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침 나갈코트에서 아침일출은 보았지만 히말라야설산은 보지 못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네팔의 세 왕궁중 가장 크고 보존이 잘 된 박다푸르로...

 

박타푸르는 9세기경에 "아넌드 데브" 라는 왕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박다푸르를 "바드가운" 이라고도 하는데 "바드가운" 은 "신사들의 마을"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단다.


카트만두, 파탄과 함께 박다푸르는 말라 왕조의 3개 왕국중의 하나이고 17세기 말라 왕조에 의해 건설 되었지만

1934년 대지진 때에 많은 부분이 손상되어 다시 복구가 된 부분이 많단다.


그래도 비교적 복구 보전이 잘 되어 있어서 네팔을 여행하는 여행자라면 한번은 꼭 들려보기를 권하고 싶은 곳이다.

 

큰 나무를 섬기는...

 

퇴락해져 가는 옛 건물이 안쓰럽다..

 

 

입장권..이곳도 마찬가지로 외국인은 15달러, 또는 1,100루피. 나머지는 100루피(약 1.5달러)..무려 10배도 넘게 차이가 난다..

비싼대신 한가지 특혜는 티켓한장으로 7일간을 이곳을 구경올 수 있다는 야그....-_-;;;

 

 

 

 

 

 

카트만두, 박다푸르,파탄 이 세 왕궁 중에서 보존이 가장 잘 되어있고 규모도 제일 크다는 이곳 박다푸르,,

이곳에는 3개의 광장이 있는데 제일 큰 더발광장, 그리고 공작새문양으로 유명한 두타트라야광장,

옛 건물을 식당으로 쓰는 특이한 건물이 있는 타우마다광장이 있다..

 

입장권을 끊고 더발광장에 들어서니 느낌이 강하다...입이 벌어진다...

처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온다....

 

 

 

 

 

 

55개의 창문이 있는 궁...

 

골든게이트..

 

 

 

표정이 심오하다는..

 

예전에 목욕탕이란다...

 

늘어진 개 팔자...

 

 

 

 

 

 

각 건물마다 나무조각이 정교하고 아름다운데...

안타까운것은 그 곳에서 장사를 한다는것...-_-;;;

석탑들과 여러개의 목조건물, 골든게이트, 골든스파우트, 55개의 창문이 있는 궁, 등 여러 유물과 건물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두타트라야 광장으로 이동하는 길..

 

 

 

 

 

그리고 좁은 길을 따라서 한참을 이동하니 두타트라야광장이 나온다..

이곳은 공작새문양의 창문이 유명하다는데 16세기에 만들어 졌단다..

 

 

 

 

언젠가 이곳에 오면 저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어야지...^^

혹~~~ 쿠마리를 만날 수 있을까???

 

 

 

허물어져 가는 옛 건물이 안타깝다..

 

이 공작새문양의 창문이 유명하다는...

 

 

 

 

 

 

 

 

 

 

사진 아래쪽에 있는 이 그림은 이 박다푸르에 있는 어느 건물 기둥에 새겨진 조각을 흉내 낸 그림이다..

 

다음에는 이곳 박다푸르의 세 광장 중 나머지 하나인 타우마디광장으로 이동..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