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Legends Of The Fall,1994) / 음악과 함께






가을의 전설 (Legends Of The Fall, 1994)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출연 : 브레드 피트,안소니 홉킨스,
         에이단 퀸,줄리아 오몬드,
         헨리토마스 등..


광활한 대지와 세계대전의 전장을 무대로,1880년대까지 근 1세기에 걸쳐 한 인간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과 그 가족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대서사시. 브래드 피트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작품이며, 대자연의 멋진 영상미를 창조하여 95년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했다.
제임스 오너의 테마곡이 유명하다.





  



1880년대 말부터 196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러들로 일가와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
한 여인의 이야기를 서사시적 영상에 담았다. 전역 후  목장을 운영하며  인디오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러들로 대령(앤터니 홉킨스)은 앨프레드(에이던 퀸)·트리스탄(브래드 피트)·새
뮤얼 3형제를 두었는데, 가을에 태어난 둘째 트리스탄은 반항적기질이 강하지만  주위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다.

어느 날 유학갔던 새뮤얼이 약혼녀 수산나(줄리아 오몬드)를 데리고 귀향하면서  형제의 삶
이 어긋나기 시작한다. 앨프레드와  트리스탄이 수산나에게  연정을 품고, 수산나 역시 첫눈
에 트리스탄을 사랑하게 된다. 3형제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새뮤얼이 전사하자, 트리
스탄은 동생을 보호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방랑한다. 수산나는 앨프레드와 결혼을 약속
하지만, 트리스탄이 돌아오자 잠자리를 같이한다. 앨프레드는 배신감에 집을 떠난다.

트리스탄은 다시 방랑길을 떠난 뒤 수산나에게 이별편지를 보내고,사업가로 성공한 앨프레
드는 결국 수산나와 결혼한다. 몇 년 뒤 돌아온 트리스탄은 인디오 여인과 결혼하여  정착하
지만, 술 밀매로  주류업자들과 갈등을 빚어 아내를 잃는다. 수산나는  트리스탄과 이룰수없
는 사랑에 괴로워하며 자살한다.다시 집을 떠나산 속을 떠돌며 사냥꾼 생활을 하던  트리스
탄은 곰을 만나 싸우다 죽음을 맞는다.




러들로 일가를 평생  지켜본 인디오의  회상형식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지는 한 가족의 파란만장한 삶을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  흥행에 성공하였으나,  주인공
브래트 피트의 매력에 지나치게 의존해 드라마의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다. 1995년
아카데미상에서 존 톨(John Toll)이 촬영상을 받았다*  

... 이 영화에서 주인공 트리스탄역으로 열연했던 브래드 피트(Brad Pitt)는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비롯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배우이고
삼형제중 막내 새뮤얼 역을 맡은 헨리 토마스(Henry Thomas)응 유명한
공상과학영화 E.T.의 주인공인 소년 엘리엇 역을 맡았던 배우다.

  "가을의 전설(Legends of the Fall)"은 1880년 후반부터 1차 세계대전과 산업혁명에 의해
변화되어 가던 미국 사회를 서부 신세계의 광활한 대지와 세계대전의 전장을 무대로 하여
오랜 시간에 걸친 한 가족의 파란만장한 삶을 고스란히 그리고 있으며 가슴 아픈 사랑과
뜨거운 형제애가 아름다운 영상에 잘 녹아있다.






  

James Horner

수십 편의 영화음악, 수많은 연주곡을 작곡한 그래미상 수상자.
그의 블록 버스터 데뷔작이자 출세작 Star Trek을 시작으로
1986년 33살 때 에이리언Ⅱ로 아카데미 작곡상 후보로..
아메리칸 테일, 꿈의 구장, 아폴로13, 브레이브 하트 등의 영화가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글로리, 브레이브 하트는
골든글러브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1987년 앰블린 영화사의 만화영화 <아메리칸 테일>의 주제곡
'Somewhere Out There' 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게되고
"가을의 전설"로 95년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James Horner는 사운드 트랙 앨범이 2천 5백만장이나
팔려나갔다는 영화 '타이타닉'(감독 : 제임스 카메론)으로
아카데미 음악상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영화 OST 에서 .... The Ludiows  / James Horner  
                        
 
 
