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월 1일이다..
한국은 무쟈게 덥다는데 이곳은... 시원하기는 하지만 고산증 때문에 숨이 차고 답답하다.
지난밤에는 처음에는 잘 자다가 2시경에 잠에서 깨어 걍 그렇게 있다가 숨참이 심해진다.
누우면 더 심하고, 앉으면 덜하다.
이곳 시까쩨의 해발이 3,850m
오늘 라싸(3,650m)로 가면 좀 덜하려나~
에고 힘들다 ㅠㅠ
7시에 아침 식사, 그리고 쉬다가 준비하고 힘차게 가방들고 ~~
08:30 타쉬룬뽀로 출발
08;45분 타쉬룬뽀에 입장
AAAAA, A가 5개인 곳, 무조건 보라는 의미인 5A인 타쉬린뽀.
잠시 공부를 하고 갑니다.
타쉬룬뽀 사원(བཀྲ་ཤིས་ལྷུན་པོ་, Tashilhunpo)은 티베트의 시가체(Shigatse)에 있는 거대한 겔룩파 사원이에요.
타쉬룬뽀의 뜻은 “영원한 행복의 언덕”쯤 되고요. A가 5개인 유명 관광지입니다..
• 창건: 1447년, 겔룩파의 창시자 ‘종캄파(쫑카빠)’의 제자였던
‘겐둡’(달라이 라마의 환생 계보에서 제1대 달라이 라마)이 세웠습니다.
• 중심: 타쉬룬뽀는 달라이 라마 계열이 아닌 판첸 라마의 거처이자 권위를 상징하는 사원입니다.
판첸 라마는 티베트 불교에서 달라이 라마와 쌍벽을 이루는 인물이죠.
• 특징: • 높다란 언덕에 층층이 자리해 있어, 시가체 시내 어디서든 사원이 우뚝 보입니다.
• 경내에는 수많은 불전과 탑이 있는데, 특히 제9대 판첸 라마의 거대한 스투파(탑),
금빛으로 덮인 미륵불(미래불) 좌상이 유명합니다. 이 미륵불은 높이가 26m가 넘고,
300kg이 넘는 금과 보석으로 장식되었어요.
• 건물 양식은 티베트 전통과 중국식 건축 요소가 섞여 있어 웅장하면서도 화려합니다.
• 역사적 의미:
• 판첸 라마의 권위와 종교적 권위를 상징하는 중심지로, 티베트 불교 정치·종교 구조에서 중요한 균형점이었어요.
• 문화대혁명 때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이후 복구 작업을 통해 다시 장엄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지금도 시가체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 중심지이자 순례지로, 불자뿐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타쉬린뽀와 판첸 라마의 정치사는 달라이 라마의 이야기와 늘 얽혀 있어요.
짧게 맥만 잡아 보면:
•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
달라이 라마는 라싸(포탈라궁·노부링카)를 중심으로 티벳을 대표했고,
판첸 라마는 시가체(타쉬린뽀)를 근거지로 했습니다.
• 청나라 시기;청 왕조는 티벳 통치 전략으로 달라이 라마와 판첸 라마의 권위를 ‘균형 맞추기’ 식으로 활용했습니다.
달라이 라마에게 힘이 쏠리지 않도록 판첸 라마를 키워주는 거죠. 이때부터 타쉬린뽀는 정치적 무게가 더 커졌습니다.
• 근대 이후; 20세기 들어 달라이 라마가 티벳 독립의 상징으로 떠오를 때, 중국은 판첸 라마 쪽을 지지하며 티벳 내부를 갈라놓는 전략을 씁니다. 특히 10대 판첸 라마(1938~1989)는 중국 본토에서 성장했고,
라싸의 달라이 라마와 달리 베이징과 깊게 연관되었어요.
• 1959년 달라이 라마가 인도로 망명하자, 중국은 판첸 라마를 ‘합법적 종교 지도자’로 내세우려 했습니다.
• 그러나 10대 판첸 라마는 중국의 티벳 정책에 비판적인 보고서를 올렸다가(1962년 ‘7만자 보고서’),
감금과 탄압을 받았습니다. 이후 풀려난 뒤에는 문화대혁명으로 파괴된 사원들을 복원하는 데 힘썼고,
티벳과 중국 사이에서 미묘한 줄타기를 했습니다.
• 현재;1989년 10대 판첸 라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 후계자인 11대 판첸 라마를 둘러싸고 분쟁이 벌어졌습니다.
달라이 라마가 인정한 판첸 라마(겐둥 최끼 니마)는 어린 나이에 중국 당국에 의해 행방불명 상태가 되었고,
중국 정부가 지정한 다른 소년을 ‘공식 판첸 라마’로 세웠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타쉬린뽀의 ‘주인’은 중국 정부가 지정한 판첸 라마로 남아 있고,
이는 티벳 불교와 정치에서 여전히 뜨거운 갈등 지점입니다.
결국 타쉬린뽀는 단순한 사원이 아니라, “누가 진짜 티벳을 대표하는가”라는 질문이 늘 걸려 있는 장소라 할 수 있어요.
*** 챗 GPT가 알려준 내용 ***
이 세상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종교가 파(派)가 무쟈게 많다. 불교,기독교,천주교,정교,이슬람 등등 모든 종교가 그렇다.
이 티벳불교를 잘 알지도 못하고 궂이 알 필요도 없지만 꽤나 많은 종파가 서로 다투고 삐지고 서로 싸우고...그렇다고.
죽어나가는것은 죄없는 일반 백성뿐이다. - 내 생각 -
멋있는 외관에 이끌려 호기롭게 들어 갔다가,
힘이 들어 간단히 사진 몇장 찍고는

















