토루군이나 영정토루군 중 한곳을 하루에 288위안(元)을 지불하고 단체 관광을 하는 상품이 있다. 전부는 다 볼 수 없으나 유명한 곳들은 대략 훑어 볼 수가 있을 것 같다. 최소한 이틀 전에 신청하여야 한다고 한다. 중국인 가이드가 나오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가 있을 수가 있으나, 충분히 공부하고 간다면 요점을 빠뜨리지 않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것은 중국 푸젠성(福健省)의 토루(土樓)였다. 심사위원들은 "푸젠성의 토루는 아시아 특유의 씨족문화와 높은 건축기술, 그리고 독특한 건축구조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보면 삼삼오오 모여 있는 도넛 모양의 토루들이 집인지, 아니면 미사일 기지인지 착각할 만큼 이색적인 풍광을 보여준다. 광활한 대륙에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는 중국이지만 토루만큼 건축구조와 생김새가 독특한 것은 그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가옥 구조다.

중국 샤먼에서 서쪽으로 차로 3시간 남짓 달려가면 난징ㆍ융징ㆍ화안 등을 중심으로 3000여 개의 크고 작은 토루가 있고, 그중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46채의 토루를 만난다. 토루는 저마다 ○○루(樓)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성(姓)이 서로 다른 하나의 집성촌으로 이해하면 된다. 중국 5대 민가 건축양식 중에 하나인 토루는 769년 당나라 시대 때부터 하나 둘씩 생겨나기 시작해 송ㆍ원(宋ㆍ元)을 거쳐 푸젠성 남서부에 우우죽순처럼 들어섰다.

현재 남아 있는 대부분의 토루는 명나라 때 건축된 것이고, 지역에 따라 1000년이 넘는 토루도 있다. 그럼 무슨 이유로 푸젠성에 이처럼 많은 토루가 들어섰을까? 토루에 사는 사람들은 한족(漢族)에서 갈라진 객가(客家)족인데 이들은 남송 시절 정치적인 문제로 고향을 떠나 푸젠성 산속으로 이주해 동그란 모양의 토루를 짓고 살았다. 해발 300~600m에서 차밭을 일구며 살아 온 객가족은 외부와의 철저한 단절과 적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채 같은 집을 짓고 살았다.

해발 400m에 위치한 남정 토루군

토루는 외벽의 형태에 따라 원형, 방형, 반원형, 사각형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보통 원형이 많다. 원형 토루의 직경은 40~60m이고, 둘레는 수백 m에 이르고 토루 하나에 250~800여 명이 거주하였다. 외부는 두꺼운 흙벽으로 구축됐고 내부는 우리의 한옥처럼 못을 쓰지 않고 나무를 짜 맞춰 지었다.

보통 3~5층 구조로 건축된 토루는 1층에는 부엌과 식당이 있고, 2층에는 창고, 3층 이상에는 주거를 위한 침실이 있다. 토루 내부 한가운데는 씨족의 제반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학교와 사당 그리고 손님들이 머물 수 있는 객실 등도 마련돼 있다.

토루에서 특이한 요소는 방위를 목적으로 외벽을 견고하게 구축하여 하나의 철옹성처럼 만든 것이다. 그래서 토루로 들어가는 문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침실에는 환기와 밖을 감시할 수 있는 창문이 있는데 이것은 적이 침입할 때 활을 쏘기 위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군사시설 같지만 토루 안에 들어가면 의식주 모든 것이 해결되었을 만큼 객가족들은 편안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중국 중심에서 밀려난 한족의 갈래인 객가인들이 푸젠성으로 내려와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특이한 형식의 집단 가옥을 짓고 산 것은 그 자체만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자신들의 고유한 민족성과 생활습관, 그리고 사회구조를 오롯이 지키기 위해 출입문을 하나밖에 만들지 않은 객가인들의 삶의 철학이 인상적이다. 하늘을 통하지 않고서는 개미 한 마리도 출입할 수 없는 토루의 특이한 건축구조는 현대건축사에 획을 긋는 데 의미가 있다.

