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열렸던 'BIG NORTH STORY 2022' 국제사진공모전{FIAP(2022;107), PSA(2022;166)}에서

금메달 2개와 가작 2개를 받았다고 어제 이메일이 왔다...

나름대로 선정해서 보냈다고는 했지만 금메달이 2개라서 살짝 기분이 좋다..

칼라사진부문, 흑백사진부문, 자연사진부문, 여행사진부문.

이렇게 4개부문에 16장의 사진을 보냈는데

금메달2개와 가작2개 그리고 입선이 5개로 모두 9개의 사진이 선정되었다.

'The journey of the Sahara desert'라는 제목으로 칼라사진부문에서 금메달(SALON Gold)..

 

'Sunset of Baobab avenue'라는 제목으로 여행사진 부문에서 금메달(BNS Gold)..

 

'An elderly man on a journey'라는 제목으로 흑백사진 부문에서 가작(DIPLOMA ICE).

 

'Next time it's me 02'라는 제목으로 자연사진 부문에서 가작(DIPLOMA SALON)..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작품을 남에게 판매를 할 때에 시집을 보낸다는 표현을 쓰지요.

그동안 내가 찍은 사진을 지인에게 선물을 하거나, 적은 금액을 받고 판매를 한적은 있지만

남녘에 사신다는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서 작품 구매의사를 듣고 그분이 내 작품을 고르고....

제 나름대로의 가격을 정해서 판매를 한게 처음이라서 여러단계의 작업을 통해서

가슴 벅찬 마음으로 그리고 기쁘게 포장을 마치고 보냈습니다.

 

그 동안의 경위는 3월 17일에 발표된 뉴욕사진작가협회 주관의 국제사진공모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는

소식과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그 분이 제 사진을 구매하겠다는 연락이 와서 저의 톡에 있는 '프로필사진'중에서 

4~5점을 고르고 그 사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가 톡으로 드린 후에, 한점을 고르고 입금확인하고

여러단계의 작업을 통해서 택배로 발송...

사진과 함께 '뉴욕사진작가협회' 주관의 국제사진공모전의 '금메달인증서'와

내가 작성한 '작품인증서'를 같이 동봉했다.

가로 90Cm, 세로 104Cm로 제작하여 택배로 ....제목은 "Wintering of White eye bird(동박새의 겨울나기)"

 

Nature부문에서 금메달(ANTIQUE GOLD)이라는 이메일로 온 증서를 칼라프린트하여 코팅하여 동봉..

 

마지막으로 내가 작성한 작품인증서를 칼라프린트, 비닐코팅하여 동봉.....Edition No 1/5라는 말은 이 작품은 모두 5개의 작픔을 출력한다는 의미이고 그중에서 첫번째 인쇄라는 의미입니다.

 

2022년 3월 17일 발표된 미국 뉴욕사진작가협회 주관 국제사진공모전(ISNY 2022)에서

금메달1개와 가작1개를 수상했다.

2022년 1월 경기도 모처에서 찍은 사진..제목은 "Wintering of White eye bird(동박새의 겨울나기)"..

 

이렇게 Nature부문에서 금메달(ANTIQUE GOLD)이라는 증서가 이메일로 왔다..

 

2018년 1월 14일에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찍은 사진..포토저널리즘 부문에서 가작을 했다..
가작(HM RIBBON)증서..

 

2021년 9월 15일 사천 대포항의 '그리움이 물들면'이라는 조형물에서 찍은 사진.. "긴머리 소녀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입선..
Open Color부문에서 입선이라는 증서...^^

 

하루는 길고

한달은 짧고

1년은 금방... 

가을이 끝나가고 있다.

지난 일요일 단양 양백산과 제천의 청풍문화재단지를 다녀와서 ...

세월은 쏜 화살처럼 휙~~~

단양 양백산전망대에서 바라 본 단양 읍내..
단양 양백산전망대에서의 패러글라이딩 점프...나도 뛰어보고 싶긴 하지만 연식이...ㅠㅠ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의 가을이 가는 모습..
그래도 마지막 안간힘을 하는 중~~~
쏜 화살처럼 가는 세월이 ....  화살나무의 가을모습..
마지막 잎새처럼~~~ 파란 가을하늘이 웃고 있다..
느티나무의 안간힘... 
가을 가을 하는 모습들..
가을추억을 한껏 뽐내는 억새의 꽂꽂함...이렇게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몸을 완전히 숙이지도 말며~~
국민이 중심을 잘 지켜야 나라가 잘 된단 말이지... 내년 3월을 기약하자구~~

네李氏 모임에서 단양 양백산 전망대에 가서 운해를 보고 찍고...

