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에 정말 별일이 없다면 이번에 무산 된 7박 9일 일정 그대로
항공권 공동 구매하고 자유 일정으로 변형하여 10/13일에 다시 한 번 진행할 예정입니다.
취소된 일정이 아까워서 이곳에 올려 둡니다.
혹시 짧은 일정으로 운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면 참고하셔서 일정을 짜보세요.
시간이 충분하신 분은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시고 시샹반나와, 텅충, 샹그릴라, 루구호 등 ...
옆 동네를 추가하면 일정 잡기 좋으실 겁니다.

 











 



[프랑스]루브르 박물관 전경

< 2008. 6. 9 >





파리에 있는 12세기 존엄왕 필리프 요새지(要塞地) 오른쪽 기슭에 지어진 커다란 궁전의 일부이다. 1546년 예술품 수집가 프랑수아 1세가 이 낡은 성곽을 부수고 그 터에 새로운 왕궁인 루브르 궁전을 짓기 시작했으며 뒤이어 거의 모든 왕들이 증축해왔다. 오늘날의 루브르 중 일부는 프랑수아 1세 때 건축가 피에르 레스코의 감독하에 완성되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카레 궁 남서쪽 부분이며, 대부분의 루브르 건축시설은 그뒤 17세기 루이 13, 14세 때 추가 조성된 것이다. 루이 13세 때 리슐리외 추기경이 왕을 위해 뛰어난 예술작품들을 수집했고, 루이 14세와 그의 대신 마자랭 추기경은 영국 찰스 1세의 소장품을 포함한 훌륭한 예술품들을 수집했다. 건축가 클로드 페로와 루이 르 보, 실내장식가이며 화가인 샤를 르 브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루브르 왕궁 중 콜로나드[柱廊] 부분을 설계했다.




























































미국 건축가 I.M. 페이가 디자인한 강철과 유리로 된 피라미드































































지하에 있는 중세 루브르 궁전의 모습을 복원한 성채







중세시대의 성채























회화 전시실







회화 전시실의 천정







회화 전시실







조각 전시실































조각 전시실















승리의 여신상(사모트라스의 니케 = Nike of Samothrace)이 있는 전시실







조각 전시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5불생활자 추천 중국(China Mainland) 여행 하일라이트 10

 

 