고대 아파트의 원형을 잘 보여주는 영정의 계시루

세계문화유산 심사위원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만장일치로 토루를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선정한 데는 그 나름대로 이유가 분명하다. 특히 토루 안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지만 마당 곳곳에 우물이 있는 것이 놀랍다. 외부와 전쟁을 치르더라도 우물이 있기 때문에 쉽게 적에게 토루를 내 주지 않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집체인 셈이다. 지금도 객가인들은 우물에서 물을 길러 밥을 짓고 빨래를 하고 가축을 기른다.

3층부터 살림집이 빈틈없이 빼곡하게 들어선 토루는 객가인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전통을 사수하는 데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하나의 작은 집성촌 사회이기 때문에 위계질서는 물론이고 교육과 혼례 등 모든 것이 토루 안에서 이뤄졌다. 혼례는 3대 이상 지나야 같은 성끼리 혼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근친상간에 대해서도 지혜를 발휘했다.

중국 속에서 또 다른 중국을 만날 수 있는 토루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다. 단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보증수표가 있어서가 아니라 객가인들이 수백 년 동안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쓴 토루는 건축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한다.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살지 않는 집이 아니라 현재에도 차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세계문화유산인데 어떻게 사람들이 살 수 있을까` `혹시 문화재가 파괴되지는 않을까` 염려스럽지만 이 모든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 집은 사람이 살지 않으면 금방 폐허가 되는 것처럼 사람이 살아야 깨끗하게 유지되고 관리된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 모르지만 토루는 분명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독특한 건축과 문화를 보여준다.


 

수많은 푸젠성의 토루 중 10곳, 46개의 토루가 2008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 10곳은 영정현(永定縣)의 추시 토루군(初溪土?群)과 홍켕 토루군(洪坑土?群), 가오베이 토루군(高北土?群), 양싼루(衍香?), 젱푸루(振福?), 그리고 남정현(南靖縣)의 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群), 허켕 토루군(河坑土?群), 휘유안루(???), 허구이루(和??), 화안현(華安縣)의 다디 토루군(大地土?群)이다.

 

 

유네스코 홈페이지(http://whc.unesco.org/en/list/1113/multiple=1&unique_number=1505)를 근간으로 하고 수정 보완하여 아래와 같은 표를 만들어 보았다.

Serial ID Number  

행정

구역

Name &Location   

Coordinates 

토루수

Area   

1113-001

永定縣

추시 토루군(初溪土?群;Chuxi Tulou Cluster)

N24 33 3 E116 54 1 

10座

Property: 14.72 HaBuffer zone: 271.2 Ha

1113-002

永定縣

홍켕 토루군(洪坑土?群;Hokgkeng Tulou Cluster)

N24 40 37 E116 58 22 

7座

Property: 29.87 HaBuffer zone: 72.4 Ha

1113-003

永定縣

가오베이 토루군(高北土?群;Gaobei Tulou Cluster)

N24 39 49 E117 0 13 

4座

Property: 9.44 HaBuffer zone: 138.5 Ha

1113-004

永定縣

양싼루(衍香?;Yanxiang Lou)

N24 36 33 E116 58 12 

1座

Property: 2.41 HaBuffer zone: 19.8 Ha

1113-005

永定縣

젱푸루(振福?;Zhenfu Lou)

N24 38 6 E116 56 59 

1座

Property: 1.56 HaBuffer zone: 22.7 Ha

1113-006

南靖縣

티엔루켕 토루군(田螺坑土?群;Tianloukeng Tulou Cluster)

N24 35 14 E117 3 19 

5座

Property: 8.85 HaBuffer zone: 67.8 Ha

1113-007

南靖縣

허켕 토루군(河坑土?群;Hekeng Tulou Cluster)

N24 39 3 E117 3 13 

13座

Property: 17.4 HaBuffer zone: 79.6 Ha

1113-008

南靖縣

梅林?

휘유안루(???;Huaiyuan Lou)

N24 40 28 E117 5 18 

1座

Property: 1.44 HaBuffer zone: 15.7 Ha

1113-009

南靖縣

허구이루(和??;Hegui Lou)

N24 39 40 E117 5 15 

1座

Property: 1.75 HaBuffer zone: 37.3 Ha

1113-010

華安縣

다디 토루군(大地土?群;Dadi Tulou Cluster)

N25 1 23 E117 41 9 

3座

Property: 65.21 HaBuffer zone: 209.59 Ha

10곳

 

 

 

46座

 

 

 

[동티벳 차마고도] 에피소드 6 (최후의 샹그릴라로 불리는 야딩)

 

인생 살면서 꼭 한번 가보세요.....

