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13일에 발표되어 이메일로 온 Report Card.

4개 분야에 16작품을 출품하여 입선9개 중에서 금메달2개, 가작1개...^^

 

22년 6월 6일 양주에서 촬영. "Love of kingfisher 02".... ICE GOLD Medal
18년 1월 12일 방글라데시의 다카에서 촬영, "Street group prayer 01"로 SF GOLD Medal.
22년 12월 4일 양주에서 촬영. "Moss and a drop of water 03"으로 SF HM(가작).

 

1), 9월 17일, 부산사진제의 국제교류분과세미나에서 강의

     제목 : 국제사진공모전이란 무엇인가(왜 하는가?)

     장소 :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장재원 그 재단)

     일시 : 2023년 9월 17일 오전10시(?)

 

 

2),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학술평론분과 강의

     제목 : 국제사진공모전이란 무엇인가(왜 하는가?)

     일시 : 2023년 11월 25일 오후 14시40분

     장소 :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

 

인도 '카르나타카'주의 알바스교육재단에서 주최한 "Alva's Virasat 2023"이라는 국제야생동물 사진공모전에서 

Chairman Choice로 입상(5,000루피 상금)과 입선 1점...

 

입상작 갤러리 : https://alvasvirasat2023photoexhibition.com/wp-content/uploads/sites/52/2023/11/Result-1.pdf

이렇게 멋있게 만들어서 파일을 보내온다. 

Chairman Choice로 입상, 23년 6월 11일 진천에서 촬영한 물총새

 

상금이 쫌 되는 1,2,3등은 인도인들이 다 차지하고...금액이 적은 것은 ...^^

 

1등상.
2등상

 

3등상

 

Lotus and Reed warbler 01(연꽃과 개개비)라는 제목으로 입선. 23년 7월 2일 부여 궁남지에서 촬영

 

23년 12월 27일 송금 할테니 페이팔계정 알려 달라는 이메일이 옴

Alvas Virasat Photo Prize - 2023
Greetings from Alvas Virasat Wildlife Photo Exhibition 2023.
Dear   Lee Chun Woo       
Your photo    Kingfisher fish hunting 21 is selected for Chairman Choice and has won worth Rs. 5000/- or equivalent $ 60.
Please submit your own Paypal account for transferring winning prize money. 
Thank you
Jinesh Prasad
23년 12월 27일에 바로 보내 줌 : bokwang1747@hanmail.net
Dear Jinesh Prasad

My PayPal account is bokwang1747@hanmail.net.
Regard

Thank you
Chunwoo Lee

며칠 전부터 타이어 바람 경고등이~~
오늘 오후 CDG샵 가서 공기 보충하는데 그쪽(왼쪽 뒷 바퀴)이 15로 엄청 적다(보통 36)
공단 카랜드에서 물을 적시면서 한참 보니 안쪽 휠과 타이어 사이에서 바람이 샌다.
사장 얘기 휠이 삭아서 그 틈새로 공기가 샌다고
별 희한한 말도 다 있다, 알미늄휠이 삭는다..^^   

11월 8일  2만원 현재 11월 20일...아무 이상 없다..^^

'Robber fly'란 제목으로 AFCC Gold..23년 7월 2일 부여 궁남지에서..

 

'Street group prayer 01'란 제목으로 GPU Bronze.. 2018년 1월 12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찍다.
'Sunshine 01'라는 제목으로 AFCC HM(가작)... 22년 8월 17일 인도 라다크 지방에서 판공쵸호수 다녀오는 길..

 

Serbia에서 열린 Balkan Circuit 2023: FIAP(2023-518~520) 에서 금1, 동1, 가작5...^^

23년 6월 11일에 진천에서 찍은 물총새로 Salon Gold.
23년 7월 2일 부여 궁남지에서 찍은 개개비. 동메달.
23년 8월 27일 양주에서 찍은 '검은댕기 해오라기'의 미꾸라지 사냥 장면. 가작.
17년 4월 15일 중국 계림 양삭에서 찍은 장예모 감독의 "인상유삼제'의 공연중에~ 가작.
22년 12월 26일 인도 바라니시에서 찍은 사진.  가작.
16년 4월 6일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에서 찍은 자연적인 현상의 모습. 가작.
21년 9월 12일 경남 사천 대포항의 '그리움이 물들면' 조형물에 노을이.. 가작.

22년 10월 29일 할러윈데이에 사진을 찍으러 이태원에 갔다가 너무 많은 인파에 놀라면서도,

이런저런 많은 사진을 찍었던, 그 날이 이번에는 일요일 이었다.

작년에 많이 붐볐던 그 장소.. 오후 8시 15분 경..사고가 난 곳은 아니다.

4시경에 그 장소에 도착하니 차분하면서도 엄숙한 분위기에 작년에 다녔던 그 곳을 다시 휘리릭 훑어보고

작은 기념공간에서 의미있는 사진을 담고자 이리저리 다니다가 썰렁한 분위기를 이기지 못해서

이른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각자가 기억하는 방법으로 고인을 향한 마음을 전한다..
나도 평생(얼마 남지 않았지만) 잊지는 못할것 같다.
비록 쪽지편지는 남기지 않았지만~~ 가슴에는 담아 둔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광장으로 갔는지...
어느 여성의 '기억의 저편'...
평소보다 훨씬 적다는 사람들..
이 작은 급경사의 계단에도 작년에는 사람들이 그득 했었는데..
고인들이 북쪽바닷가로 몰려 갔는지...

