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5일~17일까지 13일간의 이동경로..

붉은색 : 항공이동

검은색 : 버스이동

푸른색 : 배이동

 

 

 

 

 

 

2015. 8.10. 북유럽여행 6일째.

 

 

 

새벽에 잠이 깨어 카메라를 챙겨 밖에 나가니 마침 해가 떠오른다...

다만 수평선이 아닌 저멀리 스웨덴 영토 낮은 땅에서 해는 떠오른다...

뭐 ~~한국의 그것과 다를바 없는 하지만 유람선에서 맞이하는 일출을 보는 기분은 색다르다..

 

 

 

 

태양이 이렇게 육지(스웨덴 땅)에서 떠 오른다...

 

 

 

 

 

 

멀리 풍력발전 바람개비가 보이고 유람선도 보이고..

 

그리고 바라 보이는 스웨덴의 농가들...평화롭다..

또한 바람이 많아서인지 풍력발전기가 눈에 많이 보이고 커다란 유람선도 지나가고..

한참 후에는 바로 바닷가에 '크론보그'성도 보이는데 정말로 멋지다...

 

그리고 코펜하겐 쪽으로 뱃머리를 돌리니 멀리 항구와 시가지가 보이고 첨탑과 돔도 보이고..

바다 한가운데에 풍력발전을 위한 바람개비가 줄지어 서 있다...

또 한 멀리에는 덴마크와 스웨덴을 잇는 다리가 보인다...마치 인천대교와 비슷하다..

전에는 스웨덴에서 덴마크는 배로만 다녔는데 이제는 차로도 직접 다닌다는 점~~~  다리와 터널을 이용하여..

 

 

배의 갑판..

 

 

 

외로운 등대도 보이고...

 

 

 

'크론보그'성이 보이는 저곳은 덴마크 땅 헬싱괴르..저녁에 저곳에서 배를 타고 스웨덴 땅인 헬싱보리로 간다..

 

 

 

저 다리가 덴마크와 스웨덴을 잇는 다리..

 

이곳에 많다는 풍력발전소..

 

 

 

 

 

대형유람선이 보인다..두척이나...

 

 

그리고 잠시후에 내려와서 아침을 먹고, 샤워하고 짐 챙겨 나가서 코펜하겐 주위의 풍경을 열심히 카메라와 눈과 가슴에 담는다..

 

우리에게는 안데르센의 동화와 낙농국가로 잘 알려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은

`상인의 항구(Merchant harbor)`라는 뜻으로 덴마크 인들은 쾨벤하운(KøBENHAVN)이라 부른다.

스칸디나비아반도와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관문도시로서 `북구의 파리` 또는 `북유럽 하늘 입구`라고 코펜하겐을 표현하기도 한다 
통상 `한스와 쇠렌의 도시`라는 애칭으로 통하는데,

동화작가 한스 '안데르센'과 철학자 '쇠렌 키에르케고르'가  코펜하겐이 자랑하는 인물들 이란다.

  
코펜하겐 시내는 많은 공원과 푸르스름하게 산화된 중세의 구리 지붕으로 흔히 `green city`로 불린다.

또한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유명하며 궁전을 비롯한 많은 역사적인 건물, 미술관, 박물관 등이 많다.

번화가, 식당가, 호텔가, 대학가, 서점가, 상점가, 주택가 등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각 거리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중세의 거리엔 차가 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즐겨타고 출퇴근도 많이 하는데 그 이유는 이 나라 전체에서 제일 높은 산이 147m란다..

그러니 자전거를 많이 타고 또 고급 자전거가 아닌 일반 자전거도 많다..

그리고 시내에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일반 보행자가 더 불리 하다나~~

 

또한 자전거를 타고 시장 간다는 여왕이 있는 나라. 

그 여왕이 머무는 궁전 앞 광장을 택시들의 U턴 장소로 내어 준다는 그런 나라...

그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을 왕으로 둔 덴마크 사람들이 진정으로 부럽다.

 

 

 

 

유람선에서 본 풍경...

멀리  프레데릭 교회의 돔(왼쪽)과 크리스티안보르 궁의 첨탑(중앙), 니꼴라이 교회 탑(오른쪽)이 보인다..

 

 

 

 

오전 10시에 처음으로 타본 유람선에서 내려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버스를 타고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인어공주동상..

 

랑겔리니 해안가에 자리한 인어 공주상은 코펜하겐은 물론 덴마아크의 상징이기도하다.

 

"칼스버그" 맥주회사 창업주의 아들인 칼 야콥센의 의뢰로 1913년 조각가 에릭센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 한다.

