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목요일),
밤에 숨참이 심해져서 산소 흡입을 5~6회 하고 잠을 쫌 잤다
그런데 과식을 해서 숨참이 더 심해졌나?
오늘 저녁에는 과식을 하지 말아야겠다.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지만..
오늘은 암드록초(4,441m) 지나서 카뤄라 빙하를 보고 티벳의 두번째 도시인 인구 80만의 시까쩨로 가서 취침한다고..

07:30 식사,
8시출발, 암드록초 까지는 2~3시간 예상 한다고
버스는 얄룽장포강을 건너 고속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간다.
9시45분 취수현에서 기름ㆍ화장 하고 출발.

얄룽장포江을 건너서 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서쪽으로 내 달린다...
아침 빛에 빛이 부드러우니 사진도 굿이다.

얄룽장포江이 있으니 주변에 농지도 많고 기름져 보인다.









이제 감발라村에서 고개를 넘어 감발라패스를 지나면 멋진 암드록쵸가 나온다.



11:00에 얌드록초가 보이는 감발라패스(해발 4,790m)의 휴게소에 도착.
순간 내려다 보이는 옥빛으로 빛나는 얌드록쵸(해발 4,441m)가 한눈에 들어온다.
'하늘아래 숨은 보석"이라는 말이 딱~~~ 맞는 얘기다..
잠시 공부하고 갑니다.
유명한 티벳의 호수 3개...
티벳에서 얘기하는 3대 성호(聖湖)라 부르는 호수는
• 남쵸(Namtso, 남호·天湖) : ‘하늘의 호수’라 불리며, 티벳인들이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3호수 중 제1의 호수로
해발 4,718m이고 중국에서 청해호 다음, 두번째로 큰 호수이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염호
• 얌드록융초(Yamdrok Yumtso, 얌드록 호수·羊卓雍錯) : "백옥처럼 푸른 호수"란 뜻의 담수호, 옥색 빛깔로 유명하다.
해발 4,441m이고 아주 오래전에 산사태로 생겨난 호수로 옥빛의 물색, 흰 구름, 양떼와 노란 유채꽃의 조화가 굿!!
• 마나사로바르(Manasarovar, 마팡융초·瑪旁雍錯) : 힌두교·불교·자이나교에서도 성지로 여기는 호수,
카일라스산 곁에 있고 해발 4,588m의 담수호. 3종교의 신산이기 때문에 수미산을 순례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



한참이나 머무르면서 이리저리, 사진을 열심히 찍는다.
언제 또 올까?? 얼추 어렵겠지..
젊은 청년들이 한 곳에서 공연을 한다..
타르쵸가 흩날리고, 룽다도 흐느적거리고, 많은 사람들도 열심히 사진..
이제 또 가야지..
눈으로 작별을 하고, 마음으로 이별을 한다.
눈물이 보이지 않게 고개를 들어 눈은 하늘을 향하고...

옥빛의 호수, 노란 유채, 파란 하늘과 흰 구름... 그림이다.






11시 50분경 어느 경치 좋은 곳에서 하차... 주민들이 멀리서 왔다고 축하공연을 한다...^^




그리고 호수를 끼고 또 달린다..












13:00 낭카즈(4,470m) 도착
13시20분 감자볶음 덮밥으로 간단 점심, 숨이 쫌 차다.
13시40분 출발

또 열심히 달리고 달린다.


14:20 카뤄라빙하(해발 5,020m) 도착
14시45분 빙하 출발.




14시45분에 빙하를 출발하여, 차는 백거사를 향하여 고고.





16:10에 걜쩨현(해발 약 4,000m)의 백거사에 도착.
백거사는 15세기 중엽 건축된 티벳 불교 사원으로 3대종파(샤카,카규,겔룩)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드문 사원이라네요
그 사원 안에 백거사탑은 770개 불상이 겹쳐진 길상다문탑과 벽화 위 10만개의 불상이 그려진 불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10만개의 불탑이란 뜻으로 '쿰붐사원'이라고 부른다고...
이 백거탑은 40~42m의 높이로 외부는 9층이지만 내부는 13층의 구조라고 한다.
걜쩨종은 갤쩨현 분지에 우뚝 솟아오른 군사시설 성곽으로, 20세기 초 영국군의 비인도적 거짓협상 제안 후 무차별 살해에 맞서 항전한 후에 포로가 되기 싫다고 투신 자살(?)한 성곽으로 유명하다고(최종명).















5시 백거사 출발
시가체 까지 2시간반 소요 예상
5시반에 중자향 통과 3,900m
5시55분에 백랑현 통과 3,900m
시가체 가는 길, 티벳이라 믿을수 없게 농토가 어마무시하다.






6시15분에 고속도로 진입
6시35분 공안검사 마치고~ 고속도로 아웃
19:00 시까쩨(3,850m) 호텔 도착




시가체 시의 면적이 한국의 1,8배란다. 인구는 80만
티벳의 면적은 한국의 12배란다.
신장위구르의 면적은 한국의 16배라고~~
쉬다가 8시에 모여서 인근의 장족식당에서 양고기 등등 주문은 했지만 언제 나오나~~
어제ㆍ오늘 저녁때쯤 기운 빠지고 숨찬게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이 불현듯이 떠오른다.
내일은 시까쪠의 유명한 고찰인 '타쉬린포'를 보고,
라싸로 가서 라싸 시내의 대소사 주변인 '바코르광장'을 다니면서 못다한 사진을 많이 찍고, 문성공주 공연을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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