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참좋은여행사'의 발칸 9개국(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몬테네그로,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세르비아,불가리아,루마니아) 13일짜리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팩키지여행...

빡세긴 하지만 나름 편한 여행이다.

인천~이스탄불~자그레브~  슬로베니아(블레드 호수, 포스토이나 동굴)-->크로아티아(자다르, 크르카국립공원, 스플리트)-->보스니아(메주고리예, 모스타르)-->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몬테네그로(페라스트, 코토르)-->알바니아(티라나)-->북마케도니아(오흐리드,스코페)-->세르비아(베오그라드)-->불가리아(소피아, 벨리코투르노보)-->루마니아(시나이아 펠레슈성, 시기쇼아라, 브란성, 부카레스트)... 터키를 경유하여 한국으로

 

코토르만.. A는 페라스트(PERAST), B는 코토르(Kotor)

5월30일(화) 크로아티아와 몬테네그로의 국경근처의 작은 호텔에서...
7시반에 식사하고, 8시반에 출발
몬테네그로 수도는 귀에 아주 생소한 '포드고리차'
'헤르체그노비' 지나서 아드리아의 코토르만을 따라서 한참을 가는데 '코트라 만'을 따라 가는 길도 경치가 굿이다.

'코트라 만'을 따라 가는 길...
'코트라 만'을 따라 가는 길..'페라스토'라는 동네가 보이고, 사진 왼쪽 섬에 작은 성당이 보인다.

 

'코트라 만'을 따라 가는 길..

 

'코트라 만'을 따라 가는 길.. 페라스토 건너편 마을.

 

'코트라 만'을 따라 가는 길.. 페라스토 왼쪽 건너편 마을. 저곳을 나가면 아드리아 해...

페라스트(Perast)라는 작은 마을에서 페라스트 섬투어(옵션으로 30유로)를 하는데 

페라스트 마을 앞에 있는 두개의  섬 중 한 곳인 (550년 동안 주민들이 돌을 쌓아 만든)인공섬으로 성당이 있고.

다른 한 곳은 조지섬이라는 자연섬이고 현재는 수도원으로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다.

'코트라'만의 지도..
섬투어 가는 '페라스트'라는 작지만 역사가 있는 동네..
페라스트 섬투어(옵션으로 30유로)를 하는 곳, 왼쪽은 조지섬으로 수도원(입장불가), 오른쪽이 성당이 있는 입장 가능한 인공섬..
페라스트 마을
조지섬이라는 자연섬이고 현재는 수도원으로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다.
성모님이 발현한 자리에 어부들이 오가며 돌을 550년 동안 모아서 만든 인공섬으로 카톨릭성당이 있다.
그 성당의 제대.
성당 모습.
페라스트 마을을 찍고
성당 옆에 예쁘게 핀 '아룸릴리'..


10시반에 '코토르'로 이동.

코토르는 16~17세기 베네치아 공화국의 요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성곽 도시.

 

두브로브니크에서 아드리아해를 따라 남쪽으로 계속 내려가면 몬테네그로 국경을 넘게 되고 호수와도 같은 거대한 코토르 만(灣)을 만나게 됩니다. 중세 세르비아 네만리치 왕가에 의해 지어진 성벽으로 둘러싸인 신비로운 분위기의 마을로

여러 나라의 통치를 번갈아 받은 수난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몬테네그로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 중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참존홈피)

 

'코토르'성에 가려면 이러한 해자를 건너야...산위에는 코토르를 방어하기 위한 성벽도 있고 요새가 있다.. .
코토르에 소풍나온 꼬마숙녀들의 환영인사...^^ 에고 이뻐라~~
산위에 코토르를 방어하기 위한 성벽도 있고 요새가 있다.. .
코토르성으로 들어가는 입구..
코토르성내의 랜드마크인 시계탑..
성 트뤼폰 성당.. 입장료가 있어서 패스....^^ 이 성당은 1166년에 건축, 그리고 2016년에 보수(?)
박물관..
루카 광장에서 보이는 니콜라이 성당으로 세르비아 정교회다.
니콜라이 성당의 내부..네분의 그림은 신약의 4대 복음서인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그들을 상징하는 상징물들과 함께 그려져 있다고..

 

루카광장에 있는 성 루카 교회.
성 루카 교회 내부 제대..

12시에 코토르 성 안의 마리아호텔의 1층 식당에서 점심 후에 
2시까지 성내를 이리저리 다니다가 ..