중국국제여행사 ( CITS )에서 선정한 중국의 10대 명승지로는 만리장성, 자금성 , 계림산수 , 서안의 병마용 , 안휘의 황산 ,장강삼협 ,항주의 서호,소주의 원림 , 승덕의 피서산장 , 대만의 일월담 이라고 합니다. 5불생활자 클럽도여기서 말한  10대 명승지에 특별히 이견은 없지만 5불생활자의 시각에서 본 중국 여행의 하일라이트  10곳 꼽으라면 조금은 틀립니다.  10위부터 1위까지 제가 추천하는 여행지는 전적으로 5불생활자 그룹의 주관적인 혹은 골수 맴버들의 경험에서 나온것임을 기억하시고 세계일주 중 중국 여행구간을 계획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운남성 대리-리장-샹그릴라-호도협을 잇는 구간
5불생활자 추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볼꺼리가 많은 루트라고 볼수있다. 일년 연중 상춘 기후를 보이기 때문에 여행하기도 쾌적하며 수백년전 자체의 문화와 언어를 보유했던 대리국의 유적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에니메이션"센과 치히로"의 무대가 되었던 아름다운 고대도시 리장 그리고 티벳의 관문 샹그릴라와 숨막히는 트렉킹 구간인 호도협이 모두 이 루트 안에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사천성 구채구와 황룡
구채구는 성도에서 440Km 북쪽에 위치해 있다. 뛰어난 풍광에도 불구하고 여행지도가 아니라면 중국전도에도 그 위치가 표시되어 있는 것이 드물다.  구채구라는 이름은 9개의 장족 마을이 있었다는데서 유래했다. 사실 중국에서 가장 자연이 아름다운 곳은 사천성이다. 그 이유는 구채구와 대초원이 있기때문이다. 구채구에는 비행장도 철도도 없다. 버스로 가는 방법 밖에 없으므로 성도에서 7일간 단체 여행사 팩키지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중국인과 일주일간 붙어 있어야 하므로 중국인 친구를 사귀기에 최고의 여행이 될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광서성 용척제전
용척제전(龍脊梯田,용의 등 모양을 닮은 계단식 논밭)은 중국 광서(廣西) 계림(桂林)지역에 위치하며 용승장족(龍勝壯族) 자치현 평화향(和平鄕) 용척촌(龍脊村)과 평안촌(平安村)의 계단식 논밭의 총칭이다. 용척제전(龍脊梯田)은 원나라 때 부터 만들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인공과 대자연이 어우러진 가장 훌륭한 경치를 경험 할수 있는 곳이다.장족사람들은 마치 사과의 껍질을 벗기듯 산을 깍아 농작물을 재배했는데 멀리서 보면 ‘천국으로 가는 계단’과 같아서 보는 이를 감동케한다. 용척제전(龍脊梯田)은 1번, 2번 두 개의 여행루트가 있으며 이코스 사이는 평탄한 길로 연결되어있다. 최근 중국 여행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최고의 오지,여행지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사천성과 운남의 경계에 있는 야딩풍경구
중국 여행을 처음 준비하는 여행자에게 야딩풍경구는 조금은 생소한 여행지 일것이다.야딩은 한 서양인에 의해 찍힌 한장의 사진이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실리면서 많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한다.다시 그곳을 찾으려 중국과 티벳일대를 뒤졌지만 찾지 못하다가 최근에 야딩이라는것을 밝히고 나서 진정한 샹그릴라라 불리는 곳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5. 티벳 라사
중국의 서남부 여러 개 변두리 지역이 포함되지만 거의가 해발 4000m이고 연평균기온이 5 C정도로 낮다. 장족자치구로 현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14세는 인도 다르질링에 임시정부를 수립해서 독립운동을 펼치고 있다. 라사에 가면 티벳인들의 성지 포탈라궁을 감상할수 있다. 추천하는 영화로는 브래드피트 주연의 “ 티벳에서 7년”  라사의 모습을 아주 잘 묘사하고 있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6. 고전 실크로드 루트 ( 서안-돈황-화산 )
중국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으로 연강수량이 400 ~500mm수준이다. 예로 부터 동서문화 교류의 통로로 더욱 유명하다 오아시스 저편에 뜬 별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에는 뿌듯한 감동이 물결친다.  실크로드는 서안에서부터 시작해 서부의 카시가르 그리고 파키스탄-아프칸의 카라코람 하이웨이까지 이어진다. 최근에 골수 배낭족들의 최고의 루트로 찬사를 아끼지 않는 강력 추천루트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7. 차마고도 일대
최근 KBS 다큐멘터리로 소개 되면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의 최고 오지로, 아주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5불생활자 골수맴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크로드보다 약 200년 이전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문화,경제 교역로로 평균해발 고도가 4000M 이상이기때문에 천상의 길이라고도 불리운다.지도상으로는 중국의 윈난,쓰촨에서 티벳고원을 지나고 히말라야를 넘어 네팔과 인도로 이어지는 최장거리 5,000킬로미터가 넘는 구간이다. 

(윈난성과 쓰촨성의 차와 티베트의 말을 교환했다고 하여 차마고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진사강,란창강,누장강이 수천킬로미터의 아찔한 협곡을 이루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움 길로 꼽힌다.또 이 세간이 이루는 삼강병류 협곡은 2003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재외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8. 계림- 양수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광경으로 유명한 곳으로, 계림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에 계수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계림은 광서 장족자치구의 동북부의 리강 서쪽에 위치애 있고 수억년전 지각변동으로 카르스트 지형이 형성되어 기기묘묘한 봉우리가 수천개 어울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계림은 이미 세계적인 관광지로 외국인들 상당수가 계림여행을 위해 중국을 찾는 경우가 많다.
기차로 북경서는 32시간, 상해서도 30시간 소요. 이곳에서는 리강 인근의 종유석 동굴 노적암과 천하제일 리장 유람선 여행(6시간소요),가마우지 낚시 등을 꼭 경험하기 바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9. 장가계
장가게는 최근 한국 여행자가 늘면서 중국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태산의 웅장함(泰山之雄), 계림의 빼어남(桂林之秀), 황산의 기묘함(黃山之奇)과 화산의 험준함(華山之險)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풍경구내에는 3천여 개의 기이한 봉우리가 땅에서 솟구쳐 올라 있고, 8백 계류(溪流)가 완연곡절(緩軟曲切)하여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중국여행에서 필수 방문지 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 안휘성 황산
안휘성 남부에 위치한 황상은 중국 최고의 명산으로 5악(태산,화산,숭산,형산,항산)보다 월등히 아름다워 황산에 오르면 다른 산을 찾지 않는다는 말이 중국에 전해 내려 온다.  동양화의 배경으로 돌산과 구름 소나무의 어울어짐이 천하 제일이다.   상해에서 버스로 15시간,남경에서 10시간 소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밖에 중국여행의 하일라이트라고 할수 있는 곳으로는
북경의 자금성과 만리장성,내몽고자치구,서호,카일라사등 수많은 여행지가 산재해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5불생활자 클럽 http://cafe.daum.net/owtm 