두 번은 가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동티벳 차마고도] 에피소드 6 (최후의 샹그릴라로 불리는 야딩)


7월말에 다녀온 그 곳...

감동이 넘쳐 다시 퍼 왔습니다..

 

 

"향림사"에서 본 일정

 

 

 

  

 

** 2011년 인도여행 공지

- 인도는 가고 싶은데...혼자는 왠지... 하시는 분!!

- 인도 여행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껴보고 싶으신 분!!!

- 끌려 다니는 단체 여행은 싫다. 내가 하고픈 자유로운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

-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고 싶으신 분!!

- 인도를 통해 크고 작은 깨침을 얻고자 하시는 분!!

- 인도의 문화와 역사, 생활 그리고 흐름을 느끼고 체험해 보실 분!!

- 요즘 마음 상태가 몹시 플라블럼!!(문제있다.)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 뭔가 새로운 계기가 꼭! 필요하신 분!!!

- 주제가 있는 인도 여행을 원하시는 분!!!

- 위와 같은 생각을 만들어 주고 싶어 자녀를 인도를 보내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

어? 나네!! 하시는 분들은 다음 내용을 눈여겨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인도여행 카페 향림사가 인도여행을 한지도 10년이 넘었네요

10년 동안 인도의 전역을 후비고 다녔습니다..

남쪽으로 갔다가..서쪽으로 갔다가..

네팔로...스리랑카로...캄보디아로...

참으로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이번에는 어디로 갈까요??

이번 북부 인도여행은 인도를 대표하는 중요역사도시와 불교성지를 아우르는 여행으로

아래의 도시들을 방문하고자 합니다.

 

01. 인도의 상징이자 수도 델리

02. 타지마할로 대변되는 인도의 유적도시 아그라

03. 도시 전체가 핑크빛으로 빛나는 왕궁도시 자이푸르

04. 창조의 신 브라만신을 모신 인도 유일의 사원과 조용한 호수의 도시 푸시카르

05. 인도에서 가장 아름답고 정교한 조각의 자이나 사원을 가진 산위의 도시 마운트아부

06. 이슬람과 힌두양식이 혼합된 아름다운 모스크가 있는 짬빠네르

07. 화려한 궁성이 있는 작은 시골마을로 인도의 그랜드 캐년을 만날 수 있는 만두

08. 힌두 성지이며 인도 마드야프라데시 주의 보석이라 일컷는 옴카레시와르

09. 아쇼카왕의 애틋한 사랑이야기와 인도 불교 탑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산치

10. 애로틱 조각의 극치이자 인도 최대의 아름다운 힌두사원군이 있는 카쥬라호

11. 인도를 대표하는 강가(갠지스)강이 있으며 부처님 최초의 설법지가 있는 바라나시

12.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루신 불교 최고의 성지 보드가야

13. 부처님 당시 가장 강성했던 왕궁인 마가다국의 수도 왕사성이 있는 라즈길

14. 인도 역사이래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던 불교대학이 있었던 날란다

15. 부처님의 열반 선언지이며 불교최초의 여성 출가가 이루어진 바이샬리

16. 부처님의 열반성지 쿠시나가르

17. 부처님 태어나신 탄생 성지 룸비니

18. 안나푸루나를 비롯한 히말라야의 8천m의 고봉이 병풍처럼 둘러진 포카라

19. 네팔의 수도이며 화려한 불교유적과 힌두유적이 가득한 카트만두

 

* 2011년 인도여행에 대한 상세 안내

1. 일시 : 2010년 12월 30일 출발 - 2011년 2월 1일 도착(34일간)

2. 여행 대상자 :

   1) 향림사 인도여행을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

   2) 중학교 3학년이상 45세 미만의 몸과 특히~~~~ 마음이!!! 건강하신 분이면 누구나.

