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13년 모임이 5월 25~26일 강원도 홍천의 대명비발디에서 열렸다..
처음 가본 대명 비발디....강원도이지만 네비는 양평으로 해서 간다고 알려준다..
토욜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해서 북여주를 거쳐 이포를 거쳐 6시10분경에 대명콘도에 도착..
오크동 615호에 가서 짐풀고 인사하고 쉬다가 7시40분경에 모두 도착...
저녁은 여성동지들을 위하여 건물지하에 있는 식당으로..
보쌈과 족발과 소주와 맥주...그리고 순두부로 푸짐하게 먹고
정우가 보여주고 싶다는 가든비어로 고고...
원래는 24일이 보름이었지만 강원도 산중에서 맞는 보름달 같은 월출을 보고 들뜬마음으로 가든비어에 입장..
동산위로 달이 고개를 빼꼼 내 밀고 있다..^^
위, 아래 두 사진이 보름달 같은 달...
모든 사진이 똑딱이...글고 삼각대도 없고...걍~~ ~찍었다..
뭐~~ 마음에 이 순간만 담으면 되겠지요..
어느 뮤지션이 나와서 신나게 노래 부르고 많은 사람들이 흥겨움에 몸을 흔들고 마음도 흔든다...
문득 별천지란 느낌이 든다..-_-;;;
우리도 다시 건배를 외치면서 또 한잔...
즐겁고 흥겨운 담소를 나누다가 방으로...
오크동 6층 로비에서 찍은 비어가든..
쉬다가 곤도라 타는곳 옆에 분위기 좋은 곳이 있다는 여성동지들의 강권에 다시 밖으로..
그리고 음식주문 시간이 끝났다고 하여
준비해간 음식을 안주 삼아 소주와 막걸리....
그리고 또 끝없는 대화들....^^
그리고 한참 후에 방으로 돌아와 이번엔 과일을 함께 하면서
또 즐거운 대화...그리고 회의...
26일 아침을 준비해간 라면에 북어포를 넣고 해장국 삼아 모두가 맛있게 먹고
용문사로 출발...
처음 가본 용문사의 은행나무에 잠시 넋을 빼았겨 보고...
좋은 글귀가 있어 찍어주고..
내려 오다가 계곡에 손도 담가주고
총무님이 준비해 온 과일을 먹어 주고...
산채비빔밥에 해물파전으로 점심을 맛있게 나누고
2시반에 각자 집으로....
유익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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