 

중국은 1985년에 "세계문화와 자연유산 보호조약"에 가입하였다.
1987년 제11회 세계유산대회에서 처음으로 고궁 등 6개 유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래 도합 30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이
등재돼 스페인, 이탈리아  다음으로 그 수가 세계 3위에 올라있다.


북경 고궁(베이징 꾸궁)




일명 자금성이라고도 하는데 중국 최고 권력의 중심으로
원림경관과 가구,공예품, 9천여개의 방을 갖춘 방대한 건축군은
명,청조시기 중국 문명의 역사적 증거가 된다.



주구점 북경원인 유적




원고시기 아시아대륙인류사회에서 아주 드문 역사적 증거이며
인류진화 과정을 보여준다.
북경시 방산구 주구점 용골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거대한 천연 동굴이다.
50여 만 년 전의 고 인류 두개골을 발굴,
현재까지 8개의 고 인류 문화 유적과 118개의 동물 화석 및
10여 만 점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약 기원전 220년,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과거의 일부 방어공사들을
완정한 방어시설로 연결시켜 북방의 침략을 막는데 사용하였다.
명나라에 이르러 계속 구축하여 장성을 세계에서 가장 긴 군사시설로 건설하였다.
장성은 세계 7대 기적의 하나이다.



서안 진시황릉과 병마용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한 진시황이 기원전 210년에 죽은 후 능묘 중심에 매장되었다.
능묘 주위를 둘러싼 도융들은 형태가 다양하며 그들의 전마,전차,
무기들과 함께 현실주의 완벽한 걸작으로 아주 높은 역사적 가치를 남겼다.




돈황 막고굴




속칭 천불동이라고 하는데 실크루드의 전략적 요점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방 무역의 중개점이며 종교,문화와 지식이 융합된 곳이다.
막고굴 492개의 석굴과 조각상,벽화는 현재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이 제일 완벽한 불교 예술 보물창고이다.
감숙성 돈황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낙양의 용문석굴과 대동의 운강석굴과 더불어
중국 불교 3대 석굴중의 하나이다.
서기로 128년부터 개착하기 시작한 돈황 막고굴은 용문석굴보다 128년,
운강석굴보다 94년 앞섰으며 실지로 벽화로 우선 유명한바 1991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곡부 공묘, 공부, 공림





곡부 고대건축군의 독특한 예술 및 역사특색은
2000여 년간 공자에 대한 세인들의 숭배에서 온 것이다.
유교문화의 상징이며 세계 3대 성성의 하나이다.




무당산 고건축군




무당산 건축들은 원,명,청 등 3조대의
세속과 종교건축의 건축학 및 예술성과를 집중적으로 체현하였다.
호북성 단강구시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태화산이라고도 부른다.
1994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중국 4대 도교 명산중 하나로 33개 고대 건축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국 무술 본산으로 알려져 있다.
주봉 천주봉은 해발이 1612미터이다.



승덕 피서산장과 주변 사원




청나라 황제가 피서를 즐기고 정무를 보는 장소로 1703년에 공사를 시작,
청나라  3대 황제 즉 강희,옹정,건륭 연대를 거쳐 90년에 걸쳐 건설되었다.
중국에서 현존하는 부지면적이 가장 큰 고대제왕의 궁원이다.




