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 / 김 구 연
오요요
오요요
불러볼까요.
보송보송
털 세우고
몸을 흔드는.
강아지풀
강아지풀
불러 볼까요.
〈1988년>
"오요요" 소리에 꼬리 흔드는 강아지풀 
장석주·시인

 Doggie In The Window / Patti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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