왼쪽 건물이 점심을 먹은 곳, 오른쪽이 '성 클라라 성당'.
성 클라라 성당의 제대..

 

북문 앞에 있는 성마리 교회.
성 루카 교회가 있는 성 루카 광장.
성 루카 광장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잘하는 어떤 바이올리니스트..
성 니콜라스 정교회

 

이 골목으로 올라가면 요새에 오르는 티켓 판매소가 있다. 계단을 끝없이 올라야 한다고..

 

관광객이 던져준 빵 조각을 오리가 물어 뜯고 그 자잘한 부스러기에 작은 물고기들이 모여든다..
어느 한적한 골목.
시계탑 앞에 모여서 마지막 사진..구름이 좋다.
코토르의 위풍당당한 성벽.

2시반경에 버스를 타고 알바니아를 향하여 고고..

 

Dukley Hotel 이라는데 꽤나 비싸다는..

부드바를 지나고 

부드바라는 도시를 지나고..

슈베티스토판(섬이 호텔)을 조망하는곳에서 잠시 쉬고 사진 찍고 3시에 다시 고고...

슈베티스토판(섬이 호텔)의 옆 모습.
슈베티스토판(섬이 호텔).
슈베티스토판(섬이 호텔)..
멀리 지나온 부드바를 다시 찍어주고..
경치가 좋은 곳마다 그림같은 집들이 ~~
얘는 왜 죽어서도 이 자리를 지켜서 내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는지..^^
옛날 어떤 그리스인이 풍랑을 만났을 때 이 바위섬 때문에 모숨을 건졌다는 감사의 표시로 바위섬위에 작은 성당을 지었다는 그 섬과 성당..


울친 이라는 곳 가기전 도시 지나고
3시40분 비가 내린다  파란 아드리아의 파란바다와 푸른하늘은 여전한데 차에 비만 쏟아진다.
4시경에 차는 왼쪽 산 쪽으로 방항을 틀어 알바니아 내륙 쪽으로 간다. 큰 산을 넘어 간단다.
몬테네그로에서 알바니아로 가는 국경을 
통과하기 전에 휴게소에서 휴식 겸 소변 4시20분
4시50분에 국경을 향하여 고고 10분정도 예상..
5시5분에 몬테네그로 출국장에 도착.
이번에도 여권을 모두 걷어서 출국 도장 받아서 끝.
앞에 먼저 온 버스가 없으니 빠르다.
5시 25분에 통과(마케도니아 출국과 알바니아입국을 동시에) 뭔가의 급행료를 줬다는데..^^ 

알바니아 국경으로 접어들자 나타나는 기둥 2개의 모스크..
중세 베네치아 통치 시절에 지었다고 추정한다는 로자파성(Rozafa Castle).


국경에서 15Km 거리의 알바니아의 슈코데르로 이동하여 숙박(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별이 5개..^^).
슈코다르호수는 알바니아와 몬테네그로가 공유한 호수란다.

호텔에 짐 풀고 주변이 궁금하여 카메라를 메고 호텔 옆 공원에 가보니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즐긴다.

공원 옆 그늘에서 '도미노'게임(이 노인들 얘기)을 하는 노인들.. 마작 비슷한데... 서울의 파고다공원과 비슷한 분위기..
공원에 시원한 분수.
공원 옆에 자리한, 공산당에 항거하다가 희생된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기념비와 조각상..
멀리서 포즈를 취해주는 노란셔츠의 여성..
한 노인이 어색한 표정으로 자세를 잡아주고.. 나는 누르고..^^

저녁식사후에 궁금증이 생겨 또 카메라 들고 사진....^^

멀리서 학생들이 사진 찍어달라고 포즈를 잡는다..용감한 눔, 부끄럼 타는 넘...^^
호텔 내 방에서 보였던 이슬람모스크..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으니 그곳의 관리자가 들어와서 찍으라 하여 들어가서 사진(신발 벗고)..
예배시간인지 경건하게 절을 여러번 한다..
다시 그 공원에서...


알바니아 수도는 티라나
알바니아 국기는 붉은 바탕에 머리두개의 검은독수리... 

마더테레사의 고향
유럽의 최빈국, 벙커가 많은 나라, 이슬람국가   

내일은 7시 식사 ㆍ8시 출발하여 티라나까지 고고.

 

 

#발칸 #몬테네그로 #코토르만 #페라스트(Perast) #코토르(KOTOR) #슈베티스토판 #슈코다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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