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어서 / 긴머리 소녀**
친구처럼 편안하고
연인처럼 가슴 설레이는 마음에
그리움의 꽃들로 정원을 
만들어 주는 네가 있어서
내가 행복의 그네를 탄다...
세상에 울음과 웃음의 양이 반반이래
그럼 넌 웃어,,내가 울께..
넌 일기예보야...
니가 슬퍼하면 내가 눈물이 되고
니가 기뻐하면 내가 웃음이 되는
니가 우울해하면 내가 그늘이 생기고...
니가 콧노래를 부르면 
나는 춤을 추지
니가 보고 싶다고 고백하면
나는 하늘을 나는 천사가 되지
니가 사랑한다고 살며시
내 손을 잡으면
나폴레옹이 사랑한 조세핀보다도
더 황홀한 여인이 되지...
그런 너와 한 세상 어깨동무하고
나 사는 동안
난 항상 꿈속일꺼야...
그런 네가 있어 내가 아름답다...
♬~Sole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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