 
   아래 화살표 클릭하시고 함께 감상하시면서 노래 들어 보세요 ^*^









Last Scene





Main Theme from "Love Story" O.S.T / Where Do I Begin Where do I begin to tell the story of how great a love can be The sweet love story that is older than the sea The simple truth about the love he brings to me Where do I start With her first hello she gave a meaning to this empty world of mine There'd never be another love another time She came into my life and made the living fine She fills my heart She fills my heart with very special things With angel songs with wild imaginings She fills my soul with so much love that any where I go I'm never lonely With her along who could be lonely I reach for her hand it's always there How long does it last Can love be measured by the hours in a day I have no answers now but this much I can say I know I'll need her till the stars all burn away And she'll be there


A Love Idea / Mark Knopler - Last Exit to Brooklyn 'OST'
 
영화(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감독 : 울리히 에델

출연 : 스티븐 렝, 제니퍼 제이슨 리
버트 영, 크리스토퍼 메데이
 
 
절망과 욕망, 사랑과 좌절, 그리고 그 속에서 싹트는 순수함...
영화속의 현실은 짜증나리만큼 갑갑했지만
그속에서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 아닐지??
 
A Love Idea는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OST이다.
뉴욕의 가장 큰 우범지대인 브룩클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폭력, 마약, 동성애같은 암울한 인간사를 차분히 그리고있는 이 영화는
휴버트 셀비 쥬니어(Hubert Selby Jr.)가 1964년 발표하여
외설 논쟁에 휘말린 소설을 원작으로 울리히 에델 감독이 만들었다.

창녀 트랄라를 남몰래 연모하는 소년 조제트와 그녀의 만남에서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바이올린 연주곡이 바로 A Love Idea라는 곡이다.
David Nolan의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인 A Love Idea는
Dire Straits의 리더싱어 겸 기타리스트인 Mark knopler가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 "페이지"가 이 음악을 "벙어리 바이올린"이란 노래로 

                                                                          발표하여 히트를 했다... 

 

                                                                            ~~ 보옴비 생각 ~~  



 





What A Feeling 
                                   Irene Cara       


First when there's nothing 
But a slow glowing dream 
That your fear seems to hide 
deep inside your mind 
All alone I have cried 
silent tears full of pride 
In a worid made of steel, made of stone 
Where I hear the music 
Close my eyes 
Feel the rhythm 
Wrap around 
Take hold of my heart 
What a feeling 
Please believe in Ican have it all now 
I am dancing for my life 
Take your passion 
And I make it happen  
It just come alive 
You can dance right through your life 
Now I hear the music 
Close my eyes 
I am rhythm 
In a flash it takes hold of my heart 
It just come alive 
Now I am dancing through my life 
What a feeling (I am music now) 
Please believe in (I am rhythm now) 
It just come alive 
You can dance right through your life 
What a feeling (I can really have it all) 
What a feeling 
(It just come alive when I call) 


처음엔 공허했어요 
한줄기 꿈만이 서서히 피어올랐을 뿐 
두려움에 마음 깊숙이 숨겨둔 
나만의 긍지를 간직하며 
홀로 소리없이 눈물 흘렸어요 
무쇠처럼 냉담한 세상, 
돌처럼 차가운 세상에서 
여기 음악이 들리는 곳, 나 음악을 들으며 
눈을 감고 
리듬을 타요 
음악은 나의 가슴을 감싸며 
마음을 진정시켜요 
이 황홀한 기분! 
세상이 모두 내 것 같아요 
내 생명을 다해 춤추어요 
열정을 일깨워요 
그리고 느껴요  
꿈이 눈앞에 펼쳐져요 
당신은 당신 자신만의 춤을 출 수 있어요 
음악이 들려와요 
눈을 감으면 
나는 리듬이 되어요 
어느 순간엔가 마음이 가라앉아요 
꿈이 눈앞에 펼쳐져요 
이제 나는 나만의 춤을 출 거예요 
이 황홀한 기분! (나는 지금 음악이에요) 
꿈을 믿으세요 (내가 지금 리듬이에요) 
꿈이 눈앞에 펼쳐져요 
당신은 당신 자신만의 춤을 출 수 있어요 
이 황홀한 기분! (나는 정말 할 수 있어요) 
이 황홀한 기분! 
(내가 부르면 꿈이 눈앞에 펼쳐져요)

영화 "플래쉬 댄스"의 주제곡을 "아이린카라"가 불렀지요....
그리고 주인공인 제니퍼빌즈의 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 보옴비 생각 ~~

 

 

Elvira Madigan/엘비라 마디간 


1967년, 스웨덴/각본+감독: Bo Wilderberg

주연: Pia Degelmark + Thommy Berggren

음악:Ulf Bjorlin

 

 

1889년의 어느 날,
스웨덴과 덴마크를 포함한 북유럽의 신문들은 어느 탈영한 장교와 그의 어린 정부의 동반 자살사건을 탑 뉴스로 다루웠다.
죽은 남자의 이름은 “Sixten Sparre"
그리고 여자이름은 ”Hedvig Jensen".
그들은 왜 동반 자살을 하게 되었을까?


