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펀에서 문자오는 음(音)이 들린다...

어디 또 코로나를 경고하는 문자겠지....

한참 후에 틈내서 들여다보니.....에구머니나...

3주전에 '아랍여행사진공모전'이 있다고 하여 내가 중동여행을 간 적은 없지만 혹시나 하고 내용을 보니..

북아프리카에 있는 모로코도 아랍국가라고 해서 2주전쯤에 사진 5장을 보내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ㅎㅎ 입상을 했다고 상장받을 주소와 상금(20만원)받을 통장사본, 그리고 신분증 사본을 보내라나.....^^

잠시후에 전화가 온다.....

장려상 입상을 축하 한다는 멘트와 함께 같은 내용의 전화.....

그래서 뭔 작품으로 입상 인가요?? 

기분 좋은 통화를 하고는 출품했던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 본다.....

4년전 봄에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에서 황홀경의 일몰을 찍던 생각이 머리를 휙~~~

 

좋은 추억은 아름다운 법....^^

2016년 4월 6일 모로코의 사하라사막에서 일몰즈음에 찍은 사진.....^^ 제목 : "황홀했던 사하라의 노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