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NAWALA ELEPHANT ORPHANAGE
코끼리 고아원은 제가 중학교 1학년때 방문했어요. 말그대로, 야생에서 어미에게 버려지거나, 부상을 당한 코끼리들을 임시로 보호해주는 곳입니다. 이 고아원은 관강객들로 항상 붐비는데요. 현지인 보다는 외국인의 입장료가 훨씬 비싸답니다. 하지만 입장료는 다 코끼리들을 관리하는데 쓴다고 하네요. '입장료 = 기부금'이라네요.
현지인 입장료 = 거의 무료
외국인 관광객 입장료 = $5 ~ $20
핀나왈러는 캔디를 갈때 들리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콜롬보에서 2시간 반동안 운전을하면 도착할수 있어요. 콜롬보나 캔디에서 버스를 타고 핀나왈러로 이동하고 싶으신 분들은 케골 (Kegalle)에서 람부까너버스를 타면 됩니다.
아침 8시까지 도착하시면, 애기 코끼리들이 식사하시는걸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아침 10시에 코끼리들은 근처에 있는 마야오야 강으로 2시간 동안 물놀이를 하러 간답니다. 강가 주변에 작은 카페들이 있으니, 커피나 차 그리고 간단하게 간식을 즐기실 수 있어요. 그리고 입구 근처에
코끼리 똥으로 만든 종이로 여러가지 제품을 만들고 파는 워크샵에 들려서, 공책이나, 예쁜 편지지등을 살 수 있답니다 (선물하기에 좋은 물건들이에요). 이 워크샵에서,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코끼리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배웠어요.
그럼 코끼리 고아원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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