스웨덴 귀족 출신의 장교 인 “Sixten Sparre"중위(Thommy Berggren, 1937, 스웨덴)는 이미 결혼을 하여 두 자녀를 둔 가장이지만 서커스단원으로서 외줄타기로 유명한 ”Hedvig Jensen"이 본명인 “Elvira Madigan"(Pia Degelmark, 1949, 스웨덴)을 사랑하게 되고 군 동료들까지 말리던 이 애정 행각은 결국 탈영을 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들은 교외의 한적한 호텔에서 도피 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도 푸르른 신록에서 망중한을 즐기며 둘 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나 계속되는 신문보도로 이들의 정체는 발각이 되고 결국 돈까지 다 떨어진 후, 배가 고파 산딸기를 먹으면서도 함께하면 행복하다는 그들은 마침내 저 세상에서 영원히 함께 하자는 의미의 동반 자살을 감행 한다.


실제로 19세기말에 유럽을 시끄럽게 하였던 이 유명한 Gossip사건은 세속적으로 말한다면 처자식이 있으면서도 사고를 치고 탈영한 어느 젊은 백작의 불륜적인 애정행각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통하여 참으로 낭만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우선은 차분한 줄거리 전개와 함께 너무나 아름답게 찍은 영상이 (촬영: Jorgen Persson) 첫 번째 이유가 될터인데 화면에 가득 찬 맑은 햇살과 푸르른 신록이 “엘비라“역을 맡은 ”피아 데겔마르크”의 아름다운 모습만큼이나 무척 상큼함을 전해준다.


그리고 또 다른 나머지 이유는 무엇보다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모짤트“(Wolfgang Amadeus Mozart)의 음악이 그 낭만을 더하게 하였던 것이다.

특히 나비를 잡으러 꽃발을 달리는 이 영화의 명장면을 비롯하여 피크닉 장면 등, 여러 번 반복되어 나오는 "피아노협주곡 21번( C장조의 2악장, K467 )"은 Main Love Theme으로서 마치 이 영화를 위해 “모짤트“가 오래전에 미리 준비해 놓은 주제곡 같은 느낌을 준다.


1785년에 작곡이 되었으니 이미 2세기의 시차가 있지만 그래도 영상위에 펼쳐지는 잔잔한 현악기의 반주와 오페라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칸타빌레 흐름은 너무나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스웨덴의 작곡가, “Ulf Bjorlin“(1933-1993, 스웨덴)이 만든 OST는 오히려 귀에 잘 들려오지가 않을 정도이다.

그러나 세속적인 이야기를 아름다운 풍광 촬영과 아름다운 음악들로 이렇게 최고급 포장을 하여 스웨덴 도 이런 고급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보 비델베르그”(Bo Wilderberg, 1930-1997,스웨덴)
훌륭한 연출솜씨야 말로 빠뜨릴 수 없는 가장 큰 성공요인인데 각본에서부터 편집까지 전부다 그가 직접 작업을 하였다니 참으로 대단한 재능이 아닐 수 없다.


그의 아들인 “요한 비델베르그”(Johan Wilderberg,1974)도 배우로서 2004년 작인 “Ocean's Twelve"에도 출연한바가 있지만, 어쨌든 영상미를 최우선 순위로 하여 유럽식으로 차분하게 연출을 한 “비델베르그”감독의 탁월한 능력은 그 처절한 마지막 자살순간까지도 흰 나비와  정지 영상을 통하여 너무나도 아름답게 표현을 하였다.


