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모처럼 시간을 내서 동해로 게를 먹으러 ^^
동해시 가까이에 접어드니 낭만가도가 있다길래...고고
바닷가로 이쁘게 낸 해안도로에 볼거리도 많고..
돈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동해항에 들어서서 항구구경에 횟집에서 사람구경하는 고기들도 봐주고..
게는 요즘 조업을 못나가서 별로 없고 쫌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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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처음 먹어본 털게...근데 디따 비싸다...
2마리에 20만원....에효~~~ 첨 이니까 먹어줬다...-_-;;;
나름 미안했던지 아님 쑥쓰러웠는지...눈을 감는다..
게눈 감추듯 한다더니 정말 게눈을 감춘것 같다...^^
요렇게 쪄서..
식탁에 턱~~~ 나왔다....^^
속살에 국물을 넣고 비벼서 또 먹고,,
그리고 돌아서 다시 고고
그 바닷가 해안도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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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5일 아들 졸업식에 갔다..
7년전에 입학식에 가서 사진을 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7년이 훌쩍지나...졸업식이란다...정말 빠르다..
얘네들은 아니라고 느끼겠지만 우리는 빠른 세월만 탓하고 산다..
경영대학 본관앞에서 인증샷...
인촌기념관에서..
아래는 많은 사람들이 찍는 잔디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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