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어 / 최 승 호
어쩌지 상어가 창문을 물어뜯으면 
어쩌지 상어가 침대를 물어뜯으면 
어쩌지 상어가 지붕을 물어뜯으면 
어쩌지 상어가 비행기를 물어뜯으면 
어! 상어가 해님을 물어뜯었어 
(2006)
이 아이다운 두려움이...
 '어쩌지'와 '어!'라는 말 속에 함축되어 있다.
신수정·문학평론가

Comfort(평온)
once Upon A Dream(지난날의 꿈속에서)
마법의성 외 13곡 모음집
정세훈(Popera Castr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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