정지화면위로 들리는 총소리,
누구에게나 이 끝 장면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각인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영화 '7일간의 사랑'
(Man, Woman And Child)


감독 : 딕 리차드스
출연 : 마틴 쉰, 블라이스 대너, 세바스찬 던간, 미시 프란시스, 알렌 맥킨타이어
제작 : 미국 (1983)

불륜의 관계로 얻은 자식을 받아들이는 가족들의 뜨거운 정이 눈시울을 뜨겁게 달구어주는 영화.
대학교수 출신 작가 에릭 시걸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

영문학 교수인 로버트 벡위드는 아름다운 아내 쉐이라와 어린 두 딸과 함께 안락하고 행복한 생활을 꾸리고 있다.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던 그들의 생활에 어느날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긴다. 로버트의 프랑스인 친구 루이는 전화를 통해 로버트에게 아들이 있음을 알린다. 10년 전 세미나차 프랑스에 갔었을 때 로버트는 사소한 사고로 의사 니콜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지적이고 아름다웠던 그녀와 단 7일 동안의 로맨스에서 아이가 생겼던 것이다. 니콜은 9년 동안 혼자 로버트의 아이인 쟝 클로드를 키우다가 얼마전 교통사고로 죽었고 쟝 클로드는 의지할 데가 없어 친아버지인 로버트가 맡아야 할 형편이었다.

로버트는 갈등하다가 쉐이라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지만 몹시 충격을 받은 쉐이라는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한다. 그러나 결국 쉐이라는 쟝 클로드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쟝 클로드가 로버트의 초대를 받아 미국으로 오고, 딸들에게는 아빠의 친구의 아들이라고 소개한 뒤 함께 지낼 것을 허락한다. 쟝 클로드의 모습을 보면서 로버트는 니콜을 떠올리고, 쉐이라는 그 때문에 괴로워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갈등과 의심을 풀어 버리게 된다.

쟝 클로드와의 생활이 가족들이 점차 익숙해지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는 듯하더니 로버트의 딸들이 쟝 클로드가 아빠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부터는 상황이 달라진다. 두 딸은 쟝 클로드는 물론이고 로버트에게마저 배신감과 질투를 느끼며 이를 용납하려 들지 않는다. 집안이 시끄러워지자 쟝 클로드는 프랑스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쟝 클로드가 떠나는 날, 배웅나온 로버트는 아들과의 이별에 참을 수 없는 서운함과 미안함을 느끼지만 쟝 클로드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아빠를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

출발 시간이 가까워지자 쉐이라와 두 딸도 공항으로 나오고 쟝 클로드에게 용서를 빈다. 로버트 가족을 뒤로 하고 쟝 클로드는 비행기에 오르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로버트는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한다.
 

                            
                             Plaisir D’Amour (사랑의 기쁨) - 나나 무스꾸리
                             1961년에 Plasir D'amour 이 노래가 발표되었다.
                             그런데 1983년에 '7일간의 사랑' 영화 삽입곡으로 더 많은 인기를 끌었다.

 

   
7일간의 사랑 주제곡(?), 떠난 날을 위한 엘레지. 

   
Plaisir D’Amour (사랑의 기쁨) - 조수미

  
Plaisir D’Amour (사랑의 기쁨) - Sweet People

  
   Plaisir D’Amour (사랑의 기쁨) - Richard Clayderman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 Dana Winner
Dawn breaks above the neon lights Soon the day dissolves the night Warm the sheets caress my emptiness as you leave Lying here in the afterglow Tears in spite of all I know Prize of foolish sin I can"t give in Can"t you see Though you want to stay You"re gone before the day I never say those words How could I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I"ve walked the streets alone before Safe I"m locked behind the door Strong in my belief No joy or grief touches me But when you close your eyes It"s then I realize There"s nothing left to prove So darling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when you close your eyes It"s then I realize There"s nothing left to prove So darling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네온 불빛 위로 새벽동이 밝아오고 밤이 차츰 흐려지고 곧 날이 밝아오네요. 당신이 떠나며 내 공허함을 어루만지며 따뜻하게 해주었죠.. 저녁 놀 아래 여기에 누워 모든 걸 알지만 난 눈물이 나네요. 어리석은 죄의 보상을 난 포기할 수 없어요.. 모르시겠어요? 당신은 머물고 싶지만 날이 밝기 전에 떠났어요. 아침이 오기 전까지 나와 함께 머물러 달라는 그 말을 차마 할 수 없었어요. 난 문 뒤에 갇혀 안전하게 홀로 거리를 걸어왔죠. 강한 나만의 확신으로 기쁨도 슬픔도 날 감동시키지 못해요. 하지만 당신이 눈을 감으면 그때 난 깨닫게 되요. 확인할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걸.. 그러니 그대여 아침이 밝아오기 전까지 나와 머물러 주세요. 당신이 눈을 감으면 그때 난 깨닫게 되요. 확인할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걸.. 그러니 그대여 아침이 밝아오기 전까지 나와 머물러주세요. 아침이 밝아오기 전까지
               *************************************************
    벨기에의 디바로 통하는 다나 위너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유럽권 및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고... 우리나라에 소개된 대표곡으로는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이라는 곡으로 사랑받고 있지요.....
    장대한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개성 이 강한 두 남녀의 사랑과 삶을 다룬 1985년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7개 부문 을 수상하기도... 절정에 오른 로버트 레드포드와 메릴 스트립의 연기, 완벽한 연출과 훌륭한 촬영이 나무랄 데 없는 영화지요.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에서 주제곡으로 삽입 되었던 Dana Winner가 부른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입니다
    이곡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중 2악장"을 편곡한 겁니다.

