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필리핀 보홀의 국제공항까지 4시간 40분 걸린다는 구글의 친절한 그림 설명..
언뜻 보면 거북이가 헤엄치는 모습의 보홀 섬.. 그리고 우리 숙소(Chez Judy Resort)는 꼬리에 해당하는 '팡라오'에서도 더 끝에 위치. 섬 중앙의 "하트"표시 된 곳이 '초코릿 힐'...

 

둘째 날 배 타고 투어 했던 돌고래 포인트와 거북이 포인트가 구글지도에 표시 되어 있다.

 

HPB's F(후포리 박씨 가족)  들의 처음하는 해외 나들이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딱 맞는 곳을 정하여 다녀온 필리핀의 보홀 섬..

한국에서 직항이 생겨서 요즘 제일 Hot하다는 그 곳 "보홀 섬".

비록 한 분은 안타깝게 '소천' 하셨지만 8남매들의 첫 여행은 완벽한 설계와 진행으로 영원히 마음에 새길만한 여행이었다.

앞으로 여행을 언젠가 또 진행을 하겠지만 이번 여행은 첫 여행이었던만큼 소중하리라...

HPB's F8❤0과 HPB's F8❤1  두분(장*식, 박*장)께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19일 오후 4시에 인천공항2터미널에 14명이 모두 모여서 조카대표로 나온 善愛(착하고 사랑스러운)의 배웅을 받고,

금년에 七旬을 맞이 했다고 15명의 저녁을 쏴주신 한정동 F5❤1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 먹고, 8시경에 진에어로 고고..^^

8시 10분 비행기 였는데 공항 사정상(?) 8시 45분이 넘어서 출발..

그런데 처음 타 본 저가항공.... 보통 앞 의자에 있는 모니터도 없고, 주는 것은 딱 물 한잔,  나머지는 사서 먹어야 한단다.

너무 심심하고 무료하다. 의자의 간격이 많이 좁다... 덩치가 큰 사람은 많이 불편 하겠다.

그러니 젊은 친구들은 스마트 폰이나 노트북에 다운 받아 온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처음이니 알 수가 있나~~ 에라잇!!!

그래도 비행기는 간다.

한밤중에 공항에 내려(관세문제로 약간의 시간지연이 있었지만) 무사히 숙소 Chez Judy Resort의 1동과 2동에 안착..

인천공항에서 인증샷.
조카 대포로 나온, 인천 송도에 사는 선하고 사랑스러운 '선애' 때앵큐~~~

 

필리핀에서 먹는 첫 식사인 아침을 우아하고 분위기 있게 외부에서 주문하여 먹고, 잠시 쉬다가 

정어리투어, 동굴투어, 근사한 점심을 먹고, 또 쉬다가,  맛사지 받고, 또~~~~  그런 첫날의 일정..

 

숙소  Chez Judy Resort 의 우아한 풀장...
숙소  Chez Judy Resort 2동...
부겐베리아가 지천인 이 동네...
칠순(七旬)맞이 생일상을 받으신 한정동 옹(翁)....^^ 괜찮았슈???
정어리떼 구경하러 가는 투어버스에서....
바다로 내려가기 전... 인증 샷..

 

그리고 예정에 없던 동굴투어.... 고래상어 투어가 주정부의 규제로 인해 취소 되면서 이것으로 대체되었다나~~

암튼 또 단체 인증샷 찍어주고..
이곳에서 제일 사진이 잘 나온다는 곳에서 쬐끔 기다려서 인증샷.. 역시 좋은 장소...
바다가 보이는 근사한 식당에서 점심을 ~~~~ 인증 샷..
아직은 남녀가 유별하여 따로따로...^^
좋겠수~~~~
남성만...^^

 

그리고 호텔에서 이런저런~~~ 쉬다가, 수영장에서 물배구를 30여분 정도 하니 그것도 좋다..

 

그리고 씻고 맛사지 받으러 고고..

맛사지 받으러 고고... 인증샷...

 

90분 동안의 맛사지 받고, 맛난 저녁을 ~~  한정동(F5❤1)님의 칠순 케익도 준비한 깔끔한 진행에 다시 한번 큰 박수...

 

필리핀에서의 첫 저녁을 쏘맥을 곁들인 씨푸드로 거하게 먹고, 마시고...^^

 

Chez Judy Resort 1동으로 모여서 첫 날의 감흥을 계속 이어가고, 내일의 일찍 진행으로 간단히 끝~~~

 

 

2월 19일, 20일 끝.

 

개인사진은 개인톡으로 보냅니다.

 

#보홀섬 #맛사지 #정어리떼-투어 #동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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