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뉴델리,아그라,자이푸르, 세곳과 바라나시를 다녀왔다.

 

12월 26일 아침에 바라나시 인근에 있는 부처님의 설법지. 녹야원에 가 봐야지..

석가모니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제자들에게 세상의 진리를 설법했고, 불교가 세상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나~~

한국에서 인도를 갈때 그리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때 같은 비행기를 탔던 '정토마을'봉사단...
12월 26일 다시 바라나시 가트로 내려 가면서 봤던 충격적인 장면...할머니가 삭발을 한다..
바라나시의 어느 골목에서 본 사두.. 꽃 장식이 요란하다.
어느 사두가 신도들을 모아놓고 설교를 한다...좋은 말이겠지...
기꺼이 포즈를 취해주는 어느 힌두교도 ~
이 사람도 멋있는 흰수염에 인자한 미소를 보이면서 포즈..
이 사두는 누워서 득도를 하는지 ... 잠이 많은 어느 사두..
힌두교도들의 소원이 갠지스강에서 몸을 씻고 정화하는 것이라고 한다는데 ... 떠오르는 태양을 향한 진지한 모습이 좋다.
바라나시 강가의 어느 간이 이발소...
어느 사두가 갠지스강의 물을 떠다가 신전에 바치려고 다녀오는 중..
바라나시의 공식(?) 모델인 파란 얼굴의 어린이 사두....그래도 브라만계급이라는데... 연출사진이다..
근엄한 표정의 꼬마사두...연출..^^
화장터 근처에 까지 가서 멀리서 찍은 화장터의 모습..
어느 사두... 한쪽 눈이 쬐끔 불편하다. 뭐 마음은 편안하겠지만.
현재 54살이라는 피리부는, 그리고 파는 사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한국에서 왔다니까... '엘 콘도르 파사'라는 곡을 피리로 아주 멋지게 연주한다. 오로지 나를 위해서 연주...나는 그 장면을 사진에 담고 나중에 이메일로 보내주었다.
이 사람이 매일 1시~6시 까지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데 내일 1시에 오면 자기가 만든 피리를 선물해 주기로 했는데 내가 다른 일행들과의 일정 때문에 ㅠㅠ 가지 못했다...혹시 다음에 바라나시를 다시 간다면 꼭 만나봐야지.. 54세의 '준느'라는 이름의 현지인...내 이름과 비슷하여 더 친근..
피리의 소리가 너무도 맑고 곡의 흐름이 부드러우면서도 마음에 와 닿는 음색이 좋았던 ...^^ 제목을 모르겠다. 본인이 만든것인지.. 아니면 인도음악??
또 다시 들렀던 아르띠푸자(arti pooja)의식.
아르띠푸자(arti pooja)의식에 심취한 어느 서양여성..진지하다.
아르띠푸자(arti pooja)의식이 끝난 후... 어느 팀에서 춤을 공연한다.
12월 27일 아침 일찍 찍은 연출사진...새벽에 배와 여성과 Dia(꽃양초)를 이용해서 그럴듯한 사진을 찍었다.
어느 사두의 피리부는 의식.
한쪽 눈이 불편한 어느 사두를 초청해서 찍은 사진..
어느 소녀의 착한 미소..
정말로 그럴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어느 사두...턱수염의 길이가 어마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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