                                            ~~ 보옴비 생각 ~~


Criollo / Christian Basso

* 이 음악은 영화의 오프닝곡으로서 아르헨티나 음악~ 
듣고 있으면 말로 할 수 없는 슬픔, 외로움과 그리움이 묻어나는 듯.. 
이창동 감독은 2001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을 때 한 스탭에게 음반을 선물받았는데, 
바로 크리스띠안 바쏘의 솔로 1집.
밀양 촬영중 우연히 듣게 된 곡이 수록된 "크리오요(Criollo)" 라 한다. 
크리스띠안 바쏘는 본인의 오리지널 곡과 
신곡 작업까지 총 3편의 음악으로 <밀양> 에 합류하였다나...^^


주요 장면 (음성~~)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삼총사 원글보기
메모 :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화 속 클래식 
01. Handel : Water Music - Overture (Dead Poets Society) 헨델 : '수상음악' 중 알레그로 (죽은 시인의 사회) 02. Mozart : Eine Kleine Nachtmusik K. 525-Ⅳ Rondo, Allegro (There's Something About Mary) 모짜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중 4악장 론도 알레그로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03. Bach : Clavier-Buchlein Fur Anna Magdalena Bach - 2 Minutes, BWV ANH. 114-5 (접속) 바흐 :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클라비어 연습곡 중 2개의 미뉴엣 (접속) 04. Elgar : Salut D'amour (미술관 옆 동물원) 엘가 : 사랑의 인사 05. Bach : Air on G String From Orchestral Suite No.3 In D BWV 1068 (Seven, 동감) 바흐 : 에어 G 선상의 아리아 06. Brahms : Hungrian Dance No.5 (April Story) 브람스 : 헝가리 무곡 5번 (4월 이야기) 07. Bizet : Habanera From 'Carmen' Suite No.2 (Magnolia) 비제 : '카르멘' 조곡 제 2번 <하바네라> (매그놀리아) 08. Offenbach : Barcarolle From 'The Tales Of Hoffman' (Life Is Beautiful) 오펜바흐 :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인생은 아름다워) 09. Tchaikovsky : Flower Waltz From 'The Nutcracker' (The Road To Wellville)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웰빌로 가는 길) 10. Mozart : Piano Concerto No.21 In C K467 - II Andante # (Elvira Madigan) 모짜르트 : 피아노 협주곡 21번 안단테 (엘비라 마디간) 11. Puccini : O Mio Babbino Caro - Gianni Schicchi (A Room With A View) 푸치니 :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전망 좋은 방) 12. Vivaldi : The Four Seasons - Concerto No.1 In E 'Spring' I : Allegro (주요소 습격사건)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 1악장 13. Mozart : Le Nozze Di Figaro - Overture (Amadeus) 모짜르트 : 피가로의 결혼 서곡 (아마데우스) 14. Shostakovich : Jazz Suite No.2 Ⅵ : Waltz 2 (번지 점프를 하다) 쇼스타고비치 :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15. Bach : Gloria In Excelsis Deo - Missa In B Minor (Three Kings) 바흐 : 하느님께 영광있으라 미사 B 단조 (쓰리 킹즈) 16. 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I. Moderato (Brief Encounter, 84 Charing Cross Road)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1악장 ( 밀회, 84번가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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