 

3. 예상경비 :

   1) 미리 내셔야 하는 경비(항공권, 비자, 여행자보험, 길잡이) - 150만원

   2) 현지경비 - 미화 약 $800(하루 약 $20~25불정도가 소요됩니다)

** 미리내시는 경비는 예상금액입니다. 경비지출 후 남는 금액은 돌려드립니다.

** 현지경비는 인도에서의 일체의 경비를 말하며, 본인이 직접 가지고 와서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 경비입니다(숙박, 식사, 교통, 입장료, 개인경비 등등)

** 현지경비 역시 예상경비이므로 요즘 인도 물가가 심상치 않게 오르는 관계로

    조금 넉넉히 여유 있게 가지고 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4. 여행 신청 방법

  1) 이름 / 영문이름(여권의) / 아버지이름(비자 낼 때 필요) 핸드폰 / 집전화 / 현주소 /

      본인 이메일(자주 쓰는) / 주민번호 / 여권번호 / 여권만료일을

      이메일(doky62@hanmail.net)로 보냅니다

   ** 위의 내용은 누구나 전부 필요한 내용입니다. 혹 아버지 이름 안보내시는 분들이 있는데 인도 비자낼 때 꼭 필요하니까 돌아가셨어도 꼭 적어주십시요.

   2) 카페의 인도 신청방에 신청의 글을 올린다.(인도신청방에 개인정보는 올리지 마세요)

   3) 예약금 20만원을 우리은행 273-000073-12-001(예금주:이경도)로 입금합니다.

   4) 중요한 문의가 있으면 시님한테 전화를 한다(018-523-5733)

   ** 여권과 사진5장(여권용사진=인도+네팔비자용)은 예비모임때 가져 오셔야 비자를 낼 수 있습니다.

   ** 여권 만료일이 최소한 2011년 8월까지 있어야 하구요, 기간이 모자라면 연장하셔야 합니다.

   ** 나머지 금액(미리 내셔야 하는 경비)은 12월 예비모임 때 까지 내시면 됩니다..

   ** 예비모임은 11월, 12월 2차례 있습니다.(예비모임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5. 여행 세부계획안

12/30(목) 인천-델리(에어인디아/AI317, 13:50~21:30)-아그라 이동(버스)

12/31(금) 아그라

01/01(토) 아그라-자이푸르(2496, PRATAP EXP/ AGRA FORT, 18:35~23:10 )

01/02(일) 자이푸르(아바네리)

01/03(월) 자이푸르-(밤버스)-푸시카르

01/04(화) 푸시카르

01/05(수) 푸시카르-아즈메르-아부로드(버스 혹은 2958, ADI SJ RAJDHANI/ 02:43~06:28+1)

01/06(목) 마운트아부

01/07(금) 마운트아부-아부로드-바도다라(2479, SURYA NAGRI EXP/23:36~05:35+1)

01/08(토) 바도다라

01/09(일) 바도다라(짬빠네르)-인도르(9309, GNC INDORE EXP/22:05~06:05+1)

01/10(월) 인도르-만두

01/11(화) 만두

01/12(수) 인도르-옴카레시와르-인도르-비디샤(9305, SHIPRA EXP/23:30~04:58+1)

01/13(목) 비디샤(산치)-사트나(2185, REWANCHAL EXP/22:55~06:35+1)-카쥬라호

01/14(금) 카쥬라호

01/15(토) 카쥬라호-사트나-바라나시(1093, MAHANAGARI EXP/19:25~04:40+1)

01/16(일) 바라나시

01/17(월) 바라나시-보드가야(버스)

01/18(화) 보드가야

01/19(수) 보드가야-라즈길(날란다)(버스)

01/20(목) 라즈길-바이샬리-쿠시나가르(버스)

01/21(금) 쿠시나가르-룸비니(버스)

01/22(토) 룸비니

01/23(일) 룸비니-포카라(버스)

01/24(월) 포카라

01/25(화) 포카라

01/26(수) 포카라

01/27(목) 포카라

01/28(금) 포카라-카트만두(버스)

01/29(토) 카트만두

01/30(일) 카트만두-델리(에어인디아, 10:00~11:30)

01/31(월) 델리-인천(에어인디아, 23:00~11:45+1)

02/01(화) 인천

 

** 위의 일정은 인도 현지사정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카페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여행 동참 바랍니다..