서장 라싸 부다라궁




유명한 궁전 보루식 건축군으로 장족 고대건축예술의 정수이며
서장 불교의 성지이다.부다라궁은 역대 달라이 라마의 동궁인 동시
티벳의 정치와 종교가 합일된 통치 중심이기도 하다.
5세 라마때부터 이곳에서 중대한 종교 정치 행사를 진행해왔다.
"부다라"는 "보타"라는 뜻으로 관세음보살이 거주하는 섬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부다라궁은 해발 3700미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36만평방미터,
건축 총면적은 13만 평방미터이다.부다라궁은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큰 궁정식 건축군이다.



려강 고성(丽江古城)




운남성 서북부에 위치한 려강 고성은 경치가
수려하고 유구한 역사가 깃들어 있는 중국 역사 문화의 명성이다.
여강 고성은 원나라 때부터 건설하기 시작했는바 오늘날 까지 9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1997년에 유네스코에 등록되었다.




평요 고성(平遥古城




산서성 중부에 위차한 평요 고성은 현재 보존이 가장 잘 된
4대 고성중의 하나이다.
명나라 홍무 3년(1370년)에 건축,둘레의 길이가 6.4킬로,
성 높이가 12미터,평균 너비가 3.5미터이다.




소주 고전 원림





2000여 년의 역사가 있으며 세계 원림 역사에서 독특한 지위와 가치가 있고
높은 예술 수법,짙은 전통문화 내포로 동방문명 예술을
체현하였다.
창랑정(송),사자림(원),졸정원(명),유원(청) 등이 대표적이다.




북경 이화원




중국 고전 원림의 대표로 세계에서 제일 큰
황실원림.총면적이 290헥타르에 달한다.북경에 위치한 이화원은
청나라 황실 화원 겸 행궁으로 1750년에 착공하여 1764년에 완공,주로 항주
서호를 모방한 곤명호와 그 호수를 파면서 나온 흙으로 쌓은
만수산으로 이루어졌다.




북경 천단




명,청나라 황제들이 천지의 신에 제를 지내고 오곡풍수를 비는 장소였다.
세밀한 건축구성,기묘한 건축구조와 화려한 건축장식은 세계건축사의
귀중한 유산이다.




대족 석각(大足石刻)







중경 대족 등 지역에 분포된 5만 여개 인물형상을 포함한
70여 개 석각조상은 중국 석굴 조상의 극치이다.




완남 고촌-서제,홍촌(西递,宏村)




서제촌과 홍촌은 거리 풍격,건축,장식물,급수시스템이
고대 부락의 원시상태대로 보존된 독특하고 절묘한 전원 문화유산이다.
안휘성 황산풍경구내에 자리잡고 있는데 서제촌북송
황우연간(1049-1054)에 건설,완전하게 보존된 옛 주택이 122채가 되고
홍촌은 남송 소흥 원년(1131년)에 세워졌는데 현존 명,
청시기의 옛 주택이 137채가된다.




명,청 황실능침




명선릉,청동릉,청서릉,십삼릉.명효릉,심양 고궁,성경 3릉 등을 포함한다.
전통적건축과 장식관을 체현하며 봉건적 세계관과 권력관을 보여준다.




청성산-도강언(青城山-都江堰




청성산은 중국 유명한 도교 명산이고 도강언은 기원전 3세기에 건설됐다.
세계에서 연대가 가장 길고 유일하게 보존된,
댐이 없이 물을 끌어들일 수 있는 거대한 수리공사이다.




낙양 용문석굴(龙门石窟




용문지역의 석굴과 불단은 중국 북위말기에서부터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500 여 년간의 우수한 조형예술을 표현하였으며
하나의 대형 조각 예술 박물관이기도 하다.
2100 여 개 석굴에 9.7만 존 조상이 있으며
석각 작품만 3600여 개 있고 불탑은 40 여 개가 보존되어 있다.
하남성 낙양시 이하 연안에 있는 용문석굴은
불교 4대 석굴중의 하나이다.