10월에 이곳 양백산 전망대에 올라 운해를 감상하면 굿이다.

10월 23일 아침7에 풍경..

아침 7시에 양백산 전망대의 북쪽 풍경.
아침 7시 서쪽 하늘에 달이 몰래, 그러나 드러내놓고 숨어드는 중....시간이 쬐끔 더 빨랐으면 좋으련만..^^
어느 진사님께 부탁하여 포즈~~
아침 일출의 빛으로 '안개무지개'가 보인다...^^ (후보정을 약간 과하게 했음요)
올 가을은 가을빛이 안좋다니 억지로 가을분위기...
가을흉내 내기....꽃잎 몇장이 겨우 매달려있다.
쓸쓸한 가을..그러나 다음번에는 괜찮겠지~~~
동료가 나를 이렇게 멋지게...^^ 이대사 땡큐여유~~

 

2021년 10월 22일에 발표된 '360° GLOBAL PHOTOGRAPHY CIRCUIT' PSA(2021-1496)에서

금메달4개, 가작5개, 입선4개를 받았다.

'A train to home 02'란 제목으로 여행사진부문에서 "CIPA GOLD"...2018년 1월 14일 방글라데시에서 촬영..

 

'Dreaming sahara desert'란 제목으로 여행사진부문에서 "CIPA GOLD"...2016년 4월 6일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촬영.

 

'Lets go eat'란 제목으로 칼라사진부문에서 'WPU GOLD'...2013년 5월 30일 중국 천산산맥에서 촬영..

 

'Sunrise dance'란 제목으로 칼라사진부문에서 "CIPA GOLD"...2019년 1월 9일 인도 라자스탄에서 촬영..

'Nature'(자연사진)부문에서 'Kingfisher 01'란 제목으로 금메달(Master of Light Gold Ribbon)...

 

'Decisive moment(결정적 순간)'사진부문에서 ' A festival scene'라는 제목으로 은메달(Master of Light Silver Medal).

 

'Photo Travel(여행사진)'부문에서 'A train to home 02'라는 제목으로 은메달(Master of Light Silver Medal).

 

'Open Mono(흑백사진)'부문에서 'Prayer in the temple'라는 제목으로 은메달(Master of Light Silver Ribbon).

 

'Decisive moment(결정적 순간)'사진부문에서 'Demonstration of defeat'라는 제목으로 동메달(Master of Light Bronze Ribbon).

 

'Nature'(자연사진)부문에서 'Puffin Caught Prey 07'라는 제목으로 동메달(Master of Light Bronze Ribbon).

 

'Photo Journalism(보도사진)'부문에서 'Prayer meeting'라는 제목으로 가작(DIPA Diploma)...

2021년 9월에 마감하여 최근 발표된 인도에서 열린 'FOTO SOUL 2021' 국제사진 공모전에서 

최고작가(BEST AUTHOR)상을 수상했다.

처음 있는 일이라서 기분이 많이 Up되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든, 내게는 큰 사건이라 하겠다..

이 공모전은 

1) COLOR OPEN

2) WOMAN

3) OPEN MONOCHROME

4) MALE PORTRAIT

5) TRAVEL

6) PHOTO JOURNALISM 이렇게 6개 부문으로 되어있고.

나는 6개 부문에 모두 24점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전 세계에서 수백명의 프로와 아마츄어 작가들이 수천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각 부문별로 금,은,동,가작, 입선작을 뽑는데

나는 6개 부문에 출품한 24점의 작품 중에서 17개 작품이 입선을 하였고 그 중에서 금메달 1개와 가작 2개를 수상했다.

그리고 수백명의 작가 중에서 가장 입선 이상이 많은 작가에게 수여하는 

최고작가(BEST AUTHOR)상을  받았다.

