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의 노산
노산은 고대로부터 중국에서, 바다에 인접한 산으로는, 가장 높은 산으로써, “해상절경의 명산”으로 알려져 왔다.
정상은 해발 1132.7m이고, 1800km 중국 해안 중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이다. 노산 의 남쪽은 절벽을 이루며 바다에 접해있고, 숲 과 온천 및 폭포가 어우러진 국가급 공원이다.
노산 은 또한 노자가 창시하고, 장자가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도교의 주요 근원지 이다. 당나라(신라 때), 송나라(고려 초), 원나라(고려중기), 명나라(조선 초), 청나라(조선중기) 때도 청도의 노산 에는 도원(道院)이 많이 지어졌는데, 노산 북동쪽에 위치한 태평궁 위쪽의 관천동(굴)은 도인들의 수련장으로 쓰였다고 하며,꼭대기의 천원바위 에서 바다를 향하여 가부좌를 틀고 앉으면 발아래 펼쳐지는 기암절벽과 어울려 한눈에 들어오는 해변풍광이, 가슴을 확트이게하는 절경이다.
노산 동남쪽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는, 대청궁은 전진파(全眞派)도교의 두 번째로 큰 승지로 장자가 제자들을 길러냈다는 곳으로써, 도교의 삼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고, 사당 한곳에 쓰러져 있는 비석에는, 도교의 기본 학설이며 풍수지리의 기초이론에도 나오는, 주역의 기본문양인 태극무늬와 8궤의 도형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이 문양에서 발췌되어 만들어진 것이니만큼, 한국사람이라면 한번 더 눈 여겨 볼만하다.
서쪽에서 들어가는 북9수 지역은, 외9수 내9수를 합하여 18담의 계곡이 연연히 이어지며, 설악산을 축소해 놓은듯한, 계곡의 주변경관이 일품이다. 북9수 입구에서 매년 봄에 열리는 앵두 축제도 기억해 둘만하다.
***칭다오 라오산 (靑島 노산) 1,133m
"태산이 아무리 높다 해도 동해의 노산만 못하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 내에서 노산은 명산으로 꼽힌다. 산동 반도의 동서부에 위치해 있고, 청도시 동쪽으로 약 30㎞ 떨어져 있다. 황해에 바로 인접해 있으며, 총 면적은 1,133㎢이다.
옛날에는 도교의 본거지라고 여겨질 만큼 노산의 도교 사원은 매우 유명하다. 중국 진시황제는 불로초를 구할 목적으로 노산에 사절단을 파견했는데, 산 곳곳에 남아 있는 비문들이 이러한 사실을 입증해 준다. 72개의 도교 사원이 있고,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교센터가 있다.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암석, 동굴, 폭포, 오솔길은 절경을 이루어, 노산은 중국 정부에 의해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 개의 등산로가 있으며, 1,113m 높이의 정상 코스를 등반하는 데에는 약간의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되지만, 청도의 경관과 정상으로부터 외곽 지역을 둘러싼 곳의 경치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특히 정상에 서면 바다 너머로 일출, 일몰 등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보니 멀리 바다가 운해처럼 보이는데 날씨가 흐려 파란하늘과 파란바다가 아니고
회색빛으로 보여 아쉬움을 갖으며 사진찍고 오르니 14:35 곤도라 하차장인 자연비에 도착하여 볼일보고