운강 석굴(云冈石窟




기원 460년부터 건설한 운강석굴은 불단이 252개 있고
5.1만 여 개의 불교조각상이 있으며 중국 불교 석굴예술걸작이다.



고구려 왕성,왕릉 및 귀족고분(?)




길림성 집안시에 위치,동북지역 료녕성 오녀산성 등
43개 고구려 관련 주요 유적지를 포함하는데 풍부하고
정미한 벽화예술,높은 수준의 건축기교와 풍부한 문화를 내포하고 있다.
동북공정으로 인해 중국에서 자기 역사라고 우기고 있어
한중간 물의를 빚고 있다.




문화 및 자연유산(5곳):




산동성 태산




장엄한 태산은 2000여 년간 제왕들의 참배하는 곳으로
인문과 자연경관이 완벽하게 융합되었으며
중국 예술가들과 학자들의 정신 원천이며
고대 중국 문명과 신앙의 상징이다.
산동성 중부에 위치하고 있는데 최고봉은 해발 1545미터,
웅위롭고 기세가 도도한 것으로 유며 특히 태산의 일출은
널리 소문나 있다.
5악중 동악인 태산은 역대 임금들이 신의 화신으로 알고
봉신 활동을 자주 하던 산이었다.




안휘성 황산




황산은 화강암에서 자라나는 기송과 운해속에 드러나는 괴석들로 유명하다.
황산은 천연적인 동,식물원으로 식물자원과 야생동물자원이 풍부하며
독특한 황산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황산은 기송,괴석,운해,온천으로 특징을 귀납한다.




사천 아미산-낙산대불(峨眉山-乐山大佛)




중국 불교 명산이다.사천성 낙산시 동안의 민강,대도하,청의강 등
3강 병류처에 위치한 낙산대불은 당현종 개원 원년(713년)에
조각하기 시작하여 당덕종 정원 19년(803년)에 완공하였는바
선후 90년의 시간이 걸렸고 높이는 71미터이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고대 마애조상인 낙산대불은 미륵불의 좌상이다..
아미산에서 서식하는 식물종류는 아열대의 식물에서부터
고산 침엽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복건성 무이산(武夷山




풍경구 면적이 약 70평방 킬로미터 되는 무이산은 전형적 단하지모로
대자연의 걸작이다.
중국 동남부에서 보존이 제일 완벽한 아열대삼림 생태시스템으로
풍부한 생물자원을 갖고 있다.무이산은 또한 "대홍포"차로
유명하다.




강서성 려산(庐山




려산은 중국 고대 교육기지와 종교중심이다.
강서성 구강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은 1474미터이다.
려산은 또한 웅위롭고 기이하며 험난하고
수려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백녹동 서원은 기원 940년에 건설한 것으로 중국 고대 4대 서원 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한다.려산은 "백발 삼천척"으로 형용된 폭포로 유명한바
현재 영국,미국,독일,프랑스 등 18개 나라 건축풍격의 별장이
600여 채나 있으며 유일하게 대규모
"세계촌"을 이루고 있는 중국 명산이다.




자연유산(4곳)



사천성 구채구(九寨沟




사천 북부에
위치,40여 킬로미터 길이의 산골짜기 곡지로 이루어졌는데
주변에 9개 장족촌락이 있다 하여 구채구라고 명했다.
기화이초,설산,폭포,호수 등 원시적 자연풍경과 팬더 등
진귀한 자원은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를 방불케 한다.





사천성 황룡




사천 서북부에 위치한 황룡은 많은 설산과 중국 최동단에 분포된
빙천으로 이루어진 산골짜기이다.
지표 칼슘화는 이곳의 최대 특색이다.황룡풍경구의 특수 용암지모와
진귀한 동식물자원은 서로 잘 조화되어 "세계기관"을 이루었고
"인간선경"으로 불리고 있다.