 

예전에는 부상으로 시상식 참가(항공료와 체재비 제공)와 상금을 주는 곳도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완전히 바뀌어서 "CLUB GOLD"를 준다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FOTOSOUL 2021'이라는 국제공모전 홍보물 사진.
내가 6개부문에 24작품을 출품하여 17점이 입선되었고 그 중에서 3작품이 입상 되었다는 Report.
BEST AUTHOR ; CHUN WOO LEE(South Korea)....
MALE PORTRAIT부문에서 금메달(Salon Gold Medal)..
MALE PORTRAIT부문에서 금메달(Salon Gold Medal)을 받은 사진.
여행사진 부문에서 가작을 받은 사진.
칼라사진 부문에서 가작을 받은 사진..
2022년 4월 13일에 우편으로 받은 BEST AUTHOR GOLD MEDAL...

10월 3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한사협 충북지회 회원전을 갔다가 

바로 인천으로 쓩...

인천의 '차이나타운'과 요즘 뜬다는 송도의 '트리플스트리트'를 다녀왔다.

차이나 타운은 너무나 유명하여 따로 쓸거리는 없고,

송도의 '트리플스트리트'는 우산을 중간중간 공간에 매달아서 이색적이고 사진이 되는 곳이다.

 

먼저 차이나타운..

중국의 최대명절이라는 '쌍십절'맞이 축제...청천백일기(대만기)를 걸었다.
아이스크림을 파는 사람...표정이 리얼하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30분 거리의 송도의 '트리플스트리트'로 휘리릭...

공간마다 우산을 펼쳐서 매 달았다.. 
트리플스트리트의 옥상정원에 풍선조형물...특이하다. 
이곳 '트리플스트리트'의 포토존...요즘 핫한 곳...D동건물 옥상에서 찍은 샷.. 노을의 색이 좋았어야 했는데..그리고 일욜이라 사무실이 비어서 ㅠㅠ

 

어느 지인이 가져 온 작은 조형물을 놓고 사진놀이.. 
음악이 흐르는 듯한 느낌이 좋았다..
어느 커플에게 부탁하여 찍은 샷....멀리 보이는 저 아파트는 우리에게 올 수 있을까?? 그림의 떡일까~~~ 오르기가 힘들다..^^
어느 지하 주차장 입구에서.. 아무나 들어오지 마....금지표시..

'머리를 올리다'의 사전적 의미는

'어린 기생이 정식으로 기생이 되어 머리를 쪽 찌다' '여자가 시집을 가다'라는 뜻의 관용구라고 나와 있다.

이제는 이러한 표현을 여성을 향한 관용구로 사용치 않고... 

꽤나 오래전부터 즉,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부터는 처음 필드에 나갈 때 '머리 올린다'라는 표현이 일상이 되었다.

마라톤도 풀코스에 처음 도전하는것을 '머리를 얹는다'라고 한다는데...

마라톤도 하지않고 골프도 전혀 하지 않는 나는 절대 머리를 올릴수가 없었다...^^

원래 머리 숱도 적으니 가발을 쓰면 머리를 얹는다는 표현이 맞을라나~~

하지만 사진을 오래한 사진가들도 공모전이나 기타 사진심사에 심사위원으로 가는것을 '머리를 얹는다'라고 한다.

나는 올해 국전에서 입선을 마지막으로 추천작가가 되기위한 점수(12점)가 되어서

대한민국사진대전(국전) 추천작가가 되었고..

더불어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승인하여 열리는 전국의 각종사진공모전에 사진심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되었다.

이를 아는 사람들이 덕담으로 '언제 머리 올리십니까~'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는데 

그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그리고 갑자기(10월1일에 전화가 ~) 와서 10월 2일에 경기도 광주를 다녀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 광주지부가 주관한 '제3회 광주전국사진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이다.. 

총 1,062점의 작품이 심사장에 쫙~~ 펼쳐있고, 심사위원 5명은 1시에 간단한 식전행사를 마치고 심사시작..

3시간 동안 입선작, 그리고 가작과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을 선정하고, 심사를 마치고 각자 집으로..

그동안 심사를 많이 보아 왔기에 크게 어색하지는 않았고 잘 끝냈다.

처음심사라 아마도 머리속에 늘 남아 있겠지 ~~~

여기 올리는 사진은 광주사협 양양금이사님과 최윤조사무국장님이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을 올립니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황일영지부장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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