안데르센의 인어 공주에서 영감을 얻은 조각가 에릭센이 자신의 부인을 모델로 하여 1913년에 만들었고.

80의 작은 동상이나 코펜하겐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이다.

한때 목이 잘려나가기도하고 왼팔이 잘려 나가고 도둑을 맞기도 했단다.

 

2010년에는 '상해엑스포' 때에 상해로 출장을 가서 이곳에서는 모형만을 볼수가 있었던 때도 있었단다.

인어공주가 상해까지 출장을 간 이유는 중국인들의 인어공주 사랑이 워낙 극진 하다나~~~

하긴 이날도 반 이상이 중국인들 인 듯 하다..

 

100살이 넘은 인어공주..^^

 

 

 

많은 인파들 속에서 간신히 인증샷 날려 주고 바로 차로 돌아와 다음으로 간곳은 지척에 있는 게피온 분수대로..

1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덴마크의 선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피온분수대(Gefionspringvandet)...

이것도 역시 칼스버그 맥주회사에서 만들었고 기증했다는.. 

아말리엔보 궁전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게피온의 분수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 황소 4마리를 몰고 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4마리의 황소를 몰고 있는 여신의 조각상은 이곳 코펜하겐이 위치한 질랜드(Zealand) 섬의 탄생 신화에서 나온 것이다.

질랜드 탄생신화에 따르면 스웨덴 왕은 게피온(Gafion)여신에게 그녀가 하룻밤 사이에 경작 한 땅을 주기로 약속을 했다 한다.

여신은 그녀의 네 아들을 황소로 변하게 한 뒤, 땅을 파서 스웨덴과 덴마크 핀섬(Fyn)사이를 흐르는 바다에 던져 질랜드 섬을

만들었고. 그래서, 질랜드의 모양과 크기가 스웨덴의 베네렌(Vanern)호수 모양과 비슷한 모습을 띠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게피온 분수대와 바로 옆에 있는 처칠공원(걍~~ 잔디밭 정도..), 그리고 '성 알반스 교회'를 휘리릭~~ 봐주고..

인근에 있는 아말리엔보르 궁으로 이동..

 

 

 

 

'성 알반스 교회'와 게피온 분수..

 

 

밭을 가는 4마리 황소와 게피온 여신..

 

 

 

'성 알반스 교회'..

 

 

'성 알반스 교회' 내부..

 

 

다음에는 아말리엔보르 궁전(Amalienborg Slot)으로...

바다와 접한 아말리엔보르 궁전(Amalienborg Slot) 입구는 원형분수대가 있고, 분수대를 지나 광장으로 들어서면

같은 모양을 가진 4개동의 로코코풍의 건물들이  8각형의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아말리엔보르 궁전이다. 

1794년이래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로 현재 마르그레테 2세 여왕과 그 가족이 살고 있으며 궁전의 내부는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있고, 여왕이 근무하고 있는 건물에는 덴마크의 깃발을 꽂아 놓아 외부에 표시를 한다.

깃발이 내려져 있으니 오늘은 여왕이 없다.

 

 

이곳은 원래 4명의 귀족이 거주하던 건물이었으나

1794년에 왕이 거주하던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이 화재로

왕실사람들이 거주할 곳이 없어지자 귀족들이 건물을 내주었고..

그 이후부터 덴마크 왕실의 주거지로.. 현재 아르그레테2세 여왕과 가족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시원한 광장으로 들어가는 왼쪽이 여왕이 기거하는  몰케 궁전이라고도 불리는 크리스티안 7세 궁전 궁으로,

꿀둑의 수가 5개로 제일 많은 곳이 지위가 높다고 한다.(지금은 보수 중이라 보이지 않았고 다른 곳에 기거중..)

 

시원한 광장 중앙에는 이 왕궁을 만든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겸직 왕이었던 프레드릭5세의 기마상이 서있다.

 

아멜리엔보르 궁을 처음 보았을 때는 '실망'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참았지만

건물 귀퉁이 곳곳을 지키는 근위병만 없으면 그냥 스쳐지나도 될 만큼 소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이 곳이 처음부터 궁전을 목적으로 지어진 것이 아닌 귀족들의 저택이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역대 왕들과 현 여왕의 소박하고 친서민적인 성격이나 행보와도 무관하지 않겠다..

 

왕궁광장..

 

멀리 보이는 건물이 바다건너 인공섬에 지었다는 '오페라 하우스'..

 

왕궁 광장에서 인증샷...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겸직 왕이었던 프레드릭5세의 기마상...

 

현재 왕이 기거하는  크리스티안 7세의 궁전 : 몰케궁전이라고도 불린다.

깃발이 없으니 출타중...

 

 

몰케궁전의 상부를 망원으로..