호남성 무릉원(武陵源




가장 독특한 경관은 3000여 개의 뾰족한 사암주와 사암봉인데
대부분이 높이가 200여 미터 된다.
산봉우리 사이에 협곡이 종횡으로 분포됐고 수많은 개천,늪,폭포가 있으며
40여 개 석굴과 천연적인 큰 돌다리도 인기를 끈다.
호남성 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장가계,소계욕,천자산 등
세개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대자연의 미궁","천하제일기산"등 미명으로 알려진 무릉원은
억만년 전의 지각운동으로 생겨난 것으로 1992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






운남성 삼감병류(三江并流




아시아 3대 하류인 금사강,노강,람창강이 북에서 남으로 흐르며
해발 3000여 미터의 협곡을 경유,양안은 해발 6000여 미터 이상의
빙하기의 절벽이다.
중국 지진 발생 중심지역이며 세계에서 기후변화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인류 구술(口述)과 비물질 유산 (2곳)


곤곡(昆曲): 강서성 곤산에서 발원,600여 년의 역사가
있으며 "백극 지조(百剧之祖) 백극 지사(百剧之师)'란 미명을 갖고 있다.
중국의 많은 지방극들은 곤곡예술의 다방면의 영향을
받아왔다.


고금(古琴):고대 중국에서 전통악기중 품위가 가장 높은
악기로 금기서화(琴棋书画) 가운데서 으뜸으로 꼽힌다.

            프랑스령  누벨 깔레도니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유적 도시 Bhaktapur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분지의 3대도시중 하나인 벅터풀은 고대왕국의 수도였던 곳으로 한마디로 유적도시입니다.
영화 '리틀 붓다'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벅터풀에서는 옛 유적과 현재의 도시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한데 섞여 공존합니다.
유적 곳곳에는 사람들이 올라타 여가를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유적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유적 옆으로 자동차도 다니고 닿을락 말락한 거리에 주차도 해놓습니다. 아이들은 유적 앞에서 축구도 하고 야구도 합니다. 경복궁 안으로 차를 몰고 다니고 경복궁 지붕 위로 올라가 담소를 나누고 한다는 것은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당연히 유적은 보존되기 어렵고 심하게 파손된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유적을 이 따위로 관리하다니! 이러한 모습이 처음에는 눈쌀을 찌푸리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의 사람들이 옛 유적과 어우러져 살고 있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공존. 이곳 사람들에게 유적은 어려서부터 놀이터였고 마음속에서부터 친숙한 생활의 터전이겠지요.
벅터풀의 유적은 고이 오래오래 보존되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빛내다 언젠가 사라져 갈 것입니다.
























그대! 마음까지 씻어내리자 (할슈타트) 
| 조회 : 43066

안녕하셔요...

제가 소개할 도시는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할슈타트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지정지역이기도 합니다 .

고요하고 평화로운 호수로 둘러싸인 마을은 아주 한적하고 깨끗하여 여유로운 정취를 느끼게 하더군요. 

이곳은 원래 캘트족이 정착하여 소금광산의 광업으로 마을을 가꾸기 시작했다고 합니다...그래서 현재도 산위에는 소금광산이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할슈타트의 전경인데 여행책자등에 이미 소개되어 있지요

그래서 저도 따라서 찍어 봤습니다

 

이곳은 스쳐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한 이틀이상 머무시면서 감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구요?

여기는 오스트리아 짤쯔캄머굿의 호수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 마을이 가진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시기에는 하루로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산위의 소금광산과 이곳의 독특한 장묘문화와 음식을 체험하시려면 하루로는 턱없이 시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할슈타트를 돌아보겠습니다

 

 

아침에 호수가의 해뜨는 모습.......

 

아래에 보이는 곳이 할슈타트역입니다

이 역은 간이역이라서 근무하시는 역무원도 없죠...왜냐구요?

유럽을 다녀오신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차표를 기차안에서 검사하기 때문에 상관없답니다

그러면 탈땐 어디서 표사냐구요?

역시 기차타면 차장이 알아서 요금달라고 옵니다...그때 지불하시면 되요...

그건 그렇고 역이 아주 작죠? 도착해서 전 세상에 이런역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역에 내리시면 호수를 건너는 배가 기차시간에 맞춰서 와 있답니다

배를 타시면 호수를 건너서 여러분이 목적하시는 할슈타트에 들러가게 되지요

마을로 들어가는 배에서 바라본 선착장의 모습입니다 

 

 

 

배를 내리시면 마을로 바로 들어가게 됩니다

마을이 크지 않아서 사람들이 가는 쪽으로 따라가셔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나중에 보면 금방 지리를 익히실수 있기 때문이죠..