다시 계단길따라 오르니 15:00 곤문을 통과하여 안부에서 뒷쪽으로 한바퀴를 돌기시작하는데
앞에서 보았던 관악산 비슷한 느낌의 풍경은 없어지고 기암절경이 멋지게 펼쳐지며 곧 철구름다리를
15:19 통과한후 오지봉이 보이는곳을 지나 15:34 오봉선관에 도착하여 넘어가니 시멘트 도로가 나와
오른쪽으로 가니 거봉정상 군부대 정문이라 통과할수 없다고하여 이상하다 생각하며 돌아나오니
오봉선관을 내려오자마자 시멘트도로를 건너면 아래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어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오름길로 오르니 감문을 지나 15:52 福자가 새겨진 멋진 바위가 보이는 전망대에 도착하니 이곳부터는
삼청산이나 설악산 공룡능선 비슷한 아름다운 기암절경이 펼쳐져 감탄하며
잔도따라 오르내리며 감탄하며 멋진 경치를 보며 오르내리니 황산 서해대협곡같은 느낌이 드는 멋진
코스를 지나 큰바위에 도덕경을 새겨진곳을 지나 간문옆에 하얀원숭이 조각을 바위에 설치한곳옆의
전망대를 본후 진문을 지나 올라가니
손문앞에 성처럼 담이있는 문과 담장을 따라 영기봉으로 오르니 탁트인 조망에 노산의 정상인 거봉
1,133m의 군시설물을 바라보고,,앞쪽으로 바다가 보이는 조망을 보며 나무다리인 선천교를 건너
16:29 육합정을 돌아 내려와 진문에서 부지런히 하산하여 시간이 늦은것같아 일단 17시에 곤도라를
타고 내려가기로하여
17시에 곤도라 하차장에 도착하지만 손님이 없어 16:30부터 곤도라 운행을 중단하여 문을 닫아버려
셔틀버스가 17:30이 막차라 이것도 끝날수가 있을지몰라 다시 왔던길로 부지런히 내려가니
17:20 천지순화문을 통과하여 바라보니 마지막 셔틀버스가 떠나려고 대기중이라 잠시 기다렸다가
모두 하산후 함께타고 내려오니
가이드가 5시간반짜리 코스를 3시간반정도만에 산행하여 힘들어 죽겠고 책에다 기록해야 겠다고
다른사람들에게 이렇게 산행잘하는분들과 함께하였다고 자랑하겠다고 하니 ㅎ
사실 한시간정도만 일찍 도착하였으면 선천교,육합정에서 아랫쪽 바위코스로 조금더가보고,
오봉선관앞의 오지봉도 들려올수있었을텐데 , 흐린날씨와 함께 시간이 아쉽지만 그나마 늦게
산행시작하여 거봉풍경구를 모두 들려볼수있어 좋았습니다.
곤도라 하차장이 보입니다..전체적으로 관악산 비슷한 느낌입니다
현호색
노랑제비꽃
중국에 명산은 많지만 이렇게 바다가 보이는 명산은 노산 (라오산)이 최고랍니다
14:35 곤도라 하차장에 도착합니다
노산지'石'
노산지 '碑'
선천교와 육합정이 보입니다-한바퀴돌아 저곳을 들려 내려와야됩니다
뒤로 노산 정상인 거봉의 군시설물
안부에서 뒤로 돌으니 확바뀐 풍경
15:19 철구름다리
건너와서 바라본 구름다리
지나온 태문을 뒤돌아보고
오봉선관 가는길방향
시간이 없어 오지봉은 못들리고 오른쪽 오봉선관으로 갑니다
오봉선관 15;34
군부대 정문에서 통제하여 다시 돌아와보니 바로 시멘트도로 건너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바로 시멘트 도로건너 길이있습니다
감문가는길에 뒤돌아보고
멋진 福 바위가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15:52
기암절경
하얀바위가 기암절경을 이룹니다 -설악의 공룡능선이나 용아능선 비슷한 느낌
잔도길따라 멋진 조망
이곳은 황산 서해대협곡 비슷합니다
도덕경
간문 표지석
멋진 풍경
하얀원숭이 조형물
진문을 지나니 보이는 풍경
라오산 정상인 거봉의 군시설물
왼쪽 영기봉.선천교,육합정으로 가는길
영기봉
바다가 보이는 전망대
선천교
육합정
정상인 거봉의 군시설물-우리나라 경기북부에서만 볼수있는줄 알았는데 멀리 중국의 산에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