중국의 3대성과 5대명산(中國의 三大城과 五大名山)
 


중국의 3대성(中國 三大城)


북경 만리장성(北京 萬里長城
)

世界文化遺産 1987年指定

 총 연장 6352km. 중국 감숙성 자위관에서 발해만 산해관까지이다.

중국단위로 12,450리. 현재는 많이 무너지고 2500km 정도가 남아있다.

중국역대 왕조가 북쪽 이민족의 침략을 막기위해 만들었는데

기원전 221년,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몽염장군에게 시켜 과거의

일부 방어공사들을 완전한 방어시설로 연결시켜 보강하였다.

지금은 역사적인 유물이 되었지만 만리장성은

중국이 북방민족에 대한 두려움과 증오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산서성 평요고성(山西省 平遙古城)

世界文化遺産 1997年指定

평요고성은  산서성(山西省) 평요현(平遙縣)에 위치하며,

마을의 경계가 성벽으로 이루어진 성곽도시이다.

평요고성은 서주 때부터 건립되기 시작하였으며,

명·청시기에 개축되어 현재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협서성 서안성(陝西省 西安城)


明나라 때(
1374~1379) 건설된 서안성(西安城)은 높이 12m,

폭 15m 그리고 총 길이가 14 km되는 규모로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서안시 중심을 둘러 싸고 있는 성을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전동차를 타고 일주하기도한다

성벽은 동서남북 4개문이 모두 남아 있고 둘레에는 

길이 13.7㎞의 깊은 해자(垓字)가 설치되어있다.

 

 

 

 

 

 

 

 

 

 

 

 

 

 

 

 

 

 

 

 

 

 
;;

중국 5대명산(中國 五大名山)

 1. 안휘성 황산(安徽省 黃山)

世界複合遺産 1990年指定

남북 40km로 우리나라 설악산의 3배쯤 되고 그 외형이

설악산이나 금강산과 매우 흡사하다.

4계절이 뚜렷하며 연평균 기온이 7~8℃에 250일 동안

안개가 끼어 있으며 180일 동안 비가 내린다고 한다
 

 

 

 

 

 

 

 

 

 

 

 

 

 

 

 

2. 복건성 무이산(福建省 武夷山)
 

世界複合遺産 1999年指定

36개 봉우리와 99개 암석을 품어 깊고 장중한 산세는

수려 미려 화려함 까지 갖췄다.

‘인간선경(人間仙境)’이라는 무이구곡(武夷九谷)과

무이정사(武夷精舍)가 있는 명승구를 말한다.  

 

 

 

 

 

 

 

 

 

 

 

 

 

3. 산동성 태산(山東省 泰山) 

世界複合遺産 1987年指定
 

泰山은 중국의 대표적인 名山 (1545 m)이다.

예로부터 동악(東岳), 태악(太岳), 대종(岱宗), 대산(岱山)이라 불렀고,

춘추시대(BC722~BC481)부터 태산이란 이름으로 정착했다.

 

 

 

 

 

 

 

 

 

 

 

 

 

 

 

4. 강서성 노산(江西省盧山)

世界文化遺産 1996年指定
 

上海에서 남서쪽으로 약 540㎞ 떨어진 장시성(江西省)  북부의

주장시 (九江市) 교외에 자리잡고 있는 노산(盧山)국립공원은

많은 문인이 찾았던 안개와 폭포의 관광 명승지로,총면적은 500㎢이다.

항상 안개가 자욱하고, 두터운 운해(雲海)로

둘러싸여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5. 사천성 아미산(四川省 峨眉山)

世界複合遺産 1996年指定
 

아미산은 중국 도교와 불교의 성지로, 중국 삼대 영산이자,

중국 사대 불교 명산 (오대산,구화산,보타산, 어메이 산)이다.

26개의 사찰이 있고, 보현보살 의 성지이다.