마을은 아주 깨끗합니다 ..다만 지리적 여건 때문에 경사가 급하다 보니 집들이 계단형으로 자리하고 있어 높은곳에 숙소를 정하시면

경관은 좋지만 왔다 갔다 하시기는 쬐끔 힘들죠....

 

 

 

 

집 앞에 배나무가 마치 집을 가리는 병풍처럼 자라 있어서 신기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해가 저문뒤 마을 언덕에서 바라본 호수의 잔잔한 풍경입니다

여름밤의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마을을 돌아다니는 마지막 유람선이 불을 밝히고 떠나가는 모습.....

정말 아늑하다 못해 천국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가게에 있는 오스트리아 도자기 인형들입니다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가시는데 모양이 아주 앙증맞고 예쁘지요

 

 

이곳은 유리공예로 유명합니다

할슈타트는 사실 소금광산이었던 곳인데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발달한 것이 유리공예인데 아주 섬세하고 정교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약간 비싸다는게 문제인듯...ㅋㅋㅋ

 

 

할슈타트를 다녀오신 분들은 이곳이 아마 젤 유명한 곳일겁니다

배를 내려서 처음 보이는 곳이 바로 이곳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맑은 날에는 마을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식사도 합니다

그리고 마을 공연이나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사진에서 보시듯이 이날도 공연이 끝나고 무대를 철수하여 천으로 덮어놓았군요..

 

 

할슈타트거리의 야경입니다

밤의 할슈타트는 여행객들이 간단한 술과 음료를 즐기면서 호수의 정취에 빠져들게 되는 시간입니다

마을의 안전도는 상당히 좋구요...사람들도 친절하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밤에 돌아다니셔도 안전합니다

장노출로 인해서 길거리를 걸어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유령같죠?

 

 

새날이 밝았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3박4일을 머물렀는데 그 이유는 이곳을 좀더 구석구석 보고자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래는 할슈타트 교회와 마주보는 언덕에 있는 할슈타트 성당입니다

이곳은 이 마을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분들의 묘지가 있습니다

유럽에 몇몇 나라들의 작은 마을에는 이렇게 교회나 성당의 앞마당에 묘지를 설치합니다

그 이유는 농경사회시절 이동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이 돌아가신분이 그리울때 쉽게 방문할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할슈타트는 좀 독특한 장묘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것을 좀 자세히 소개할까 합니다

 

자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할슈타트는 예전에 켈트족이 이곳에 정착하여 소금광산에서 소금을 캐는 광업과 호수의 어자원을 이용한 어업으로 생업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지형이 심한급경사를 이루고 있어서 사람이 생을 마치면 일정기간 묘지에 매장하였다가 가족들과 친지들이 다시 유골을 발굴하여 자연풍에 잘 건조시킨 다음 유골을 예쁘게 색칠하여 망자의 이름이나 가족들이 망자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를 적어서 우리의납골당에 해당하는 장소에 보관하는 장묘문화가생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경사가 심해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지그재그로 산을 감아 만들어 놓았더군요

 

 

성당앞의 묘지입니다...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남부등의 지역의 작은 마을은 실제로  이런 교회앞의 묘지가 참 많더군요

 

 

 

마을성당안에 있는 공동 납골당? 정면의 모습입니다

최근에 여기에 안치된것은 1995년 이라고 하더군요

안에들어가서 막상 보니까 섬득하다기 보다는 왠지 숙연해지더군요...

바깥의 아름다운 모습과 교차하는 세계...한 동네에 그림같은 현실세계와 숙연한 사후세계가공존하는 느낌입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내부모습인데 위에는 두개골만 올려놓고 그 아래에는 다른 유골을 저렇게 쌓아 놓았답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유골에 출생과 사망일자 또는 이름과 유족이 남기고 싶은 말 등을 저렇게 써 놓았습니다

가족을 매장한후 일정기간이 지나서 다시 유골에다가 저렇게 글을 쓰고 ......

그들만의 가족사랑의 정서를 엿볼수 있었지요...

