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아침 5시에 탁발을 보고, 사진 찍으러, 나왔는데 찾는 사람(탁발하는 스님)들이 별로 없다.
추워서 그런가? 

아님 동안거? 
탁발승 찾아 이곳 저곳을 물어물어 찾아 헤맨다.
결국은 쉐다곤파고다로 가기로~
거기도 없으면 꽝~~ 이라고..

어느쪽 문인지는 모르지만 멀리 쉐다곤파고다의 금빛의 탑이 보이는 곳의 길에 서서... 카메라를 대고 ~~
탁발하는 비구니(여스님) 몇명 외에는 별로 없었지만 걍 괜찮았던 쉐다곤파고다 아침 풍경..

영국 식민지 시절에 지었겠지... 꽤나 인상 깊었던 건물.. 그믐으로 가는 달이 외롭다.
새를 잡아와서 사람들이 이 새를 사서 날려주면, 또 잡아와서 또 팔고, 사서 날려주고(방생)~~~ 뭐 그런거지..
비둘기 먹이를 파는 인상파 아주머니...
사람들이 새 먹이를 사서 뿌릴때만 바라본다..
이른 새벽에 탁발을 다니는 비구니들..
곳곳에 절이 무쟈게 많다..
보무도 당당히 걸어가는 스님들...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찍고..


호텔로 돌아와

아침식사후 2시간 짜리 순환열차 타러 중앙역으로 갔다.
2량으로 출발한 열차는 중간즈음에 3량으로 늘어났다.
열차내의 풍경을 찍고 싶었으나 그건 금지라나~
열차 밖의 풍경만 찍으라니 별로이다.

예전에 이 열차를 탔던 사람들이 이 열차의 매력을 많이 얘기하고 세계테마기행에서도 나와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군사정권이 많은 제약을 하여 사진 찍기가 영~~~ 겁난다.
시골의 한적한 곳이나 시내의 빈민가를 달리는 서민의 열차이고 없는 자의 교통수단으로 좋을 듯 한데..

요금은 1,000짯이란다.

순환열차를 타고 내리는 중앙역..


열차내에서 점심도 간단도시락으로 해결하는 사람들도 있고, 메추리알과 튀김 땅콩을 파는 행상도 있고
기차밖 풍경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그래도 사람 사는 정이 넘친다.

제법 큰 어느 열차역의 풍경. 열차가 많이 낡았다.
기찻길 옆 아파트.. 아기는 잘도 잔다고..
기차의 소음과 매연에는 상관없이 잘 드시는 분들..
기찻길 옆 오두막, 그래도 사람들의 얼굴에 수심은 없어 보인다..
객실 안 풍경..


깐도지 호수 주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롯데호텔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태국입국신고서 작성하다보니 시간이 넘 걸려 커피맛도 모르고 타인의 도움으로 완성.
얘네들(태국 공항)은 정작 입국시 보지도 않으면서 왜 그러는지..


그리고 유람선으로 이동하여 " 5시~7시 선셋 유람선 & 저녁"을 하러 고고.

선상뷔페 1인당 5만짯(외국인)이라는데 분위기만 좋다.
5시에 배가 움직인다.

저 배를 타고 2시간 짜리 선셋크루즈..
노을의 색이 다가온다.
새우깡은 아닌데도 갈매기들이 열심히 따라온다..
항구에 있는 파고다.. 역시 금빛이다.
멀리 현수교가 굿이다..
오늘 저녁 고기를 많이 잡아야 막내 딸 생일 선물을 사 줄텐데..
일몰은 굿이었으나 나머지가 별로다.
헛헛하다.



내일은 호텔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여 양곤공항에서 아침 6시 뱅기타고 푸켓으로 간다네~

 

 

12월 18일

 

밤에 뒤척이다가 3시반 로비에서 간단도시락 받고,
새벽 4시에 공항으로 
6시10분 쓩~  8시반 푸켓 도착.

마침 왼쪽 창가에 앉아서 본 일출의 모습..
구름도 짱이었다.
푸켓 가까이에서 본 모습..


태국에 도착 했으니 시간을 30분을 앞 당기고
입국신고하고 그랩택시를 타려는데 김진호 위원장이 8명이 타는 승합차를 1100바트에 합의하고 호텔로 고고, 편하다
10시40분에 푸켓의 동쪽 바닷가  'NH Boat Lagoon Phuket Resort'에 도착.

12시경에

이번 팀 15명중 남은 7명(무지개팀)이 그랩을 타고 올드타운의 유명한 ONE CHUN 이라는 식당에 12시20분 도착
이곳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미쉐린에 별한개를 획득한 유명한 식당이라서 웨이팅 중~~

올드타운에 있는 불교사원.. 이곳 푸켓은 이슬람 신자가 더 많은 듯하다.
ONE CHUN 이라는 식당
2019년부터 2025년 까지 계속 '미쉐린 1' 에 등극한 유명한 맛집..가성비 굿이다.. 다만 기다림이 있을 뿐이다.


식사후 이곳저곳 돌아댕기면서 사진ㆍ관광~~

 

벽화도 멋지고,
건물도 예쁘고.
우리의 열화같은 요청에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멋있는 커플.... 복 많이 받을껴...^^
깔끔한 이 처자도 복 많이 받으시길...^^

 

저녁을 먹으러 다니다가 5시반에 '라야'라는 식당..
이곳도 미슐렝에 선정된 집~
점심 먹은 원춘이라는식당과 자매식당이라고~ 바로 옆집..
분위기도 비슷하고 가격은 약간 비쌈~~

그랩택시로 7명이 돌아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
도착 하자마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쫘악 쏟아지는데 그칠줄을 모른다.
8시까지 계속 온단다

내일은 피피섬 투어를 다녀오기로~~
모레는 제임스본드섬에 다녀오고 한국으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