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기리야 찾으셨어요? 시기리야는 콜롬보에서는 북동 방향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중심부에 있죠 !!
시기리야에서 부터 문화산각지가 시작 되어,근처의 담불라 석굴사원,
폴로나루와, 아누라다푸라 이렇게 연결됩니다.
시기리야는 콜롬보에서 약 170~180 Km 거리지만
스리랑카의 도로 사정상 시간은 4시간30분~5시간 정도 걸립니다.
자가운전 또는 렌트카를 사용은 시기리야 주차장 까지 가기에 별 문제가 없지만,
일반버스(소형버스 또는 대형버스) 이용 할 경우 담불라를 지나서 피티갈라 가지전에
시기리야로 빠지는 도로에서 차를 내려 시기리야행 왕복버스 또는 툭툭이라고 하는
차를 이용하여 약 10분 미만 정도 시기리야 록으로 가셔야합니다.
재미있는 일은 에어컨 버스가 시기리야 초입 까지 약 500루피(US$ 4 불) 하는데,
초입에서 코앞에 있는 시기리야 까지 툭툭이 기사 아저씨는 1000루피 이상 불러요.
잘 흥정하시어 가시던가 아니면 셔틀버스 (요금 20루피가 안됨)를 이용하시면 되요..
시기리야 고대도시 ( Ancient City of Sigiriya : 문화, 1982 - 유네스코 지정)
높이 370m 화강암 봉우리의 가파른 정상 <사방이 정글로 둘러싸여 있고,
"사자바위 (Lion's Rock)" 라고 함> 에 있는 도시로 카사바 1세 (477∼495)에 의해 건설됨.
벽돌과 벽토로 축조된 거대한 사자 입 부분으로 부터 일련의 회랑과 계단이
나타나며 이를 통해 유적지로 오르게 됩니다.
시기리야 하면 또 빠지지 않는 전설 같은 스리랑카의 역사 이야기가 있죠 !!!!
안내원이 열심히 설명하는 내용을 가장 잘 정리하여 올려 놓은 글(월간불광 불로그)
인용하여 올려드립니다.
본몬중애서 -
시기리야 하면 카사파 왕(King Kasyapa)의 얘기가 빠져선 안 될 것이다.
그의 부왕 다츠 세나 왕에게는 첩(천민)의 자식인 카사파와 정실 자식인
목갈란(Moggallan)이 있었는데, 카사파는 장남이었지만 왕위 계승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알면서도 자기가 왕으로서의 실력이
동생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고 항상 왕이 되기 위한 때를 노리고 있었다.
그 무렵 다츠 세나왕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던 군사령관이며,
왕의 동생인 미가라는 카사파의 야망을 알고 그를 부추기고
그로 하여금 반란을 일으키게 하여 카사파는 서기 477년에 왕이 되고 목갈란은
남인도로 망명을 떠나게 되었는데,
이후부터 카사파는 죽은 부왕에 대한 고뇌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아버지가 시기리야 산 위에 궁전을 세우려 했다는 얘기를 듣고
고승과 상의한 결과 그곳에 궁전을 짓기로 결심을 하였다.
그리하여 위험한 바위산 꼭대기에 궁전을 짓게 된 것이다.
후회와 참회의 나날을 시기리야 산 궁전에서 보내고 있던 정신이상자이며,
예술가인 그는 왕이 되어 18년이 되던 서기 495년 남인도에 망명해 있던 목갈란의
군사가 밀어닥치자 바위산에 궁전만 남긴 채 자살하고 말았다.
바위산을 오르는 길은 시기리야 주차장에서 보통 걸음걸이로 약 10분.
바위산을 향해 가노라면 사자 발톱의 돌형상이 양쪽에 크게 내밀고 있다.
마치 바위산을 등에 지고 앉은 듯한 느낌을 주면서,
여기서부터 가파른 길 사이사이에 놓여진 계단을 밟고 약 1/3쯤 올라서게 되면
그 바위벽에 붙여 철재로 만들어진 보조계단이 있는 곳에 이르게 되는데
벽에는 프레스코 기법으로 춤추는 선녀들을 벽화로 그려 놓았다.
이것이 시기리야의 미인도이다.
당시에는 500명의 미인이 그려져 있었다고 하나 지금 남아있는 그림은 귀걸이,
목걸이와 팔찌를 하고 과일과 꽃바구니 등을 들고 있는 10여 명의 미인만이
벽화로 부분부분 퇴색되고, 바위가 일부 조각난 채 남아 있다.
(위 인용된 글은 월간불광 불로그에 배지숙 님의 글입니다)
- 혹시 불편하신점 있으시면 인용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
호수와 숲, 그리고 사자바위 !!!
입장료는 외국인 경우 US$ 30불 입니다. 비싸죠?
망할놈들 외국인을 봉으로 알아요, 글쎄..........
입구가 무서워도 용기를 내서 ... 출발 하죠 !!
사자 발톱이 대단하죠, 그쵸??
마음 단단히 먹고 .. ^^
꼭! 잡으세요..^^
아찔~ 아찔~ ^^ 어질~ 어질~ ^^
그래도 올라가면서 미인도 구경은 하면서 .. ㅎㅎ
미인도 보면서 땀좀 식히세요 !!
미인~도 ^_^ 미~인도 ^_^
정말 미인도 맞아 ..??
쫌만 참고 정상에 올라가면 바람 대박 불어요 ..^^
시기리야 사자바위^^ 거대한 바위 위에 대단하죠^^
저걸 어떻게 다 올라 왔을까요 ..??
멀리 시기리야 전경도 보면서.. 천천히 둘러 보시구요 !!
물이 고여 있는 곳이 수영장이라고 하네요^^
날도 더운데 .. 걍 수영 한번 .. ??
힘들어도 관광객은 항상 있어요 ..!!
멀리 시기리야 풍경 바라보며 .. 심호흡 후에 ..!!
원숭이 구경하며 .. 내려가야죠 ^^ 우~~ 힘들어 ^^
스리랑카! 야생 동물! 잘 어울리는 궁합이죠^^
고생하셨는데 .. 시기리야 예날 사진 감상하세요 ^^
보기만 해도 힘들어 .. !!
그래도 계단이 훨 쉽겠죠 ??
필요한 물건을 매일 이렇게 올렸을 텐데 .. 나~무 불쌍 ..^^
미인도 벽화 보이세요 ??
헐 ~ 암벽 등반도 아니구 유적지 함 볼려다 돌아 버려 ...^^
그래도 지금은 올라가기가 훨 났죠 ???
미인도 .. 엔티크 스타일 ..^^
미인도 .. 모던 스타일 ..^^
스리랑카의 유적지는 대부분 본래의 모습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크게 회손되지 않고자연의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입장료가 비싼게 흠 이지만 스리랑카는 외국인 관광객을 봉으로 생각해요,,
잘 대처하며 나름의 즐거움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별다른 내용도 없는 기나긴 내용 구경하시느라 님들도 고생하셨습니다.
스리랑카 실론Park 게스트하우스
http://ceylonpark.tnaru.net/web/index
070 4384 3628 / +94 771 262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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