타쉬룬뽀의 정문에서 쉬면서 기다리다가
10시40분에 일행 만나 인근에서 간단점심(감자카레)먹고,
11시반경에 버스로 라싸를 향하여 출발...
산소통을 연달아 흡입하면 조금 좋아지다가 쉬면 다시 그런것 같다
1통반을 하니 조금은 좋아진듯 하고 더 심하지 않다
시가체~라싸 엄청나게 긴 터널을 지나고, 3,730m의 니목(尼木)휴게소에서 쉼, 조금 편해짐.
그리고 차안에 있는 휴대용 산소발생기를 코에 꽂으니 편해짐.
코에 산소 호스 줄을 끼고 있으니 외모로는 완전히 환자모드로 변했다.
가이드는 이런것이 있으면 얘기하고 대처를 해 주지, 에라잇 나픈 카이스키...
2시15분 휴게소 출발
4시40분경에 호텔에 도착
운전기사가 내게 잠시 빌려 줬다가 배터리 방전으로 아쉬웠던 산소발생기는
그 기사도 빌려온거라 내게 렌탈이 어렵다고해서 낙담~~
그러나 다행으로 객실에 좋은 산소발생기가 있었다
작동을 시키니 굿~~
그리고 호텔 밖의 마트에서 산소 1통에 10위안을 주고 사니 그 또한 기분이 좋다...
산소의 위대함을 뼈저리게 느낀 날.....^^
잠시 호텔에서 쉬다가
17:30분에 바코르광장으로 가서 돌아 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이곳은 정말로 '사진맛집'이었다.
바코르광장에 대하여 다시 공부..
바코르 광장(Barkhor Square)은 라싸의 심장부인 조캉사원(대소사,大昭寺)을 감싸고 있는 순례길이자 시장거리예요.
티벳 여행에서 가장 “살아 있는 티벳”을 만나는 곳이라 할 만하지요.
모습과 기능
• 순례의 길:조캉사원을 중심으로 돌며 경전을 읊으면서, 엎드려 절하며, 향을 피우는 순례자들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티베트인들은 이 길을 시계 방향으로 도는 게 공덕이라 믿어요.
• 광장 + 시장:바코르 일대는 자연스레 장터가 되어, 불교용품·티벳 의류·보석·음식까지 다 모입니다.
깃발 펄럭이는 상점들 사이에서 티벳인·한족·네팔인·인도인 상인들이 섞여 장사하는 풍경이 멋지다.
• 종교와 생활의 결합:순례자와 장터, 향 연기와 삶의 소리, 경건과 생생한 생활이 한 공간에 포개져 있는 게 특징입니다.
역사와 의미
• 기원: 7세기 송첸캄포가 조캉사원을 세운 뒤, 그 주위를 도는 길이 곧 순례로서의 ‘바코르(외곽을 돈다)’가 되었어요.
• 정치적 상징:바코르는 단순한 시장이 아니라, 티벳의 정체성과 결집을 보여주는 장소로서 시위와 저항의 무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1980~90년대, 라싸에서 독립 시위가 벌어질 때도 중심지는 늘 바코르였지요.
• 현재:지금은 관광객들이 넘쳐나지만, 여전히 새벽부터 무릎과 이마가 닳아가며 전신절을 하는 순례자들의 행렬 을 볼 수 있고, 관광지인 동시에, 티벳 불교의 숨결이 계속 이어지는 자리라 할 수 있어요. **챗 GPT **
수많은 발걸음이 쓸고 간 돌바닥에는 기도와 눈물이 겹겹이 쌓여 있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여러 이유로 이곳을 찾는다.
나는 사진 떄문에 이곳에 왔지만 새로운 '사진맛집'을 찾아서 그 의미가 더더욱 큰데..
다시 이곳을 찾기가 많이 어려울 듯 하다...






























바코르광장 옆 작은 골목의 어느 햄버거식당에서 맛나게 기분좋게 저녁 먹고
문성공주 공연을 보러 라싸江을 건너서 간다.

20:30 문성공주 공연장 도착ㆍ리허설 관람
9시 30분 공연시작
이 공연은 문성공주와 송첸캄포(티베트 왕)의 혼인과 그 뒤의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문성공주는 당나라 공주로 티베트와 화친(화목한 우호관계)을 만들기 위해 먼 길을 떠나 시집오고,
문화·종교·경제적으로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보여준다고...


아래 사진은 공연의 모습들..












공연이 끝나고 다시 찍은 강 건너의 포탈라궁..


11시반 공연장 출발
호텔에 돌아오니 12시.
내일은 티벳 제일의 호수라고 하는 하늘호수(남쵸)를 다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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