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돌아 온 지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컴을 바꾸고 이야기를 써야지..하면서 미루고
너무 최신형으로 바꾸고 보니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러다 보니 많이 늦어졌습니다.
잔잔한 이야기들은 머리속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르고...
호수 가운데 소박하게 떠 있는 섬입니다.
이 사진으로는 섬이란 것이 실감나지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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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動力 배 만이 이 호수위에서는 운행 가능하구요..
뱃사공의 라이센스가 배에 걸려있어 미소를 머금게 했답니다.
당연히 억대의 보험이 들어있었구요...ㅋ
가끔은 이 성당에서결혼식이 열리기도 하는데
신랑이 아름다운 신부를 아고 이 계단을 오른답니다..
근데 신부가 새털같이 가벼워야겠죠?
마음을 다해 소망의 종을 울려 보았습니다.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리듬을 타면서 부드럽게 밧줄을 당기면
은은한 종소리가 울려 퍼지지요.
이날 따라 관광객들이 많아 종소리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이렇게 멋진 뱃사공들 보셨나요?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참 눈이 즐겁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누구라고 할 것 없이 귿르은 선글래스만 걸치면
모두~ 제 눈에 배우로 보이는 사실...
멀리 쥴리안 알프스도 보이고..
이 아저씨는 나루터에서 우리에게 멋진 연주까지 선물해 주시고..
음악에는 알프스 냄새가 물씬~~
성채에서 내려다 본 호수 정경입니다.
섬이 호수 가운데에 예쁘게 떠 있지요?
성채에 올랐습니다.
수사복을 입고 와인을 팔고 있었답니다.
예전에는 수사님들이 와인을 만들어 팔았다고 하네요.
성채에서 네려다 보니 블레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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