횡금코끼리가 9마리 있다고 해서....땡겨 보았음..왕관도 보이고..

 

 

 

광장을 가로 질러 북쪽으로 보이는 마치 왕궁으로 착각할 것 같은 프레데릭 교회 (Frederikskirken)가 멋을 더한다.  
1794년 프레데릭 5세에 의해 건축이 시작되어 1894년에 완성된 바로크 양식의 교회로 노르웨이산 대리석 장식이 유명하여

 대리석 교회(Marble Church)불리기도 하며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가장 크다는 지름 31m의 중앙 돔에 오르면

아말리엔보르 궁전의 전경을 바라볼 수도 있단다. 

 

로마 바티칸시티의 성베드로성당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

돔 외곽에는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를 비롯한 12명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프레데릭 교회 (Frederikskirken)

 

동양에서 온 사람에게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세모녀...사람들이 평화로워 보인다..

 

프레데릭 교회 (Frederikskirken)를 가까이에서..

돔 외곽에는 덴마크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를 비롯한 12명의 동상이 보인다...^^

 

 

 

 

프레데릭 교회 (Frederikskirken) 내부..

 

프레데릭 교회 (Frederikskirken) 천장...예수의 제자인 12사도들을 그린 그림 이란다..

 

프레데릭 교회 (Frederikskirken) 옆에 보이는 범상치 않아 보이는 건물..

 

 

 그 교회 황금첨탑..

 

다음에 간 곳은 크리스티안보르 궁전...

18세기 말까지 왕실의 거처였으나, 1794년 화재로 아말리엔보르 궁전으로 왕실이 옮겨가고...

1828년에 새로운 궁전이 지어졌지만 프레드릭 6세는 이곳으로 돌아오지 않고 별장처럼 사용하였다.

그 후 다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불탔으며 현재의 궁전은 20세기 초에 지어진 것이다.

현재는 국회의사당, 최고 재판소, 각료의 접견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규모는 작지만 코펜하겐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스로츠홀맨 섬(Slotsholmen Island)에 위치해 있다.

 

크리스티안보르 궁전의 전면.. 

 

 

크리스티안보르 궁전의 지붕..왕관 비슷한게 보인다...

 

 

건물의 옆으로 들어가면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가다가...

 

  국회의사당 입구가 있는 곳..

 

국회의사당 입구.. 

 

  위 사진의 윗부분...

 

 

국회의사당 입구 위의 4가지 두상의 표정이 이채롭다. 

귀가 아프다(왼쪽 위)/머리가 아프다(오른쪽 위)/가슴이 아프다(왼쪽 아래)/이가 아프다(오른쪽 아래)/

탄식하는 4개의 조각상은

열심히 일하라는 국회의원에 대한 경고 같은 의미이다.

 

 

 

 

  국회의사당에 있는 자전거들...

 

 

 

 

 

 

궁전 앞의 프레데릭 7세의 동상....

절대왕정에서 공화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기에 덴마크를 평화롭게 지켜낸 왕 이란다.

 

동상아래엔 왕의 모토인 "국민의 사랑은 곧 나의 힘"이라는 문구가 세겨져 있다고...

정면의 첨탑은 니콜라이 교회탑이며 구리가 산화하면 그린색이 된단다.

 

 

 

 

 

 

 

다음으로 간 곳은 '시청사'...

 

코펜하겐 중앙역..

 

 

 세계 최초의 테마공원으로 1843년에 개장한 티볼리 공원(Tivoli Gardens) 정문.. 

유럽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온 게오르크 카르스텐센(Georg Carstensen)이 당시 국왕 크리스티안 8세에게 건의하여

왕가의 정원을 개조하여 만든 새로운 형태의 도시형 공원이다.

 

공원의 모델이 이탈리아 티볼리시에 있는 에스테가(家)의 정원이었으므로 티볼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편 왕가의 공원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도록 허가한 데는 주변 국가와의 분쟁으로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던

당시 코펜하겐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려는 배려도 작용하였단다

 

 

  시청앞 광장 풍경..왼쪽이 맥도날드매장이고 오른쪽이 팔라스호텔이다.

 

시청사...

1905년 건축된 붉은 벽돌의 중세풍 건물로, ·외부가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정면 입구에 있는 상은 코펜하겐의 창설자 압살론 주교이고,

내부에는 옌스올센이 설계한 독특한 천체시계, 안데르센의 동상 등이 있다.

높이 106m의 탑 위에 오르면 코펜하겐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온단다. 

 

 

 

 

 시청사 로비 입구... 

 

  시청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옌스올센이 설계한 독특한 천체시계..