이곳 일대는 불교성지이기 때문에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야래향 - 등려군

음악 / 一个人的冬天 / 陈楚生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기묘한 강을 소개한다.
크리스탈 처럼 맑고, 오색이 넘실거리며 구비구비 흐르는 강물은 콜롬비아 남쪽에서
발원되어 동쪽으로 흘러 Guayabero, 강과 합류하는"리버 Cano Kristales, 강"이다.

파랑, 녹색, 검정, 그리고 노랑색과 빨강색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이곳은
외계 세상에 온 느낌이 들 정도다.
거기다 계절에 따라 다시 형형색상의 조화를 부리는 요술강이라고나 할까?





강물이 너무 맑아 적당한 깊이에서는 고기들이 보이지 않는다.




여름철 태양 아래서 Macarenia Clavijera, 는 단풍들듯 붉은 색으로 조화를 부린다.



노란색, 검은색, 청록색, 녹색 색깔도 다른 조류로 인해 나타난다.



이곳은 6월부터 11월까지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시기가 가장 아름답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이곳으로 적당한 시기에 관광을 간다면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빠져
뇌리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리버 Cano Kristales, 강은 최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독자 여러분들이 만약 이곳에 가려면콜롬비아 Macarena, Vilvisensio에서 비행기를 타고
다시 배, 를이용한 뒤마지막 단계는 도보로 이동해야 할것이다.
 




Kristales강은 정글에서 발원해 그 길이가 100 킬로미터 미만이며,
 폭은 약 20m 를 오르내린다.




Cano Kristales는 일명 무지개 불꽃으로 불리며,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과 녹색의 음영에 의해 주도되고있다.



긴 문자같이 보이는자주색, 분홍색, 빨간색, 은 녹색 조류가 태양의 영향으로 성장하면서
강바닥을 카페트로 덥고 있는 형국이다.



이곳 역시 당연히 강을 포함하여 국립 공원 Cano Kristales.로 지정되어 있다.



깊은 지역은 강바닥이 다채로운 우물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기이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흡사 예전 우리네의 작은 우물에서 멱을 감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이곳에 물이 맑은 이유 중 하나는 강기슭과 바닥이 암석으로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이곳에서 강물에 대한 연구 결과 다른 지역의 강물에 비하면
너무 깨끗해 거의 우리 한국의 무알콜 소주라고 적어야 그들이 말하는
수식어 해석이 가능할 정도다.



그러나 마시는 술과는 좀 다르다고 해야 되겠다.
그 이유로 강물에는 약간의 염도와 미네랄이 함유하므로, , , , , , , ".



BBC 방송이 선정한 죽기전에 가 봐야 할 5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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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나라 아이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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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안 진시황의 병마용
진시황은 기원전 247년 즉위 하자마자 자신의 묘를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그 규모가 자그만치 둘레 가 25 km 나 되는 그야말로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진시황제 릉은 내부..
스위스의 알프스 마터호른 산
높이 4, 478m. 프랑스어로 몽세르뱅(Mont Cervin), 이타리아어로 몬테체르비노(Monte Cervino)라 한다. 몬테로사산맥의 주봉으로, 스위스 쪽의 등산기지 체르마트의 남서..
베네수엘라의 엔젤폭포
엔젤폭포는 높이가 약 1km로 세상에서 가장 높다. 건물 한 층의 높이를 대략 3m로 잡는다면 333층의 고층빌딩 꼭대기에서 물을 뿜어낸다는 이야기다. 그런 폭포가 남미에..
이집트의 아부심벨 신전
아부심벨 신전은 이집트의 남쪽 누비아 지방의 아부심벨에 있으며 제19왕조의 람세스2세(재위 BC 1301∼BC 1235)가 천연의 사암층(沙岩層)을 뚫어서 건립했다.
신들의 섬 발리
발리의 크기는 총 5, 700여 평방킬로미터이고 제주도 보다 3배 정도 크다. 이 섬의 총 인구는 약 280만 명 정도인데, 이들의 90% 가량이 힌두교를 믿는다. 발리의 마을에는 창..
타히티 보라보라 섬
타히티의 공식명칭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French Polynesia)로 5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총 118개의 섬이 남태평양 한폭판에 러시아를 제외한 유럽만한 크기로 펼쳐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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