이 글을 올리는 오늘은 41년전(1982년) 이용이 불러서 힛트를 친 "잊혀진 계절"이 늘 들리는 그런 날이다.

앞으로는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이태원이 생각날 것 같다. ㅠㅠ

2년마다 열린다는 성남에어쇼... 서울 ADEX 2023를 다녀왔다.

입장권을 미리 예매하고(현장보다 5천원 저렴) 도암과 다녀 온 에어쇼..처음이다.

예전 전국체전 할 때 충주에서도 블랙이글의 에어쇼를 봤지만  이것이 오리지날..^^

10월 22일 일찍 출발하여 8시반경에 판교의 임시 주차장에 도착 ... 셔틀버스 타고 한참을 가고.

입장하는 도중에 벌써 시작하여 T-50 시범비행도 보고,

고공낙하시범하는 것은 길에서 찍어주고..

9시반이 시작이라는데 줄이 길어서 10시 20분경에 입장..

B-52의 비행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공군의 수송기도 날고..

삼각대 펴고 카메라 장착하고 10시 45분에  블랙이글의 쑈가 시작..

귀를 강하게 자극하는 그 소리도 아름답고 눈도 호강하고 손가락도 좋아하고..

11시 42분에 랩터라는 애칭이 붙은 F-22의 시범비행.. 정말로 멋진 비행기다..

그리고 12시에 오렌지색의 복엽기인 호주의 민간곡예비행을 보고 이런저런 것 보다가

1시50분경에 한국이 자랑하는 KF-21의 시범비행, 

2시에 엔진이 하나인 F-16,

그리고 2시 22분에 20여분 동안 또 다시 F-22(랩터)의 대단한 자랑질도 봐주고,

15시 05분, 마지막 순서에 또다시 나타난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예정보다 조금 일찍 빠져나와 주차장에서 셔틀버스타고 판교를 거쳐..그리고 충주로..

인터넷에 올라 온 이날의 시간표..
"세계가 주목하는 K방산의 힘" 이라는 플랑카드를 들고 내려오는 고공낙하 팀.
B-52의 비행.. 너무 커서 착륙은 안하고..
CN-235 수송기

 

그리고 이어지는 이날의 하일라이트 '블랙이글'의 에어쇼...

아주 가까이에 있는 롯데타워를 배경으로 하고 ...

 

태극무늬를 선 보이는 비행..

호주에서 참가 했다는 호주민간곡예비행팀의 복엽기..
미군의 C-17 글로브마스터 III 군 수송기
국뽕1위인 대한민국의 자랑 'KF-21'... 엔진이 두개..^^
엔진이 하나인 F-16..
너무 비싸다는 F-22.일명 '랩터'.. 엔진이 두개.
블랙이글스의 비행기 9대와 그 맨 왼쪽의 KF-21.. 그리고 롯데타워.
활주로의 F-22와 블랙이글스의 T-50, 하늘을 비행중인 F-16, 그리고 롯데타워.
F-22의 뒷꽁무니..쌍발엔진..
F-22의 전면.. 스텔스기능이 짱이라는데..

오후 15시 05분에 또 보여주는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

 

모처럼 눈이 호강하고 가슴이 요동치고 손가락도 행복했던 하루...

 

가을의 눈물

 

가을이 한참이나 지나서도 가을을 만나지 못해 나선 새벽.

철 지난 코스모스를 찾아 렌즈를 디민다.

 

쌩뚱맞게  오작교(烏鵲橋)를 생각하며 宇宙 속을 헤매다가

문득 고개를 들려는데 들리지 않는다.

아뿔싸!!

거미줄에 갇혔네.

 

생각이 나지 않는다.

여기는 어딘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고개를 더 내려 발을 보니

양말에 SPYDER라고 써 있다.

추석에 마눌님에게 받은 새 양말.

 

코스모스의 거미줄이나

내 발의 SPYDERSPIDER

 

코스모스의 눈물이나

내 마음의 눈물이나.

 

김현승시인의 "아버지의 마음"이란 詩에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
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 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다."

 

30년전 아버지 돌아가셔서 山에 모셨다가 올 4월에 괴산 호국원으로 모셨다.

현재 내 나이가 아버지가 우리 곁을 떠나셨던 그 나이다.

앞으로의 내 生은 덤이다.

 

11월이 한참 여물어가니 금방 겨울이고 나도 겨울이겠지.

그래도 눈물 한 방울 남았으니 다행 아닌가?

발칸반도의 사진 강국 Serbia에서 열린 "Tour Circuit 2023(FIAP,2023-297,298,299)"...

8월1일에 발표하고 8월8일에 카탈로그(Catalogue)가 이메일로 왔다.

기분좋게 새로운 작품이 금메달을 받아서 GPU VIP5를 향해 쭈욱...^^

금메달... 22년 2월 20일에 안성에서 촬영..
동메달... 22년 12월 26일 인도 바라나시에서 촬영
가작... 23년 5월 14일 대구(파워 페스티벌)에서 촬영.
가작... 22년 8월 19일 인도 델리의 시크교 사원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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