 

 

자자~~이제 신선한 산꼭대기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아까 첨에 산위에는 소금광산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이곳은 후니쿨라를 이용하면 2분만에 올라가지만 전 천천히 걸어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시간도 없는데 왜냐구요?

아니옵니다...여행이라는게 막 눈도장 찍고 끝내시는것 보다 하나씩 가슴에 담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산을 오르시다 보면 산 아래로 펼쳐지는 짤쯔캄머굿의 진경들을 가슴으로 느끼실수 있죠..

저도 그 광경을 사진으로 담아두긴 했지만 여러분께서 가셔서 직접 느끼시라고 그건 안올리겠습니다

 

헉~헉~다소 힘들지만 산위에 올라왔네여

산 맨위에는 저렇게 카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점식식사를 하시거나 목을 축이시면서 바라보는 할슈타트의 모습은

정말로 장관입니다...

 

 

 

광산입구입니다

광산속을 들어가시려면 광산입구의 인포데스크에서 옷을 갈아 입으셔야 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미끄럼틀도 타게 되시고

갱도 열차도 타시게 되기 때문에 여러분의 의복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랍니다...

 

 

광산속의 모습입니다

폐쇄된 소금광산이지만 비교적 그대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었습니다

 

 

 

 

 

더 깊이 들어와서 촬영한 것인데 여기 들어오시다 보면 스피커에서 납량특집같은 유령소리등이 울려퍼지는데

만일 혼자들어가신다면 좀 겁날듯 합니다(그럴일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여러명이 모여야 입장이 가능하니까요)

 

 

 

비오는날 마을의 풍경입니다

 

왼쪽에 있는 그뤼너바움 호텔이 "봄의왈츠"라는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랍니다

저는 그 드라마를 보지 못했지만 저 호텔 로비에는 봄의왈츠에 출연한 탤런트들의 사진과 사인등이 우리말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그런 탓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더군요...

하지만 숙박비는 약간 비쌉니다

 

 

 

창가에 비친 빗방울이 커피생각나게 하더군요...그래서....ㅎㅎㅎㅎㅎ

 

 

옆 창문으로 바라본 비오는날 호수의 모습입니다

 

 

이제 제가 할슈타트와 이별할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래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마을앞 호수로 나가 보았습니다

동이 터오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사진을 그다지 잘 찍지 못해서 그곳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할 수는 없지만 새벽이 밝아오는 호수가 마을의 모습은

마음의 때를 모두 벗겨내는 정갈한 분위기였죠..

 

 

 

구름도 잠시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그 뒤로 동이 터오기 시작하네요~~

 

 

지붕위의 닭....

이곳 마을의 잡귀를 �아낸다는 일종의 부적입니다

어떤집은 심지어 진짜 닭의 박재를 문앞에 걸어놓은 집도 있습니다

이런것을 보면 이곳이 과연 21세기의 마을인지 하는 착각도 든답니다

 

어쨌든 .....

구름과 어우러진 새벽의 할슈타트는 인간의 욕망을 질타하면서 무소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하는.....

불가의 수양과 참선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성스럽고 단아한 모습이었습니다...

 

 

호수가 있고

그 속에서 아름다운 호수와 더불어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냄새가 어우러진 할슈타트....

단지 하루로 끝내시기는 너무 아쉬운 곳이랍니다...

 

할슈타트 여행이 유독 우리에게 하루짜리로 변모한 이유가 유럽여행 가이드책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대로 보려면 발품을 팔고... 등산도 좀 해야 한다는 단점아닌 단점때문에

제가 이곳에 머물때도 "야~~멋지다~사진찍고 빨리가자~~"하면서 급하게 다니시는 분들을 볼때

정말로 많이 아쉽더군요...

 

여러분 !!

진정한 휴식과 마음의 안식이 있는 할슈타트...

꼭 한번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하늘에서 본 티베트3: 차마고도의 길   티베트 동남부, 차마고도 구간을 흘러가는 황토빛 물줄기. 구름과 봉우리.   신들의 언덕이고, 산의 어머니이자 강들의 고향이며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티베트에서 나는 가장 높고 희박한 것들을 만났다.   비행기 차창을 통해 바라본 구름의 바다(위). 그리고 히...
출처 :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글쓴이 : dall-lee 원글보기
메모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