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파티( Nicolas Party, 스위스, 1980년 7월 1일 생)는 초현실적 구상 회화와 건축적 크기의 벽화로 주목 받는 스위스 출신 작가로 이번 전시는 그의 첫 국내 개인전으로, 파티는 즉각적이지만 일시적인 재료인 파스텔로 대형 벽화를 제작하여 회화의 존재 방식을 새롭게 제안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호암미술관 로비와 전시실에 5점의 대형 벽화를 그렸으며 이 5점은 전시 기간 동안에만 존재한다고, 전시는 파스텔 고유의 불안정성을 자연과 문명 , 인간과 비인간 종의 지속과 소멸에 대한 사유로 확장시키며,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호암미술관의 환경과 공명합니다.
인간, 사물, 동물, 자연, 풍경을 다양하게 담아내는 작가의 작품 70여 점과 리움미술관 소장품을 포함한 한국 고미술품을 함께 전시하여 시대간 문화간의 대화를 만들어냅니다. - 펌글-
용인 에버랜드 근처에 있는, 처음 와 보는 호암미술관, 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 전시는 느낌이 쎄~~~하게 온다.
그리고 미술관 주변의 조경이 잘 되어있어서 가을의 느낌도 슬쩍 슬쩍 왔다가 간다..
1층의 제1전시실...
2전시실...
니콜라스 파티의 그림을 휘리릭~~~ 봐주고.. 경내의 단풍구경..
이어서 점심을 '우리순두부'로 먹고, 인근의 와우정사로
이곳 와우정사의 대표선수는 뭐니뭐니해도 불두(佛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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