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몸 챙기려 먹은 '건강보조식품'…효과는?
SBS | 입력 2010.10.22 12:15
그런데 건강보조식품이 오히려 간에 손상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간학회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발표된 민간요법에 의한 간 손상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무분별한 식품 복용에 의한 간 손상 사례 가운데 백선이 47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하수오가 2위, 인진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잉어, 상황버섯, 가시오가피, 녹즙 등도 포함됐습니다.
이 건강보조식품들은 당뇨와 중풍, 기관지염, 간염, 위장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것들입니다.
그러나 대한간학회는 이 가운데 효과가 있는 것은 극히 일부라면서,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건강보조식품을 먹게 되면 간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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