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함평나비축제의 마지막 날...

320Km의 거리..휴게소에서 간단아침을 먹고 쉼없이 갔다 약 4시간..

멀어도 너무 멀다.

그래도 유리로 된 건물안에 많은 나비들이 있어서 사진 직기에 좋은 그곳..

배추 흰나비가 주종을 이루고 호랑나비도 있고 긴꼬리 제비나비도 혹 보이고..

열심히 사진 찍고,

황금박쥐전시관은 사진과 박제만 있고, 진짜 황금으로 만든 황금박쥐도 있다...

2005년도에 27억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지금은 금값이 올라서 140억원이 넘는단다.

당시에는 혈세낭비란 말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투자성공....^^

행사장에서 간단점심 먹고 무안에 있는 '전라남도 도청'에서 지인의 사진전시회도 보고 집으로 휘리릭~~~

힘든 하루... 하지만 셔터소리에 엔돌핀은 쑥~~~ 오르고.

호랑나비와 엉겅퀴.
산호랑나비와 엉겅퀴
호랑나비와 배추흰나비..
사향제비나비.
남방노랑나비와 엉겅퀴..
자란(紫蘭)과 배추흰나비..
엉겅퀴와 배추흰나비
꽃양귀비(개양귀비)..
'디기탈리스'라는 예쁘고 특이한 꽃.. 봄비는 계속 이슬비로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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