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열린다는 성남에어쇼... 서울 ADEX 2023를 다녀왔다.

입장권을 미리 예매하고(현장보다 5천원 저렴) 도암과 다녀 온 에어쇼..처음이다.

예전 전국체전 할 때 충주에서도 블랙이글의 에어쇼를 봤지만  이것이 오리지날..^^

10월 22일 일찍 출발하여 8시반경에 판교의 임시 주차장에 도착 ... 셔틀버스 타고 한참을 가고.

입장하는 도중에 벌써 시작하여 T-50 시범비행도 보고,

고공낙하시범하는 것은 길에서 찍어주고..

9시반이 시작이라는데 줄이 길어서 10시 20분경에 입장..

B-52의 비행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공군의 수송기도 날고..

삼각대 펴고 카메라 장착하고 10시 45분에  블랙이글의 쑈가 시작..

귀를 강하게 자극하는 그 소리도 아름답고 눈도 호강하고 손가락도 좋아하고..

11시 42분에 랩터라는 애칭이 붙은 F-22의 시범비행.. 정말로 멋진 비행기다..

그리고 12시에 오렌지색의 복엽기인 호주의 민간곡예비행을 보고 이런저런 것 보다가

1시50분경에 한국이 자랑하는 KF-21의 시범비행, 

2시에 엔진이 하나인 F-16,

그리고 2시 22분에 20여분 동안 또 다시 F-22(랩터)의 대단한 자랑질도 봐주고,

15시 05분, 마지막 순서에 또다시 나타난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예정보다 조금 일찍 빠져나와 주차장에서 셔틀버스타고 판교를 거쳐..그리고 충주로..

인터넷에 올라 온 이날의 시간표..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의 힘" 이라는 플랑카드를 들고 내려오는 고공낙하 팀.
B-52의 비행.. 너무 커서 착륙은 안하고..
CN-235 수송기

 

그리고 이어지는 이날의 하일라이트 '블랙이글'의 에어쇼...

아주 가까이에 있는 롯데타워를 배경으로 하고 ...

 

태극무늬를 선 보이는 비행..

호주에서 참가 했다는 호주민간곡예비행팀의 복엽기..
미군의 C-17 글로브마스터 III 군 수송기
국뽕1위인 대한민국의 자랑 'KF-21'... 엔진이 두개..^^
엔진이 하나인 F-16..
너무 비싸다는 F-22.일명 '랩터'.. 엔진이 두개.
블랙이글스의 비행기 9대와 그 맨 왼쪽의 KF-21.. 그리고 롯데타워.
활주로의 F-22와 블랙이글스의 T-50, 하늘을 비행중인 F-16, 그리고 롯데타워.
F-22의 뒷꽁무니..쌍발엔진..
F-22의 전면.. 스텔스기능이 짱이라는데..

오후 15시 05분에 또 보여주는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모처럼 눈이 호강하고 가슴이 요동치고 손가락도 행복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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