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나도록 행복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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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빛/최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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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이 흘러도

        가슴에서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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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송이 아름다운 꽃으로
        가슴에 피어 있는 그리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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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가슴 안에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있는
        그대를 볼 때마다
        행복해서 촉촉한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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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이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가슴 깊이 파고드는 숨결소리만 들어도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행복해서 뜨거운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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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한곳을 바라보는
        가슴으로 하는 두터운 사랑에
        행복해서 감격의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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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 있는 곳이라면
        그 어느 곳도 가지 못할 곳이 없기에
        오늘도 마음은 그대 곁에 머물러
        떨어져 있는 거리만큼 더 많이 그리워하며
        생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 가슴 속에
        행복을 심는 이름으로 머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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