100년에 1/1000초 밖에 오차가 없다는 특이한 형태의 이시계는

하루의 시간만 나타내는게 아니라 태양계의 움직임 까지 모두 고려한 시계라는...

 

시청사 안의 로비...

 

시청사 출입문..위쪽 스테인드 그라스의 문양이 독특하다..

 

  시청사 옆에 자리잡은 안델센의 동상..

 

  시청사 옆에 자리잡은 안델센의 동상..눈길은 '티볼리 공원을 바라보고 있다..

동화작가 안데르센은 티볼리 공원을 자주 찾아 새로운 동화를 구상했다고 한다.

 

 

시청사 중앙에 코펜하겐을 처음 창설한 건설의 주역인 압살론 대주교의 황금 조각상이 보인다...

 

리치 빌딩(Richshuset).. 코펜하겐 시청사의 대각선 맞은 편 건물,

'타이항공' 광고하는 타이라는 글자 아래 황금색의 자전거를 타고 있는 소녀..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소녀 아래 모서리에 세로로 붉은선이 기온을 나타내는 온도계다.

지금 20도 를 표시하고 있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거리공연중~~~

 

그리고 이제는 점심을 먹으러 코펜하겐 대학 근처로...

무슨 채식 식당이라나~~~

 

니 카를스베르 글립토테크 (Ny Carlsberg Glyptotek) 

칼스버그 맥주회사의 사장인 카를 야콥슨이 1888년에 세운 미술관. 이집트와 고대 로마의 석관 및 조각, 로댕과 덴마크의 조각가 닐센의 작품 등 주로 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르누아르와 고갱, 세잔 등의 회화 작품도 있다.

 

 

 

 

 

시내의 어느 자전거 거치장..

 

 

다음은 코펜하겐대학교 본관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 채식..

그리고 주변을 이리저리 다니면서 관광..더 재미있다..

코펜하겐대학교 본관... 

 

식사후에 뒷쪽으로 들어가서 잠시 구경...  

 

원형탑..

크리스티안  4세때 천문관측소로 사용하기 위해 세웠다는 건축물..  

 

 

원형탑 앞의 조각.. 재미있다..

 

 

 

 

보르 프루에 교회( 성모교회 대성당 Church of Our Lady)

  

덴마크 국립 교회이며 코펜하겐 대성당으로 불리기도 한다.

코펜하겐 대학교(University of Copenhagen) 본관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다.

오늘날의 건물은 크리스티안 프레데릭 한센(Christian Frederik Hansen)의 설계로1829년에 완공된 것이다.

2004년 프레데릭왕자와 호주 출신 메리 도날드슨이 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보르 프루에 교회( 성모교회 대성당 Church of Our Lady) 내부.. 

 

보르 프루에 교회( 성모교회 대성당 Church of Our Lady) 내부..

 

 

보르 프루에 교회( 성모교회 대성당 Church of Our Lady) 앞 작은 광장..

 

감멜광장

 

감멜광장에 있는 코펜하겐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라는 카리타스 분수
 

 

 

 

이렇게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을 정신없이 휘리릭~~~ 둘러보고는

스웨덴으로 가기위해서 헬싱괴르 까지가서 배를 타고 20분만에 헬싱보리 라는 스웨덴 땅으로 간다..


 

 

헬싱괴르의 표정...

 

헬싱괴르의 모습..이쁘다..

 

 

 

크론보그 성(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 중 하나인 햄릿의 무대가 된 성으로 유명한 크론보그 성은 1574년 프레데릭 2세에 의해 착공하여 1585년에 완성되었다. 하지만 1629년 화재로 소실되어 크리스티안 4세가 개수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 전쟁을 겪다가

1924년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

 

 

덴마크의 헬싱괴르에서 스웨덴의 헬싱보리로 건너가는 페리..20분 소요...빤히 보이는 거리다..

 

헬싱보리의 모습..

 

헬싱보리의 표정...

 

 

바닷가의 낚시하는 모습이 평화롭다..

 

오늘의 숙소가 있는 '존코핑으로 가는 길....작은 연못에 새들이 가득하다..

 

 

소나무가 가득한 스웨덴....'홍송'이라고 한단다..쭉쭉 뻗은 소나무가 진정으로 부럽다..

 

존코핑에서 하룻밤을 지낸 Quality 호텔...야생화랑 같이 찍으니까 근사해 보인다..

 

Quality 호텔에서 찍은 일몰...

산책 하다가 조금 늦게 찍었다...아까비..

 

내일은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을 잠시 휘리릭~~ 둘러보고

오후 5시에 라트비아의 수도인 리가로 가는 탈링크를 타고 또 유람선에서 1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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